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일본산 방어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이거나 아예 표시를 하지 않은 식당 7곳이 줄줄이 적발됐다.제주자치경찰단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과 합동 단속을 벌여 방어의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판매업체 7곳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위반 업체는 모두 식품접객업소로 A, B, C, D, E 5개 업소는 일본산 방어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거나 혼동할 우려가 있도록 표시하여 판매했다. 또 F, G 2개 업소는 일본산 방어를 판매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혐의로 적발됐다.이들이 판매한 방어는 총 4628kg로 추산된다.특히 이 중 서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가 역대 최고 매출을 매달 갈아치우고 있다.롯데관광개발은 겨울철 비수기에 영업 일수도 짧았던 지난 2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카지노 부문(드림타워 카지노)에서 239억 4100만 원의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카지노협회에 제출하는 총매출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치인 284억 3700만 원을 기록했다.이난 지난 1월 최고 기록(순매출 238억 7800만 원)을 한 달 만에 다시 뛰어넘은 것은 물론 지난해 같은 기간(37억 5100만원)에 비해 무려 538.3%나 신장시
서귀포시에서는 설 명절 공중화장실 이용객 증가를 대비해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에 대해 오는 2월 15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관내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398개소이며, 공중화장실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을 완료해 이용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특별 홍보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설 명절을 맞아 대형마트와 시장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지난 6일 노형에 위치한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8일에는 동문시장을 찾아 제주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대응방안’에 대한 안내장을 나눠주며 주요 유의사항을 전파했다. 특히, 직접적인 자금(현금) 피해가 없더라도 보이스피싱을 당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경우,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제주은행 소비자보
제주신화월드가 평년보다 짧은 설날 연휴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줄 다양한 휴(休)캉스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먼저 쉼 전용 패키지 ‘스위트 & 스파 패키지’는 신화관 및 메리어트관 스위트룸 전용 상품이다.‘피히츠(PHYT'S) 스파’ 프로그램 2인, 스파 상품 교환권으로 구성됐다. 피히츠는 프랑스 비건 아로마스킨케어 브랜드로 단 1%의 화학성분도 허용하지 않는 순도 100% 천연 유래 성분의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준다. 몸과 마음마저 건강해지는 스파 프로그램을 즐기며 나만을 위한 온전한 쉼을 경험할 수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제주국제공항에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제주를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낮 2시경 제주국제공항은 제주를 찾은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항공기에서 내리는 관광객들은 상기된 표정으로 공항버스에 옮겨탔다. 취재진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며 인사하기도 했다.1층 대합실에서 가족 또는 애인, 친구를 기다리는 도민들의 표정에서도 기대감이 엿보였다. 손녀가 보고싶어 공항에 1시간 일찍 나와서 기다렸다는 양씨(70대)는 "오랜만에 인천에 사는 손녀를 만나서 반갑다"며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
소병용 제주해양경찰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성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8일 제주해경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소병용 서장 등은 건입동 주민센터를 찾아 300만원 가량의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해경서 직원들의 작은 실천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 제주해경서는 해마다 도내 사회복지 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부·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소병용 서장은 "우리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돼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항상 국민과 함께하는 제주해경이 되도록 나눔 문화를 잇겠다"고
오라동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강어진)는 6일(화)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라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30가구에 설맞이 제수용품(돼지고기, 떡국떡)을 전달했다.오라동장애인지원협의회는 2012년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명절(설, 추석) 제수용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오라동장(동장 김현아)은 오라동장애인지원협의회가 지속적인 명절 위문활동을 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한림읍위원회(위원장 이창하)는 지난 7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을 맞이하여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운동은 설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하고자 불법쓰레기 투기가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창하 위원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행복한 설명절을 보냈으면 하고,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축산농협(조합장 김용관)과 지난 7일 흑한우명품관에서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물품 기탁식을 가졌다.서귀포시축산농협(조합장 김용관)은 월동채소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월동채소 착한 소비 촉진운동’에 동참해 양배추를 구입했고, 그중 일부인 900개망(165만원상당)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귀포 소재 지역아동센터 28개소에 전달했다.또한, 서귀포시 축협은 지난 12월에도 아동복지시설 7개소에 간식(300만 원 상당)을 기탁한 바 있으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지역아동을 위해 한우불고기, 삼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광수입니다.우리의 큰 명절인 갑진년(甲辰年) 설을 맞아 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은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모여,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고 서로가 덕담으로 축원하면서 음식을 나누고 재미있는 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날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친지들과 함께 보내는 이 소중한 기회를 통하여 가족의 의미를 새기고 희망을 얘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그리고 새로운 목표와 꿈을 세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8일 오전 설 명절을 앞두고 제주시수협 수산물공판장과 제주시농협 농산물공판장을 연달아 방문해 명절 물가 점검에 나섰다.김한규 의원은 추운 날씨에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농어업 종사자들과 관계자들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하고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수산물공판장에서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시장 지원 및 바다마트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농산물공판장에서는 산지전자경매 활성화와 올해 농산물 물가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나눴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제주에서 생산과 소비가 더 활
제주시는 설을 맞아 ㈜호빈이엔씨(대표 양광현)가 후원한 레드향 5kg 100상자를 지난 7일 기탁받았다.㈜호빈이엔씨는 ‘23년 9월에 설립한 회사로 제주에 본사를 두고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자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기탁한 물품은 설을 맞아 제주시 관내 아동, 장애인 시설 입소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강병삼 제주시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선뜻 기탁을 해주신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시설 입소자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여성긴급전화1366 제주센터(센터장 심화정)는 지난 7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찾아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은 제주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성폭력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설은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나누는 훈훈하고 정겨운 날임에도 여전히 전통이란 이름으로 치러야 하는 다양한 일들이 여성에게 편중돼 있어 ‘명절 스트레스’나 ‘명절 증후군’으로 다가올 때가 많다.이에 명절을 앞두고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명절 풍경에 대한 질문을 비롯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고 얘기를 나누는 OX 활동을 통
고성림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이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직원들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방문했다.이날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과 직원들은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 및 격려했으며, 설 제사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했다. 특히 제주가 수산물 안심관리마을로 지정된 만큼 수산물 판매 상인들을 찾아 소비활동 촉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상인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전통시장 방문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
지난 6일 한국전력공사 서귀포지사(지사장 김기형, 이하 서귀포지사)에서는 대륜동 주민센터를 찾아 ‘다가오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2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일, 고기, 라면 등) 5박스를 지정 기탁 신청했다.서귀포지사에서는 "앞으로도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갖는 한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륜동장(송지숙)은 "관내에 거주하는 우리의 이웃이 따뜻한 설을 맞게 되어 기쁘다"며, 서귀포지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대륜동에서는 기부받은 물품을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년부모가구,
중문석재장의사(대표 박복현)은 지난 6일 중문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설날 명절을 맞아 주위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특히 박표현 대표는 해마다 주민센터를 방문해, 무더위 고생하시는 취약계층들을 위하여 선풍기 기부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상품권을 기탁하고 있다.박복현 대표는 “이번 기탁으로 중문동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는데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후원금이 사용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
설 명절을 앞둔 요즘 표선면(면장 강현호)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6일 성읍제일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경화)은 표선면을 찾아 10kg 쌀 10포를 기부하였다. 전달받은 쌀은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희망 마켓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같은 날, 표선면 가시리 주민 김순영씨는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순영씨는 표선면 관내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장학금을 2019년부터 매년 1백만원씩 정기적인 선행을 베풀고 있어 주위로부
한림적십자봉사회(회장 박경순)는 지난 6일 회원 10여 명은 설명절을 맞이해 주요도로변과 소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깨끗한 한림읍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박경순 회장은 “오늘 환경정비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한림읍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끼고, 모두가 즐거운 설명절을 지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