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도내 대학생 및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5월 6일까지 진로취업 수기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역 청년의 진로취업 탐색 및 프로그램 참여 욕구 증진을 위한 관련 사례를 공유하고자 프로그램 참여 사례와 진로취업 성공 사례로 나눠 모집 예정이다. 최근 2년 이내 제주대학교 진로취업 프로그램 참여자 및 취업자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 가능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표창장과 시상금을 지급하고 온라인 사례집으로 편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제주대학교 ‘JNU 호로록’은 ‘나만의 좋은(好) 길,
표선라이온스클럽(회장 최영만)은 지난 16일 창립 4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독거노인 3명과 대학생 1명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인천세종라이온스클럽(회장 김강팔)과 남마산 라이온스클럽(회장 박경우) 등 50여 명의 참석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표선라이온스클럽이 사회적 약자인 독거노인과 꿈을 키우는 대학생을 위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독거노인 3명과 대학생 1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되어, 그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였다.최영만 표선라이온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강순아 후보(녹색정의당·제주시 을)는 4일 오후 1시 선거사무소에서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강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제주도 내 유일한 청년 후보자로 대학생,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에 많은 관심과 고민을 갖고 있다"며 "제주도 내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날 오윤성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등 7명이 선거사무소를 찾아 강순아 후보에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제주대 학생 의견수렴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정책제안서에는 ▲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8일 늘푸름교육봉사회(회장 고춘영)에서 도내 고등학생 7명과 대학생 1명에게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늘푸름교육봉사회는 매년 학교 및 지역 사회의 추천을 받아 학업의 뜻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선발해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1학년 때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은 학업 중단이 생기지 않도록 졸업 때까지 3년 내내 지원금을 받게 된다.한편 늘푸름교육봉사회는 도내 각급 학교 어머니 회장 및 학부모 회장으로 선출돼 임기를 마친 100여 명의 여성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1992년에
재단법인 제주삼다수재단(이사장 백경훈)은 ‘2024년 대학생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지난 22일 제주삼다수공장에서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65명의 학생과 장학생 가족, 내외빈 등 총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대학생 부문 장학생 선발에 총 513명이 지원해 7.8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학업성적과 생활정도 등을 합산해 최종 65명을 선발, 1인당 1년간 최대 5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제주삼다수재단은 오는 4월까지 2024년도 삼다수 중·고등학생 장학생 총 105명을 제주도내 각
양영수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진보당, 아라동 을)가 아라동에 공영무상마을버스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양영수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마을버스를 통해 이동이 편리한 아라동을 만들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양 예비후보는 "아라동이 어느덧 인구 4만 명에 이르는 밀집도시가 됐다"며 "초·중·고·대학교가 위치해 있다보니 어린이와 청소년, 대학생들이 많다"며 "영평과 월평동에는 어르신분들도 많이 살고 계신다"면서 "완전 공영무료마을버스를 도입해 아라동 주민분들의 이동편리를 도모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양 예비후보는 "첨단마을에 운행
만성적인 항공기 소음으로 학습권 침해를 겪고 있는 공항소음지역 인근에 거주 중인 학생들에게 총 5억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공항공사(제주공항장 김복근)가 지난 2022년부터 지급하기 시작한 이 장학금은 공항소음대책지역이나 인근지역에 2년 이상 주민으로 등록된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각각 50만 원과 200만 원을 지급한다. 단, 대학 휴학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지난해에는 장학금 지원 대상 고등학생 160명에 632명, 대학생 110명에 632명이 신청해 각각 3.9:1, 5.7:1의 경쟁률을 보였다.올해에는 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청년대변인단을 구성, "가감 없는 청년 목소리 전달로 새로운 서귀포 미래를 꿈꾸겠다"고 밝혔다. 14일 위성곤 예비후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수빈·강현빈 청년대변인 구성을 알렸다. 모두 2000년생이다. 김수빈 청년대변인은 서귀포여고를 나와 제주대학교 재학 중이다. 의원실 인턴으로 활동하다가 합류했다. 강현빈 청년대변인은 서귀포고를 졸업, 현재 제주대학생이다. 이들은 청년 간담회 기획을 비롯해 청년 정책 수립 참여와 유권자와 함께하는
강민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아라동 을)가 5일 아라동에 '청년다락(多樂)'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강민숙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제주도정에선 청년들의 자유로운 활동과 사회 참여를 견인하는 동시에 '청년보장제' 등 청년 정책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청년다락을 운영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 도심 및 읍 지역에 총 5개의 청년다락이 조성돼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강 예비후보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스터디룸과 회의실, 오픈 라운지 등이 구축돼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호
더불어민주당의 양소영 전국대학생위원장이 2일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탈당을 선언하고, 이낙연 등의 탈당파가 창당한 '개혁미래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이에 전국 17개 시도당 대학생위원회 중 11개 시도당 대학생위원회가 곧받로 공동성명문을 내고 양소영 전 위원장을 규탄했다. 공동성명엔 서울과 경기,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세종, 경북, 충남, 제주도당이 참여했다.이들은 성명문을 통해 양 전 위원장이 임명했던 전국대학생위원회 임원의 총사퇴를 요구했다.11개 시도당 대학생위원회는 "양소영 전 위원장을 믿고 함께 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나서는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도내 대학생과 만나 청년 일자리 부족 문제 해법 등 논의에 나섰다. 19일 고기철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17일 '대학생과 간담회'를 가졌다. 만남은 제주지역 대학생이 참여하는 토론동아리가 국회의원 예비후보와의 간담회를 기획하고, 추진하면서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고 예비후보는 "자신들이 생각하는 것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청년들의 추진력이 대단하다"면서 정치에 발을 들이면서 당선 후 계획하고 있는 의정 활동 등에 대한 자신
장동훈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가 도시와 농촌 간의 격차 해소 방안 중 하나로 읍면 지역의 대학생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공약했다.장동훈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연구원 연구발표에 의하면, 제주도 1차 인구소멸 지역에 한림읍과 한경, 추자면이 포함됐는데 새삼 놀라운 일도 아니"라며 "농어촌 인구의 감소를 우리가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고민해야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장 예비후보는 "도시와 농어촌의 불합리한 격차를 줄이지 않고는 농어촌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할 대안이 없다"면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출신 청년들의 학비 부담을 덜기 위해 15일부터 3월 29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에 따라 발생한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제주지역에 주민등록이 돼있거나 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다. 2023년 2학기 기준 국내 대학생(대학원생) 중 ①재학생 ②휴학생 ③졸업(수료·중퇴·자퇴) 후 10년 이내 미취업자로, 소득분위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신청 기한은 3월 29일 오후 6시까지며, 제주도 누리집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농촌인력중개센터 등을 통해 총 7만 2000명가량의 영농인력을 지원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제주자치도는 12일 양 행정시,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지역농협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선정된 6개 지역농협이 참석해 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의견을 공유했다.올해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기존 김녕농협 1개소에 더해 고산·한림·표선농협 3개소와 신규 유형인 시도형으로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1개소가 선정돼 총 5개소가 운영된다.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협에서 고용해 농가에
안덕면 대학생아르바이트 조 영 현 컴퓨터 개발에는 크게 프런트엔드(frontend)와 백엔드(backend)라는 두 직군이 있다. 프런트엔드는 사용자가 직접 이용하는 기능을 개발하는 것을 지칭한다. 예를 들면, 새로운 검색 기능이나 스티커 기능의 추가와 같은 것이다. 백엔드는 주로 서버와 데이터 등 사용자가 보지 못하는 구조적인 측면을 다루는 것을 지칭한다. 이러한 사람들을 통틀어 개발자라고 한다. 하지만 이 개발자들만으로는 완벽한 컴퓨터 개발이 이루어질 수 없다. 컴퓨터 개발에는 정보 보안팀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 2020년 1월
제주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인공지능(AI) 핵심 인재 양성 교육이 본격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이 오는 11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대강당에서 'AI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 발대식'을 개최한다.이날 발대식은 지난해 10월 10일 제주자치도와 구글클라우드코리아 간 이뤄진 글로벌 인재양성 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인공지능(AI) 전문교육으로 계층별 맞춤형 인재양성과 지역산업 협력체계 구축이 본격 진행된다.발대식에는 대학생과 재직
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송창수)은 지난 4일 사회 경험을 통한 진로 탐색 및 직·간접적인 시정 업무 체험을 위한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배치했다.안덕면에 배정된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은 9명으로 전공과 관심 분야를 고려해 업무가 배정됐으며, 1월 4일부터 1월 31일까지 근무할 예정이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제1의 덕목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맡고 있는 김경학 의장 역시, 올해 최우선 화두로 '제주 제2공항 갈등' 문제를 꼽았다.푸른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 2024년 새해를 앞두고 지난해 말, 김경학 의장은 제주도의회 출입 기자단들과 신년대담 자리를 마련해 그간 있어왔던 일들과 최근의 현안, 앞으로 있을 일들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도청 출입 인터넷언론사 기자단과의 신년대담에서 "갈등 해소에 지름길은 없다"며 제주 제2공항을 둘러싼 갈등 해법에 '도민 이익 우선,
2024년부터 제주도 내 무주택 청년들에겐 이사 비용이 지원되며, 모든 난임부부가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1월 1일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등을 담은 '2024년 제주,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자책을 제주도 누리집에 공개했다. 전자책은 제주자치도 누리집에서 '도정뉴스-온라인간행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에 공개된 전자책에는 △민생경제 △보건·복지·안전 △청년·미래·환경 △주거·문화·체육 △1차산업 등 5개 분야에서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 50건에 대한 주요 내용이
만취 상태로 룸메이트를 위협한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 협박'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3시30분쯤 술을 마신 뒤 도내 모 대학교 기숙사에 들어왔다. 이후 룸메이트 B씨를 향해 욕설하고, 흉기를 든 뒤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분리 조치하는 등 입건 절차를 밟았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위험 요소가 있다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