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창당한 민주평화당 제주도당이 첫 행사로 환경 정화활동에 나선다. 민주평화당 제주도당은 오는 2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민오름에서 오름 환경 정화 및 환경 보전 캠페인 활동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도당은 "제주당원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속으로, 주민곁으로 다가서면서 제주발전에 기여하는 정책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현장 생활정치로 제주도민을 대변하는 제주도당의 기치를 드높이고자 '제주당원의 날' 행사를 정기 월례행사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민주평화당 제주도당은
민주평화당 제주도당이 창당한 가운데 정동영 대표가 "오늘의 제주도당은 돛단배에 불과하지만 항공모함이 될 수 있도록 전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주평화당 제주도당은 지난 3일 오후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중앙당 지도부 및 300여 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열고 '도민통합시대'를 선도하겠다고 천명했다.이날 창당대회에는 정동영 대표를 포함한 정대철 상임고문, 유성엽‧최경환‧김광수, 박주현 국회의원, 박상규 전 국회의원, 양미강 최고위원, 김종구 사무부총장, 김영동 조직위원장, 전국시도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이 함께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사업을 위한 절대보전지역변경 동의안과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 동의안이 지난 1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가결된 것을 계기로 이제 우리는 분열과 갈등을 넘어 도민 통합의 시대로 열어나가는데 역량을 결집시켜야 한다고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가 밝혔다.특히 이번 도의회의 동의안 가결은 국가 안보를 공고히 다지고 지역발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