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합창으로 하나되어 세계로”를 오는 22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2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개최되는 본 공연은 제7회 제주국제합창축제앤심포지엄과 연계돼 개최하는 공연이다.촐연단체는 인도네시아 - Voice of Bali(보이스 오브 발리), 카자흐스탄 - Kazakh Chamber Choir(카자흐챔버합창단), 필리핀 - RTU Himig Rizalia (알티유 히미그 리잘리아) 합창단이다.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참여하는 3개 합창단 모두 국제 합창대회에서 다
지난 12월 20일(화)에는 지난해에 이어 동홍동 적십자 봉사회(회장 김효정)에서는 산남 새마을 금고(이사장 박성길)의 후원을 받아, 서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이상구) 다문화가정 50여 가구에게 ‘저녁한상 밀키트’를 기증했다.저녁한상 밀키트는 다문화가정이 한겨울 따뜻한 김치찌개와 돼지고기로 한식 요리를 해 온 가족이 따뜻하고 푸짐한 저녁 한끼를 함께 하며 이해를 더하고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전달했다.이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이주 여성과 남편들의 많은 참여로 더 뜻깊은 자리가 됐다.서귀포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베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확산하자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2021년 12월 18일~2022년 1월 2일)를 내년 1월 16일(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6일(일)까지 사적모임 인원은 지금처럼 최대 4명으로 제한된다. 4명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만 모일 수 있으며, 미 접종자의 경우 혼밥(혼자서 식사)만 가능하다. 사적 모임이란 동창회, 동호회, 직장 회식, 온라인 카페 모임, 가족·친구 등 친목 모임, 계모임, 집들이, 신년회 등과 같이 친목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카자흐스탄을 다녀온 제주도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제주 입도 직후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동선과 접촉자는 최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677번 확진자 A씨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9일까지 업무차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뒤 지난 19일 한국에 입국했고 같은 날 오후 일행 1명과 함께 제주에 내려왔다.A씨는 제주 입도 직후인 19일 오후 3시 30분경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이튿날인 금일(20일) 오후
제주지역 22번 코로나19 확진자에 이어 20번 확진자도 퇴원하면서 이제 제주에서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5명으로 줄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뒤 이튿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20번 확진자 A씨가 입원 24일 만인 금일(28일) 오후 2시경 퇴원했다고 밝혔다.A씨는 입도 직후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뒤 숙소에서 자가격리를 시행하다 이튿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A씨는 24시간 이상 간격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2회
제주에서 20번째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는 제주행 항공기에 탑승했던 28명 이외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일 오후 4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카자흐스탄發 입국자 A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총 접촉자가 28명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이 접촉자 28명은 모두 A씨가 제주도 입도 시 이용한 김포발 에어서울 RS915편 탑승객들이며, 모두 자가격리 조치를 이행하게 했다. 항공기 내 탑승객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시, 해당 환자의 전후 3열을 접촉자로 분류한다.A씨는 지난 3일 오
제주에서 20번째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일 카자흐스탄에서 인천을 거쳐 제주로 입도한 A씨가 4일 오후 4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전 9시 2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당일 오후 5시 20분에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했다. A씨가 제주공항에 도착한 직후, 공항 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한 뒤, 제주도정에서 마련한 방역 차량을 이용해 회사에서 지정한 숙소로 이동했다.인천공항에선 코로나19 기저 증상이 없다면 의무적으로 코로나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라바리니호 '캡틴' 김연경(엑자시바시)의 시선은 온통 도쿄올림픽을 향해있다. 마지막으로 경험하는 '꿈의 무대'가 될 것이 확실시되기에 더욱 그렇다.선수단과 함께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대륙예선전이 열리는 태국 나콘라차시마에 입성한 김연경은 6일 오전 나콘랏차시마 경기장 적응 훈련을 마친 뒤 인터뷰에서 "마지막 올림픽이라 간절함이 크다"고 말했다.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7일 개막하는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대륙예선전에 출격한다. 이 대회
제주품종 ‘탐나’ 감자가 제주를 넘어 중앙아시아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은 2017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등록한 제주형 ‘탐나’ 감자가 중앙아시아 키르기즈공화국에 이어 12월에 카자흐스탄에 국제품종보호출원한다고 3일 밝혔다.세계 4대 식량작물인 감자는 그 나라에 알맞은 품종이 개발돼 있지 않아 씨감자 부족으로 많은 국가에서 매년 선진국으로부터 씨감자를 수입해 이용하고 있다.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2017년부터 골든씨드프로젝트(GSP)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에 적합한 감자 신품종 육성 및 종
제주의 외국인환자 유치 마케팅이 동남아시아로 확대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개최되고 있는 국제의료관광박람회(Vietnam International Medical Tourism Exhibition 2019)에 도내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참가해 제주 의료관광을 홍보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의료원과 썬플라워의원, 아름다운피부과가 공동 참가해 건강검진과 피부미용, 성형 등 제주의 자연환경과 접목한 의료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또한, 이번 박
의료관광 5대 핵심시장으로 급성장한 카자흐스탄과 중앙아시아를 대상으로 제주 웰니스 및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관광마케팅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및 제주선도의료기관과 공동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KIFT, Kazakhstan International Tourism Fair)에 참가해 여행업계 및 대상으로 제주관광과 웰니스의료관광을 홍보했다.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KITF)는 중앙아시아 지역 최대 국제관광
남자는 올림픽 앞두고 4차례 평가전 뒤 평창 예선 돌입여자는 IOC 평창 회의따라 일정·엔트리 추가 가능성【서울=뉴시스】오종택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남녀 아이스하키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백지선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은 18일 오전 평창 올림픽 출전 선수 25명을 결정했다. 골리 3명과 디펜스 8, 포워드 14명으로 구성된 남
【서울=뉴시스】황보현 기자 =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이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2017 FIBA 아시아컵 첫 승을 챙겼다.남자농구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누하이드 나와필르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116-55로 이겼다.지난 9일 레바논과의 첫 경기에서 패배했던 한국은 이날 승리로 1승 1패를 기록, 8강 진출의
지난 2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열린 제주관광설명회가 두바이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제주관광시장의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했다.앞서 제주특별지치도 전성태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제주마케팅단(제주관광공사 합동)은 이달 17일 한국관광공사 카자흐스탄 알마티 사무소를 방문해 제주관광 공동 마케팅 방안을 협의했다.이후 18일과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국해 도외로 빠져나가려던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해경에 적발됐다.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카자흐스탄 출신 외국인 2명과 이를 도운 한국인 김모(70)씨를 입건,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병을 인계했다고 10일 밝혔다. 해경은 지난 8일 오후 외국인 2명을 어선을 이용해 도외로 나가
【서울=뉴시스】황보현 기자 = 한국 여자 프리스타일 모굴 스키의 기대주 서지원(23·GKL)이 세계선수권대회서 여자 선수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서지원은 10일(한국시간) 스페인 시에라네바다에서 열린 2016~2017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듀얼 모굴에서 4위에 올랐다.서지원은 스키 종목 여자부에서 사상 첫 FIS
【삿포로=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크로스컨트리 대표팀이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계주에서 동반 동메달을 일궜다.김마그너스(19·협성르네상스), 황준호(24), 박성범(28·이상 하이원), 김민우(19·진부고)로 이뤄진 한국 남자 크로스컨트리 대표팀은 24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시라하타야마 오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크로스컨트리 남자 30㎞ 계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김예진(18·평촌고)과 임용진(20·경희대)이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에서 '금빛 질주'를 선보였다.김예진은 13일(한국시간)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500m 결승에서 43초842를 기록, 단거리 강자 이라안나 폰타나(이탈리아·43초959)를 0.117초 차로 따돌리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김현영(23·한국체대)이 제28회 알마티 동계유니버시아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현영은 3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7초83을 기록, 1위에 올랐다. 그는 쓰지모토 아리사(일본·78초52)를 0.69초 차로 따돌렸다.
빙속 세계종목별선수권·피겨 4대륙선수권 연달아 개최이상화·김보름·이승훈 '평창올림픽 모의고사'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세계적인 빙판 위 스타들이 2월 강릉에 총출동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예행연습'에 나선다. 임페리얼 오는 9~12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가,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