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2주를 남겨둔 오는 28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선거일 전일인 4월 9일까지 '공직선거법'에서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후보자가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해 선관위에 제출하면, 선관위에선 지정된 장소에 선거벽보를 붙이고, 매세대에 선거공보를 발송한다. 28일부터 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은 후보자의 명함을 배부할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는 논평에 대해 "선을 넘지 말라"는 경고가 돌아왔다. 22일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선거대책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고기철 후보 캠프의 날조와 비방이 도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날 오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위성곤 후보 배우자가 지난 21일 오후 5시쯤 학부모 회의가 열린 학교를 찾아 명함을 배부했고, 선거법 위반 저촉 행위가 될 수 있다"는 취지의 논평을 냈다. 해당 논평을 받아친 위성곤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의 아내를 겨냥했다. 공직선거법 위반을 언급했는데, 학부모 회의가 열린 학교 체육관에서 명함을 돌렸다는 사안이다. 22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제주도당에 따르면 위성곤 후보 배우자는 지난 21일 오후 5시쯤 효돈중학교 체육관을 찾았다. 당일 이곳에는 교내 학부모 회의가 개최됐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학교를 찾은 위성곤 후보 배우자는 수십
제주시는 지역 현안, 건의 사항 등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1월 24일부터 실시한 2024년 읍면동 연두방문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먼저 제주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자 제주시 홈페이지에 읍면동 방문 일정을 사전에 공지해 시민들의 참석을 유도했으며, 시민과 동등한 눈높이에서 진솔하게 소통하기 위해 시장석을 작은 협탁, 접의자로 배치하는 등 의전을 간소화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1월 24일 연동을 시작으로 3월 13일 추자면까지 관내 26개 읍면동을 방문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기존 건의사항에
제주시는 올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신설된 출산·양육가구 주택 취득세 감면 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배부했다고 20일 밝혔다.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출산일부터 5년 이내에 주택을 취득하거나 출산일 전 1년 이내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12억 원 이하인 1주택에 한 해 취득세가 최대 500만 원까지 감면된다.주택 구입 후 발생하는 취득세액이 50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100%, 초과하면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를 감면한다.다만, 출산 지원의
제주시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난 15일 동문시장과 산지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 및 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상하수도과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하천 보호을 실천하기 위한 산지천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물 절약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제주시청에서 산지천까지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을 소개하는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시민들이 물을 아끼고 보호하는 문화에 동참 해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동문시장 상인들에게는 산지천 보호를 위한 동문
서귀포시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3월부터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스케일링·불소도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치주질환 발생이 가장 많은 어르신들에게 스케일링은 잇몸질환의 진행을 억제하고, 불소도포는 치아뿌리 충치예방과 시린이를 방지할 수 있다. 잇몸질환과 치주질환은 초기에 통증이 거의 없어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무료 스케일링·불소도포는 사전 전화 예약 후 구강건강 및 전신질환 상태를 고려해 시행되며, 스스로 구강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강건강관리 교육과 구강관리용품
화북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기만)와 제주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고경남)는 2024년 개학을 맞이해 지난 3월 8일 오후 7시에 임원 2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개선활동은 2024년 개학기를 맞아 화북초등학교, 오현중․고등학교 일대에서 배회 청소년들의 조기 귀가 지도와 함께 청소년유해환경업소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앞으로도 화북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유해시설 지도․점검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행사는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묘목 소진시까지 1인 3본 이내 배부한다. 읍면지역도 자체적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에서 나누어주는 식물은 자두나무, 석류, 블루엔젤, 올리브나무, 허브류(2종)등 1만 2000여 본이다.지난해에는 서귀포시청 제2청사에서 매실, 모과 등 유실수 1만 3000본을 약 6000여 명에게 나눠 줬다.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나무를 심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한
제주시는 중국 춘절 및 2024년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따른 주요 관광지의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점검 기간은 지난 2월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이며, 관광객 체류가 많은 숙박업소, 음식점, 주점 등 13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 사항으로 숙박업소는 △가격표시, 외국어 요금표 비치, 객실 청결상태 △불법 증축 또는 영업장 면적 변경 신고 미이행 여부이다.음식점 및 주점은 △식재료 보관 상태 및 음식물 위생적 취급 여부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17일 물영아리 오름 등반로 입구에서 봄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공원녹지과 직원, 산림조합, 산림조합 산악회등 60여 명이 참석해 관련 기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관련 기관인 오형욱 산림조합장을 비롯한 산림조합 직원들과 서귀포시 산림조합 산악회(회장 오창진)도 함께 참여, 산불예방 홍보 및 산지정화 활동에 힘썼다.이날 행사는 봄철 오름 등반객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조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산불예방 홍보물인 휴대용 장바구니, 리플렛을 배부하며 산림인근 부산물
서귀포시에서는 최근 빈대 발생 우려에 따라, 소규모 노후 숙박업소와 목욕장업 50개소를 대상으로 2월 말까지 빈대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전국적으로 빈대 발생 건수는 점차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지만, 산발적으로 빈대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소규모 노후 숙박업소 40개소와 목욕장업소 10개소를 선정해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중점 점검사항은 ▲숙박업소의 객실 내 침구류, 목욕장업의 탈의실· 발한실 등 빈대가 서식하기 쉬운 장소에 대한 위생관리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16일부터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에 대해 드림노트북 배부를 시작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학교 신입생들에게 '나의 꿈 실현을 위한 디지털 학습 친구' 드림노트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드림노트북은 오는 29일까지 학교별 일정에 따라 보급된다. 인터넷을 통한 신청 및 사업자 직접 배부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급적 학부모 수령이 원칙이며, 학생과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드림노트북'은 윤석열정부 국정과제 및 김광수 교육
오훈 제69대 신임 서귀포경찰서장(53)이 7일 "주민 체감안전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서귀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2층 서장 집무실에서 오훈 신임 서귀포경찰서장 취임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 신임 서장은 이날 역점을 두고 추진할 업무와 관련해 "서귀포뿐만이 아니고 제주도 전체 범죄 안전 지수가 최하위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주민 체감 안전도도 낮게 평가된 것이 아닌가 싶다"며 "지역경찰이나 형사, 기동경찰대 등을 활용해서 가시적 순찰을 강화하고 대민 접촉도를 넓혀서 도민들이 가까이서 경찰을 보고
제주 서귀포시 지역 모 숙박업소(휴양림)에서 빈대가 발견돼 제주특별자치도가 긴급 방역에 나섰다.제주자치도는 지난 5일 빈대 발생 의심신고를 받고 현장을 조사한 결과, 빈대임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최초 빈대 발견 신고자는 이틀 전 제주에 내려와 해당 휴양림에 투숙하고 있던 관광객이다. 어깨 부위에 벌레 물린 자국을 확인하고는 빈대로 의심해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보건소에선 곧바로 현장을 살피고 빈대 의심 개체를 수거해 질병관리청에 의뢰한 결과, 빈대임을 확인했다. 방역팀이 발견한 빈대만 이불 위에서 7마리가 목격됐다.이에 제주자치도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이동형 은행점포인 '이어지니'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에는 제주은행 임직원 뿐 만 아니라 제주상공회의소 양문석 회장, 금융감독원 박동원 제주지원장, 제주신용보증재단 김광서 이사장 그리고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상인회 박근형 회장 등 외빈이 참석해 이어지니의 힘찬 출발을 함께 했다.제주은행의 '이어지니'는 제주지역 어디든 장소의 제약 없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제주 최초 차량형 이동점포로 금융단말기를 갖춘 상담창구와 ATM 등을 갖추고 있어 금융소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가 다가오는 설 명절 전후로 위법행위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제주도의원 보궐선거(아라동 을)가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됨에 따라 이를 앞두고 입후보예정자 등이 명절 인사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호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는 행위 등에 대해 철저히 감시·단속할 예정이다. 우선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지방의원 및 입후보예정자 등에게 설 명절 관련 공직선거법 안내 자료를 배부하고, 사전 안내·예방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
제주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꽃피우는 제주학생연합윈드오케스트라연주회가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에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대기고 유성철 선생님의 지휘와 제주일고 김동휘 선생님의 클라리넷 협연, 대기고 문 준 학생의 트럼펫 협연으로 사제동행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제주학생연합윈드오케스트라는 2019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고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을 대상으로 제주 학생문화 선도를 목적으로 제주고교연합윈드오케스트라 다ᄒᆞᆫ디로 창단했지만 2023년 제주학생연합윈드오케스트라로 명칭을 변
도두동 양 다 희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환경과 어울려 살아가는‘친환경’을 넘어 이젠 환경을 필수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필(必)환경 시대를 마주했다. 필자는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서울 새활용 플라자를 방문한 적이 있다. 해당 공간은 곳곳에 새활용(업사이클)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자투리 가죽을 이용하여 키링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었다. 제로웨이스트의 일환인 새활용(업사이클)을 몸소 체험하며 제주의 목표인「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를 마음 깊이 생각하며 서울 새활용 플라자의 곳곳을 탐색하는 시간을 보냈던
이도1동새마을부녀회(회장 고경숙)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도1동 부녀회 작업실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떡국떡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50가구에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와 떡국떡을 직접 배부하면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당부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