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1300만 명 정도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정은 이날 오후 김애숙 정무부지사의 주재로 제주도정 1별관 자연마루에서 '내국인 관광객 1300만 명 재개를 위한 도-행정시-관광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엔 제주도 본청과 양 행정시,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국제컨벤션센터, 컨벤션뷰로 등 관광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해 내국인 관광 수요 창출 및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논의했다.회의에서는 ▲전 부서·기관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2024년 학교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귀북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독서 활동을 제공하고자 ‘2024년 그림책 마음 읽기’를 지난 23일 개강했다.이 프로그램은 감정과 마음을 다룬 그림책을 읽은 후, 자신의 마음과 타인의 마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첫 시간에는 『신발신발 아가씨』라는 책을 읽고, 나의 고민은 무엇인지 친구들에게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본 수업은 김진희(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4월 23일부터 오는 7월 18일까지 총 66회 운영되며, 서귀북초등학교
사단법인 제주여민회가 제25회 제주여성영화제에 참여할 자원활동가 요망지니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요망지니'는 제주어 요망지다(야무지고 똑 부러지다)에서 착안한 제주여성영화제 자원활동가를 부르는 이름이다. 자원활동 기간 동안 제주도 내에 거주하는 사람이 대상이며, 제주여성영화제의 취지에 공감하고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는 20인 내외로 선정한다. 모집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로, 영화제 홈페이지 및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정자들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제주여성영화제 온·오프라인 홍보 캠페인
제주도교육청은 수상 안전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균형 있는 신체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도내 모든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2024학년도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육'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초등 1~2학년은 이론 교육 2시간, 초등 3~6학년은 입수형 실기교육 10시간을 실시하고 있다.실기교육은 초등 3~6학년 학생 2만 7698명을 대상으로 도내 14개 학교 수영장 및 지역 수영장, 인근 해수욕장에서 4월부터 약 8개월간 진행된다. 학교 수영장을 보유한 14개 학교에서는 자
서귀포시는 서귀포시만의 차별화된 걷기 프로그램인 ‘걸어서 서귀포시 한바퀴’ 5월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걸어서 서귀포시 한바퀴’ 5월 프로그램 일정은 5월 4일 ▶ 대륜 고근산~귤꽃길(가족과 함께걷길 이벤트), 5월 11일 ▶ 안성 추사2길(문화해설), 5월18일 ▶ 하효 트멍길~해변(맨발걷기), 5월 25일 ▶ 난산 난이밭담길(노르딕워킹) 코스를 테마별로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한다.걷기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매월 10일에 익월 걷기 코스 일정 및 장소가 공지된다.접수는 회차별 사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통전문가인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가 지난 22일 제주도청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오후 4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김창옥 대표 초청 특강으로 '4월 미래 혁신강연'을 개최했다. 제주시 한림읍 출신인 김창옥 대표는 소통을 핵심 주제로 강연하는 소통전문가이자 방송인이다. 일상에서 겪는 인간관계 등 크고 작은 고민을 특유의 재치와 입담을 통해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하고 있다.특히 방송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어쩌다 어른
제주대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센터장 윤영민)는 지난 19일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초등학교 학생 40명(교사 5명)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보성초 수학여행 일환으로 사전 구조센터 방문계획에 따라 이뤄졌으며 제주에서의 부상·조난 당한 야생동물의 구조 치료 자연복귀 과정과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가 하는 일에 대한 홍보영상과 함께 전문가 강의로 진행됐다. 전시실에서는 그간 책에서만 보아왔던 팔색조, 저어새, 긴꼬리딱새, 녹색비둘기, 소쩍새, 호반새, 도요새, 솔부엉이, 제주오소리 등, 치료 중에 폐사된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수당 및 처우개선비를 지원하고 휴게시간 보장 등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있으나, 보육현장에서는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악성민원, 무리한 요구 등의 보육활동에 대한 침해로 보육업무를 기피하거나 보육현장을 떠나는 보육교직원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귀포시에서는 보육교직원의 권익보호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고 실효성 권익보장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자 지난해부터 보육교직원 권익보호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보육교직원 고충상담소를 운영하고, 보육교사들의 휴식권 보장 및 보육공백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의 안전성을 정밀하게 검증할 수 있는 X-ray 스캐너가 제주에 구축돼 제주기업들이 개발하는 배터리 활용제품의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는 제주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 안전성 시험동에 재제조 배터리용 X-ray 스캐너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제조 배터리용 X-ray 스캐너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15억 원 상당의 지원으로 도입됐다. 전체 장비는 방사선 차폐 캐비닛, 장비 제어 콘솔 및 데이터 분석용 PC로 구성됐다. 재제조 배터리용 X-ray
제13회 우도 소라축제가 오는 26일부터 3일간 우도 천진항을 중심으로 열린다.제주시 우도면(면장 양우천)이 주최하고 우도면 연합청년회(회장 윤송관)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우도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또한, 축제장 내 일회용품 사용금지 및 플로깅 행사와 연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이 진행된다.축제 첫날에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댄스가 진행되고, 우도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밴드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둘째 날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재단법인 오리온재단(이사장 이승준) 후원으로 진행한 '야간 한국어교육'을 지난 16일에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은 직장일로 학습 기회가 적은 제주시 구좌읍 결혼 이주여성과 외국인 주민들에게 제공됐다. 한국어와 한국문화 초급2 과정인 문법과 어휘, 생활언어를 중심으로 학습 능력 향상 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30회기(60시간)로 운영됐다.(재)오리온재단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구좌읍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주고 있
제21회 방선문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방선문 일대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영구춘화 꼿밧디서 신선님광 어화둥둥!’을 주제로 오라동자연문화유산보전회(회장 양국남)가 주최하고, 오라동방선문축제위원회(위원장 문명숙)가 주관한다. 주요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무사안녕 제주도민 행복기원제, 제주목사 행차 재연, 신선님! 우리소원 들어주십서_촛불기원, 전문예술 공연을 비롯해 각 마을에서 참여하는 ‘우리ᄆᆞ실 질룽이여’경연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마을의 화합을 다진다. 특히, 첫째 날 개막식 프로그램인 무사안녕 제주도민 행복기원제에서는 강병
제주시는 사회적 고립 위험과 경제적·의료적 위기 상황에 처한 장년층 1인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는 50세 이상 65세 미만 1인 가구 중 50세에 해당하거나 작년 하반기 조사에서 미조사된 가구 등을 대상으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방문·전화 조사를 병행해 진행한다. 조사는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조사에서는 주거상황, 건강·위기상황, 복지욕구 등을 점검한다.발굴 대상자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긴급지원 등 공적제도를 연계하고, 복합적인 사례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오백장군갤러리 잔디광장에서 제1회 돌챙이 축제 '제주 돌챙이의 날'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돌에 글씨 새기기, 돌담 쌓기(어린이·성인 구분), 돌 벌르기(쪼개기), 석부작 만들기 등 5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행사는 19일 오전 9시부터 돌문화공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받으며, 현장 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다.같은 장소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버블스위퍼(버블퍼포머)와 싱어송라이터 류준영 씨가 출연하는 스톤즈버스킹도 함께 열린다.체험프로그램 참가와 스
오라동(동장 김현아)과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홍익)에서는 지난 4월 13일(토) 오라동 일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 108여 가구, 도의원, 교육의원,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제주시농협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나눔 텃밭가꾸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텃밭가꾸기 사업은 관내 초등학생 및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도심 속 텃밭을 직접 경작 체험해 보는 자연친화 프로그램으로써 농작물의 소중함을 일깨움은 물론 건강한 신체활동과 정서함양에도 도움을 주기에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도내 대학생 및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5월 6일까지 진로취업 수기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역 청년의 진로취업 탐색 및 프로그램 참여 욕구 증진을 위한 관련 사례를 공유하고자 프로그램 참여 사례와 진로취업 성공 사례로 나눠 모집 예정이다. 최근 2년 이내 제주대학교 진로취업 프로그램 참여자 및 취업자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 가능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표창장과 시상금을 지급하고 온라인 사례집으로 편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제주대학교 ‘JNU 호로록’은 ‘나만의 좋은(好) 길,
제주도교육청은 제주특별자치도 치유농업사협회와 18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마음 치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제주도 내 쉼과 치유가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쉼과 치유가 필요한 학생을 위해 자연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지원 ▲전문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서 회복 지원 사업 협조 ▲치유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및 자문 ▲기타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제주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 내 학생들이 좋아하는 채소와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노래·춤·악기 연주 등 청소년 누구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꿈과 끼를 펼쳐보자'를 비롯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T셔츠 제작', '모루루인형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도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Sport for all(풍물패, 난타공연, 줌바댄스, 라인댄스 등)', '인생네컷 즉석 무료사진' 등도 준비했다.이와 함께 장애인종목 체험(슐런, 한궁)과 함께 강원도체육회의 협조로 장
제주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소등 행사는 기후변화 주간에 추진되는 대표적인 행사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생활 실천 범국민 캠페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제주시 청사를 포함한 26개 읍․면․동, 공공기관, 아파트, 주택 등의 전등을 소등하는 것으로 가정에서도 자율적인 참여가 가능하다.아울러 시는 지구의 날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2024 지구환경축제'를
서귀포시는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최 준비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올해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는 '도민의 건강한 미래, 스포츠와 함께'라는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강창학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다.또한, 51개 종목 1만 6400여 명 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개회 행사에는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인공연, 인기 가수 축하공연과 함께 드론라이팅쇼, 불꽃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