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일) 제주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더 추가되면서 22일(월)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17명으로 늘었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617번 확진자는 경기도 수원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여행을 목적으로 이달 18일 오전 가족 3명과 함께 김포발 제주행 항공기를 타고 제주에 들어왔다.617번 확진자는 이후 제주도착 나흘째인 21일 오전 9시 40분경, 수원시 관할 보건소로부터 수원 확진자와의 접촉 사실을 통보 받고, 이날 낮 12시경 제주시 동부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2박3일간 제주여행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를 포함해 제주여행을 함께한 6명 중 2명은 '양성' 판정을, 나머지 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후 4시 20분경 서울시 확진자 A씨 일행의 제주 방문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서울 확진자 A씨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5명과 함께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를 여행한 뒤 서울로 돌아갔다.A씨는 이후 발열, 기침, 인후통
코로나 장기화 여파로 해외여행 대신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 제주를 찾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불안감도 존재한다. 코로나 확진 사례인데,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거주지로 돌아가 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24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서울시 소재 보건소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와 B씨의 제주 방문 사실을 잇따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 관광객 출도 후 코로나 확진사례만 11건이다. 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쯤 서울시 보건소로부터 코로나 확진자로 통보받은 A씨는 11월2
전국 각지에서 최근 닷새째 300여명이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재확산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결국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로 격상됐다.제주지역도 안심할 수 없다. 11월 현재 총 8명(도내 60번~67번)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 도 방역당국은 선제적 대응을 위해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관광객들의 제주여행 방문은 개인적 판단에 맡기겠지만 감염 시 모든 책임을 질 준비를 하라는 '선전포고'다. 24일 오전 11시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진행
가을시즌 제주여행을 계획하는 이들 중 절반 이상이 10월달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가을시즌(9월~11월) 제주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 1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설문 결과, 금년 가을시즌 제주여행을 계획하는 시기(복수응답)로 ‘10월’이 57.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중에서도 한글날 연휴(10/7~10/11)가 17.1%로 추석연휴(9/30~10/6) 15.0%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제주여행을 선택한 이유(
제주 3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후 서울 은평구로 돌아간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에 대한 1차 역학조사에 따른 동선이 2일 공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일 오후 서울 은평구 175번 확진자인 A씨의 제주방문 사실을 통보받은 즉시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2일 오후 1시까지 총 17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게스트하우스 3곳을 포함해 상당히 많은 곳을 다녔지만 접촉자는 단 7명 뿐이다.A씨는 지난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제주를 방문했고, 29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3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이를 통보받고
연일 코로나 확진자 동선을 쫓고 있는 제주도 방역당국이 또다른 확진자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제주여행을 다녀간 인천 서구 81번째 확진자다. 26일 제주도정은 이날 오후 6시50분쯤 인천시 서구보건소로부터 제주여행을 다녀간 A씨의 코로나 확진판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전 9시15분쯤 김포국제공항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에 입도했다. A씨가 도내에 머문 기간은 2박3일로, 22일 낮 12시40분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떠났다. A씨는 8월25일 오후 2시38분쯤 인천서구보건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
지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여행을 하고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은 A씨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 결과, 이동동선이 1일 파악됐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A씨는 22일 오전 9시께 동행인 4명과 함께 퀸메리호 가족실을 이용해 배를 타고 목포에서 제주로 입도했다. 제주여행을 마치고 돌아갈 때인 24일 오후 5시께에도 퀸메리호 가족실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여행은 여객선에 선적한 자신의 차량을 타고 이동했다.여객선에서 A씨에 접촉한 이는 현재까지 선사 직원 1명 뿐인 것으로 파악했다. 다행히 여
제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 대부분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성수기인 여름휴가 시즌의 여행을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제주여행 계획 설문조사(6월5일~8일)'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일 발표했다.설문조사에 의하면 향후 1년 제주여행을 계획하는 시기로 ‘가을(20년 9월 ~ 11월)’과 ‘내년 봄(21년 3월 이후)’을 선택한 비율이 각각 40.5%와 40.2%를 차지해 ‘여름휴가(20년 7월 ~ 8월)’의 응답률 2
제주여행을 다녀갔던 또 다른 육지발 관광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를 다녀간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광주광역시 북구 보건소로부터 전해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제주도 보건당국은 이 사실을 이날 오후 5시께 전달받은 즉시 광주시 보건소 측에 정확한 사실관계 요청을 한 뒤 자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1차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6월 22일 오전 9시께 4명의 동행인과 함께 목포항에서 배를 타고 제주에 입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A
지난 16일 제주에 입도한 여행객이 세종시 4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격리 조치됐다. 다행히 이 여행객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세종시 48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A씨가 오늘(18일) 오후 1시 40분경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앞서 제주도는 이날 오전 7시 30분경 세종시 보건소로부터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A씨가 제주에 입도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현재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르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는 경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를 여행한 뒤 경기도 군포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의 일행 24명 중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기간 제주여행객 코로나19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총 5명으로 늘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를 여행한 후 경기도 군포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의 일행 24명 가운데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A씨의 일행 중 나머지 20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현재 경기도에서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지난 5월 25일 지인
황금연휴(4월 30일~5월 5일)를 앞두고 원희룡 제주지사가 제주여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원희룡 지사는 이번 황금연휴를 두고 '최대 고비'라고 규정한 뒤 "국경 수준의 강화된 방역체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면서도 "만일 제주를 방문한 뒤 코로나19 증상을 숨기는 경우, 모든 민·형사상의 책임을 철저히 묻겠다"고 선포했다. 원희룡 지사의 이 같은 선포는 이번 황금연휴 기간 동안 예상되는 제주여행객이 무려 17~18만 명에 달하기 때문이다.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완화됐으나 여전히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 김영진 예비후보(자유한국당)가 "부가가치세 환급제도 도입으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김영진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대내외 환경 변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감소, 도내 관광업계와 영세상인들의 경영난이 가중되는 실정"이라며 "관광이 제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70%에 이르는 점을 감안할 때, '부가가치세 환급제도'를 도입, 관광객 유치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관광객 부가가치세 환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에서 개발한 '제주지니'가 지난 10일부터 개최된 탐라문화제에서 도민들에게 알려졌다.'제주지니' 앱은 여행객들을 위한 제주관광 정보 관련 어플이다. 제주여행객들이 여행과정에서 느끼는 제주 관광의 정보의 비대칭현상과 제주지역 가맹점에서 과다 지출되는 마케팅비용 등 관광객과 소상공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추천코스와 제주도민이 추천하는 숨은 맛집을 제공하고 지역소상공인을 위해 무료로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이번 홍보부스에서는 탐라문화제 행사장
'메르스 공포'에 발길을 돌린 제주 관광객이 1만여명을 넘어섰다.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에 따르면 6일 현재 메르스 발생에 따른 입도 관광객 취소 및 연기 건수는 총 1만1279건에 달한다.이중 내국인은 6223명이며, 중국인 4792명, 일본인 230명, 동남아 22명, 미주 12명 등이다.도내 P여행사 관계자는 "항공, 숙박, 렌트카 등 하루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 갑)은 2일, 국가가 국가간선도로망을 보조하기 위하여 지원하고 있는 국가지원지방도로 지정과 제주 여행객 부가가치세액 환급 근거 규정 등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에는 이양사무의 시행을 위한 관계법령 정비와 국가지원지방도 지정 근거 마련,
제주여행객에 대한 개인정보 수집 및 처리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 작업이 추진된다.국회 농해수위 김우남 위원장은 23일, 관광객 부가세 환급 제도의 실시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관광객 부가세 환급제도는 관광객들이 제주도 내에서 특산품 등을 구입하는 경우 발생하는 부가가치세를 나중에
내년부터 면세한도가 상향조정되며, 제주도 여행객들에 대한 면세혜택의 폭과 관광 편의성이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 법률(정부)안이 가결됨에 따라 내년부터 기존 400달러의 면세한도가 600달러로 상향조정된다고 3일 밝혔다.그간 JDC는 지정면세점 운영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는 2014년도 국비가 지난해 1조 465억원보다 917억원인 8.7% 증액된 1조 1384억원으로 정부예산(안)에 포함돼, 국회에 제출 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정부예산(안)에 포함된 사업은 ▲제주4․3평화공원 3단계 조성사업(30억원) ▲가뭄극복을 위한 용수공급지원사업(60억원) ▲제주공항개발조사 사업비(10억원) ▲제주관광진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