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탄핵 심판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20차 제주도민 촛불집회가 예고됐다.박근혜정권퇴진제주행동은 탄핵 선고 당일인 오는 10일(금) 오후 7시 제주시청에서 탄핵 인용, 기각 여부와 상관없이 ‘모이자! 탄핵을 외쳐라! 촛불승리 집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날 촛불집회는 제주시청과 더불어 서귀포1호 광장에서도 열리며,
3월 첫 주말인 4일 제주시청 광장에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을 기원하는 제19차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날 촛불집회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2000여명(주최측 추산)이 집결했다.이르면 이달 10일(금요일) 탄핵심판 선고가 내려질 것으로 관측되면서 탄핵 전 마지막 주말집회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헌법재판소는 이달 13일까지 탄핵 여부를 결정짓는다.이
[13차 제주도민 촛불집회]이번 주말에도 어김없이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전국적으로 열린다. 제주의 경우 오는 14일(토) 오후 6시부터 제주시청 민원실 앞 도로에서 열릴 예정이다. 본 집회에 앞서 이날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사전 부대행사에서는 퇴진 양초 만들기, 녹색소비 퀴즈 이벤트(퀴즈 맞추고 목도리도 받기), 퇴진 핀버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