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충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그는 "서민을 섬기는 큰 일꾼이 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28일 선거캠프 측에 따르면 이날 위성곤 후보는 오전 7시 30분 서귀포 중앙로터리 일원에서 출근 인사 후, 오전 9시 첫 일정으로 충혼묘지를 찾았다. 이어서 정방 4·3희생자 위령 공간과 남영호 위령탑 참배를 진행했다. 오후 6시부터는 중앙로터리 북측(1호광장)에서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오후 6시30분부터는 총력 유세에 나서며 본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예방 및 진화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시에서는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감시원 64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6명을 배치했으며, 산불진화차량, 기계화진화장비세트, 등짐펌프 등 산불진화장비 17종 2000여 점을 확보했다. 특히 산림청 산불진화헬기를 산불발생 시 최대한 활용해 초기에 산불을 진압하고자 지난 21년부터 산불조심기간에 산불취약지인 관내 상효동 충혼묘지 주차장에 5만 2000리터 용량의 산불진화헬기 급수용 이동식저수조를
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오승언)은 지난 22일 2024년 상반기 인사이동을 맞아 안덕면에서 근무를 시작한 신임 오승언 안덕면장 외 직원 10여 명과 함께 안덕면충혼묘지 참배를 실시해 사고 없는 면정의 시작을 기원했다.
이경용 전 제주도의원이 '제22대 총선(2024년 4월 10일)' 예비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지난 14일 이경용 전 도의원은 예비 후보자 등록 전 제주 4.3평화공원과 서귀포시 충혼묘지, 남영호 조난자 위령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했다. 이 자리에서 이경용 예비후보는 "제주 4·3 유가족의 한 사람으로, 4·3의 역사를 늘 기억하며 아픈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서귀포지역 국회의원선거에 나서는 이경용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법환동 출신이다.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61, 남)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20여 년간 서귀포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을 향해서는 "독점은 이제 멈춰야 한다"고 도전자의 기세를 드러냈다. 12일 오전 9시 고기철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 절차를 밟았다. 고기철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토평동 출신으로 토평초, 서귀포중, 서귀포고등학교, 동국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1990년 간부후보생 38기로 경찰에 입문해 제39대 제주도경찰
서귀포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시・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 13개소를 설치하고 산불감시원 6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5명을 상시 배치하고 있다.산불진화차량, 기계화진화장비세트, 등짐펌프 등 산불진화장비 17종 2200여 점을 운영해 산불예방 및 진화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2017년 개청한 제주산림항공관리소에 배치돼 있는 산림청 산불진화헬기를 산불발생 시 최대한 활용해 초기에 산불을 진압하고자 2021년부터 산불조심기간에 산불취약지인 관내 상효동 충혼묘지 주차장에 5만 2000리터 용량의 산불진화
추자면(면장 유영택)은 지난 10일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제주시지회(지회장 최홍도)에서 주관하는 추자면 충혼묘지 참배에 참석해 대한민국을 수호하다 생명을 잃으신 군경의 고귀한 삶을 기리고 추자면에 방문한 지부 임직원 및 유족회원 20여 명을 위로·격려했다.유영택 면장은 앞으로 있을 충혼묘지 참배 행사에 지속적으로 협조함은 물론 추자면 충혼묘지 관리에 적극 노력할 계획임을 유족회에 전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교통경찰 157명을 투입해 특별근무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특별근무는 재래시장, 대형마트 및 명절 당일부터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양지공원까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우선 추석 연휴 교통상황 변화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실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으로 적재적소에 교통경찰을 즉시 투입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명절 당일 직전인 오는 27일부터 이틀 간은 동문시장, 제주시 오일시장, 서귀포 매일올래시장 등 재래시
한림읍(읍장 강봉찬)에서는 지난 6일 한림읍 충혼묘지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제68회 현충일 추념식’행사를 거행했다.이날 추념식에는 도의원과 기관 단체장 및 유공자·유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으로 진행됐다.강봉찬 한림읍장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의 뜻을 기리고,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국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 게 살아가는 편안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조성연)에서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충혼묘지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에 국화를 헌화하는 추념행사를 개최했다.조성연 표선면장은 “참석해 주신 유족 및 시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만큼은 우리 모두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위훈을 기리는 뜻 깊은 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일 우도면(면장 김재종)과 해병전우회 (회장 고창조)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행사를 맞이해 충혼묘지 및 진입로 등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충혼묘지를 비롯해 5개 읍면 충혼묘지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올해 추념식은 코로나19 완화로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와 군경, 시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그동안 기관단체장들의 좌석이었던 추념식장 앞자리 등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자리로 우선 마련해 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 대한 예우를 우선하는 등 보훈 가족 중심의 추념식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헌화·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해 지난 1월 1일 오전 9시에 조천읍 사회단체장 및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천읍 충혼묘지에서 거행됐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천읍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 주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한다”라고 하였고 새해를 맞이해 충혼묘지를 방문하는 유족이나 참배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묘비석 및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주민 편의 도모에도 노력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해 1월 1일 오전 8시 서귀포시 충혼묘지 충혼탑 앞 광장에서 신년참배를 실시한다.이날 행사에는 위성곤 국회의원를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서귀포시 보훈·안보 단체장, 시단위 기관·단체장, 유족, 참배객 등 참석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한다. 서귀포시는 행사 당일 폭설 등 기상악화 시에 대비해 충혼묘지 진입로 제설작업 등 관련 부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전에 충혼묘지 묘비석 및 주변 환경정비 등을 추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제주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제주경찰청과 적극 협력해 다음 달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올해 추석연휴 기간 동안 제주방문 귀성객 및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체 종합상황실 강화하고, 예비대 운영 등 연인원 250명을 투입할 방침이다. 추석연휴 대비 특별 비상근무 계획에 대한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업무보고가 지난 24일 이뤄졌으며, 이 때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제주경찰청과의 사전 협업을 통해 특별 교통안전에 주력하고, 생활과 식생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가을철인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 확보와 편의를 위해 입산 및 하산 시간을 조정한다.입산 시간은 오전 5시에서 5시 30분으로 조정됐으며, 코스별 탐방 가능 시간을 최저 30분에서 최장 1시간까지 단축한다.현윤석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출발 전에 체력과 건강상태에 맞는 탐방로를 선택하고,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을 한 뒤 안전하게 산행해달라"며 "성판악과 관음사코스는 산행 중 식수를 구할 수 있는 곳이 없어 생수를 충분히 준비해 가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은 취임 첫날인 8월 5일 제주 4․3평화공원 및 서귀포시 충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첫 일정을 소화했다.이어 서귀포시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민선 8기의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시민의 곁에서 현장 행정 펼쳐나가고, 협업과 공유를 통한 업무 추진 등을 당부했다. 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은 취임 이후 도내 언론사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을 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강정마을과 제2공항 예정지 14개 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등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설 것으로 밝혔다. 또한
해병대 제9여단은 24일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아, 여단 한라관에서 해병대 전사자 호명식을 개최했다.전사자 호명식은 국난(國難)의 위기에서 조국수호의 일념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장렬히 산화한 해병대 전사자 1826명에 대해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발열체크, KF 방역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호명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전사자 추모영상 시청, 전사자 호명 및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여단 장병 90여 명은
제주 시민사회단체가 한울누리공원 인근 도로변에 설치된 박진경 추도비에 감옥 형태 조형물을 설치했던 사안에 대해 보훈청이 법적 책임 절차를 밟은 사안이 뒤늦게 드러났다. 20일 제주서부경찰서와 도 보훈청, 제주 4.3기념사업위원회 등에 따르면 보훈청은 올해 4월8일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발장 접수는 도 보훈청 측이 시민사회 단체에 를 보내기 전이다. 조형물 설치 기준으로는 약 한 달이 지난 시점이다. 앞서 제주4·3기념사업위원
제주 4·3 학살 주범으로 평가받고 있는 박진경 대령 추도비에 설치된 감옥 조형물이 72일 만에 철거됐다. '단죄' 의미를 담아 감옥 조형물을 제작한 단체는 계속해서 행동에 나설 뜻을 밝혔다.20일 오후 2시 제주도보훈청은 박진경 추도비 감옥 조형물 행정대집행에 나섰다. 이날 도 보훈청은 행정대집행 시작을 알리는 고시문을 읽고 철거 작업에 나서려고 했지만, '제주 4.3 기념사업위원회' 등의 반발로 생략한 채 철거를 시작했다. 쇠 지렛대를 이용한 감옥 조형물 해체 작업은 단 5분 만에 종료됐다. 행정대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