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찬주)에서는 지난 25일 10시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삼도1동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의 일환으로, 삼도1동 주민자치센터 활동사항 및 추진사업에 대해 듣고 앞으로의 주민자치 발전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삼도1동주민자치센터는 2023년 제주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윤용팔 삼도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삼도1동주민자치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
일도2동주민센터가 신축 청사로 이전한다.일도2동주민센터(동장 정윤택)는 오는 27일부터 2일간 청사 이전 작업을 해 29일부터 직전 신축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신청사는 2017년 9월 국토부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주민센터와 행복주택의 복합용도로 신축됐으며 2019년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3월 사용승인됐다.총사업비 394억 원이 투입됐고,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주민센터 8,460㎡, 행복주택 8,777㎡(120세대)로 지어졌으며 주차장 면수는 총 243면 이다.(공영주차장 117대, 주민센터
서귀포시는 올해 총사업비 2억 1600만 원(보조 130, 자부담 86)을 투입해 과수·과채류 하우스내 돌발 피해 방지를 위한 하우스 재난방지시스템 196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재난방지시스템은 하우스 내 정전 또는 설정된 온도 범위를 벗어나면 농가 휴대전화로 음성 및 문자 통보해주는 시스템(일명, 지킴이)으로 이상 기온으로 인한 하우스 화재 발생 등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서귀포시는 2회 공모를 통해 128농가·171대를 선정했고, 잔여 예산에 대해 3차 공모 진행중으로 오는 5월 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
서귀포시는 수중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한 양식어장 정화사업과 낚시터 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본 사업은 2억 8000만 원(양식어장 정화사업 1억 3000만 원, 낚시터 환경개선사업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도서 지역과 조간대 위험지구의 수중구역, 마을 어장과 낚시터 등에 방치 또는 퇴적된 해양폐기물을 수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올해 3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폐기물 수거 및 처리업체를 선정한다.이후 대상지 수요조사와 약 2개월간 현장 탐문 및 기본조사를 통해 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7명 구성을 완료했다고 오는 24일 밝혔다.이들은 오는달 7일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연임은 불가하다.제주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2기 자치경찰위원 구성 작업을 시작해 기관별 추천위원에 대한 자격 및 결격사유 검증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2기 자치경찰의원은 도지사 지명 및 기관별 추천으로 총 7명의 의원이 선정됐다.2기 위원장은 지난 3월 오영훈 도지사가 지명한 박영부 전 서귀포시장이 이미 내정된 바 있다.이어 기관별 추천위원으로 ▲도의회 추천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오영훈)는 24일 오전 11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회의실에서 2024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 일자리 분과협의회를 개최했다.지역 노·사·정 및 일자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주 노사민정 일자리 분과협의회는 이날 첫 회의를 열고 신승배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을 일자리 분과위원장으로 선출했다.이어 제주노사민정협의회의 전년도 운영 성과 및 2024년도 운영계획, 일자리 분과협의회 활동계획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노동존중 문화 조성 우수기업 선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 인센티브
서귀포시는 2024년 농촌지역 통합안전망 관리체계 구축사업(저장형 CCTV)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이 사업은 서귀포시, 농협, 경찰서간 협업을 통해 농산물 도난 방지를 위한 CCTV설치로 치안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서귀포시와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서귀포경찰서는 지역 간담회 및 범죄 분석 자료 등을 통해 설치 장소를 선정해 농가 소유주의 동의를 받아서 농지 주 출입구 및 농산물 창고등에 설치한다. 그 주변에는 설치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범죄 예방 및 본 사업을 홍보한다.농산물 도난 사고가
민선8기 오영훈 제주도정이 추진하고 있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준비 작업 중 최대 관건 중 하나인 '사무배분' 문제를 오는 5월 중엔 최종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제주시와 서귀포시 양 행정시를 포함 도 본청까지의 전체 사무는 2만 4520건에 달한다. 제주도정은 어떤 분야의 사무를 행정시로 배분할 것인지를 두고 고심에 고심 중이다.우선적으론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간 사무배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07년에 '특별자치도'로 편제된 이후의 제주는 그동안 단일 광역체제였기 때문에 국가사무와 광역사무, 기초사무 모두를 관
제주보건소는 제13회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공로가 큰 보건소를 선정하는 것으로, 제주보건소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에 이어 올해는 질병관리청장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제주보건소는 국가예방접종(18종), 어르신 폐렴구균 및 코로나19예방접종사업 등 다양한 예방접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영유아 및 고령자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특히 대상자별
제주시는 사업비 20억 7000만 원을 투입해 2024년도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우·양돈·양계·오리·사슴·곤충·양봉·말·염소 사육농가에 ICT를 접목시킨 △축사 내외부 자동 온도조절 장비 및 CCTV △로봇착유기 △자동급이기 △냉방기 △축사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비율은 국비 30%, 지방비 20%, 융자 30%, 자부담 20%이며, 융자 조건은 연리 2%, 3년 거치 7년 상환이다.2024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사업 대
사단법인 제주여민회가 제25회 제주여성영화제에 참여할 자원활동가 요망지니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요망지니'는 제주어 요망지다(야무지고 똑 부러지다)에서 착안한 제주여성영화제 자원활동가를 부르는 이름이다. 자원활동 기간 동안 제주도 내에 거주하는 사람이 대상이며, 제주여성영화제의 취지에 공감하고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는 20인 내외로 선정한다. 모집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로, 영화제 홈페이지 및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정자들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제주여성영화제 온·오프라인 홍보 캠페인
제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원 사전 차단을 위해 시행 중인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0일 마감한다.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제주도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 ▲관능검사 결과 적합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 상 정상가동 판정 ▲총중량 3.5톤 이상인 경우에는 6개월 이상 소유 ▲정부·지자체
서귀포시는 남원읍 지역 숙원사업인 남원생활체육관과 일주도로를 연결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남원 도시계획도로(중로3-3-9호선)는 기존 폭이 좁은 농로를 대체하기 위해 총 연장 300m를 폭 12m로 개설하는 사업이다.총 사업비 20억 원(공사비 7억 원, 보상비 13억 원)을 투자해 지난 2023년 1월부터 보상, 설계 등을 추진했으며, 2023년 5월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 4월 공사를 마무리했다.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지역주민 영농활동 편의 제공은 물론 남원읍 문화체육복합센
하루가 다르게 높아만 가는 물가에 숨만 쉬어도 나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게 현실인 요즘, 우리 동네에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착한가격업소는 청결한 위생상태와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식업, 이·미용실,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물가안정업소를 뜻한다. 서귀포시에는 현재 착한가격업소 83개소가 지정되어 고물가 시대에 가격상승 압박에도 불구하고 낮은 가격을 유지하여 이용하는 서민들의 가계경제 부담을 완화하
제주관광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시 노형오거리 토지 활용 민간 투자사업이 사업자 단독 응찰로 재공모에 들어간다.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에 민간투자자를 유치해 공사가 소유한 토지에 건축물을 신축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달 12일 사업신청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단독 응찰이 되면서 공모지침서에 의거해 재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에 공사는 4월 22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최초 공고와 동일하게 4개월간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민간투자자 공모를 재추진한다. 공사는 이번 공모 역시 단독 응찰로 마감될 경우, 추가적인 재공모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리도록 돕기 위해 '여성 안심 지킴이세트'를 지원한다.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세대주들이 주거 침입이나 도난, 성폭력 등 범죄에 대한 불안을 덜고 안전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관련 물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사)제주여성인권연대 제주여성상담소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한다.올해 지원하는 물품은 ▲스마트 도어벨(앱을 통해 집 앞 확인 또는 홈캠으로 사용 가능) ▲휴대용 호신벨(위기상황 시 경보 발생, 위치 파일 전송) ▲창문 잠금장치(외부 침입 차단)로 3종 물품이 한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를 19일 외교부에 제출했다.이에 맞춰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후 1시 40분 제주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가 내년 11월에 개최될 APEC 개최지의 최적지임을 설파했다.유치신청서엔 제주가 정상회의 개최에 적합한 환경, 풍부한 국제회의 경험, 다채로운 문화·관광 자원, 온화한 기후, 안전한 보안·경호 여건 등의 강점을 담아냈다. 제주자치도는 이를 토대로 APEC의 목표와 제주가 추구하는 미래 비전이 일치하는 글로벌 협력 논의의 최적지
제21회 방선문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방선문 일대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영구춘화 꼿밧디서 신선님광 어화둥둥!’을 주제로 오라동자연문화유산보전회(회장 양국남)가 주최하고, 오라동방선문축제위원회(위원장 문명숙)가 주관한다. 주요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무사안녕 제주도민 행복기원제, 제주목사 행차 재연, 신선님! 우리소원 들어주십서_촛불기원, 전문예술 공연을 비롯해 각 마을에서 참여하는 ‘우리ᄆᆞ실 질룽이여’경연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마을의 화합을 다진다. 특히, 첫째 날 개막식 프로그램인 무사안녕 제주도민 행복기원제에서는 강병
제주특별자치도는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사업으로 사라봉공원 모충사 맞은편 부지에 조성하는 숲을 함께 가꿀 참여자를 모집한다.온 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사업은 참여자가 수종을 선택하고 산림조합을 통해 수목을 구입한 뒤 식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구매하는 수목은 조경수 재배 농가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 내에서 재배되는 조경수목을 우선으로 한다.모다드렁 숲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모충사와 연계한 나눔과 베풂의 상징 숲으로 만들고자 총 8억 원을 투입하는 장소다. 모충사 맞은편 제주시 건입동 482 일원
제주대학교가 최근 글로컬 대학 30 공모에서 탈락한 가운데, 학교 측이 사업 선정을 위해 무리하게 학사구조를 개편했다는 학생들의 주장이 나왔다.제주대학교 56대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앙위)는 지난 18일 입장문을 통해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해 변경한 학칙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학교 측에 촉구했다.중앙위에 따르면 2025학년도부터 제주대 입학 정원 70%는 현재 유지되는 학과 소속이 아닌 인문계열, 경상계열 등 계열의 형태로 입학하게 되고 30%는 자율전공학부로 입학하게 된다. 2학년부터는 변화된 교육과정인 트랙제를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