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 동안 약 50회가량 허위 112신고를 한 40대가 붙잡혔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음주측정 거부 행위로 동행조사를 받자 홧김에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25일 서귀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40대. 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전 5시부터 6시까지 지속해서 112신고를 했다. "흉기로 손목을 잘랐다"는 내용을 시작으로, 이유 없는 욕설과 전화 후 무응답 등 유형이다. 한 시간 동안 112상황실로 약 50회에 가량의 전
제주도가 곶자왈 조례 제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이달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졸속 추진이라는 반발이 사그라 들지 않고 있다.제주참여환경연대(이하 연대)는 24일 성명을 내고 "도의회 부결 사유도 해소하지 않은 채 진행되는 '졸속' 주민 설명회를 규탄한다"고 피력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6일 서귀포시 안덕면사무소를 시작으로 30일 제주시 한림읍, 5월 17일 제주시 조천읍사무소, 5월 31일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앞두고 있다.이는 '곶자왈 보전 및 관리조례' 개정 재추진을 위해 제주도정이 도민 공감대 형성에 나선 것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상윤)와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창)는 지난 15일 동부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교류 활동을 했다.이날 교류활동에서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호 정보 교환을 통해 직역복지 발전을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정심, 김경석)는 지난 4월 14일 희망나눔캠페인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봄 나들이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15명이 나들이에 동행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성산읍, 조천읍 일대로 아쿠아플라넷 관람 및 족욕체험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김경석위원장은 "사회적 고립이 되기 쉬운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교류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살피기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강기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이 12일 완료됐다.감사위원장 인사청문특위는 이날 오전 10시 제425회 임시회 폐회 중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인사청문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위원장엔 양병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정읍)이, 부위원장은 현기종 의원(국민의힘, 성산읍)이 선임됐다. 이번 감사위원장 인사청문특위는 양병우, 현기종 의원 외에 강충룡(국민의힘, 송산·효돈·영천동), 양경호(더불어민주당, 노형동 갑), 하성용(더불어민주당, 안덕면), 김승준
서귀포시 성산읍(읍장 김경범)은 지난 29일 성산읍사무소 읍장실에서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월간회의를 개최해 4월 주요 사업 진행 상황과 행사 일정 등을 공유하고 현안 업무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김경범 성산읍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등 4월 주요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신경써주기를 당부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와 경선 경쟁자였던 이경용 전 제주도의원이 원팀 유세에 나서 "고기철의 당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일 선거캠프에 따르면 고기철 후보자는 지난달 30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오거리에서 이경용 전 도의원과 원팀 유세에 나섰다.이날 찬조 연설로 마이크를 잡은 이경용 전 도의원은 "성산과 제주의 희망, 서귀포의 희망을 위해 고기철을 당선시키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런저런 조건으로 시간만 끌고 있는 제주 2공항이 예정대로 진행됐다면, 서귀포 경제는 훨
제주도서관이 오는 5월 숲 속의 책 축제를 개최하는 등 올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제주도서관은 2024년도 운영 목표인 '책으로 만나는 세상, 즐거움이 가득한 도서관'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도서관에 없는 도서 중 희망하는 도서를 동네 서점에서 바로 이용하게 하는 '희망 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 제주교육청공공도서관 앱 등을 통해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최신 자료를 즉시 읽을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을 신규 도입한다.또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책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책 읽기 프로
성산읍이장협의회(회장 정홍순)는 지난 21일, 성산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도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도민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청렴·부패예방을 위한 행동 강령을 설명하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령을 사례 위주로 다루는 자리가 됐다.
신풍리 벚꽃터널 축제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성산읍 신풍리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신풍리마을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3km가 넘게 벚꽃이 흐드러지게 펼쳐지는 신풍리 벚꽃길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체험프로그램으로는 △ 향수만들기 △ 천연염색 △ 목공예 △ 캐리커쳐 그리기 등이 진행된다.먹거리로는 △ 전통음식(기름떡, 수육) △ 지역특산물(갈치, 한돈, 천혜향) △ 분식이 준비돼 있다.두번째 날에는 왕복 1km 가량의 벚꽃 터널 걷기 챌린지와 사생대회가 진행된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숨은
성산읍 재무팀 고 경 아요즈음 공무원들이 바쁘다. 챗GPT 때문에 교육이다 세미나다 바쁘다. 나도 인공지능 AI에 대한 소문을 듣고 있어 관심이 많아져서 여러 자료들을 인쇄해서 가지고다닌다. 책도 세권 샀고 지금 2권 다 읽었다. 프롬프트엔지니어링에 관한 책과 에세이 형식으로 쓰여진 책 두 권을 읽었다. 도민들을 위한 강좌도 들었다. 공무원들을 위한 강좌는 바빠서 놓치고 말이다. 챗GPT를 통하여 일잘하는 공무원으로 거듭나고싶은데 주위 다른 분들에게도. 업무의 효율성을 늘여준다고 하는 챗GPT에 대하여 내가 읽고 들은 정보를 알려드
성산읍사무소 재무팀 고 경 아웃는다. 마음이 담긴 스마일은 친절과 상통한다. 민원인이 오실 때 무뚝뚝하게하지 말고 마음으로 웃어보면 민원인들은 만족한다. 읍사무소 민원창구에서도 이내 곧 마음은 전달되기에 그렇다. 우리 옛 속담에도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이 있다. 설령 서비스직이 아니더라도 한 번 웃어보자. 웃으면 복이 온다.마음이 담긴 스마일, 거짓이 아닌 진심이 담긴 웃음은 민원창구에서도 그 효력을 발휘한다. 거짓으로 꾸며댄 것이 아닌 편안하고 긍정적인 마음에서 우러난 웃음이기 때문이다. 내가 있는 재무팀 민원창구는 지방
성산읍 건강생활 민간추진단(단장 현승민 성산읍체육회장)은 지난 13일 성산읍사무소 회의실에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이 날 추진회의에서는 2024년 성산읍 건강생활 민간추진단의 연간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읍민의 건강에 대한 인식과 주요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세부 추진사항에 대한 논의를 했다. 김경범 성산읍장은 시정 최우선 핵심 과제인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시민 건강 프로젝트에 발맞춰 읍민 스스로가 건강 문제를 인지하고 개선하는 분위기 조성에 민간추진단이 앞장서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됐지만,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8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9분쯤 온평포구 동쪽 약 6km 해상에서 A호(4.52톤, 승선원 2명)가 바다 위에서 뒤집혔다. 승선원 2명은 다행히 구명조끼를 착용해 해상에 떠 있었고,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구조자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해경 측은 전했다. 또 사고 해역 주변에 별다른 해상오염은 없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사고 선박 예인 등을 논의 중으로, 추후 자제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성산읍체육회(회장 현승민)는 지난 6일, 체육회 임원 40여 명과 함께 성산읍사무소 임시청사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정기총회에서는 김경범 성산읍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감사 결과를 보고하였고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등 2024년 주요 체육 행사에 관한 세부 사항을 논의함으로써 성산읍 지역 체육 분야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성산읍 재무팀 주무관 고 경 아 입춘도 지났다. 이제 봄이다. 몸과 마음을 건강히하고 들로 산으로 나설 때가 왔다. 아직 3월이 시작되지 않아 본격적인 봄은 아니지만 봄을 준비하느라 마음이 바쁘다. 3월이면 곧 입학시즌이 시작된다. 아이들과 학생들이 입학으로 맘 설렐 때이다. 뒤돌아 생각해보면 3월은 낯선 얼굴과 새학년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찼던 달이다. 다른 이도 그럴 것이다. 요즘 공무원들의 화두중 단연 1위는 건강이다. 필자는 요즘 공무원독서동호회활동에 열심이다. 좋은 책을 선정하고 회원들과 같이 읽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지고
제주 제2공항이 들어설 예정인 천혜의 환경을 품은 제주 성산지역에 처음으로 민간임대아파트인 '더 헤리티지 성산한샘인사이드'가 분양을 시행한다.지하 1층부터 지상 6층 규모의 공동주택(아파트) '더 헤리티지 성산한샘인사이드'는 총 4개 동의 63세대로 건설된다. 해당 사업지가 들어서는 성산읍 고성리는 제주2공항(제주 신공항) 예정지의 배후지다.'더 헤리티지성산'의 시행사는 현재 기본계획 고시를 앞두고 있는 제주 제2공항이 건설되면 국내·외 뛰어난 접근성으로 좋은 입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귀포시 성산읍(읍장 김경범)은 지난 26일부터 관내 폐기물 배출시설(12개소*)에 대한 정기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점검 내용은 재활용도움센터, 클린하우스 지붕 누수, 가림막 상태 등 시설 점검과 음식물 계량장비 고장 여부 파악, 안내판 노후 여부 등이며 점검 후 정비대상 시설 보수와 노후 수거함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범 성산읍장은 “관내 폐기물 배출시설은 지역 주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만큼 세심하게 점검 및 보수·보강을 실시하여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성산읍(읍장 김경범)과 성산읍 건강생활민간추진단(단장 현승민 (성산읍체육회장))은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표선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읍면동 건강생활민간추진단 역량 강화 교육에 참가했다.이 날 교육 내용은 지역사회 건강리더 육성을 위해 건강리더로서의 역할 인식 제고와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 실천 방법 등 공유의 기회가 되었다.
지난해 제주 소방당국이 하루 평균 63건 출동해 36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동건수는 애월과 연동에서 가장 많았다.제주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구조 및 생활안전활동을 분석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소방에 따르면 올해 총 2만 2850건의 사고현장에 출동했으며 1만 3090건을 처리하고 2456명을 구조했다. 하루 평균 63건 출동해 36건을 처리하고 7명을 구조한 셈이다.전체 출동건수 중 구조활동은 8232건, 생활안전활동은 1만 4618건이었다.출동건수는 해가 갈수록 점차 증가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활동 추이를 보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