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윤)는 지난 22일에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의 과원(대표 김한규)에서 2024년산 첫 하우스감귤이 출하됐다고 밝혔다.지난 2022년엔 4월 20일에 지난해엔 19일에 수확한 바 있다. 이번에 수확된 하우스감귤은 극조생 온주밀감으로, 지난해 11월 3일부터 극조기 가온을 시작해 중간 단수 등 철저한 물 관리 등으로 품질을 높였다.올해 김한규 농가가 첫 출하하는 하우스감귤은 평균 당도 11브릭스(°Bx) 이상으로 측정됐다. 제주도정에선 7톤 내외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확한 감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윤)에서 농산물의 다양한 판매 채널 확보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해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방송원고와 큐시트 작성, 쇼호스트 스피치 연습 및 상품페이지 제작, 실전 라이브커머스 진행 등 전 과정이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교육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실 및 라이브커머스실에서 총 3회 2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교육 신청은 4월 2일 오전 9시부터 교육인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전화(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과 서울농협(본부장 황준구)은 29일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로비에서 제주농협·서울농협 본부장, 노조위원장 등 제주농협·서울농협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12월 1일은 감귤데이, 나도♡제주도 고향사랑기부」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감귤데이를 맞아 겨울비타민 제주감귤 소비촉진과 함께 연말정산 시즌에 앞서 세액공제·답례품 혜택을 받는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농협에서는 지난 22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23~24일 청계광장에 이어 서울농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서귀포시와 공동으로 농업교육 전문기관인 한경국립대 관계자를 초청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미래농업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JDC와 서귀포시청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미래농업 및 관련 정책을 주제로 한경국립대 윤덕훈 교수의 특강이 이뤄지며, 청년 창업농의 다양한 사례와 스마트팜을 주제로 세미나 및 토론회가 개최된다.첫날인 13일에는 JDC 주관으로 오후 2시 반부터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엘리트빌딩 4층 세미나실에서 제주도청, 서귀포시청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6일에 제주의 감귤산업에 대한 현안 설명회를 갖는다.이번 현안 설명회는 미래 감귤산업 추진단(단장 김종석 전 위미농협장)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다룬다. 감귤농가와 농감협 관계자, 유통조직, 농업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제주시 웰컴센터와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추진단은 감귤산업 현안사항으로 ▲노지감귤 자가농장 격리사업 시행기준(안)과 ▲만감류 상품감귤 품질기준 개정(안) ▲제주형 노지감귤 가격 안정제 지침 개선(안)에 대해 기준안을 마련했다.제주시 지역 설명회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웰컴센터에서, 서귀포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3년 산업대학 운영 시 황금향 바이러스예방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이 강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지난 413회 임시회 주요업무 보고 시 제안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오는 5월 11일 시작해 7월까지 9개 대학에서 수강생 4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황금향 바이러스 종류 및 대책, 무병묘 생산기술, 황금향 재배기술 등으로 진행된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에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 전문가와 관련 분야 저명인사를 초빙해 운영한다.서귀포시 관계자는 “감귤 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체계적이고 신속·정확하게 해결하기 위한 광역컨설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농업현장에 애로사항 및 문제가 발생해 기술지원이 필요한 경우 권역별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현장지원반을 구성해 진단·처방에 나선다. 이때 자체 해결이 어렵거나 전문가의 자문이 필요한 경우 작목과 토양·비료, 병해충 전문가로 구성된 광역컨설팅팀이 현장에 방문해 정밀진단을 통한 정확한 원인 규명과 함께 개선대책을 마련한다.광역컨설팅팀은 ▲감귤, 특화과수, 채소, 식량작물 등 6개 분야 22명의 작목 핵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약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76개 사업에 49억 6460만 원을 투입해 새롭게 개발된 기술 및 품종을 보급하고, 농업환경변화에 따른 현장애로기술 해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올해 시범사업은 크게 ▲신품종 육성 및 우량종자 보급 ▲기술개발 보급 ▲디지털농업 기술개발 ▲농업농촌 자원가치 확대 등 4개 분야 전략과제로 추진된다.제주시농업기술센터에선 18개 사업에 14억 8620만 원을,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16개 사업에 8억 2890만 원을 투입한다. 또한 동부농업기술센터는
국내 육성 한라봉 품종인 '써니트' 수확이 시작된 가운데, 소비자에게 새 품종을 알리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써니트는 한라봉 변이가지에서 발견돼 2016년 품종 등록 후 농가에 보급된 국내 육성 신품종 만감류다.기존 한라봉에 비해 산도는 낮고 당도는 높으며 과피색이 더 붉고 숙기가 10여 일 더 빠른 것이 특징이다. 평균 13~15브릭스에 달한다.제주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와 서귀포시 써니트연구회는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신품종 한라봉 써니트를 알리기 위한 홍보·시식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만 개최되던 제주감귤박람회가 올해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과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감귤의 맛 세계로, 제주의 꿈 미래로'를 주제로 '2022 제주감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국내 단일 과일 품목 박람회 중 최대 규모인 제주감귤박람회는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개·폐막식 공식행사와 함께 다양한 전시·학술·문화·체험 행사 및 농업인
예래동 주무관 김 승 용 따뜻한 서귀포는 지금 온통 주홍빛으로 세상이 물들고 있다. 바로 제주가 자랑하는 최고의 특산품이자, 산남경제를 지탱하는 효자상품인 감귤 때문이다.이러한 제주를 대표하고, 산남의 효자상품인 감귤과 관련하여 농가와 선과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분리배출 방법이 있어 알려드리고자 한다. 우선 부패 감귤은 농가에서 회수 후 산지폐기를 하여야 한다. 또한 산지 폐기가 곤란할 시에는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하여야 한다. 그리고 포장끈은 매립장 및 동북자원순환센터로 가서 직접 운반 처리를 하여야 한다. 이른바 폐기물 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빗물이나 용천수의 열에너지를 이용한 가온재배 작물(감귤 및 만감류)의 시범사업에서 난방비가 34%가량 절감되는 효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제주농기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서귀포시 내 4개 농가에서 '자연에너지 활용 난방비 절감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이 시범사업은 빗물 및 용출수가 품은 열에너지를 활용해 하우스 온도를 높여 난방비 절감 및 온실가스 저감을 목표로 한다. 주간에는 하우스 내부 더운 공기를 히트펌프가 흡수하고 빗물에 전달해 빗물의 온도를 높이고,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제주 감물염색 홍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선인들이 즐긴 감물염색의 가치 계승과 향토자원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소비 확산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0년부터 감물염색 행사를 마련해 왔다.최근 몇 년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또는 소규모 행사로 추진하다가 올해 다시 대규모 행사로 추진된다. 올해는 '제주 여름, 감빛으로 물들이고 치유하다'를 주제로 내걸고 도민 및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은 2월(만감류)에 이어 지난 10일 노지감귤 정지.전정 기술 현장 교육을 서귀포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맞춤 영농교육을 위해 영농회별로 나눠 실시했고, 조합원의 고품질 감귤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농업인의 기술력 보급에 크게 이바지했다.김성범 조합장은 “ 고품질 감귤 생산을 통한 감귤의 고급화, 브랜드화로 소비자의 기호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인의 기술력 증대를 위해 영농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2021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에 최승국과 고덕훈 농촌지도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농업기술보급과 교육훈련사업을 통해 지역의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가 큰 농촌진흥 공무원에게 주는 상이다.2001년부터 시작된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올해로 23회를 맞이했으며, 특히 올해부터 처음으로 근무경력에 따라 △시니어(10년 이상) △주니어(3~9년)로 구분해 평가가 이뤄졌다. 지난 8월 후보자 추천을 시작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실무심사위원회 및 공적공개, 3차 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현길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조천읍)이 11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는 이날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제26회 농업인의 날 제주도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제주를 실현하고, 농업인 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난 199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이날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덕문)가 주관하고 도내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길호 위원장은 농축산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에선 하우스감귤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선 꽃눈분화 조사를 한 후 가온을 하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꽃눈분화 검사는 결과모지(꽃과 열매가 달릴 가지)를 단기간에 발육시켜 사전에 꽃의 많고 적음을 눈으로 관찰하는 걸 말한다. 향후 꽃 발생을 예측하기 위해 실시된다.감귤은 생리적 꽃눈분화에 도달해 있는 경우 가온 등 환경조건을 주면 형태적 분화로 이동하며 안정하게 열매를 맺게 된다. 특히, 꽃눈분화 검사를 통해 적정시기에 가온을 시작해야 안정적인 착과를 돕고, 난방에 따른 경제적
감귤농가 김종우 씨(서귀포시 효돈동)가 과수분야 최고 기술 보유 및 농가보급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에 등극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감귤생산 농가인 김종우 씨가 과수부문 '2021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농촌진흥청은 농업기술을 보유·활용해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식량·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분야별 각 1명의 농업기술인을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으로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자격은 생산을 기본
노지 감귤원에 처음으로 제주형 지중 관비시스템을 구축하면서 감귤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노지감귤 품질향상을 위해 노지 감귤원에 처음으로 제주형 지중 관비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지금까지 점적 관수는 노즐이 땅 위에 노출되는 지표 관수로 풀베기, 병해층 방제 및 수확 및 운반 시 농작업에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단순히 관수용으로만 활용되어 왔다.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되는 지중 관비시스템 구축사업은 표준과원 조성 및 성목이식 시 점적 관수시스템을 땅 속에
'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오는 11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과 병행해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를 잇는 제주, 감귤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제주감귤박람회는 매년 10만 명 정도 관람객이 방문하는 단일품목으로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박람회로 꼽힌다. 양병식 조직위원회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