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가 개최하는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제주시 한림읍 블랙스톤 제주에서 3일 개막했다.이번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반기 첫 대회로, 오는 6일까지 나흘간 열린다.올해로 10회째는 맞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의 총상금은 10억 원이다. 우승 상금이 1억 8000만 원으로 국내 최정상 여자 골퍼들이 모여 들었다.세계랭킹 2위 고진영(28∙솔레어)을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 지한솔(27∙동부건설)과 KLPGA 상금순위 1위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세계랭킹 4위 박인비(3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21승을 달성했다.박인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버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KIA 클래식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를 쳐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친 박인비는 2위 그룹을 5타차로 따돌려 우승을 거머쥐었다.박인비는 대회 내내 압도적인 기량과 경기 운영을 보여주면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2월 호주여자오픈 이후 약
1년4개월 만에 돌아온 김효주는 2위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새해 첫 라운드에 나선 박인비가 여전한 기량으로 리더보드를 접수했다.박인비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박인비가 2021년 LPGA 투어 공식전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겨우내 새 시즌 대비 훈련에 매진했던 박인비는 첫 라운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박인비는 보기없이 버디만 6개의 깔끔한 하
준우승 김세영, 올해의 선수 등극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0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고진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쳐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친 고진영은 2위 그룹을 크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8월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이후 약 1년 4개
등록 2020-10-08 06:00:00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골프여제' 박인비(32)와 세계랭킹 8위 박성현(27)이 2020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430만달러)에서 우승 사냥에 나선다.대회는 오는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스퀘어의 애러니밍크 골프클럽(파72)에서 개최된다.박인비는 이 대회에서 3연패(2013년~2015년)의 위업을 달성했다.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3연패가 나온 것은 처음이었다.박인비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통산 8번째 메이저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지난 29일 제주 세인트포CC에서 여성 프로골퍼 5명의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5월부터 박인비(32,KB금융그룹), 고진영(25,솔레어), 오지현(24,KB금융그룹), 임진희(22), 현세린(19,대방건설) 등 5명의 선수를 서브스폰서로 후원하고 있다. 후원 기간은 최대 2년으로 선수와의 협의에 따라 다르다.제주개발공사는 선수들에게 기본 후원 외에도 매월 제주삼다수를 지원하고, 성적에 따라 별도 인센티브도 지급한다.살아있는 레전드 박인비는 8년째 삼
한국여자프로골퍼 전∙현직 세계랭킹 1위 등 스타들이 제주에 총출동한다.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로 제7회 제주삼다수마스터스가 오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제주 세인트포 골프&리조트에서 무관중 대회로 열린다.제주삼다수마스터스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주최, 제주특별자치도∙광동제약 후원으로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000만 원 규모로 치러진다.이번 대회는 경쟁 입찰을 통해 세인트포 골프&리조트가 선정됐다. 메이저대회로의 도약과 대회의 성장을 위해 기존 3라운드에서 4라운드 대회로 변경됐다.코로
2019 KLPGA 투어의 하반기 첫 대회인 '제6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엔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랭킹 1위에 올라선 고진영 선수와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래머인 박인비, KLPAG 상반기 8승을 합작하며 '트로이카 체제'를 구축한 최혜진, 이다연, 조정민 선수들이 출전한다. 물론 전년대 대회 우승자인 오지현 선수도 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컵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친다.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에서 우승한 김세영(26)이 세계랭킹 11위로 도약했다. 15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2위에서 1계단 오른 11위를 기록했다.앞서김세영은 이날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장(파 71)에서 끝난 대회에서 최종합계 22언더파 262타로 시즌 2승째이자 투어 통산 9승을 달성했다.지난주 11위 유소연(29)이 12위로 내려왔다. 세계랭킹 1위는 박성현(26), 2위는 고진영(24)으로 변함없
대한민국 1등 국민 먹는 샘물 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의 스포츠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후원에 나서는 프로골퍼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인데, 제주개발공사는 세계랭킹 1위 선수를 두 명이나 배출한 후원 기업이 됐다. 18일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현재 프로골퍼 박인비(31, KB금융그룹), 고진영(24, 하이트진로), 오지현(23, KB금융그룹) 선수와 서브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다.먼저 고진영은 지난 8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제2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주니어 골프오픈 선수권대회가 8일부터 12일까지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의 오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이 대회는 지난 1999년에 처음 시작돼 국내 주니어 대회 중 메이저 대회로 자리잡았다.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 프로뿐만 아니라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전인지, 유소현 선수 등 국내 정상급 프로 골퍼들을 배출한 대회이기도 하다.올해 대회엔 초·중·고등학생 약 3000여 명의 골프 꿈나무들이 참여하며, 8일부터 10일까지 예선 경기가 치러진다. 11일과 12일엔 본
한림초등학교(교장 김진선) 치어리딩부는 지난 2일 국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치어리딩 국가대표 상비군 2차 선발전’ 팀치어 베이스 부분에서 1명, 프리스타일 팜 댄스 부분에서 1명 총 2명의 국가대표 상비군을 배출했다.대한치어리협회가 주최한 이번 선발전은 약 200여명이 참가해 기술과 체력 2가지 부분에서 종합적인 테스트를 실시한 후 40명의 국가대표 상비군을 선발했다.본교 6학년 김성은 학생은 플라이어를 받쳐주는 능력을 평가하는 팀치어 베이스 부분에서 선발된 유일한 초등학생이며, 유연성과 기술이 뛰어난 6학년 박아영 학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오지현(22·KB금융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하반기 첫 대회에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오지현은 12일 제주 오라 컨트리클럽(파72·6619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4개의 버디를 낚아냈다.전날까지 2위에 자리했던 오지현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정은(22·대방건설), 최헤진(19·롯데), 조윤지(27·삼천리) 등 공동 2위 그룹과는 6타 차이다. 이로써 오지현은 지난 6월 한국여자오픈에 이어 시즌 2승을 거뒀다
제5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가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광동제약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총상금 6억 원이 걸려 있다. 우승자에겐 1억 2000만 원이 돌아간다.특히 이번 대회는 매 대회마다 출전 중인 골프여제 박인비(30)에 맞서는 신인 KLPGA 선수들과의 대결이 관심이다. 고진영(23), 최혜진(19), 오지현(21) 등 국내 최정상급 프로들이 대결을 펼친다.올 시즌 LPGA투어에서 꾸준히 상위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박인비는 1번의 우승과 2번의 준우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박성현(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365만달러)에서 유소연(28)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박성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킬디어의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쳐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전날 유소연에 4타차로 뒤진 3위를 달리고 있었던 박성현은 이날 3타를 줄여 최종합게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했다. 박성현은 유소연, 하타오카 나사(19)와 동타를 기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박인비(30)가 3주 연속 세계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25)은 4위로 올라섰다.박인비는 7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펑산산(중국)과 렉시 톰슨(미국)을 제치고 1위를 지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박성현은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박성현은 7일 텍사스 클래식 마지막 라운드에서 1타차 우승을 거머쥐었다.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유소연(28)을 5위로 끌어내리고 4위에 이름을 걸었다.펑산산 2위, 렉시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세계랭킹 1위 탈환을 노리는 '골프 여제' 박인비(30·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JTBC LA 오픈 첫 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박인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6450야드)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쳤다.이번 대회 정상에 오를 경우 투어 통산 20승과 함께 세계랭킹 1위를 가져오게 되는 박인비는 목표 달성을 위한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박인비는 보기 1개를 범하는 동안 버디를 6개나 쓸어담았다. 초
'ANA 인스퍼레이션' 8차 연장 역대급 명승부【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골프 여제' 박인비(30·KB금융그룹)가 1박2일에 걸쳐 8차 연장까지 가는 명승부를 펼쳤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박인비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벌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8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80만 달러) 8차 연장전에서 파를 기록해 버디를 한 페르닐라 린드베리(스웨덴)에 우
'ANA 인스퍼레이션' 첫날 선두에 3타차 공동 7위장하나 5언더파 공동 4위…린드버그 7언더파 깜짝 선두【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박성현(25·KEB하나은행)과 전인지(24·KB금융그룹)가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박성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8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1개로
세계랭킹 1, 2위 비롯 10위내 4명 포진…LPGA 투어 시즌 최다승 도전【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도널드 트럼프(71) 미국 대통령이 국회 연설에서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의 활약상을 특별언급했다. 동시에 우리나라 여자골프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미국 대통령으로서는 빌 클린턴 이후 24년 만에 대한민국 국회에서 연설한 트럼프 대통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