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제주북페어 2024' 책운동회 참가팀을 오는 2월 5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제주북페어 2024' 모집 대상은 국내외 독립출판 제작자, 소규모출판사, 독립서점, 동네책방 등 종이책 1권 이상 제작 및 판매를 하고, 행사 기간 2일 동안 모두 참여가 가능한 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신청 기간은 2월 5일부터 2월 23일까지이며, 신청이 마감된 후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할 계획이다.콘텐츠 소개의 적절성, 독립출판물 발간 수량, 콘텐츠 비율의 적절성 등의 기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제주시 12개 시험장과 서귀포시 4개 시험장 총 1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올해 제주지역 수험생은 6855명이다. 작년 대비 99명이 증가한 숫자다. 수험생들은 이날 오전 8시 10분을 마지막으로 입실을 마쳤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1교시 국어영역으로 시작됐다. 2교시는 수학(오전 10시30분~오전 12시10분), 3교시 영어(오후 1시10분~오후 2시20분), 4교시 한국사·탐구(오후 2시50분~오후 4시37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오후 5시5분~오후
제주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6일 오전 8시 40분부터 도내 총 16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 도내 수험생은 작년 대비 99명이 증가한 6855명이 응시했다.시험장은 95(제주)지구 12개 시험장과 96(서귀포)지구 4개 시험장 총 16개 시험장이다.제주 지구는 ▲남녕고 ▲제주제일고 ▲오현고 ▲대기고 ▲제주고 ▲중앙여고 ▲신성여고 ▲제주여고 ▲제주사대부고 ▲제주여상 ▲제주중앙고 ▲영주고에 시험장이 마련됐다. 서귀포 지구는 ▲서귀포고 ▲남주고 ▲서귀포여고 ▲삼성여고다.수
남광초등학교(교장 신금이)는 지난 3일부터 20일까지 전교어린이회 주최로 열린 3주간의 ‘2023 남광 월드컵 축구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교어린이회가 주관이 돼 치러진 이번 대회는 4~6학년 남, 여 6개 종별 26개 팀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학생들의 열띤 응원을 받으며 선수들은 열정을 쏟고 기량을 발휘해 4학년 여자부 S.C.W(soccer`s winner/4-1), 4학년 남자부 어쩔FC(4-4,6), 5학년 여자부 FC51(5-1),
탐라도서관은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에 참여할 참가팀을 모집한다.올해로 3회를 맞는 은 전국의 독립출판물 제작자 및 소규모 출판사, 독립서점 등 책을 주제로 한 종이매체 콘텐츠 제작자 200팀이 모여 직접 만든 책을 전시·판매하고 관련 세미나를 운영하는 대규모 책 박람회다.참여 대상은 종이책 1권 이상 발행한 제작자, 소규모 출판사, 독립출판물을 유통하는 독립서점이며, 엽서 및 포스터 등 굿즈만을 제작하는 팀은 신청이 어렵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2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이사장 김기환, 이하 KF)는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KF 글로벌 챌린저' 프로그램 참가자를 공모한다.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는 모집 관련 홍보 부스를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운영하며, 19일 오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모집 관련 설명회도 개최한다.'KF 글로벌 챌린저'는 국내 차세대 인재들이 해외 주요 싱크탱크, 박물관, 도서관 및 국제기구 등에서 활동하며 국제적 감각과 실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파견 기관 중에는 △
제주시는 지난 26일 마감한 2022년 제2회 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5명 채용에 9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9.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경쟁이 가장 치열한 응시분야는 ‘방문건강관리사업’분야로 1명 모집에 37명이 지원했다.이 외에도 ‘제주시청 청사 시설물 내외 환경정비 등’분야에 1명 모집에 28명의 지원자가 몰렸다.제주시는 오는 9월 17일부터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10월 13일 면접시험을 거쳐 10월 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시에서는 시험 진행 시에는 시험장소
제주시가 2022년 제2회 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9일 제주시에 따르면 제2회 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 인원을 5명 확정하고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 직종, 직종별 채용 인원 및 채용 일정을 공고했다고 밝혔다.일반사무, 시설, 농림환경, 보건위생, 관광교통 등 5개 직종이며, 응시분야별 상세한 내용은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오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9월 17일 필기시험과 10월 13일 면접시험을 거쳐 10월 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또한, 제주시에서는 시험
해병대 제9여단은 24일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아, 여단 한라관에서 해병대 전사자 호명식을 개최했다.전사자 호명식은 국난(國難)의 위기에서 조국수호의 일념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장렬히 산화한 해병대 전사자 1826명에 대해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발열체크, KF 방역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호명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전사자 추모영상 시청, 전사자 호명 및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여단 장병 90여 명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1학기 기말고사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학생들도 정상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지난 8일 각 학교에 안내했다고 9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이 수립한 가이드라인에는 기말고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단계별 준비 사항이 담겨져 있다. 코로나19 확진 및 의심증상 학생은 원칙적으로 등교가 중지되지만, 이번 조치로 분리고사실을 운영함으로써 확진자도 시험 응시가 가능하게 됐다.의심증상 학생은 가정 또는 학교에서 자가진단한 결과 양성이 나왔으나, 의료기관으로부터는 아직 최종 확진을 받기 전의 상태를
일도2동(동장 홍성철)은 선거일 당일 보건용 마스크 착용(KF94, KF80)을 권장하며, 실내 투표시 마스크 착용으로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는 제20대 대통령선거 본투표(3월 9일) 당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공직선거법' 및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확진자와 격리자도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외출이 한시적으로 허용됨에 따라 '투표 관련 외출 시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권자는 투표 당일 발송될 외출안내 문자를 확인한 뒤 투표소에서 외출안내 문자 또는 확진·격리통지 문자 등을 제시한 후
# 제주지역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6.8%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전국 평균 투표율은 17.6%로 집계됐다. 제주지역의 경우 전국 보다 0.8% 낮은 16.8%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제19대 대선 1일차 사전투표율(11.7%)과 제21대 총선 1일차 사전투표율(12.1%)과 비교하면 현격하게 높은 수치이다. 전국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전남(28.1%)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경기도(15.1%)로 집계됐다. 만일 투표 열기가 2일차까지 이어진다면 종전 최고 기록인 21대 총선 당
코로나19 감염이 이젠 거의 감기처럼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수준으로 확산되고 있다.이에 정부는 가족 중에 확진자가 나오더라도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자가격리를 의무적으로 하지 않아도 된다고 또 다시 관리지침을 변경해 발표했다. 너무 많은 확진자가 쏟아지다보니 관리가 되지 않아 감염 시 사망 위험률이 높은 65세 이상의 위험군만 관리하겠다는 방침으로 돌아선 까닭이다.65세 이하의 확진자는 알아서 각자도생해야 하는 때에 이르렀다. 이에 자택 등에서 신속항원검사 시 양성으로 나오면 어떻게 해야할까.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이에 대한
전날 하루 동안 제주에서 92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제주지역 오미크론 검출률이 99.4%로 나타났다. 사실상 확진자 대부분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보면 된다. 1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월 2주차 제주지역 오미크론 검출률은 99.4%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검출율(96.9%) 보다 2.5% 높은 수치다. 제주는 코로나19 이후 올해 2월 처음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어선 뒤 900명에 도달하기까지 불과 15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제주지역의 2월 확진자 현황을 보면, 1일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가 주관하고 롯데관광개발이 후원하는 2022 아이들의 상상을 응원하는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의 작품 공모가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롯데관광개발이 지역 상생 방안을 위해 조성하기로 한 120억원 규모 제주발전기금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 중 하나다.지난 2020년 11월에 1차 온라인 공모를 시작으로 지난해 5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1층 갤러리에서의 수상작 전시회로 마무리된 1회 대회의 경우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의 이미지를 활용한 연상 발상 드로잉’을 주
GPS 자가격리앱 폐지하고 역학조사 본인이 작성 후 제출60세 이상 집중관리군, 키트 지급해 재택치료 의료기관에서 1일 2회 모니터링제주특별자치도가 오미크론 유행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확진자 관리 체계를 60세 이상에 대해서만 모니터링하고 그 외엔 스스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전환키로 했다.제주자치도 방역당국은 8일 오후 5시 기준 현재 신규 확진자가 333명이 발생한 가운데 폭증하고 있는 확진자를 모두 관리하기 힘들어짐에 따라 한정된 의료인력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자 이 같이 정했다고 밝혔다.우선 제주도정은 역학조
제주도가 정부의 방역 조치에 따라 사적모임을 최대 6인으로 제한하고,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이달 20일(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 및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 등의 조치는 오는 20일까지 그대로 유지된다.사적모임은 기존과 동일하게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6인까지 가능하며, 식당·카페의 경우에만 미접종자 1인 단독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등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9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제주지역의 모든 공직자는 사적모임을 비롯한 외출,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또 설 연휴가 끝나면 공직자는 본인과 동거가족의 증상 유무를 반드시 부서장에게 보고해야 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 공직사회 특별방역관리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는 국내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제주지역도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지역 감염위험을 최소화하면서 보다 효율적으로 행정 업무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지난 24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재난취약계층 397가구에 라면과 온누리 상품권, KF94 마스크 등 7000만 원 상당의 설맞이 구호물품을 지원했다.이 날 전달된 물품은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행정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대상 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했다.오홍식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나눔은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말처럼 재난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지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취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