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2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민주당 도당은 이날 오후 1시 도당사에서 선대위 출범 겸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강창일 전 국회의원이, 수석상임선대위원장은 위성곤 도당위원장이 맡았다. 다만, 강창일 위원장은 이날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또한 김한규와 문대림 후보,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등 3명이 공동으로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게 됐으며, 제주도의회 의장을 지냈던 김태석, 오충진, 좌남수 3명과 고진부 전 국회의원 4명이 상임고문 역할을 수
올해 6.1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던 오창일 씨가 이번 선거 과정에서 불법적인 일이 있었다고 주장했다.민주당 제주도당에서 상무위원으로 속해있던 오창일 전 후보는 27일 오후 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제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한다"며 선거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던 J전 제주도의회의장과 당시 제주도당위원장이었던 S 국회의원을 상대로 경찰에 선거방해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오창일 전 후보가 기자회견 내내 이니셜로만 언급했지만 J가 좌남수 전 의장이고, S가 송재호 국
제주 제2공항 보완 용역 결과가 곧 공개될 시점에 다다르자, 제2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측이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찾아가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으나 김경학 의장은 "지금으로선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완강히 거부했다.제2공항 건설 반대 측은 15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김경학 의장에게 지난 원희룡 전 도정에서 실시된 도민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물었다.김경학 의장은 "해결방안이 있다고 말하긴 어렵다"고 전제한 뒤 "제2공항 갈등해소특위 위원장 시절에 문제 제기를 한 바는 있지만 공개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제주 제2공항 문제에 대해선 같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하고자 하는 것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김경학 의장은 1일 오후 제12대 제주도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직후 의장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출입기자들과 여러 질문을 받고 이에 답했다.특히 최근 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 문제를 보완 가능할 것으로 밝힌 데 대해 어떤 접근이 필요한지를 묻는 질문에 김 의장은 "명확한 입장을 말하는 게 조심스러우나, 오영훈 지사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밝힌 대로 의회가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정도로만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20일 2년간의 의장 임기와 20여년 간의 의원 활동을 마무리하고 평범한 도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는 것을 두고 '시원섭섭하다'고 표현했다.좌남수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제11대 도의회 후반기 의장 임기를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그간 의정활동의 소회를 털어놨다.좌 의장은 "의장이라는 책임감과 도의원으로서 할 일을 무사히 마쳐다는 안도감 때문인지 '시원섭섭하다'는 표현이 딱 맞겠다"며 "지난 2년이 사실 꽤 길게 느껴졌다. 의장이 되면서 '도민과 함께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14일 제12대 의회는 이번 11대 의회보다 더 역동적인 의정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좌남수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제11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제405회 임시회를 개회하면서 "모든 일엔 시작과 끝이 있고, 가는 게 있으면 오든 게 있듯 오면 결국 떠나는 것이 세상의 이치"라며 오는 7월에 새롭게 출범할 제12대 의회에 전하는 기대감을 밝혔다.좌 의장은 "이제 보름 후면 제주도의회 뿐만 아니라 제주도정과 도교육청 또한 새로운 주역들로 새롭게 출범한다"며 "도민들의 소중한 투표권 행사로 잠시
23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지난 22일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와 도당 회의실에서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송재호 위원장, 위성곤 국회의원,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조순호 의장, 오동삼 사무처장, 김형주 총무국장 등이 함께 했다.더불어민주당과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는 노동중심 정의로운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3대 목표 16대 과제 이행을 약속했다.3대 목표는 △참여와 통합의 노사관계 △차별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모든 후보들이 19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 첫 행보를 내딛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제주4‧3평화공원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 위성곤 국회의원,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문대림 도민이주인되는선거대책위원회 총괄상임선대위원장, 광역의원 후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하고 분향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는 "4‧3의 아픔 속에서도 제주는 화해와 상생의 정신으로 달려왔다”며 “화해와 상생의 정신이 4‧
제주도의원 제주시 노형동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경호(60. 남) 후보가 '후원의 밤'을 열고, 지지자들에게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약속했다. 17일 양경호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6일 저녁 6시 노형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성황리에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양 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후원회의 밤 행사는 송재호 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국회의원·제주시 갑)을 비롯해 후원회장을 맡은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등 후원회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했다. 후원회장을
김한규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가 14일 기존 구태정치에서 벗어나 새로운 희망을 써 내려가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김한규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제주시 중앙로 302에 위치한 빌딩 8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김 후보는 "제주시 을 지역구 후보로 당의 선택을 받은지 1주일밖에 안 됐다.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매우 감격스러우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며 "제주지역에서 활동해 온 여러 선배들의 경륜과 지혜를 새기면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제주시민들의 삶의 질을 더 높여 새로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좌남수)와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가 12일 공동의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 체결은 이날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의사당 1층 제1소회의실에서 두 의회의 의장과 의회운영위원장들이 참석해 이뤄졌다.이번 협약은 세종시의회가 제주도의회에 제안을 하고, 제주도의회가 이를 수용해 체결됐다. 두 기관은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복리증진 정책개발 및 공유를 위한 교류간담회 등을 개최키로 했다.또한 의회 직원의 전문성 및 역량 향상을 위한 인사교류도 추진키로 합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컷오프 된 고태순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아라동 갑)가 6일 이번 경선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며 당에 재경선을 요구했다.고태순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상대 후보가 답안지를 보고 시험을 친 격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불공정한 경선"이라며 당원명부 유출 혐의에 따라 지난 5일 민주당에 재심을 청구했다고 밝혔다.고 예비후보는 "1990년부터 민주당에서 정당 생활을 시작해 언제나 선당후사(先黨後私) 정신이었으나 당원명부 유출 문제에 대해서만큼은 도당 공
4일 비례대표 순위 선정 앞두고 날벼락 터진 민주당 도당 공관위도의원들 "공관위원장이 특정후보 작업해도 되는 것이냐" 격한 항의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직선거추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4일 의문의 사진 한 장을 공개된 채팅방에 올려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좌남수 위원장은 이날 오전 7시 50분께 민주당 도당 상무위원들이 모여 있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투표권자로 보이는 명단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은 제주도의원들의 명단이 나열돼 있고, 명단 옆에 O, X, △ 표기가 돼 있다.자신의 이름 옆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설 전략공천 지역 첫 인재를 영입했다. 제주시 애월읍 갑 선거구 장정훈(57. 남) 한국융복합연구개발센터 이사장이다. 2일 오전 10시 민주당 제주도당은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은 송재호 제주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좌남수 공관위원장(제주도의회 의장) 지방선거 출마자 등이 함께 했다. 송재호 도당 위원장은 "제주도당 전략공천 첫 인재 영입"이라며 "장정훈 이사장은 애월읍 곽지리가 고향으로 제주도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마련하는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 을)이 당내 경선에서 패배한 문대림 예비후보와 손을 맞잡고 용광로 선대위 구성을 선언했다.민주당 도당은 28일 오전 10시 도당사 회의실에서 '지방선거 원팀 선언식'을 개최했다. 선언식 자리에 당내 경선을 치뤘던 오영훈, 문대림 후보와 송재호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위성곤 국회의원, 좌남수 의장, 도의원 예비후보 등이 자리했다.경선에서 패배한 문대림 예비후보는 먼저 "오영훈 후보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 후보의 도지사 당선이 민주당의 당선이고, 도민의 승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는 26일 제주도당 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공관위는 이날 7곳의 선거구에서 단수 후보를, 3개 선거구를 경선 지역으로 선정했다.단수 후보 공천된 7곳은 제주시 한림읍(김성수)과 한경‧추자면(김승준), 아라동 을(강경흠), 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김주용), 정방‧중앙‧천지‧서홍동(김용범), 동홍동(김대진), 대륜동(강호상)이다.또한 제주시 애월읍 읍((강봉직‧강성균)과 일도2동(강민숙‧박호형), 아라동 갑(고태순‧홍인숙) 등 3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최근 도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매거진 ‘드림제주’ 봄호(통권 제34호)를 발간했다.이번 드림제주 봄호는 문태길 시인의 시 ‘유채꽃 피면’을 머리글로 연다. 제주의 4월은 아픔을 딛고 세상으로 나오는 꽃들로 가득한 시간이라며,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도 제주의 슬픔을 되새기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봄호 첫 번째 특집은 제주4·3특별법 개정후 1년을 맞아 이뤄지고 있는 희생자 배보상 방안과 추가 진상조사, 명예 회복을 위한 수형인의 특별 재심 등을 담았다.두 번째 특집에서는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농가를 지원코자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했다.좌남수 의장은 21일 의장 집무실에서 200만 원 상당의 양파 15kg 200망을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와 함께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물품은 어려운 농가 살리기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와 함께 제주도 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좌남수 의장은 “가격폭락으로 인한 양파 농가를 돕고, 물품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도 함께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더 많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는 지난 20일 제주도당 회의실에서 제4차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에선 서귀포지역의 공천심사를 가졌으며, 공관위는 서귀포시 대천동‧중문동‧예래동(임정은), 대정읍(이서윤), 남원읍(송영훈), 성산읍(고용호), 표선면(김승훈) 등 5곳을 단수후보 추천지역 정했다.안덕면(조훈배‧하성용)은 경선지역으로 선정했다.앞서 공관위는 지난 1~6일 제주도의원 공천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데 이어 3차례 회의를 거쳐 지난 11일에 단수후보 추천지역 10곳과 경선지역
부순정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녹색당)가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향해 주민발의로 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보전지역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 처리를 촉구했다.부순정 예비후보는 7일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보전지역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 청구인 서명부 제출' 기자회견을 열어 "보전지역관리조례 개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제주도의회가 제2공항 추진 여부를 떠나 도민의 자기결정권 강화를 위해 조속히 조례 개정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부 예비후보는 "이번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