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는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조기 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2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암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암 예방의 날’로,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화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매년 전국 하위권인 제주도민 암 검진 수검률을 향상시키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시장
제주시 서부보건소 김 연 희어느덧 보건소에서 결핵 업무를 맡은 지 3년째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결핵 환자를 관리하는 일뿐만 아니라 현장 검진, 결핵 예방 캠페인, 잠복 결핵 감염 검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결핵을 퇴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결핵의 퇴치를 위해 중요한 것은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결고리를 끊는 것이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결핵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검진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고, 역학조사를 기피하거나 잠적해 버리는 경우가 있어 설득에 어려움이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2022년
서귀포보건소(소장 김명재)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화, 문자 등을 통해 국가 암검진 홍보에 나섰다.보건소에 따르면 우리 주변에 흔하게 발생하는 6대 암(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은 국가암검진 대상이며, 비교적 간단한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이 가능하고, 조기에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올해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암종별 검진 대상자는 위암과 유방암은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폐암은 54세~74세 중 고위험군(30갑년이상)이다. 출생년도와 상관없이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은 6
제주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 강 창 준지난 4월 13일 질병관리청이 엠폭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로 격상함에 따라 제주시는 엠폭스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하여 대응 조치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는 지금까지 2건의 엠폭스 의심사례 신고가 접수되어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는 등 확진자가 발생한 적은 없으나 본격적인 관광 시즌과 유행시기가 겹쳐 발생할 소지가 다분하다. 전국적으로는 국내 감염 추정 환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고 현재(5월 3일 기준) 누적환자는 52명까지 증가한 상황이다.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2023년 제16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이해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진단·치료로 완치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 시 완화가 가능하다는 내용이다.전체 암 발생은 단계별(3-2-1)로 3분의 1씩 줄어든다는 의미를 담아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동부보건소
보건행정과 구 미 숙「암관리법」에서는 암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암의 예방ㆍ치료 및 관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매년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정하고 있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암의 발생을 예방하고, 암의 조기발견 및 암에 대한 인식 개선 등 암관리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치가 가능하다는 뜻에서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보건행정팀장 박 미 정사무실 내 책상 저 너머로 “올해 암 검진 대상자이시네요, 암 검진 받으세요...”하며 국가 암 검진사업 안내를 해주고 있는 소리가 들려온다. 국가 암검진 사업이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감소시키기 위한 사업으로서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이 대상 암종이다.암은 암종에 따라 다르지만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도 특이 증상이 없을 수 있으며, 암이 진행되어 나타나는 증상들도 평소 흔히 경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은 낮추기 위해 국가 암 검진(6대 암)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당해 건강보험료 부과기준에 해당하는 자(지역가입자 월 보험료 11만 4500원 이하, 직장가입자 월 보험료 6만 1000원 이하)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 폐암은 만 54세 ~
제주대학교병원 제주지역암센터와 제주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지역암센터 소장 박철민)는 연말을 맞이해 지난 15일 암생존자와 함께하는 행복 나눔 ·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역단체 ‘한살림제주’와 연계해 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로 김치를 담가 보고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돌아보고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제주권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등록 대상자 20여 명과 실무자, 지역암센터 직원, 한살림 제주 조합원 등 총 40여 명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아라동주민센터 소재 독거노인 및 수급자 40가구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이웃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은아)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을 통해 암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국가 암 검진(6대 암)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연도 출생자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당해 건강보험료 부과기준에 해당하는 자(지역가입자 월 보험료 10만 2500원 이하, 직장가입자 월 보험료 10만 8000원 이하)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서귀포보건소 방문간호팀장 구 미 숙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암의 1/3은 예방 가능하고, 1/3은 조기검진과 조기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통해 암으로 인한 고통을 완화할 수 있다고 한다.암 종에 따라 다르지만 상당수 암이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다. 스스로 이상 증상을 느껴 병원에 왔을때는 이미 주변 조직으로 암이 침투하여 치료과정이 어려워 지거나 심지어는 손쓸 수 없이 심각한 지경에 이른 후이기도 한다. 그래서 암 검진은 자각증상을 느끼기 전 스스로 건강하다고 느낄 때 주기적으로
올해 10월 한 달동안에만 제주에서 총 4명이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됐다.보통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하게 활동하기 시작하는 9월 이후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지난해 제주 감염 환자는 37명으로 10월에 7명, 11월에 17명이 나왔다. 해당 질환은 털진드기 유충이 옮기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감염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며 시작되고 1∼3주 잠복기를 거친 후 고열, 오한, 근육통, 발진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4회에 걸쳐 대정 및 안덕 노인대학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결핵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흔히 과거의 질환으로 알고 있는 결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면역력이 낮아지기 쉬운 어르신들의 정기 검진률을 높이기 위해 결핵의 증상 및 치료, 결핵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건강한 성, 행복한 노년’을 주제로 노년의 성 이해, 성매개감염병 예방과 검진, 치료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치료는 꼭! 파트너와
서귀포시 공중위생팀장 한은미일상 회복단계에 접어들면서 2년 넘짓 제한에 의해 묶여있던 공공기관의축제, 행사 또는 지역 단체활동 등이 서서히 활성화 되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높아지는 기온과 다양한 행사, 지역 축제 개최에 따라 대규모로 제공되는음식 섭취로 인한 집단 식중독 신고 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올해 여름철은 예년에 비해 더위가 한층 더 심해질 것이라 한다. 앞으로 가족 단위 휴가철을 이용한 물놀이 또는 단체 등에서 개최되는 체육대회 및 야유회 행사 등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여름철 행사 개최로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지난 15일 저소득 백혈병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환우 치료를 위해 300만 원의 의료비를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손태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제주에너지공사는 2020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도내 저소득 희귀난치병 아동에게 매년 지속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이날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어린이들의 완치와 밝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매년 치료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후원금이 아이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어 빠른 쾌유와 건강을 되찾는데 기여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발생 위험이 높은 레지오넬라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대형 건물, 노인복지시설, 대형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수계환경 검체 채취를 실시했다.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온수 욕조, 건물의 급수시설(샤워기, 수도꼭지)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공기 중에 미세한 입자 형태로 존재하다가 사람이 들이마시면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3급 법정 감염병으로 일반적으로 사람 간 전파는 일어나지 않는다.이는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발열,
제주지역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미등록 외국인(불법체류자)이 생활보호센터로 이송 중 도주했다가 약 15시간 만에 붙잡혔다. 3일 제주 출입국·외국인청은 이날 오전 7시20분쯤 도주한 불법체류 중국인 A씨(여)를 제주시 삼도동 모텔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출입국·외국인청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 등 불법체류자 3명은 지난달 28일 제주시내 유흥주점에서 방역 수칙을 위반한 채 술을 마셨다가 경찰에 적발됐다.이들은 3월1일 새벽 1시10분쯤 제주 출입국·외국인청으로 인계됐고, PCR 검사를 진행했다. 이튿날 오전 불법체류자 3명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하자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2월 6일)를 2월 20일(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은 기존대로 최대 6명까지 모일 수 있으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역시 현행과 동일하다. 정부는 4일 오전, 현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0일(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고려한 결정으로, 정부는 확산세가 이달 정점에 달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식당·카페에서는 백신 접종 완
그동안 2차 백신 접종까지만 확인이 가능했던 '제주안심코드'에 3차 접종 유무 확인도 가능해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안심코드를 통해 다중이용시설 출입 인증부터 추가(3차) 예방접종 확인까지 동시에 할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제주안심코드를 통해 출입인증과 예방접종력(2차)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3차 접종 정보 연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방역패스 유효기간이 적용돼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이용자들은 질병관리청 쿠브(COOV) 앱 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2월 6일(일)까지 3주 더 연장됐다. 사적모임 인원은 기존 4명에서 최대 6명까지 모일 수 있게 조정됐으나 이밖에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은 현행과 동일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의 방역조치에 따라 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설 연휴(1월 29일~2월 2일)를 고려한 결정이다.정부는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으로 국내에서도 이르면 1월 말경 우세종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사적모임 인원 외 대부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