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49)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 당선이 '확실'시 됐다. 김 후보는 이날 압도적인 표 차이로 경쟁 후보들을 제쳤다.이날 새벽 0시 43분이 넘어가는 이 시각 개표율은 87.55%로 거의 개표가 마무리 됐다. 이 상황에서 김한규 후보는 6만 5658표를 얻어 63.69%의 득표율을 보였다.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32.97%,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3.33%의 득표율을 가져갔다.김한규 후보가 당선되자 선거사무소에서 개표 결과를 지켜보던 지지자들은 연거푸 "김.한.규"를 외치며 후보를 연호했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이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장성철 전 위원장은 30일 오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국민의힘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장성철 예비후보는 "대선 이후 도지사 출마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도민들은 제주사회에 실천력이 담보된 ‘책임있는 변화’가 일어나길 바라고 있다. 낮은 자세로 도민들과 함께 저 장성철이 이뤄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관위는 광역단체장 공천과 관련해 4월 1일부터 3일까지 공천신청 공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조문을 다녀온 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던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후 3시경 원희룡 지사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앞서 원희룡 지사는 지난 10월 26일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조문을 위해 서울 강남구 소재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다. 이후 금일 삼성서울병원을 다녀간 사람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한 이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장성철)은 27일 제주도당 청녕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한 김대승(만 36세)씨를 대변인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대승 대변인은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을 졸업하고 제주대학교 대학원에서 수의학을 전공했다. 그는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연구센터 및 WISE(이공계여성인력양성)센터 등에서 연구원으로서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 후 제주도내 중소기업에서 R&D 업무를 수행하기도 했다.그는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제주도당 청년위원회에서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제주지역 청년 문제에 대한 대안 모색 활동에 집중적인
지난 4·15총선에 출마했던 국민의힘 소속 전 후보자 3인(장성철·부상일·강경필)이 위성곤 국회의원의 허위사실공표 및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불기소결정을 내린 제주지방검찰청을 향해 "부당하다"며 재정신청서를 냈다.앞서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 8일 위성곤 의원의 허위사실공표 및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 없음'을 이유로 불기소결정을 내렸다.이에 장성철·부상일·강경필 전 후보 등 3인은 13일 광주고등법원 제주부에 재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재정신청이란 검사의 불기소처분에 불복해 그 불기소처분의
국민의힘 장성철 제주도당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갑)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장성철 위원장은 고발 사유에 대해 "송재호 의원은 후보자 시절인 4월 9일 오일장 유세에서 '대통령에 대한 4·3특별법 개정 약속 요청' 및 방송토론회에서의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무보수' 발언 등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1항(허위사실공표죄)을 위반했다"며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장 위원장은 "송재호 의원은 올해 1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남·북간의 교류·협력, 국방력 강화를 통한 튼튼한 안보 등의 평화·안보관련 정강·정책을 도당 차원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평화·안보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16일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준비위원장은 서상수 전 해병대전우회제주시지회장이 맡는다. 또 준비위원은 부두언 전 자유총연맹제주도지부 사무처장과 문정국 대한민국해병대의장대 전우회회장, 간사에는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귀포시협의회 현홍민 위원 등을 임명했다.서상수 평화·안보특별위원회 준비위원장은 미래통합당 제주도당(현 국민의힘 제주도당) 중앙위제주도연
국민의힘(옛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은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취임 100일을 맞아 3일 논평을 내고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도록 제주도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1대 총선 패배로 당의 존립마저 위태로웠던 국민의힘이 김종인 위원장 취임 후 시대적 상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타당한 대안을 제시하면서 당의 체질을 조금씩 혁신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율이 다소 상승하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 상황으로 인해 제주경제가 너무 어렵다. 김종인 위원장이 '추경과 재난지원은 물론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제주해군기지가 들어선 강정마을을 찾아 공식 사과한 것과 관련해 이를 바라보는 평가가 극명히 갈리고 있다.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은 부석종 총장의 사과를 두고 "늦었지만 바람직한 모습"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한 데 반해 일부 강정마을 주민들은 "허울만 좋은 반쪽짜리 사과에 지나지 않는다"며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앞서 부석종 총장은 지난 8월 31일 오후 2시 강정마을에서 열린 '민·군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서' 체결 행사에 참석해 "제주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유치와 건설 추진 과정에서 주민 여러분들께 불편과
미래통합당 제주도당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종현)가 도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제주도당에 가칭 '도민소통센터' 설치·운영을 제안했다.미래통합당 제주도당 혁신위원회는 31일 "도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 제안하고자 하는 정책 등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도민소통센터를 설치해 운영할 것을 제주도당에 제안했다"고 밝혔다.김종현 위원장은 "도민들에게 기존 정당의 문턱이 높아 보인다. 혁신의 시작은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도당에 '도민소통센터'를 제안한 것"이라
미래통합당 제주도당 코로나19 방역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순택)는 28일 오전 도당사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코로나위기 마스크착용 범도민캠페인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코로나특위는 회의 이후 '코로나위기, 마스크가 생명입니다!'를 구호로 정하고 마스크착용 범도민캠페인 참여 호소문을 발표했다.코로나특위는 호소문에서 "지금 제주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현실화되고 있다. 코로나19의 대규모 지역사회 감염은 어떤 일이 있어도 막아야 한다. 제주사회 생존 그 자체와 직결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원희룡 제주지사에게도 정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위기가 조성되는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대책 특별위원회(이하 코로나특위)'를 27일 발족했다.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은 코로나특위 위원장에 김순택 전 세종의원 원장을, 부위원장에는 허원석 제주시약사회 회장과 홍경희 전 도의원을 각각 임명했다고 이날 밝혔다.김순택 코로나특위 위원장은 1976년부터 2018년까지 피부과·외과 전문병원인 세종의원 원장을 지냈다. 김순택 위원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 부의장을 역임한 후 현재는 한국한센복지회 제주특별자치도
미래통합당 제주도당 혁신 방안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혁신위)가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은 25일 오후 3시 맨써드림스페이스에서 혁신위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혁신위원장에는 김종현 전 제주도수출기업협회 회장, 부위원장에는 조민철 변호사가 위촉됐다.또 김은영 바오홈케어 대표가 간사에 위촉됐으며, 오영희 도의원, 김완순 전 전국위원, 이용훈 봄봄커피숍 노형점 대표, 정명주 ㈜다담 대표, 양철용 감귤농가 등이 혁신위원으로 위촉됐다. 김종현 혁신위원장은 "솔직히 어깨가 매우 무겁다. 미
장성철 미래통합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시·도당위원장 회의에 참석해 제주4·3특별법 개정 등 제주지역 현안에 대한 중앙당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장성철 제주도당 위원장은 21일(금) 오전 11시 국회 본관(245호)에서 열린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주재하는 시·도당위원장 회의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장 위원장은 도당 혁신 방안 등의 업무를 보고하고 제주 제2공항 추진, 제주4·3특별법 개정 등 제주 현안에 대한 중앙당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지난 18일 원희룡 지사의 광복절 경축사 논란 문제와 관련, 미래통합당이 발표한 논평에 대해 19일 다시 논평을 내고 "제식구 감싸기보단 도민에게 사과하는 게 우선"이라고 반박했다.민주당 도당은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이 원희룡 지사의 이슈몰이 전략에 함께하면서 제식구 감싸기에 나선 모양"이라고 저격하면서 "광복회를 겁박하는 원희룡 지사의 모습이야말로 저급한 정치쇼였는데도 사과 한 마디 없이 이를 단순히 정치적 공세로 몰고 가려는 통합당의 모습이 원 지사와 다를 게 없어 보인다"고 힐난했다.이어 도당은 "원희룡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이 혁신위원회를 이끌 혁신위원장에 김종현(59) 탐라내추럴 대표를 임명하면서 혁신위원회 인선을 마무리했다.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은 혁신위원장에 전 제주도수출기업협회 회장을 역임한 김종현 탐라내추럴 대표를 임명하고, 정명주(53) (주)다담 대표이사를 혁신위원으로 추가함으로써 혁신위원회 인선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김종현 혁신위원장은 2005년 제주산 비타민과 다류 제품을 중국에 처음으로 수출한 이후 미국 등지로 판매망을 확대했다. 지금도 해외 수출을 전문으로 하는 탐라내추럴을 경영하고 있다.장성철 도당 위원장은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이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의 광복절 기념식 관련 입장 발표를 두고 "선거를 염두한 얄팍한 정치적 꼼수"라며 맹비난했다.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석문 교육감의 기자회견은 형식부터가 너무나 억지스럽고 교육감의 본연의 업무는 뒤로 한 채 차기 선거와 정치적 계산을 염두한 꼼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며 비난을 퍼부었다.특히 "교육 이외의 사안에 대해서 기자회견까지 자청해서 하는 것은 백보 양보해도 억지스럽다. 광복절 기념식 관련 입장 발표가 아무리 사회적 영향력이 큰 주제라 할지라도, 엄연히 그것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이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제주출신 독립운동가에 대한 독립유공 추천을 위해 제주도보훈청이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은 14일 성명을 내고 "8월 15일은 우리가 나라를 되찾은지 75주년이 되는 광복절이다. 광복의 뜻은 '빛을 회복했다'라는 의미로 우리 한민족이 암울한 일제치하에서 빛을 회복해 광명의 세상이 됐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제주도당은 "오늘의 발전된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의 독립을 위해 고귀한 삶을 바친 애국지사와 순국선열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며, 독립지사와 유
미래통합당 제주도당 혁신위원회(특별위원회)에 조민철 변호사를 비롯한 오영희 제주도의원(비례대표), 창업가 김완순 씨 등 3명이 합류했다.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은 어제(13일)에 이어 오늘(14일) 혁신위원회에서 활동할 2차 혁신위원을 발표했다. 먼저 당외 인사로는 30대 청년인 조민철(39) 변호사가 혁신위원에 선정됐다. 조민철 변호사는 2006년 제4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공익법무관으로 근무하다 현재 조민철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그는 제주경영자총협회 자문위원, 대한건축사협회 법률자문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제주도의원 선거구획정위원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의 혁신을 위해 당내외 인사가 참여하는 특별위원회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혁신위원 발표는 당내가 아닌 당외 인사로만 꾸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은 특별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봄봄커피 이용훈 대표, 양철용 감귤농가, 김은영 (주)바오홈케어 대표 등 3명을 혁신위원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봄봄 커피 노형점'을 경영하고 있는 이용훈(53) 대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로서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 대표는 30대 초반에 식자재 도·소매 유통업체를 10년 동안 경영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