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제주의 자연환경을 회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제주미래포럼 2022'이 개최된다.JIBS제주방송은 오는 6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제주미래포럼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미래세대를 위한 유산'을 슬로건으로 JIBS 제주방송과 나우제주TV를 통해 생중계된다.2017년부터 시작된 제주미래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제주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해 지속가
제주녹색당이 가축분뇨로 인한 지하수오염 및 양돈 악취 등에 대해 강력한 대책을 촉구했다. 제주녹색당은 13일 논평을 통해 "양돈 악취, 축산분뇨 문제는 제주의 고질적인 문제이다. 제주도 당국의 축산 농가 관리가 행정적 수사에 그치지 않고 더욱 강력하고 단호한 법적 제재를 동반해야 한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의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양돈농가가 밀집한 제주 서부지역 지하수의 경우 질산성 질소 오염에다 장출혈성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등 병원성 세균마저 작년에 이어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제주지역은 토양층이 얇고 곶
제주특별자치도 물정책과 문경태 우리 제주에는 물에 대한 애환이라면 타 지방 사람들이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아픔이 있다.연평균 강수량은 2,100mm에 달하며 그중 약 40%가 땅속으로 스며들어 질 좋은 지하수가 만들어지고 넘쳐흘러 바닷가 낮은 곳으로 용출되어 바다를 풍성하게 하도도 남아 가히 물에 대해서는 축복을 받았음에도 말이다.그럼에도 중 산간에서 용출되는 소규모 용천수나 연못, 하천 웅덩이의 물을 길어다 생활용수로 사용하거나 바닷가 인근에서는 그나마 맑은 용천수를 이용할 수 있었을 뿐인 제주사람들에게는 그 축복이라는 말이 무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0년 경자년 새날이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넘쳐나고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민주평화당 제주도당은 지난해 4월 3일 ‘제주도를 대표하는 정당, 제주도민을 대변하는 정당, 제주미래를 열어가는 정당’이라는 기치하에 창당을 하였습니다. 창당이후 제주도당은 ‘제주4ㆍ3특별법 개정 추진활동 및 제주지역 미세먼지 대책토론회, 제주자연을 파괴하는 제2공항 건설 공론화 요구, 제주감귤소비촉진 운동’ 등 도민 여러분의 충족할 만한 기대에는 미치지는 못했지만 생활정치 현장에서 나름의 최선
제주도내 물 수요 증가와 더불어 가축분뇨 무단배출에 따른 지하수 수질오염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가 물 관리 대책 기구를 구성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물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오는 6일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현재(2017년 말 기준) 도내 4,818개의 지하수 관정에 취수허가량은 1일 157만9000톤으로 지속이용가능량의 89%에 이르고 있다. 특히 애월~대정 등 일부 지역은 지속이용가능량을 초과하고 있으나, 인구증가 및 농업환
제주시 한림읍 상명리 지역에서 일부 양돈농가들이 축산폐수를 지하로 몰래 버린 것에 따른 자연피해가 시간이 흐를수록 심각해져 가고 있다.피해 복구에 수십 년 혹은 100년 이상도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하류 지역에서도 가축분뇨의 유입 흔적이 발견됐다. 특히 비가 내릴 때마다 가축분뇨 폐수가 빗물과 함께 더욱 지하 깊숙이 스며들고 있는 것도 확인됐다.이에 따라 제주자치도는 오염된 지하수를 단기가 내에 인위적으로 개선시키는 건 한계가 있다며, 자연정화에 의한 수질회복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에 농어촌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지만 상수원파괴, 지하수오염 등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기다 특혜 의혹까지 더해지며 파장이 일고 있다.아모레퍼시픽은 오는 2023년을 목표로 서귀포시 강정동 중산간 일원(43만7331㎡)에 1140억원을 투입해 '돌송이 차 밭 농어촌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하지만 농어촌의
제주시가 제주 청정자연을 훼손하는 불법행위, 특히 악취를 통해 제주 입도 관광객들에게 불쾌감을 초래한 가축분뇨 무단배출에 엄정한 대응을 선언하고 나섰다.제주시는 조천읍 소재 양돈농가에서 가축분뇨를 불법 배출한 행위와 한림읍 소재 가축분뇨 재활용업체에서 액비를 과다 살포하여 토양, 지하수를 오염시킨 사실을 적발하여 고발 및 행정 조치했다고 밝혔다.제주시는 올
제주도 수자원본부가 제주 중산간 개발행위로부터 '지하수'를 지키기 위한 지하수자원 보전 및 오염방지방안을 마련,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김민하)는 오는 2015년도에 5억원을 투자, 지하수 잠재 오염원 전수조사 및 중산간지역의 개발 억제를 위한 조사용역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를 토대로 관련부서와 협의해 지하수자원
제주지역 골프장에 대한 농약잔류량 조사결과 농약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조인숙)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제주도내 골프장(대중·회원제 구분)에 대한 2014년도 하반기 농약잔류량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0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도내 40개 골프장의 토양과 수질(부지내 연못)시료를 불시에 채취해 고
폐기물관리법에는 석면 1%이상 함유된 제품의 해체, 제거등 작업시 발생되는 부스러기, 분진, 비닐시트, 방진마스크, 작업복등 비산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지정폐기물로 분류한다. 지정폐기물이라 함은 주변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거나,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유해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폐기물이다.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석면함유 제품은 60~70년대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에서 운영 중인 골프장에 대하여 ‘친환경사업장 인증제’를 실시하여 자발적인 친환경 경영을 유도해 나간다고 밝혔다.토양 및 지하수오염을 최소화하여 제주를 찾는 골프 관광객에게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29개 골프장에 대하여 환경 경영 등급을 평가하고 우수 골프장에 대하여는 ‘친환경 사업장 인증’을 실시할 계
# 중국자본이 무섭게 밀려오고 있다... 최근 제주시 탑동매립문제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년 전 탑동매립사업 추진 때와는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1988년 제주시 탑동매립이 대규모로 이루질 때에는 정치권도, 언론도, 공무원도, 학자도 관심이 거의 없었다. 탑동매립으로 나타나는 문제에 대해 해녀 등 지역 주민과 대학생, 시민단체들이 아무
제주특별자치도는 보전관리지역 등에서 농업·임업·어업용 건축물의 건폐율을 완화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을 마련하고 9일부터 30일까지 입법예고했다.이 개정 조례안은 4단계 제도개선으로 권한 이양된 국토계획법 관련조항에 대해 제주도의 실정을 반영해 지구단위계획 수립시 지하수오염․생태계 파괴 등의 우려가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영주)은 제주지역 골프장 관련자 및 관련부서 간 워크숍을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한라수목원 자연생태체험학습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는 제주지역 골프장에 대한 효율적인 농약 취급 및 사용 저감 유도로 제주 청정 지하수보전은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보호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취지를 위하여 추진하게 된 것 . 현재 제주지역
제주지역에 구제역 유입으로 인한 파해 발생 시 축산물 매출감소 및 관광침체 등 이로인한 지역경제 피해 규모는 3429억원에서 1조1842억원에 이른다는 충격적인 분석 결과가 도출됐다. 특히 이번 결과에서는 경제적인 피해는 물론이거니와 사회적, 환경적 손실이 크게 예상되어 구제역 방역 등 청정지역 유지에 행정기관은 물론 도민들이 적극적인 방역에 동참이 필요한
경기도가 구제역 살처분 가축 매몰지 재정비와 함께 2차 환경오염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일 기준 14개 시군 450여 개의 가축 매몰지에 대해 적정여부를 확인한 결과, 95.2%(428곳)가 적정하였고 배수로 미흡이 21곳, 비닐 훼손이 1곳으로 확인됐다. 이는 2010년 상반기 구제역 매몰지 46개소의 87.2%인 40곳 미비한 것에 비하여 상당
제주도내 중산간(웃뜨르)일대가 생활하수로 인해 지하수 오염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관리는 엉망인 것으로 나타나 제주환경과 지하수는 시름시름 앓고 있는 실정이다. 도내 중산간 대부분 지역에서는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어 생활하수가 땅속으로 무단 배출되고 있는 실정. 선흘2리 중앙동지역은 소규모 중간하수처리장이 설치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홍성택)는 2009년 6월 광역하수도기본계획 수립 결과 1994년부터 2016년까지 4,674km(신설 3,969, 개량 705)에 1조8천억원(임대형민자사업 3,961억원, 재정사업 14,127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2016년까지 100% 시설률을 목표로 대대적인 하수관거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현재까지 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시계획조례 개정조례안이 지난 해 12월 도의회 심사가 완료됨에 따라 1월13일부터 개정된 도시계획조례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계획조례의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개발행위허가 기준관련하여 제주시 동지역의 하수도 미설치 지역 개발행위허가 기준완화을 해당 토지 경계까지 하수도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에 한해 허용하였지만 이번 개정으로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