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 제주의 평균기온이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6일 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제주도 9월 기후특성'에 따르면 올해 9월 제주도 평균기온은 25.4℃를 기록했다.이는 평년 대비 2℃ 높은 수치로 제주 지방기상청 관측 이래 가장 기온이 높았다. 평균 최고기온 또한 28.4도, 평균 최저기온도 22.9도를 기록하면서 전부 역대 1위를 기록했다.1973년 이래 역대 9월 평균 기온순위 2위는 25.2도를 기록했던 1975년, 3위는 24.8도였던 2005년이다.기상청은 이번 9월 상순에 중국부터 우
올해 여름기온이 역대 세 번째를 기록하면서 제주지역 온열환자가 98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어진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을 종료하면서 온열질환자 현황을 공개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24.5℃)보다 1.2℃ 높아 역대 세 번째로 더웠던 여름으로 꼽혔다. 폭염일수와 열대야 일수는 각각 6.5일과 38.3일로 평년인 3.8일, 23.8일보다 많았다.지난 25일까지 폭염으로 발생한 제주지역 온열질환자는 98명이다. 그중 79명(80%
5일 제주는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가 33℃에 달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내일(6일)까지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 내외, 그 밖의 지역엔 31℃ 내외로 올라 덥겠다"고 예보했다.현재 제주도 전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 5일 낮 최고기온은 29~30℃가 되겠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4℃, 낮 최고기온은 29~30℃로 평년 기온을 웃돌겠다. 밤 사이에는 기온이 25℃ 이하로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기록됐다
1일 제주는 흐리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 비는 주말인 2일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1일) 아침 6~9시에 제주도남부와 동부부터 시작된 비가 오전 9~12시에 점차 확대되겠다"며 "특히 1일 오전부터 2일 낮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역 50~150mm다. 많이 내리는 곳은 200mm이상 내리겠다. 1일 오전을 기해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 동부, 남부지역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주말 제주는 구름 많고 무덥겠다.기상청은 "26일까지 구름많겠고 27일은 구름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또,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1℃ 내외로 높아 무덥고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25일 낮 최고기온은 29~31℃가 되겠다.주말인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4℃, 낮최고기온은 29~30℃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의 기온을 보이겠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5℃, 낮 최고기온은 30~31℃로 평년 기온을 조금 웃돌겠다.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주말인 27일 늦은 오후(3~6시)부터
22일 제주는 흐리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가끔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22일과 23일 제주도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산지는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22일부터 2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mm다. 비가 많이 내리는 중산간 지역은 120mm, 산지는 150mm이상 내리겠다.현재 제주도 산지에는 오전 7시 45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또, 기상청은 "22일 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제주도동부 35℃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고
17일 제주에 밤낮없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가끔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며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엔 전역엔 현재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발효된다.17일 낮 최고기온은 30~31℃가 되겠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6℃, 낮 최고기온은 30~31℃로 평년보다 조금 웃돌겠다.또, 밤 사이 제주 북부지역은 기온이 25℃ 이
16일 제주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밤 사이 열대야도 발생해 밤낮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이날 "오늘(16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며 "낮 12~3시부터 저녁 6~9시 사이에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20mm다. 현재 제주 전역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발효된다.기상청은 당분간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1℃ 내외로
14일 제주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이날 "오늘(14일)과 내일은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당분간 제주도해안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1℃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고 예보했다.소나기는 14일 오후 12~3시부터 저녁 6~9시 사이, 15일 오후 12~6시 사이 가끔 올 것으로 예상된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역 14일 5~30mm, 15일 5~20mm다. 현재 제주도북부, 동부, 서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폭염주의보는 일최고기온이 33℃ 이상인
태풍 '카눈'이 큰 피해없이 제주를 스쳐간 가운데, 태풍에 한풀 꺾였던 무더위가 다시 고개를 들 전망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1℃ 내외로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무덥겠다"며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예보했다.태풍 '카눈'은 당초 10일 새벽 3시 경 제주에 최근접할 것이라고 예상됐으나, 큰 피해를 남기지 않고 동측 해상을 지나갔다. 아직까지 제주 전역과 해상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져 있다.태풍의 여파로 오늘(10일) 오
성산일출의 별밤의 첫 회 공연이 지난 4일, 성산읍 고성오일시장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성산중 댄스동아리 등 지역 동아리의 공연과 트로트가수와 성악 가수들의 공연은 지역 주민들의 흥을 돋우어, 열대야 뿐 아니라 문화 행사에 대한 지역주민의 갈증도 해소시켜 주었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대행사로 별밤 야시장을 운영해 지역 자생단체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를 주최한 성산읍주민자치위원회 고봉석 위원장은 "지역 경제의 상징적인 장소인 고성오일시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가 성산읍 지역 대표 야간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한반도를 직격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는 9일부터 10일 사이 매우 강한 바람과 비가 예고됐다.7일 제주지방기상청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9일부터 10일 사이 초속 25~35m의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이때 예상 강수량은 50~100mm다. 중산간 지역은 150mm 산지는 200mm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또, 제주도 해상에서는 물결이 2~6m까지 상승하고 남쪽바깥먼바다는 최
1일 제주는 폭염과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덥고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기상청은 "당분간 남부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5℃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고,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제주도 북부, 동부, 서부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돼있다. 남부와 중산간, 추자도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또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남서쪽안쪽먼바다, 남동쪽안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폭염주의보는 일최고기온이 33℃ 이상, 폭염경보는 35℃ 이상인 상태가 6월
27일 제주는 전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이날 "오전(06~12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내일(28일) 오전(06~12시)부터 낮(12~15시)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27일과 28일 각각 5~60mm이다.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는 곳이 있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후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높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또,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과
서귀포시 기후환경과 환경보호팀장 김 달 은엘니뇨 영향 때문인지 이상 기후로 예년에 비해 오랜기간 많은 비를 뿌렸던 여름 장마도 어느덧 그 끝을 보이면서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시작 되었다.지난 장마기간 동안 우리시 관내 모 골프장에서 우수 저류지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환경정책기본법이 규정한 「환경기준」에 “나쁨” 등급의 오염수를 수 년간 인근 하천으로 배출한 것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우리나라의 환경법은 1963년에 공해방지법이 최초로 제정되었다. 이후 60년의 변천 과정을 통하여 환경정책기본법으로 「환경
20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9~12시부터 오후 9~12시 사이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제주 산지 5~20mm다. 비가내리는 곳을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당분간 기온은 낮 최고 30℃ 내외로 높은 분포를 보이면서 무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요구된다.20일 낮 최고기온은 2
폭우가 그친 19일 제주는 가끔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19일 아침까지 제주도에 약한 비가 오겠고, 이날 저녁부터 다음 날 사이 제주 산지에 가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19일 아침 예상 강수량은 제주 전역 5mm미만, 19일 저녁부터 20일 사이 예상 강수량은 산지 5mm 미만이다.이날 9시를 기준으로 제주도서부와 북부, 동부에 발효된 폭염특보는 10시를 기해 해제될 전망이다.하지만 비가 그치면서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0℃ 내외로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무덥겠다. 또,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
18일 제주 전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19일)까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제주도 주변 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내일(19일) 오전까지 시간당 30~80mm(산지 시간당 10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제주도전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5~15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제주도산지에는 가시거리 500m 내외의 안개가 짙게 끼어있는 곳이 있다.또, 현재 제주도산지에
17일 제주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이날 "제주 북부, 동부, 서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따뜻하고 습한 남풍류가 강하게 유입됐다"며 "19일까지 낮최고기온이 31℃ 내외(일최고체감 33℃)로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무덥겠다"고 예보했다.17일 낮 최고기온은 28~31도가 되겠다. 이날 제주엔 가끔 비가 내리겠다. 지형적 영향을 받는 산지와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mm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이에 따라 제주도산지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북부, 서부, 산지를
14일로 넘어가는 제주 전역에 밤 사이 열대야가 발생했다. 밤 사이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고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면서 낮에 오른 기온이 내려가지 못해 제주도 전역 최저기온이 25℃를 웃돌며 열대야가 발생했다. 밤 사이 최저기온 현황은 제주(북부) 29.1℃, 고산(서부) 25.6℃, 성산(동부) 25.4℃, 서귀포(남부) 25.6℃이다. 올해 나타난 열대야 일수는 제주(북부) 9일, 고산(서부) 3일, 성산(동부) 3일, 서귀포(남부) 5일이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서부, 북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따뜻하고 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