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기자협회가 2022년도 제주도 기자상 수상작을 선정해 3일 발표했다. 대상에는 KBS제주 문준영, 양경배 기자의 '제주 기후위기 보고서 민둥바당'이 선정됐다.제주도기자상 심사위원회는 ▲대상 ▲취재보도 ▲기획취재 ▲보도사진·영상 부문에 출품한 총 31편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했다.대상에 선정된 KBS제주 문준영, 양경배 기자의 '제주 기후위기 보고서 민둥바당'은 심사위원들이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았다. "바다가 사람보다 빨리늙어간다"는 해녀들의 목소리를 통해 제주 바다의 현실을 사실 그대로 보여줬다.특
제9회 쇠소깍 검은모래 축제가 지난 7.30~31일 양일간 쇠소깍 해변일대에서 도민과 관광객 약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효돈동 연합청년회(회장 고민용)주관으로 열린 쇠소깍 축제는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지인 쇠소깍의 멋진 절경을 감상하고 검은모래 해변에서 즐기는 색다른 체험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의 심신을
제주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71호 제주칠머리당굿 영등굿 보존회로부터 양창보옹(72)의 제주도지정 무형문화재 지정 요청을 받은 뒤 검토 의견을 접수해 무형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제주도에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심방굿놀이'는 심방이 굿에서 연행하는 모든 굿놀이를 통칭하는 말로, 각 놀이굿마다 '영감놀이' '전상놀이' '입춘탈놀이' 등의 탈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