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정무경)은 종합심사낙찰제 대상공사(이하 ‘종심제 공사’)의 가격평가 적정성 제고, 공사현장 대기환경 개선 및 하도급업체 보호 등을 반영한 심사세부기준을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종심제 공사가 도입취지와 다르게 낙찰률이 계속 낮아져 최저가와 유사해지고 있다는 국회 지적과 건설업계 문제제기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개정에서 저가입찰자에게 유리하게 돼있는 입찰자 평균가격(균형가격) 산정 및 입찰금액 평가방법 등을 개선했다.또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공사현장 미세먼지 저감 대책 평가를 신설하고, 하도급계획 위반 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입찰업체들의 평가결과가 지난 17일에 도출됐으나 공교롭게도 평가점수가 똑같아 최저가입찰로 결정하게 됐다.이날 롯데시티호텔 4층 회의실에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일괄입찰 설계심의평가가 개최됐다.설계심의평가는 코오롱글로벌(주) 컨소시엄과 금호산업(주) 컨소시엄이 받았다. 코오롱 컨소시엄엔 천마, 동남, 대원, 이다 종
지난 16일 대한민국 국민들 충격의 도가니로 넣은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에서 “수학여행 폐지, 취소, 보류는 안전한 교육환경 보장의 대안이 될 수 없다”고 강조하고 나섰다.20일 학부모회는 “제주도로 수학여행 가던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세월호 침몰 대 참사 사건으로 교육부, 교육청, 일선 학교는 수학여행 전면보류와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