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리 벚꽃터널 축제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성산읍 신풍리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신풍리마을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3km가 넘게 벚꽃이 흐드러지게 펼쳐지는 신풍리 벚꽃길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체험프로그램으로는 △ 향수만들기 △ 천연염색 △ 목공예 △ 캐리커쳐 그리기 등이 진행된다.먹거리로는 △ 전통음식(기름떡, 수육) △ 지역특산물(갈치, 한돈, 천혜향) △ 분식이 준비돼 있다.두번째 날에는 왕복 1km 가량의 벚꽃 터널 걷기 챌린지와 사생대회가 진행된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숨은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이상구)는 지역사회 다양한 가족에 대한 사회·문화적 편견을 개선하고,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다문화 인식개선’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지난 4월부터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베트남어 배우기, 다문화 이해 교실 운영으로 아이들에게 다른나라 문화를 존중하게 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있고, 도내 초등학교 축제, 제주평화&세계시민 페스티벌 등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서 다문화 체험 부스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다문화 이해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각종 기관 연계 다문화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등 총 30회기에 걸쳐
제주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삼도2동 주민센터 일원에서 '2023년 삼도2동 문화의 거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글라글라 예술허래 원도심으로’를 주제로 지역 주민들과 원도심입주작가협의회 작가들이 함께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삼도2동 중심으로 원도심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주요 행사내용은 도자기·인형 공예, 그림회화, 도자기 핸드페인팅, 사진·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전통 빙떡, 기름떡 등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체험이 진행된다.또한 행사 구간에 차량 통행을 제한해 작
이도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경훈)에서는 지난 8일 제주 식문화에 관심있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제주 전통음식 ‘쉰다리 만들기’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날은 베지근연구소 소장 김진경 강사로부터‘제주 전통 식문화와 발효음식의 이해’라는 주제로 한 이론강의와 쉰다리 만들기 시연 및 실습시간을 가졌다.특화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한 후 주민들이 직접 쉰다리를 만들고 마셔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이도1동주민자치위원회 임경훈 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제주 식문화를 통해 제주인의 삶
이호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갑생)에서는 지난 8월 4일, 이호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이호태우축제 전통음식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42만 4000원을 기부했다. 김갑생 이호동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안타까운 마음과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을 회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제주지역본부와 도내 11개 초등학교 500명의 학생에게 농촌체험학습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3개의 팜스테이 마을(유수암리, 낙천리, 신풍리)에서 이뤄지는 농촌체험학습은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학생들의 정서 함양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산물 수확, 전통음식체험, 마을 역사 탐방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농업ㆍ농촌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본 체험학습은 2012년 12월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농협이 「食사랑 農사랑」 농
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김월룡) 학부모회(회장 김민정)에서는 지난 11일 ‘제주사랑 환경사랑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행사’에서 만든 양파장아찌 및 마늘고추장 30세트(총60통)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노형동주민센터(동장 김신엽)에 전달했다. 김민정 회장은 “학부모회는 학생들에게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심어주고자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만든 건강한 먹거리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올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명절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에게 한국의 명절과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서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이상구)에서 다문화 30가정을 초대해 오는 8일 추석음식인 송편과 전 등을 자녀와 함께 직접 만들고 맛보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지난해는 코로나19로 송편 밀키트를 다문화 50가정에 배부해 각 가정에서 음식을 만들었으나, 올해는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함으로써 음식도 만들고 서로 정보도 교환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제주-중국 교류 도시 우호 주간'을 마련한다.19일 제주도청 문화체육대외협력국에 따르면 '함께 쌓는 우정, 함께 하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는 오는 8월5일부터 11일까지 문예회관에서 열린다. 행사는 제주도와 중국의 20개 교류 도시가 대면·비대면으로 참여하게 된다. 한중수교는 지난 1992년 8월 이후 전국적으로 중국 도시와 교류가 시작됐다. 제주도는 1995년 하이난성과 교류 물꼬를 튼 이래 현재 20개 도시와 문화·관광·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시각장애인 초청 제주 시그니처 무장애 팸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소리와 감각으로 만나는 제주’라는 테마로 △소리로 만나는 제주 △향기와 맛으로 느끼는 제주 △몸으로 체험하는 제주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소리로 만나는 제주’는 J-스타트업 기업인 슬리핑라이언의 ‘마인드 사운드 워킹’ 체험으로 구성, 직접 제주 자연의 소리를 채록하며 새로운 제주를 느끼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향기와 맛으로 느끼는 제주’는 편백 센트스톤
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은 제주이해교육의 일환으로 ‘2022년 제주전통음식 만들기’를 지난 12일(토) 별관(드림누리) 1층 평생교육실에서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부정선(제주물마루된장학교 대표) 선생님의 강의로 제주의 전통장 담그기를 주제로 지난 12일(토)부터 오는 4월 2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첫 시간에는 간편하게 담아 먹을 수 있는 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도서관 관계자는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제주 고유의 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제주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
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제주이해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고유의 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한 제주 전통 문화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제주전통음식만들기’ 참가자를 모집한다.어린이, 청소년,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부정선(제주물마루된장학교 대표) 선생님의 지도하에 제주전통방식을 활용한 전통장 만들기 체험 및 제주 전통 음식 문화 교육 등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이 강좌는 오는 2월 22일(화)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오는 3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매주
자치행정과장 강 창 용얼마 전까지도 푸르렀던 섬이 황금 귤빛으로 물들며 가을이 성큼 다가서고 있다. 결실의 계절인 이맘때면, 서귀포시에서는 1년 동안의 주민자치와 평생교육의 활동을 홍보하고 공유하는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가 개최된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최할 수 없었지만, 올해는 방역 수칙을 지키며 온-오프라인 박람회를 준비하였다.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ᄒᆞᆫ올레 사람들 일출봉에서 송악산까지 자치를 잇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최되는 주민자치박람회는 유튜브(‘서귀포시 주민자치’ 또는 ‘서귀포시 평생학습’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결혼이민자봉사단이 준비한 필리핀 전통 간식인 '뿌또(puto)'를 17일 구좌읍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이번 봉사는 제주형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집합 봉사활동이 어려운 관계로 필리핀 결혼이주여성인 유아돌보미와 통번역사가 센터 직원들과 함께 진행했다.이들은 필리핀의 전통 간식을 만들어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재가노인 도시락 지원을 받는 29가구의 어르신들에게 건넸다. 뿌또(puto)는 한국의 증편과 비슷한 음식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부드럽게 먹을 수
효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은실)는 지난 10일 회원 10명과 다문화 가정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오후로 나눠 맛간장, 양념고추장 등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시간을 가졌다.이날 만들어진 200여 개의 맛간장과 양념고추장은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되었다.오은실 효돈동 새마을부녀회장은“코로나19로 가정에서 식사를 하는 날이 많아져 이번 양념장 나눔으로 식생활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도1동(동장 김석범)과 이도1동새마을부녀회(회장 고경숙)에서는 지난 14일(목)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정이 참여해 우리의 전통음식 고추장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이도1동새마을부녀회는 정성껏 만든 고추장을 관내 50여 가구홀로사는 노인,차상위계층,다문화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가 지난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서귀포영상크리에이터 모집을 실시한 결과, 16개팀이 응모해 최종 5팀이 선발됐다고 30일 밝혔다.선정된 5팀은 수중다이버, 맘유튜버, 제주문화와 농촌을 배우고 알리는 청년들, 먹거리와 핫플레이스에 특화된 젊은 유튜버들, 도시재생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 온 각각 1년차에서 4년차 경력의 유튜버들이다.이들은 문섬, 섶섬 등 서귀포의 수중자연, 엄마와 같이하는 사계절 여행과 체험,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젊은이들의 제주농촌·사람·역사·전통음식 체험, 젊은이들의 감각에
이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재현)는 지난 25일 제주전통고추장을 만들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정착주민 5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박재현 위원장은 “지역 선주민의 재능기부로 정착주민들에게 제주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양규식)는 오는 25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제주 전통문화 ‘가문잔치’ 체험행사 참가자 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가문잔치는 결혼식 전날에 신랑, 신부 집에서 친지들이 모여 치르는 제주 전통 혼례 풍습으로 이를 통해 제주의 전통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스티커 북 등 교구를 개발해 교육의 흥미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참가자격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도내 가족 또는 제주문화에 관심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이다.행사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오후 1시부터 4
용담2동새마을부녀회(회장 나길자)는 지난6월20일(토), 정착주민 가족 20명과 함께 제주 전통음식(고사리장아찌) 만들기 체험을 했다.용담2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정착주민들과 제주 전통음식 만들기를 통해 제주전통 음식 조리법 습득 등으로 제주 고유문화를 이해할 수 있게 하는 한편, 만든 음식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