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신청 기간을 오는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신청 기간은 기존 3월 29일까지였으나, 보다 많은 여성농업인들이 건강을 평소에 관리하고 농업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5월 말까지로 연장했으며,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1954~1973년 기간 중 짝수 연도에 태어난 51~70세 여성농업인으로, 제주시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 800여 명이다.검진 항목은 농약중독, 근골격계질환, 골절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한규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을)가 지난 18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두 단체는 농가소득·경영 안전망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김 예비후보에게 전달하고 제주지역 농정 현안과 공약에 대해 논의했다.김 예비후보는 "제주농가가 살아야 도민 모두의 삶이 나아질 수 있다"며 "1차산업을 국가안보 산업으로 여겨야 한다는 말에 크게 공감한다"고 말했다.이어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약·비료·사료값 지원을 비롯해 농가 시설 투자를 위한
서귀포시는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지원사업'을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및 온라인(https://www.gov.kr)에서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신청자격은 도내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출생일 기준 1949.1.1.~2003.12.31.출생자) 전업 여성농업인이며, 농업인 여부 등 적격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대상자로 최종 선정된다.사업에 선정된 대상자가 지역 농축협(NH농협은행)에 방문해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카드를 발급받으면 1인 20만
제6회 애월읍 왕벚꽃 축제가 오는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장전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왕벚꽃 축제는 제주시 애월읍연합청년회가 주최·주관하고 ‘애월의 봄, 벚꽃으로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축제 첫째 날에는 애월여성농업인들로 구성된 산들바람 밴드공연과 소길리새마을부녀회원으로 구성된 소길난타팀의 노래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되고, 하귀2리민속보존회 풍물팀의 길트기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개막에 이어 가수 강서현, 김현지가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흥겨운 축하공연을 선보이게 된다.둘째 날에는 마술공연, 라인댄스, 마을 노래자랑
제주시는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2024년 여성단체 능력개발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사업예산은 800만 원으로 보조율 70%를 지원하며, 지원 내용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사업 ▲여성단체 및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사업 ▲일․가정 양립 등 양성평등문화 조성을 위한 공익사업이다.공모 기간은 3월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을 위한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제주시 소재 비영리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으로 등록된 여성단체면 신청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보조금 교부신
안덕면사무소 강 동 규 “때”를 놓쳐서도 안 되고 깜박해서도 안 되며, 꼭 잡아야만 한다. 귤을 재배하더라도 비료를 뿌리는 때가 있고, 나무를 전정해야 하는 때가 있고, 농약을 살포해야할 때가 있고, 귤을 수확해야 하는 적절한 때가 있듯이, 알맞은 때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올해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달 동안 농업인이 방문신청해야 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제도가 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인 농업활동을 통해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하여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자격요건을 충족한 농업인에게 실경작하
한경농협(조합장김군진)은 29일 한경농협농업인교육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청소년들의 비대면 교육 환경을 개선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청소년 노트북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에서 한경농협여성농업인센터에 2000만 원 상당 15대의 노트북을 전달했다. 온라인 수업에 컴퓨터가 없어 수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는 방과 후 교실 어린이들을 위해 지원했다.교육청 관계자는 “노트북은 학생들의 교과서 노트 연습장이 되고, 다양한 자기주도 학습과 자기성장을 위한 미래를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
제주시는 여성농업인 근골격계 및 심혈관질환 등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한다.또한, 1954~1973년 기간 중 짝수 연도에 태어난 51~70세 여성농업인 8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이다.검진 항목은 농약중독, 근골격계질환, 골절위험도, 심혈관질환, 폐질환 등 5개 항목으로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해 건강검진을 지원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번기 돌봄지원사업에 관내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종합센터 및 어린이집 등 3개소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농번기 돌봄지원사업'은 주말 보육서비스가 부족한 농촌에서 농번기에 영유아를 안심하게 맡기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방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선정 결과 대정 여성농업인종합센터, 하원 여성농업인종합센터, 안덕 한솔어린이집 등 3개소가 선정됐고, 총 7879만 원(국비 3939만 5000원 도비 3939만 5000원)의 예산 지원을 받아 농번기 아이돌봄방을 운영할 계획
(사)한국여성농업인 서귀포시 성산읍회(회장 이영미)에서는 지난 1월 31일 성산읍(읍장 김경범)을 방문해 성산읍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이영미 회장과 회원일동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을 약속했으며, 김경범 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4년부터 제주도 내 무주택 청년들에겐 이사 비용이 지원되며, 모든 난임부부가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1월 1일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등을 담은 '2024년 제주,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자책을 제주도 누리집에 공개했다. 전자책은 제주자치도 누리집에서 '도정뉴스-온라인간행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에 공개된 전자책에는 △민생경제 △보건·복지·안전 △청년·미래·환경 △주거·문화·체육 △1차산업 등 5개 분야에서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 50건에 대한 주요 내용이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아홉식구의 행복농장(대표 송정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7회 여성농업인 생활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받은 시상금 100만 원과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30만 원을 표선면(면장 조성연)에 기탁했다.송정희 대표는 “생활수기 공모전에서 수상을 해 받은 시상금을 표선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쓸 수 있게 대서 너무 기쁘다. 소외된 분들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정희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표선면에 기탁하고 있다.
제주시는 ‘출산 농어가 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여성농어업인의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영농(어) 활동중단을 방지하고, 농어가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농어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출산(예정)인 도내 전업 여성농어업인이다.신청서류는 ▲출산(예정)증빙서 ▲본인 및 농어가도우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어선원부 또는 어업확인증을 첨부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지원기준은 1일 기준단가 7만 7000원(보조 6만 1600, 자부담 1만 540
일본이 오는 7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제주도민 사회 우려와 반발의 목소리가 펴져 나갔다. 제주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해양생물에 악영향을 끼치는 최악의 결정이라는 것이다. 윤석열 정부를 겨냥해서는 "국민적 공포와 우려를 괴담으로 치부하고 일본 편을 들고 있다"며 고개를 저었다.13일 오후 2시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제주 범도민대회'는 주제주 일본국총영사관 맞은편 노형오거리 북쪽 도로변에서 대규모 집회 시위에 나섰다. 당초 집회는 일본국총영사관 앞에서 진행하려고 했
일본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출에 이용될 해저터널의 공사가 83% 완공되는 등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제주에서 농·어민 시민단체들이 모여 방출을 저지하기 위한 범도민운동본부의 출범을 알렸다.52개 농·어민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일본 핵오염수 투기 및 CPTPP 저지 제주범도민운동본부'(이하 본부)는 19일 오전 제주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막아내라"고 외쳤다.지난 14일, 일본의 도쿄전력은 지난 14일엔 오염수를 방류하기 전 방사성 물질 농도 측정의 상세한 내용 등을
(사)한국여성농업인서귀포시연합회 표선면회(회장 조순외)는 지난 20일(목), 표선면(면장 조성연)에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기탁받은 물품은 한여농 표선면회 회원들이 가정에서 생활용품을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표선면 행복나눔 희망뱅크’를 통해 관내 기초 생활수급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순외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기부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서귀포시연합회 표선면회는 매해 표선면에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농정과 김 태 균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여성농업인의 근골격계질환 유병률은 470.7%로 남성농업인 55.1%, 비농업인 52.2%보다 훨씬 높으며, 여성농업인의 의료비용은 일반여성의 무려 3.8배에 달하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제주시는 지난 3월 13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작년에 이어 시행 2년째로 여성농업들의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등 검사에 대한 건강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액은 1인 건강검진비(20만원)의 90%인
봉개동(동장 김문규)와 봉개동통장협의회(회장 김신홍)에서는 지난 3월 7일(화) 3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주형 평생교육바우처, 농민수당, 공익직불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신청 등 각종 동행정 홍보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삼양동(동장 고상익)에서는 지난 2일부터 지역주민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공익직불금, 농민수당,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농업인 보조사업 등 접수창구를 한 곳에서 통합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공익직불금은 4. 28일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농지소재지 통장 및 농업인 2인의 경작사실확인서를 발급받고 신청하여야 하고, 농민수당 및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은 3. 31일까지 신청하여야 한다.또한, 각종 농업분야 신청서도 접수창구에서 통합 운영하는 등 지역 농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대상자가 누락 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17일 애월읍 수산리 감귤원에서 농업인단체, 농․감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귤원 1/2간벌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는 감귤원 간벌 사업이 감귤농업인 스스로가 주도하는분위기조성을위해한국여성농업인제주시연합회(회장 강용희) 주관으로 농업인단체와 제주농업기술센터 및 농․감협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시에서는 간벌 목표량(73ha) 달성을 위해 시 농정과, 읍면동, 지역농·감협별로 간벌 추진 상황실 운영과 함께 5개의 간벌작업단을 구성, 효율적인 간벌작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간벌작업을 시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