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고사리 채취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길 잃음 사고 위험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제주소방이 '길 잃음 안전사고 주의보'를 조기 발령했다.28일 제주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길 잃음 안전사고는 총 459건으로 연평균 91건 이상 발생했다. 그 중 인명피해는 사망 1명과 부상 19명으로 집계됐다.특히 고사리 채취 중 길 잃음 사고가 전체의 41.4%(190건)를 차지했다. 이어 ▲등산·오름 탐방 중 32.7%(150건) ▲올레길·둘레길 탐방 중 25.9%(119건) 순으로 뒤따랐다.실제로 지난해 5월 29일 애월읍
안덕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장 이 애 순올해 1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위기가구를 발견한 제주도민에게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실제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실직, 폐업, 질병 등의 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비수급 가구를 발견한 경우 읍면동 복지센터 또는 온라인(복지로)으로 신고할 수 있다. 신고된 가구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로 선정되면 신고 1건당 5만원의 포상금을 선정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급한다. 단, 동일 제보자는 연30만원 범위 내로 제한된다.정부에서는 복지제도의 기본적인 사회안전망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에 박영부(68) 전(前) 서귀포시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박영부 내정자는 서귀포시 안덕면 출신으로 제주도청 기획조정실장과 자치행정국장, 서귀포시장을 역임해 온 인물이다.제주도정은 박영부 내정자가 그간의 경험과 연륜을 토대로 도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기울여 도민 안전 확보와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는 생활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위원장 포함) 임기는 3년이며, 현재 5월초 출범하는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의 위원 임명(위촉) 절차를
안덕면 부면장 현 미 희 사회복지(Social welfare)는 ‘사회구성원 모두의 행복하고 평안한 삶’을 의미한다. 궁극적인 목적은 사회구성원 모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복잡한 사회관계의 이해와 갈등을 조정함으로써 사회전체의 안녕한 상태(Well-being status)를 추구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올해 안덕면에서는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취약계층의 유형별 복지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오각형 복지 돌봄언덕’을 추진하고 있다.안덕면의 ‘돌봄언덕’은 보살피고 이끌어주는 미더운 대상을 비유하는 언덕과 사람이
대정읍 이 충 남 동서고금을 돌아보면, 예로부터 일부 집권자들은 백성의 고통을 전혀 헤아리지 않았다. 영국의 청교도혁명과 명예혁명, 프랑스 대혁명, 미국의 독립전쟁 등은 절대군주의 가혹한 조세수탈 및 폭정에 저항하여 일어난 민중혁명이다. 중국은 강희, 옹정, 건륭 3대에 이르는 100년간의 강건성세가 끝나고 1840년 이후 두차례에 걸친 아편전쟁과 청나라 후반 서태후의 가혹한 수탈 정치로 인하여 백성들의 삶은 피폐해졌고, 이로 인하여 민란이 속출하고, 동남아, 하와이, 미국 등으로 진출하게 되어, 지금의 화교 상권 세력을 형성하게
제주 마라도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의 마지막 실종자 60대 선장을 찾기 위해 해경이 수색에 나서고 있지만, 성과가 없었다. 전복 어선은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으로 예인됐다. 4일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0분쯤 사고 어선인 A호(33톤, 승선원 10명, 근해연승)를 화순항으로 예인 완료했다. 당초 목포로 갈 예정이었지만, 기상악화로 목적지가 바뀌었다. A호는 지난 1일 오전 7시 24분경 마라도 서쪽 20km 해상에서 전복됐다. 총승선원 10명(한국인 5명, 베트남인 5명) 중 8명(한국 3명, 베트남 5명)은 사고
제주에 분양되지 않은 주택들 대부분이 읍면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일부 읍면 지역에서만 미분양 물량 사태가 몰리고 있어 주택건설 사업장에 대한 관리방안을 강화하겠다고 4일 밝혔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제주 전체 미분양 주택은 2499호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애월읍과 조천읍, 한경면, 대정읍, 안덕면 5개 읍면 지역의 미분양이 전체의 69%(1733호)를 차지했다.총 28개 단지에서 발생한 물량이며, 애월읍에선 618호나 분양되지 않아 심각한 상황임이 드러났다. 애월읍에 이어 대정읍이 376
안덕면사무소 강 동 규 “때”를 놓쳐서도 안 되고 깜박해서도 안 되며, 꼭 잡아야만 한다. 귤을 재배하더라도 비료를 뿌리는 때가 있고, 나무를 전정해야 하는 때가 있고, 농약을 살포해야할 때가 있고, 귤을 수확해야 하는 적절한 때가 있듯이, 알맞은 때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올해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달 동안 농업인이 방문신청해야 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제도가 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인 농업활동을 통해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하여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자격요건을 충족한 농업인에게 실경작하
제주에서 "보행자를 쳤는데 사라졌다"는 의문의 신고가 접수됐다. 보행자는 약 8km 떨어진 곳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50대 피해자가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이면서 발생한 사안이다.20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7분경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 운전자 A씨로부터 사고 신고를 접수받았다.신고는 "사람을 쳤는데 보행자가 사라졌다"는 내용이다. 곧바로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수색에 나섰지만 피해자 ㄱ씨(50대. 여)는 발견되지 않았다.최초 신고 50분만인 오후 7시 56분경 사고 현장과
안덕면사무소 장 준 혁 살아가면서 변호사를 찾는 일은 과연 몇 번이나 될까. 많지 않겠지만, 예상치 못한 일을 겪게 되거나 전문가의 법적자문이 필요할 때가 있을 수 있다. 도시에 산다면 가까운 거리에 있는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 가면 될 일이지만, 변호사 사무실이 없는 읍면 지역에서는 이마저도 쉽지 않다. 지방소도시, 그 중에서도 읍면 지역주민들의 법률서비스 접근성이 매우 취약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것이 「마을변호사 제도」이다. 지난 2013년 법무부․안전행정부(現 행정안전부)․대한변호사협회가 업무 협약을 맺고 도입한 「마을변호사
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오승언)은 지난 13일 2024년 봄철 산불방지 대비 초소점검을 실시했으며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방지 업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요청했다.
안덕면사무소 오 경 미 안덕면의 차고지 담당자로서 많은 민원인을 접했고, 빠르게 처리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제도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먼저 차를 구매한 후 급하다고 빨리 처리해달라는 민원이 꽤 많다. 그렇기에 차고지 증명제에 대해 알리고 싶었다. 차고지 증명제는 국내에서 제주도만 시행하는 제도이다. 제주도 내 차량 증가 및 주차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차량 소유자가 자기 차량의 보관 장소인 차고지를 확보토록 하여 차량 증가 억제와 주차장 확충 효과를 거두고자 도입되었다. 차고지 증명 대상 차량은 최초 등
안덕부면장 현 미 희서귀포시의 서부지역, 안덕면은 면적 106㎢, 인구 12,500여명, 12개의 마을이 있다. 주민들은 주로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골프장, 박물관, 테마공원 등 관광시설이 많이 들어서 있다. 안덕면에 들어서면 포근함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따뜻한 남쪽 기후, 푸른 바다, 중산간의 넓은 들판, 정감있는 마을의 이름들이 이를 더해준다.바다를 따라 가면 대평, 감산, 화순, 사계리가 나오고, 중산간에는 광평, 상천, 상창, 창천, 동광, 서광, 덕수리가 이어진다. 추사 김정희가 사랑한 안덕계곡과 샘물과 절벽이라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가 '친환경적인 제2공항 배후도시 건설과 공항 연결 도로 확충'을 약속했다.5일 이경용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2공항 건설 예정지역인 성산읍을 비롯해 인근 지역인 표선면, 남원읍 등은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으로 고령화 등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제2공항을 중심으로 서귀포시에 젊은이가 스스로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항 배후도시 건설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이어 "제2공항 건설과 배후도시 조성 공사가 이뤄지면 공사 기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2명 이상의 다자녀 가정에 우선권을 주는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한다.다자녀 매입임대주택은 두 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에 공급되는 주택이다. 세대별 방수가 2개 이상으로 자녀를 양육하기에 적합하다. 그동안 제주개발공사는 매입형 공공임대주택을 일반, 청년, 신혼부부 유형으로 공급해왔다. 이번에 처음으로 다자녀매입임대주택 공급하며 주거 유형을 확대한다. 전국 지방 개발공사 중에서도 첫 사례다.신청자격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가구, 차상위계
많은 눈과 강풍이 휘몰아친지 사흘째 되는 제주에서 눈길에 미끄러지고 차량에 고립되는 등 사고가 있따랐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4일 오전 10시까지 총 47건의 안전사고 신고가 접수돼 2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전 2시 39분 서귀포시 안덕면에서는 운전자가 차량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오전 7시 51분에도 제주시 애월읍에서 차량 고립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중에서는 눈길 낙상사고가 가장 많았다. 사흘간 27건의 낙상사고가 발생했으며 7건의 눈길 및 차량
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오승언)은 지난 22일 2024년 상반기 인사이동을 맞아 안덕면에서 근무를 시작한 신임 오승언 안덕면장 외 직원 10여 명과 함께 안덕면충혼묘지 참배를 실시해 사고 없는 면정의 시작을 기원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24일 서홍동, 대륜동, 대천동, 안덕면 방문을 시작으로 2월 7일까지 기간 중 5일 간 관내 17개 읍면동을 방문한다.이번 방문에서는 일선 현장에서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는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주민들과 만나 행정체제 개편, APEC 제주 유치 등을 포함한 2024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또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 및 생활 속 불편 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방문을 통해 청취한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
서귀포시는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9일 예고했다. 이번 인사규모는 4급 이하 승진 132명, 전보 239명, 도 본청과의 인사교류 93명 등 총 464명이다.해양수산직렬인 現 송창수 안덕면장을 농수축산경제국장으로, 인사교류를 통해 환경 직렬인 現 강명균 도 환경정책과장을 청정환경국장으로 임용했다.김용춘 청정환경국장이 문화관광체육국장으로 보직을 변경했고, 고택수 시민소통지원실장이 사무관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복지위생국장으로 발령됐다. 시민소통지원실장엔 현광철 경제일자리과장이 맡았다.이와 함께 김영범 중문동장도 사무관에서 서
안덕면 대학생아르바이트 조 영 현 컴퓨터 개발에는 크게 프런트엔드(frontend)와 백엔드(backend)라는 두 직군이 있다. 프런트엔드는 사용자가 직접 이용하는 기능을 개발하는 것을 지칭한다. 예를 들면, 새로운 검색 기능이나 스티커 기능의 추가와 같은 것이다. 백엔드는 주로 서버와 데이터 등 사용자가 보지 못하는 구조적인 측면을 다루는 것을 지칭한다. 이러한 사람들을 통틀어 개발자라고 한다. 하지만 이 개발자들만으로는 완벽한 컴퓨터 개발이 이루어질 수 없다. 컴퓨터 개발에는 정보 보안팀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 2020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