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연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이 오늘(28일) 마약범죄 예방과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NO EXIT' 캠페인은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마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퇴치 및 범죄예방을 위한 범국민적 릴레이 캠페인이다.캠페인 참가자는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란 문구가 담긴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한다.오충익 서귀포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은 윤태연 서귀포해경서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로 마
서귀포경찰서는 마약범죄 예방과 중독 위험성을 알리는 'NO EXIT'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란 문구가 담긴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오충익 서귀포경찰서장은 "릴레이 캠페인이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마약범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오충익 서장은 다음 참가자로 윤태연 서귀포해양경찰서장
윤태연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은 가을행락철을 맞아 17일 오전 출입통제구역인 서귀포시 서홍동 황우지해안 일대와 신규 출입통제 예정구역인 이른바 '블루홀'을 현장점검했다. 황우지 해안은 물웅덩이(선녀탕)을 제외한 외곽해역이 ▲3~4m의 깊은 수심과 수영·낚시객 등 레저 이용객 추락 및 익수사고 가능성 ▲사고발생 시 접근의 어려움 등의 이유로 지난 2015년 9월 1일부터 출입통제구역으로 설정 및 관리되고 있다. 선녀탕도 낙석 위험 등의 이유로 지난 6월 28일부터 출입통제됐다.이른바 제주 '블루홀'로 알려진 서
서귀포해양경찰서는 5일 해상 밀입국, 무사증 불법이동 등의 국제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지역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해상 밀입국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오조포구, 종달항 등 과거 밀입국 전력이 있는 지역을 중점으로 서귀포항에서 제주시 구좌읍 하도포구까지 관내 주요 항·포구 약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실제로 제주 해경은 2018년 6월 종달항에서 중국인들을 승선시키고 출항한 어선을 적발한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중국 산둥반도에서 중국인들이 제트스키를 이용해 인천으로 밀입국을 시도하는 일이 있었다.이에 해경은 이번
중국으로 향하던 제6호 태풍 '카눈'의 예상 진로가 한반도 방면으로 변경된 가운데, 제주해경이 선제적 현장점검에 나섰다.태풍 '카눈'은 태풍 '독수리'에 이어 중국 대륙으로 상륙하는듯 싶었으나, 지난 31일 기상청이 발표한 예상진로도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제주로 급하게 방향을 틀 전망이다.이에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 7월31일부터 오늘(1일)까지 이틀에 걸쳐 태풍 ‘카눈’ 내습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윤태연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은 양일동안 성산포항을 시작으로 신양포구, 화순항, 신도포구, 사계
강경흠 제주도의원(아라동 을)의 잇따른 비위 행위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정치적 치명상을 입었다.이에 민주당 도당은 발 빠르게 강경흠 의원을 제명 조치하고 당 차원에서의 공식 사과 성명문을 냈다. 이어 14일엔 제주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단도 사과문을 발표했다. 허나 정작 당사자는 여태 아무런 입장 표명을 내놓고 있지 않아 연이은 당의 행보가 퇴색되고 있다.사고를 친 사람은 태연한데 주변 인물들만 안절부절인 모양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14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도의회 '교섭단체
미성년자를 강간하고 감금한 30대 남성이 법정에 섰다.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악몽을 끼친 사유는 헤어진 전 여친을 만나러 가기 위한 택시비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13일 오후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진재경)는 '특수강도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모(39. 남)씨 재판을 진행했다. 공소사실 등에 따르면 김씨는 올해 5월15일 밤 11시쯤 자신의 주거지 인근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당시 김씨가 흉기를 품고 있던 이유는, 서귀포에 사는 헤어진 여자친구를 찾아가기 위해서다. 택시비 조차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최초 접수된 보행자가 알고 보니 차량 절도범으로 드러났다. 행인이 "교통사고 피해자가 있다"는 내용으로 신고하면서 벌어진 혼선이었다. 경찰은 20대 남성을 붙잡았다. 27일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서부경찰서는 '절도'와 '도로교통법(무면허 운전)' 혐의로 강모(20대. 남)씨를 입건했다.강씨는 지난 22일 오전 5시40분쯤 제주시 오라동 모 빌라에 주차된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운전면허증 없이 차를 훔쳐 도로를 질주하던 강씨는 제주시 연북로 도로에서 갑자기
해양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여름철을 대비해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이 직접 잠수복을 입고 훈련에 나섰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서귀포 관내 해식동굴 및 서귀포항 난파선에서 구조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여름철을 대비해 시행된다. 서귀포해경서장, 부서장 및 구조대 등 경찰관 12명이 참여해 이뤄진다.훈련 내용은 ▲수중구조 안전교육 ▲외돌개 해식동굴 고립자 발생을 가정한 인명구조 훈련 ▲난파선 대상 수중 선박수색 ▲구조용 동력서프보드 운용술 등이다.특히, 서귀포해양경
세계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이해 제주지역 하천 습지의 가치와 보전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포럼이 개최된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복지이음마루에서 '제주지역 하천습지의 가치와 보전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포럼'이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제주 지역 하천습지의 환경적 특성과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하천습지의 실질적인 관리·보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포럼 1부에서는 제주하천습지
10일 윤태연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은 일선부서를 찾아 업무 현황 점검에 나섰다.이날 오전 윤 서장은 서귀포파출소와 구조대를 차례로 방문해 ▴서귀포 관내 주요 항·포구 및 사고다발지역 안전관리 실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고 예방 안전 지침 이행 실태 ▴연안구조정·구조대 구조정 및 계류시설 등 각종 장비·시설물 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또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윤태연 서장은 "안전한 서귀포 바다를 위해 맡은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
제주 해양경찰의 신임경찰 관서실습이 6일부로 시작됐다.7일 제주해양경찰서와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46기 신임경찰 교육생이 현장부서에서 6주간 현장 관서 실습에 돌입한다. 이들은 현장 대응 역량 향상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 현장부서에서 실습할 예정이다.이번에 실습을 하게된 해경 신입경찰 교육생은 해양경찰서 8명(공채1, 헬기정비2, 특임특공3, 특임구급2)과 서귀포경찰서 5명(중국어1, 함정요원1, 특임전술3)이다.관서 실습은 2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2월 6일~3월 17일, 2차는 5월
서귀포해경이 지난해 받은 공모전 상금 200만 원을 사랑의 열매 기부금으로 사용했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2일 오후 서귀포 지역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앞서, 서귀포해경은 지난해 인사혁신처 주관 '적극행정 홍보콘텐츠 공모전'에서 영상부문 대상(상금 140만 원)과 기획재정부 주관 '국유재산 건축상'에서 소형부문 최우수상(상금 100만 원)을 수상한 바 있다. 세금과 제반비용을 제외한 전액을 기부했다.직원들이 뜻을모아 기부처를 찾던 중 가까운 이웃들에
윤태연 서귀포해경서장이 2일 오전 성산파출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윤태연 서장은 간담회서 지난 1월에 성산 인근 해역에서 좌초된 선박을 구조한 김건형 경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후, 관내 주요 항·포구 위치 및 다중이용선발 운항실태 등 업무 현황을 확인했다.또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청사 및 주요장비인 연안구조정, 순찰차 등의 안전사고 예방 지침에 따른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산파출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윤태연 서장은 "평소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한 출동
제15대 서귀포해양경찰서장으로 윤태연(55. 남) 총경이 취임했다.30일 서귀포해경서에 따르면 윤태연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 행사를 생략하고 종합상황실을 찾아 관내 해상 치안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첫 일과를 시작했다. 이후 부서별 주요 현안을 살펴보는 행보에 나섰다. 윤태연 서장은 "해상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역할과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전남 함평이 고향인 윤태연 서장은 한국해양대학교 기관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경위(간부후보 44기)로 해
제주해양경찰서장에 이상인 총경, 서귀포해양경찰서장에 윤태연 총경이 임명됐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총경 정기전보에 따라 제주해양경찰청에 총경 6명의 인사발령을 단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취임은 오는 27일로 예정됐다.제주해경청 경비안전과장에는 김정수 총경이, 수사과장에는 장윤석 총경이 자리를 옮겼다.또, 종합상황실장에 장성환 총경, 5002함 함장에 오훈 총경이 발령됐다. 이들은 경정에서 총경으로 승진 전보됐다.제주해양경찰서장에 임명된 이상인(51) 총경은 2001년 간부공채 49기로 경위에 임관된 이래로 해경청 상황실장, 서해지방청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내년도 새해예산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과거의 구태를 답습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는 19일 논평을 내고 제주도의회의 새해 예산안 심의 결과를 두고 "한 마디로 가관"이라고 평가절하했다.전공노제주는 "많은 도민이 다수의 초선 의원으로 이뤄진 도의회에 참신한 변화를 기대했지만 이번 예산 심의 과정을 보면, 나눠먹기 밀실 증액으로 과거 구태를 그대로 답습했다"며 "예산 심의권이라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도의원들의 이해관계를 채우려는 행태를 보였다"고 질타했다.이어 전공노제주는 "과도한 증액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4일 제주자연체험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개발사업 시행 승인을 고시한 것을 두고, 제주도 내 환경단체들이 일제히 오영훈 제주도정을 규탄했다.(사)곶자왈사람들과 (사)제주생태관광협회, (사)제주참여환경연대, (사)제주올레, 제주자연의벗, 제주환경운동연합, (특)자연환경국민신탁 등의 환경단체들이 15일 공동 성명을 내고 "곶자왈을 포기한 오영훈 제주도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오영훈 도정이 곶자왈 보전 입장에 대한 첫 행보가 곶자왈을 파괴하는 개발사업자의 손을 들어준 것"이라면서 "대규모의 곶자왈이 또다시 개
제주 서귀포에서 70대 음주 운전자에 보행자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주변 시민들이 나서서 차량을 번쩍 들어 보행자를 구조하기도 했다. 24일 서귀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운전자 A씨(73. 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4시28분쯤 동홍동 한 골목길에서 보행자 B씨(70대 추정. 여)를 차로 덮쳤다.이 사고로 B씨는 마티즈 차량 앞바퀴에 상체가 깔렸다. 해당 광경을 목격한 주변 시민들은 일제히 사고 현장
예래동 복지환경팀장 이 윤 석 지난 11.18일부터 20일까지 예래동 색달마을 청년회원 및 마을 임원들과 함께 서울․경기도 일대 환경 기초시설 견학을 다녀왔다. 견학일정 중 하남시 환경 기초시설인 유니온 타워를 다녀왔는데 공무원으로서 인상 깊은 시설이라는 생각이 들어 지면을 빌어 소개하고자 한다. 하남 유니온 타워는 쓰레기매립장, 소각장과 같은 환경 기초시설로서 크게 폐기물 처리시설, 하수처리시설 및 주민친화시설의 세가지 공간으로 나눌수 있다. 특히, 폐기물처리시설 중 재활용품선별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및 소각시설 같은 소위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