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지역 내 제2·3종 교량 시설물에 대한 정밀 및 정기 안전점검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시는 상반기에 사업비 9000만 원을 투입해 교량 52개소에 대해 정밀 및 정기안전 점검용역을 3월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을 통해 교량시설물의 전반적인 외관형태를 관찰해 안전상 문제가 있는 손상 등 구조적 결함 발견시 확보된 예산으로 신속히 보수 보강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사)한국학원연합회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고성만)는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84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회원들의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피난처(쉘터), 식료품, 긴급구호품, 심리지원 등 이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긴급구호에 성금을 사용한다.이날 고성만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길
중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택수, 정유근)는 지난 8일,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및 구호활동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 보내져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과 구호품 구입과 조달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정유근 위원장은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가 전 세계적인 재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 차량관리과는 지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0만 원을 기부했다.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난 2년간 제주시자동차등록사무소를 방문한 시민분들이 ‘사랑의 공동 모금함’에 기부한 성금과 제주시 차량관리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긴급구호품 및 식료품 구입, 대피소 마련 등 이재민들의 생활안전을 돕고 피해를 복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튀르키예 강진피해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조금
홀로 제주를 지키던 119구조견 '초롱'에게 새친구 '강호'가 생겼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119구조견을 추가배치하고 현지적응 훈련을 완료하는 등 임무 수행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3일 밝혔다.119구조견은 뛰어난 후각으로 도내 길잃음 사고, 매몰 사고 등 재난상황에서 원활한 실종자 수색을 돕는다. 이때문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역에 많은 나라들이 구조대를 급파하며 구조견을 함께 파견하기도 했다.제주에는 그간 '초롱'(래브라도레트리버)이만 홀로 119구조견으로 활동했다. 이젠 '강호
제주경찰청어린이집(원장 김현주)은 지난 2월 28일 어린이집 원내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 성금 59만 7800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제주경찰청어린이집 유아반 아이들이 지진 이재민을 돕기 위해 디폼블록으로 열쇠고리를 만들어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김현주 원장은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를 돕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모은 소중한 성금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의 슬픔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택수, 정유근)는 지난 21일,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4기 신규 위원 위촉 및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모금에 대해 논의했다.정유근 위원장은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중문동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나아가 전 세계적인 재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제주농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구호물품을 모집했다.이번 구호물품 지원은 농협중앙회가 지진피해 이재민을 돕고자 전국적으로 추진해 지난14일부터 겨울의류와 방한·위생용품 등 구호물품 기증 활동을 펼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실시됐다.제주농협 임직원들은 겨울의류 300여 점을 비롯해 담요, 침낭 등의 방한용품과 기저귀, 마스크 등 위생용품으로 대형상자 150여개 분량을 모았고, 전국 농협 계열사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최근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제주도교육청은 본청 교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45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와 별도로 도교육청 산하 기관(학교)별로도 자율적 모금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개별로 기탁할 예정이다.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큰 자연재난으로 하루 아침에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작은 위로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성금을 모금했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제주도의회에서도 도의원과 사무처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은 17일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이날 기부한 구호물품은 마스크, 겨울 의류, 방한 용품 등 추위를 겪고 있는 지진 피해 이재민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들로 마련됐다.김성범 조합장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이 지진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농협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구호물품이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중문농협과 임직원은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튀르키예 남동부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 모금 목표액을 300억 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는 지난 7일 성금 모금 시작 9일만에 120억 원을 돌파했으며 기업과 자치단체 등에서 성금 기탁을 약정한 금액이 100억 원을 넘어섬에 따라 모금 목표액을 상향했다.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인도적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에 20만 6000여명의 국민들이 전용계좌, 홈페이지 네이버해피빈, 카카오같이같이, ARS 등을 통해 참여했다.제주에서도 헌혈왕 진성협씨가 100만 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가 코로나19 백신 공급 지원 기금 10만 달러를 기부했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김연아로부터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위한 기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 1000만 원)를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전달 기금은 개도국의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지원하고 싶다는 그의 뜻에 따라 코백스 퍼실리티의 코로나19 백신 공급에 전액 지원될 계획이다.김연아는 유니세프의 국제친선대사로 2010년 임명된 이후 아이티 대지진, 시리아 내전, 필리핀 하이옌 태풍,
북한과의 내년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전이 제주에서 개최된다.한국 여자축구 대표팀(감독 콜린 벨)은 내년 2월에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놓고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전으로 북한 팀과 대결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국제대회 유치 차원에서 지난 6월에 대한축구협회를 방문해 시리아와의 올림픽 남자대표팀 평가전과 여자대표팀의 최종예선전 경기 유치를 확정한 바 있다.한국은 지난 18일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주관으로 진행된 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 조 추첨에서 북한, 베트남, 미얀마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중국 우한
2007년 이라크전 이후 12년 만에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가 취소됐다.4일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6일과 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이던 시리아 대표팀 간의 친선경기가 태풍 링링과 시리아 측의 여권 준비 미비 영향으로 취소한다고 밝혔다.U-22 대표팀은 당초 오는 6일과 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시리아와 친선경기가 예정돼 있었다.하지만 시리아 축구협회는 경기 일정에 맞춰 출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리아 선수단의 여권 갱신이 제때 이뤄지지 못했다는 내용을 대한축구협회에 3일 오후 9시경 최종 통
서부보건소 건강증진팀장 박은경2018년 한국 청소년 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지표조사 결과 제주가 주관적 지표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주관적 웰빙, 건강, 교육 등 9개 주관적 지표에서 상위권을 나타났고 청소년자살률고 학업 중단율은 전국 최저를 보였다.청렴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는 것을 뜻한다. 2018년 부패인식지수(CPI)는 전세계 180개국 중 한국의 부패인식지수는 45위이고 57점이다. 부패수인 CPI가 50점이하인 국가는 완전한 민주주의가 아닐만큼 중요하다. 부패가
【브카시(인도네시아)=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축구가 베트남의 박항서 매직과 결승 길목에서 만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7일 오후 6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브카시의 패트리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축구 남자 8강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우즈베키스탄전을 4-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 선착한 한국은 이어 같은 장소에서 열린 베트남-시리아의 8강전에 집중했다. 준결승 상대가 정해지는 경기였다. 김 감독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곧장 관중석에 올라가 경기를 관전했다. 준결승은 김 감독과 박항서 감독의
【 로스앤젤레스 =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배우 브래드 피트가 2년전 헤어진 앤젤리나 졸리가 "자녀를 위해 의미있는 양육비를 준 적이 없다"고 법원에 소장을 낸 다음날인 8일(현지시간) 역시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그녀에게 이혼 후 100만달러 (11억 2050만 원)이상을 줬고 800만달러( 89억 6400만원)를 별도로 빌려주기까지 했다고 항변했다.브래드 피트의 변호사들은 "브래드 피트는 아이 양육비로 의미있는 금액을 준 적이 없다는 주장에 대해 단호하게 반박하고 있다"고 이 서류에서 밝혔다. 또 졸리가 현재 살고 있는 집
최근 제주도로 몰리는 난민으로 인해 청와대에 공식 문제제기된 '난민법' 및 '무사증' 폐지 요구에 대해 청와대가 1일 "현재로선 쉽게 말하기 어렵다"며 폐지의 어려움을 애둘러 밝혔다.박상기 법무부장관은 이날 오전 청와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프로그램인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에 출연해 난민법 청원에 따른 입장을 전했다.난민법 관련 청원 글은 지난 6월 13일자로 국민청원게시판에 올라간 뒤, 71만 4875명이 동참했다. 청와대는 청원글이 일정 기간 동안 청원수가 10만 명을 넘으면
제주특별자치도가 무사증 제도를 존속시키겠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이와 관련한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20일 실국 본부장과 총무과장, 예산담당관, 각 행정시 부시장 및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도-행정시-읍면동 도정정책 협력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전성태 부지사는 무사증 제도에 대해 "사람과 상품,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을 통해 개방화, 자유화를 지향하는 국제자유도시 추진의 근간이 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전 부지사는 "무사증 폐지 법안 발의 건에 대해 제주자치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U-23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을 앞두고 최종 훈련에 참가하는 25명을 12일 확정했다.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소집 명단에서는 윤승원(FC서울), 장윤호(전북현대), 김건희(수원삼성) 등 K리거 14명이 주축을 이룬다. 해외파 중에는 황기욱(투비즈), 박인혁(보이보디나), 서영재(함부르크)가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