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폭풍 시간이다. 전국적으로 1,681명이 선거사범으로 입건됐다. 제주는 총 11명이 수사 대상에 올랐다. 이 중 1명은 불송치 결정이 났고, 나머지는 송치됐거나 수사 중이다. 11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제22대 총선' 관련 선거사범은 총 11건에 11명이다. 범죄 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나머지는 각각 1명으로 금품수수, 현수막·벽보 훼손, 선거 폭력, 투표용지 촬영, 투표용지 훼손, 부정 선거운동, 사전선거운동이다. 선거 폭력 1명은 만취한 시민 A씨가 4월 9일 낮 유세 현장에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생후 18개월 이하 영아에게 책을 선물하는 2024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오는 16일부터 50명에게 배부한다.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에서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펼치는 지역사회 육아 지원 운동으로, 아이들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해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 간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도록 독서 육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2024년 책꾸러미는 △보드북 2권(「먹으니까 좋다」/현재 저, 「아니야 아니야」/변가람 저) △육아용품(턱받이) △북스타트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돼
일도2동(동장 정윤택)과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한관섭)에서는 지난 4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지지”를 결의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해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 홍보물를 배부하는 등 청소년 선도·보호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제주도서관은 올해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5개 분관(서귀포, 한수풀, 송악, 동녘, 제남도서관)과 함께 4월 한 달 동안 도서관별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우선 제주도서관은 오는 12일에 어린이 전용 공간인 별이 내리는 숲의 가장 좋아하는 공간과 이유를 적어 공유해준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선물을 증정하는 '내별소-내가 좋아하는 별숲을 소개합니다!' 행사를 진행한다.오는 18일에는 '깜빡깜빡 도깨비' 도서관 낭독극 체험 프로그램, 20일 오후 2시에는 '식물학자의 노트'의 저자 '신혜우 작가와의 만남'을
오는 7월 1일부터 완속충전구역에서도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경고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제주시는 전기차 완속충전 구역에서 충전방해 행위 시 경고없이 과태료 부과제도 전면 시행을 위해 3개월간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7월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완속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서는 2회 경고를 한 후 3회 위반 시부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나, 오는 7월 1일부터는 급속 충전구역뿐만 아니라 완속 충전구역 등 모든 전기차 충전 및 주차구역에서 경고 없이 과태료가 즉시 부과될 예정이다.과태료 부과 대상은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2주를 남겨둔 오는 28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선거일 전일인 4월 9일까지 '공직선거법'에서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후보자가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해 선관위에 제출하면, 선관위에선 지정된 장소에 선거벽보를 붙이고, 매세대에 선거공보를 발송한다. 28일부터 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은 후보자의 명함을 배부할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는 논평에 대해 "선을 넘지 말라"는 경고가 돌아왔다. 22일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선거대책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고기철 후보 캠프의 날조와 비방이 도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날 오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위성곤 후보 배우자가 지난 21일 오후 5시쯤 학부모 회의가 열린 학교를 찾아 명함을 배부했고, 선거법 위반 저촉 행위가 될 수 있다"는 취지의 논평을 냈다. 해당 논평을 받아친 위성곤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의 아내를 겨냥했다. 공직선거법 위반을 언급했는데, 학부모 회의가 열린 학교 체육관에서 명함을 돌렸다는 사안이다. 22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제주도당에 따르면 위성곤 후보 배우자는 지난 21일 오후 5시쯤 효돈중학교 체육관을 찾았다. 당일 이곳에는 교내 학부모 회의가 개최됐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학교를 찾은 위성곤 후보 배우자는 수십
제주시는 지역 현안, 건의 사항 등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1월 24일부터 실시한 2024년 읍면동 연두방문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먼저 제주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자 제주시 홈페이지에 읍면동 방문 일정을 사전에 공지해 시민들의 참석을 유도했으며, 시민과 동등한 눈높이에서 진솔하게 소통하기 위해 시장석을 작은 협탁, 접의자로 배치하는 등 의전을 간소화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1월 24일 연동을 시작으로 3월 13일 추자면까지 관내 26개 읍면동을 방문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기존 건의사항에
제주시는 올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신설된 출산·양육가구 주택 취득세 감면 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배부했다고 20일 밝혔다.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출산일부터 5년 이내에 주택을 취득하거나 출산일 전 1년 이내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12억 원 이하인 1주택에 한 해 취득세가 최대 500만 원까지 감면된다.주택 구입 후 발생하는 취득세액이 50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100%, 초과하면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를 감면한다.다만, 출산 지원의
제주시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난 15일 동문시장과 산지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 및 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상하수도과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하천 보호을 실천하기 위한 산지천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물 절약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제주시청에서 산지천까지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을 소개하는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시민들이 물을 아끼고 보호하는 문화에 동참 해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동문시장 상인들에게는 산지천 보호를 위한 동문
서귀포시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3월부터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스케일링·불소도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치주질환 발생이 가장 많은 어르신들에게 스케일링은 잇몸질환의 진행을 억제하고, 불소도포는 치아뿌리 충치예방과 시린이를 방지할 수 있다. 잇몸질환과 치주질환은 초기에 통증이 거의 없어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무료 스케일링·불소도포는 사전 전화 예약 후 구강건강 및 전신질환 상태를 고려해 시행되며, 스스로 구강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강건강관리 교육과 구강관리용품
화북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기만)와 제주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고경남)는 2024년 개학을 맞이해 지난 3월 8일 오후 7시에 임원 2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개선활동은 2024년 개학기를 맞아 화북초등학교, 오현중․고등학교 일대에서 배회 청소년들의 조기 귀가 지도와 함께 청소년유해환경업소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앞으로도 화북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유해시설 지도․점검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행사는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묘목 소진시까지 1인 3본 이내 배부한다. 읍면지역도 자체적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에서 나누어주는 식물은 자두나무, 석류, 블루엔젤, 올리브나무, 허브류(2종)등 1만 2000여 본이다.지난해에는 서귀포시청 제2청사에서 매실, 모과 등 유실수 1만 3000본을 약 6000여 명에게 나눠 줬다.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나무를 심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한
제주시는 중국 춘절 및 2024년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따른 주요 관광지의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점검 기간은 지난 2월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이며, 관광객 체류가 많은 숙박업소, 음식점, 주점 등 13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 사항으로 숙박업소는 △가격표시, 외국어 요금표 비치, 객실 청결상태 △불법 증축 또는 영업장 면적 변경 신고 미이행 여부이다.음식점 및 주점은 △식재료 보관 상태 및 음식물 위생적 취급 여부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17일 물영아리 오름 등반로 입구에서 봄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공원녹지과 직원, 산림조합, 산림조합 산악회등 60여 명이 참석해 관련 기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관련 기관인 오형욱 산림조합장을 비롯한 산림조합 직원들과 서귀포시 산림조합 산악회(회장 오창진)도 함께 참여, 산불예방 홍보 및 산지정화 활동에 힘썼다.이날 행사는 봄철 오름 등반객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조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산불예방 홍보물인 휴대용 장바구니, 리플렛을 배부하며 산림인근 부산물
서귀포시에서는 최근 빈대 발생 우려에 따라, 소규모 노후 숙박업소와 목욕장업 50개소를 대상으로 2월 말까지 빈대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전국적으로 빈대 발생 건수는 점차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지만, 산발적으로 빈대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소규모 노후 숙박업소 40개소와 목욕장업소 10개소를 선정해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중점 점검사항은 ▲숙박업소의 객실 내 침구류, 목욕장업의 탈의실· 발한실 등 빈대가 서식하기 쉬운 장소에 대한 위생관리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16일부터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에 대해 드림노트북 배부를 시작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학교 신입생들에게 '나의 꿈 실현을 위한 디지털 학습 친구' 드림노트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드림노트북은 오는 29일까지 학교별 일정에 따라 보급된다. 인터넷을 통한 신청 및 사업자 직접 배부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급적 학부모 수령이 원칙이며, 학생과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드림노트북'은 윤석열정부 국정과제 및 김광수 교육
오훈 제69대 신임 서귀포경찰서장(53)이 7일 "주민 체감안전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서귀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2층 서장 집무실에서 오훈 신임 서귀포경찰서장 취임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 신임 서장은 이날 역점을 두고 추진할 업무와 관련해 "서귀포뿐만이 아니고 제주도 전체 범죄 안전 지수가 최하위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주민 체감 안전도도 낮게 평가된 것이 아닌가 싶다"며 "지역경찰이나 형사, 기동경찰대 등을 활용해서 가시적 순찰을 강화하고 대민 접촉도를 넓혀서 도민들이 가까이서 경찰을 보고
제주 서귀포시 지역 모 숙박업소(휴양림)에서 빈대가 발견돼 제주특별자치도가 긴급 방역에 나섰다.제주자치도는 지난 5일 빈대 발생 의심신고를 받고 현장을 조사한 결과, 빈대임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최초 빈대 발견 신고자는 이틀 전 제주에 내려와 해당 휴양림에 투숙하고 있던 관광객이다. 어깨 부위에 벌레 물린 자국을 확인하고는 빈대로 의심해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보건소에선 곧바로 현장을 살피고 빈대 의심 개체를 수거해 질병관리청에 의뢰한 결과, 빈대임을 확인했다. 방역팀이 발견한 빈대만 이불 위에서 7마리가 목격됐다.이에 제주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