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5월 15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오월어머니의 노래’ 제주순회 공연을 개최한다. 본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동 기획했으며 ‘5‧18민주화운동‘에서 가족을 잃은 오월어머니들의 40여 년 한을 노래로 승화한 음악극이다. 굴곡진 인생을 살아 온 열다섯 어머니들의 가슴속 묻었던 이야기들이 1부 ‘망월의 노래’, 2부 ‘오월의 노래’로 구성되어 노래로 들려준다.제주4.3평화합창단, 제주오페라연구소 합창단,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한
서귀포시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순옥)과 함께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4회 제주4‧3 문예백일장』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백일장의 주제는 ‘4․3 그리고 평화․화해․상생의 길’이며, 제주4‧3의 올바른 역사 인식 함양과 평화와 화합으로 가는 4․3정신 계승을 위해 추진된다.접수 기간은 3월 18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며, 문예(시‧산문)와 미술(그림) 2개 분야로 진행된다.참가를 원하는 초‧중‧고등학생은 각 학교 혹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문예부문에 한해 온라인 접수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지난 3월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024 문화도시 활성화 프로그램'을 공모하고 있다.이번 공모는 문화 소외 및 불균형 완화를 위한 문화다양성이나 서귀포가 가진 다양한 노지문화를 기반으로 하거나 미래세대를 위한 생태문화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다.시민과 예술가(단체)로 나눠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통한 문화다양성 체험프로그램인 `도시를 바꾸는 시민'과 문학, 전시, 공연예술, 다원예술 등 창작활동 프로그램인 `도시를 가꾸는 문화예술'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다. 심의를 통해 프로그램으로
서귀포시는 지난 14일 오후 3시 서귀포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김정문화회관 운영위원회 재구성에 따른 위촉식을 개최했다.김정문화회관 운영위원회는 2019년 5월 8일 개정된 김정문화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에 의거해 2020년 2월 1일에 김정문화회관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 및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구성됐고 2024년 2월 1일부터 새로운 임기가 시작돼 총 8명의 위원을 위촉했다.위촉된 운영위원은 문화 행정 분야 전)서귀포예술의전당 관장 이순열, 연극 분야 극단 오름 대표 오창순, 음악 분야 국립제주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심희정, 전남대학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에서는 축제 전문가 3명을 초청해 '귤꽃향기 축제 아카데미'를 오는 16일 개최한다.이날 아카데미는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2층 메께라스튜디오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문의는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로 하면 된다.강의내용을 살펴보면 윤성진(한국문화기획학교 교장)은 시민주도 축제의 필요성과 축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연을, 정헌영(그린임팩트 대표)은 환경 및 사회적 이슈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적용하는 전략과 사례를, 전용석(김천삼도난장축제총감독)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축제 기획에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24 서귀포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서귀포합창페스티벌‘은 제8회 제주국제합창축제앤심포지엄, "화합"과 연계해 다채로운 합창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제주국제합창축제앤심포지엄은 매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제합창축제로, 국내외 정상급 합창단 및 제주의 합창단이 만들어가는 제주의 대표적인 예술축제 중 하나이다.이번 공연은 서귀포시 6개 합창단과 미주리주립대 합창단 등 해외 3개 합창단이 함께하며 어린이합창단과 시니어합창단 등 다채로운 참가자들의 합창을 통해 세대
서귀포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서귀포합창단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제6대 상임지휘자를 지난 1월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심사는 서류, 실기, 면접을 통해 진행된다. 1차 전형은 서류심사로 진행되며 합격자에 한해서 2월 말 중 2차 실기평가 및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가 없고, 국내외 4년제 대학 음악관련 전공학자 졸업자 중 국내․외 대학원에서 합창지휘 전공으로 석사 또는 박사를 취득한자에 한해 가능하다. 서류 접수 기간은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서류는 서귀포시청 문화예술
서귀포시는 시민의 문화예술 체험 확대를 목표로 무료 영화 상영 사업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실시한다.첫 번째 순서로 진행되는 「겨울방학 특집 1탄」은 “스튜디오 지브리(Studio Ghibli) 주간“으로 운영되며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지브리 애니메이션 4편을 무료로 상영한다.상영 일정은 ▴16일 이웃집 토토로(한국어 더빙), ▴17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한글자막), ▴18일 벼랑위의 포뇨(한국어 더빙), ▴19일 하울의 움직이는 성(한글 자막) 순으로 진행된다.4편 모두 모두 전체관람가로 관람을
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이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하기 위해 기획한 토요힐링콘서트가 오는 13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먼저 플루트, 클라리넷, 바순, 호른으로 구성된 목관4중주가 조아키노 로시니의 “소나타 1번 F장조”전악장을 연주해 올해 토요힐링콘서트의 첫 문을 조화롭게 연다.이후, 피콜로 솔로가 피콜로만의 꾀꼬리같은 독특한 음색으로 안토니오 비발디의 “피콜로 협주곡 C장조 RV.433”2악장과 3악장을 연주한다. 또한, 색소폰 솔로가 대중적으로 유명한 클래식 엔니오 모리코네의 “
서귀포시는 건축문화연구 위원회(위원장 양성필)와 함께한 2023년 한 해의 성과를 담은 전시회를 오는 12월 11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건축문화연구 위원회의 주요 사업은 ▶유휴시설 활성화 ▶기록화 사업 ▶시민 건축아카데미이다.주요사업별 전시 프로그램은 ▶ 유휴시설(산지물) 활성화 영상 전시 ▶ 4·3사건 당시 서귀·서홍·동홍 주민들이 각각 살아남기 위해 축조한 4·3성의 위치를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지적원도 위에 복원한 기록화 사업 ▶ 시민건축아카데미 ‘내 집 짓기’ 건축물 모형 12개이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시
서귀포시는 지난 2일 부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3 문화예술교육축제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본선에 진출한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제주의 걸궁이야기”는 음력 정월부터 2월까지 마을 사람들의 안녕을 위해 행해지던 제주의 풍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이다. 2023년 문화예술교육축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우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체험·감상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 활동을 영위하도록 지원한다.지난 10월 30일 1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전국 17개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14기 입주작가들의 전시 를 오는 18일부터 13일간 창작스튜디오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프로그램은 매년 4명의 작가를 선발해 작업공간을 제공하고, 입주작가들이 새로운 예술 활동을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전통 한국화 채색 기법을 다방면으로 시도하며 제주와 자연에 대한 소재에 대한 작가의 심상을 꾸준하게 표현해 온 작가 김정임 작가는 걸매공원의 매화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으며,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던 이경욱 작가는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지휘 이동호)의 제81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구스타브 홀스트의 대규모 교향곡 을 주제로 하는 이번 공연은광활한 우주를 떠오르게 하는 포스터 디자인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외에도 유포니움 백승연(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상임단원)의 협연곡을 더해 우주와 같은 무한한 음악의 세계를 더욱 다채롭게 표현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의 시작을 알릴 알프레드 리드의 “비바 뮤직”은 ‘음악 만세’라는 뜻을 가진 곡이다. 쾌활하면서
제주대표 창작오페라 '이중섭'이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창작오페라 ‘이중섭’이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을 앞 둔 가운데 공연 티켓 예매가 지난 18일부터 공연 전날 자정까지 진행 중이다.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한 작품으로 티켓예매는 선착순 마감제로 운영되고 서귀포 E-Ticket 사이트(https://eticket.seogwipo.go.kr)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서귀포시는 지역주민 관람료 부담 절감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전 관람객 대상 1만 원 할인을 통해
서귀포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 「2023 서귀포글로컬페스타」 K-POP 콘서트(이하 K-POP 콘서트)의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10월 2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K-POP 콘서트는 경기장 내 특설무대에서 국내 정상급 K-POP 가수 7개 팀이 출연하는 공연으로, 지난 8월 말 최종 라인업인 오마이걸, 인피니트, 하이키, CIX, 존박, 비오, 스텔라장이 공개돼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공연 티켓은 9월 18일 오 7시부터 인터파크, 인터파크 글로벌, 탐나오를 통해 1인 4매까지 예매 할 수 있으며, 운동장 내에서
서귀포시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실생활에 사용 가능한 도구 등을 만들 수 있는 9월 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이번 목재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체험, 초등체험, 중고등 체험으로 연령별로 분류해 희망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체험별로 하루 20명 이내이다.신청방법은 숲나들e(www.foresttrip.go.kr)에서 통합예약⇒프로그램 예약으로 하면 된다. 목재체험 외에도 목공에 필요한 공구를 전시하고 가상체험 할 수 있는 목재공구전시실 및 가상체험실
2023 서귀포글로컬페스타 K-POP 콘서트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서귀포시는 오는 10월 28일 열릴 예정인 2023 서귀포글로컬페스타(이하 2023 SGF) K-POP 콘서트 2차 라인업으로 인피니트, 하이키, 존박, 스텔라장을 공개했다.2023 SGF는 서귀포시가 전 세계인의 문화 주류로 자리 잡은 K-POP을 활용해 서귀포라는 독특한 문화적 가치를 알림과 동시에 시민들의 대중문화에 대한 갈증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이다.기존에 공개한 세 개 팀과 함께 콘서트 무대를 수놓을 나머지 네 개 팀 역시 제주지역에서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기획·제작한 창작뮤지컬 '동백꽃 피는 날'이 9월 7일과 8일 국립정동극장에서 공연된다.‘제주4.3‘을 다룬 창작뮤지컬 '동백꽃 피는 날'은 202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연기획 제작사업에 선정돼 서귀포예술의전당과 제주 작곡가 김경택, 연출가 김재한 등이 함께 기획·제작한 공연이다.제주4.3을 기념하며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2년(‘22년, ‘23년) 연속 공연했고, 음악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대학로 SH아트홀(‘22) 및 경기아트센터(‘23)에 초청 공연된 바 있다.
서귀포시는 오는 9월 2일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2023 서귀포과학문화축전'을 개최한다.'2023 서귀포과학문화축전'은 서귀포시와 제주융합과학교육연구회 공동 주관해 '우주를 보면 과학이 보인다! 과학으로 미래를 상상하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다.또한, 과학체험부스, 과학이벤트, 에어로켓, 천체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천문연구원,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내셔널지오그래픽과 도내 과학 관련 업체가 과학체험부스에 참여한다.과학체험부스는 ▲탱탱볼 우주선 만들기 ▲전기전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제주 설화 '바다로 간 산신령'을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5회) ‘컴파운드 오페라‘ 형식으로 무대에 올린다.컴파운드 오페라란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의 스토리로 결합해 만든 형식의 음악극이다.'바다로 간 산신령'은 대정과 모슬포, 산방산을 의인화하는 등 제주 설화를 각색하고 변사의 해설을 가미해 감동과 재미로 관람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오페라 ’리골레토’ 중 , ’나비부인’ 중 , ’라 트라비아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