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단란·유흥주점 위생점검을 실시해 18개소를 적발했다.시에서는 단란·유흥주점 7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20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8개소(19건)를 적발하고,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위반 유형별로는 ▲종사자 건강진단 미이행(2건) ▲제빙기 위생관리 미흡(3건) ▲객실 내 잠금장치 설치(3건) ▲간판에 업종 미표시(2건) ▲가격표 미 게시(9건) 등이다. 이번 점검은 구제주 지역 중 서광로 일대에 밀집해 있는 단란주점과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서귀포시는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최고 7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은 노후된 위생시설 개선을 통해 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융자 종류에는 시설개선자금(식품제조·가공업소 7000만 원 이내,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3000만 원 이내,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1000만 원 이내)과 육성자금(우수업소 또는 모범업소 및 위생등급 지정업소 3000만 원 이내)이 있다.식품접객업소
서귀포시가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과 영업주의 준법의식 고취를 위해 야간 위생업소 연중 지속 점검에 나선다.1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단속반을 편성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소주방․호프․라이브카페 등 일반음식점과 단란주점, 유흥주점 850곳을 대상으로 불법영업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매달 “불법영업 근절의 날”로 지정해 월 2회 이상 추진되는 이번 단속은 청소년에게 주류 판매하는 행위, 일반음식점에서 손님이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허용하는 행위, 단란주점의 유흥접객원 알선 등 불법행위가 서귀포시에서 암암리 성행하는 것으로 보고, 불건전
도내 영업주를 대상으로 상습 무전취식을 일삼은 피의자 2명이 각각 구속됐다. 11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상습사기',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A씨(47. 남)를 지난 10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최근 노숙자 쉼터에서 나와 일정한 주거 없이 지내던 A씨는 이달 8일 저녁 8시 30분쯤 제주시내 식당에서 술과 음식을 시켜 먹고 2만 8,000원을 주지 않은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또 버스정류장에서 습득한 체크카드를 이용해 인근 편의점에서 물품 구매를 시도했다. 그러나 분실자가 카드 정지를 신청해 실제로 결제가
제주 도내에서 단란주점을 운영하는 부부 등이 외국인을 고용해 성매매를 시킨 혐의로 재판대에 올랐다. 법원은 업주에 실형을 선고하고, 연루자들에게 집행유예를 내렸다. 12일 오전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진재경)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업주 이모(47. 남)씨에게 징역 2년을, 그의 아내 란모(45. 여)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외국인 여성과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감시·관리 역할을 맡은 오모(50. 남)씨는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
유흥주점과 식당 등을 돌면서 악의적으로 계산을 하지 않은 피의자 3명이 모두 붙잡혔다. 11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9일 '상습사기' 혐의로 A씨(60. 남) 등 3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올해 8월14일부터 이달 4일까지 유흥주점 등 13곳에서 술을 마신 뒤 약 360만원을 계산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B씨(63. 남)는 310만원 가량을 무전취식했다. 단란주점 등 14개소가 피해 영업장으로, 기간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 사이다. C씨(47. 남)는 8월16일부터 31일까지
사단법인 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회장 강덕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제주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1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점검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활동에 참가한 감시단원과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3명은 제주시 도두항 인근과 연동 누웨마루거리 일대에서 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유흥주점, 단란주점, 성인PC방 등 100여 개 업소에 대해 합동 점검을 벌였다.이들은 3개조로 편성돼 여성가족부의 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점검활동 지침에 따라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점검하는
제주시는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가공 업소 등을 대상으로 최대 7000만 원까지 융자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융자대상과 시설개선자금 지원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적용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는 7000만 원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단란주점)는 3000만 원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는 1000만 원 ▲모범‧향토음식점의 육성자금은 2000만 원 이내로 한다. 단, 유흥․단란주점 영업의 경우 화장실 및 주방시설 개선에 한정한다.융자금의 이율은 연2%이며, 융자상환기간은 총 4년으
(사)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회장 강덕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6일 저녁 청소년 유해환경 추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으로 제주시 서사라 사거리 일대의 음식점, 편의점, 단란주점, 노래방 등 4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활동에 참가한 감시단원은 2개 조로 편성돼 각 업소에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와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가 제대로 부착돼 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했다.특히, 이들은 서사로 일대의 단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장년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한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사업' 참여자를 오는 7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장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매월 근로자는 10만 원, 기업은 12만 원, 행정에서 12만 원을 5년간 공동으로 적립해 5년 만기 시에 총 204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참여자격은 기업인 경우 도내 중소기업으로 참여제한 업종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제한 업종은 단란주점, 유흥주점, 노래연습장업, 비
외국인 여성을 입국시킨 뒤 감금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40대 업주 등 동업자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제주경찰청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감금, 강요)' 혐의로 단란주점 업주 A씨(40대. 남) 등 4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4명은 유흥업소 운영을 위한 동업자들로, 내·외국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업소에서 일을 할 외국인을 브로커를 통해 모집한 뒤 단란주점으로 데리고 갔다. 단순한 일인 줄로만 알았던 피해 외국인 4명은 악몽이 시작됐다.A씨 등은 종업원 여성을 감금
이도1동주민센터 이 창 욱 “우리가 1년에 사용하는 1회용 컵 약 260억개, 1개의 1회용 플라스틱 컵이 분해되는데 필요한 시간 최소 500년. 이미 1회용품으로 몸살을 앓는 지구, 한번 쓰고 버리는 1회용품처럼 지구도 한 번 쓰고 버리실 건가요?늦지 않았습니다! 내 삶의 작은 변화 1회용품 줄이기, 나부터 시작입니다.”라는 광고를 TV에서 본 적이 있을 것이다.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한시적으로 허용되었던 일회용품 사용규제가 지난 4월부터 다시 시행되고 있으며, 오는 11월 24일부터는 현재보다 규제가 확대되는 ‘자원
제주특별자치도는 관내 소상공인·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2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접수를 29일부터 접수받는다.신청대상은 ❶2022년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❷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시설 내 인원제한의 방역조치를 이행해 ❸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❹'중소기업기본법' 상 중소기업으로서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인 지원대상 업종 사업자다.제주도 내 지원 대상 업종은 유흥·단란주점,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PC방, 오락실, 멀티방 등으로 2만 2800여 업체가 해당된다. 허나 1
지난해 제주시 조천읍 중학생을 살해한 백광석(50. 남)과 김시남(48. 남)의 형량이 사건 발생 1년 만에 확정됐다. 28일 대법원 제2부는 '살인' 등의 혐의로 각각 징역 30년과 27년 형량을 선고받은 백광석·김시남의 상고를 기각했다.피고인들은 2021년 7월18일 제주시 조천읍에서 중학생 A군을 살해한 혐의 등을 받아왔다. 같은해 12월9일 제주지법 1심 재판부는 두 피고인에 징역 30년과 27년 형량을 선고했다. 피고인들은 '사인 오인'과 '양형 부당'을, 1심에서 사형을 구형한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심야까지 운영되는 호프·소주방, 유흥·단란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 850곳을 대상으로 6월부터 연말까지 상설단속반을 편성해 집중관리한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단계적 일상 회복 분위기에 편승해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는 등의 위반사례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하고 청소년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중점 단속 사항으로는 ▲청소년 유흥접객원 고용 유흥행위 ▲단란·유흥주점의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는 행위 ▲퇴폐․음란 공연
제주시 조천읍에서 중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각각 징역 30년과 징역 27년을 선고받은 백광석·김시남이 항소심에서도 같은 중형을 받았다. 11일 오전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경훈)은 백광석·김시남 선고공판에서 검찰과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는 판결을 내렸다.앞서 지난해 12월9일 제주지법 1심 재판부는 두 피고인에 대해 중형을 선고했다. 당시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다. 1심 판결에 검찰은 '양형 부당' 이유로 항소에 나섰고, 피고인들은 '사인 오인'과 '
자신의 채무 해결을 위해 거짓말로 돈을 빌린 40대가 실형을 받았다. 법원은 도주 우려를 사유로 법정구속했고, 피고인은 항소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강민수 판사)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모(43. 여)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김씨는 2018년 12월 피해자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친구 B씨가 단란주점을 크게 해서 투자하려고 한다"며 "1000만원을 빌려주면 매월 30만원의 이익금과 차후 원금도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익금과 원금 보장을 믿은 A씨는 김씨에 2018년 1
제주 조천읍에서 중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백광석(50. 남)과 김시남(48. 남)에 대해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13일 오전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경훈)은 백광석·김시남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은 백광석 피고인에 대한 증인 신문도 이뤄졌다. 김시남 측 변호인은 "범행 장소를 김시남이 빠져나간 이후에도 백광석은 현장에 남아 있었다"며 "30분 이후 '소주를 사서 현장으로 오라'고 전화를 한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질문했다. 또 "통화 당시 김시남
제주특별자치도는 관내 소상공인·소기업을 대상으로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신청·접수받고 있다.신청대상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 기간 중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시설 내 인원제한 등 방역조치 이행으로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이다.제주도 내 대표 지원 대상 업종은 유흥·단란주점,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피시(PC)방, 일반학원·독서실 등이다. 지난 3분기에 비해 숙박시설, 이·미용업, 결혼식장, 장례식장, 경륜·경마시설 등이 추가돼 총 3만 2000여 업체가 지원을 받을 수 있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1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오프라인 신청·접수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지난 3월 10일부터 ‘2021년 10월 ~ 12월’ 기간 동안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 내 인원 제한의 방역조치로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중소기업기본법」 상 소상공인·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도내 대상 업종은 유흥·단란주점,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PC방, 일반학원·독서실 등이며, 숙박시설, 이·미용업,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이 추가됐다.손실보상 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