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함동윤,강봉찬)은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9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였다.이날 행사는 한림읍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담당마을별 가구를 방문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안부도 확인하는 사업이다.
제주시 한림읍 해상에서 11명이 탑승한 어선이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1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2분경 제주시 한림읍 해상에서 근해자망 어선 A호(42t, 승선원 11명)가 좌초됐다.당시 해경은 "어선이 방파제에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지만 확인 결과 충돌 전 배 바닥이 암초에 걸렸던 것으로 조사됐다. 침수나 인명피해는 없었다.해경은 한림파출소, 구조대, 경비함정 3척 등을 급파해 현장 대응 중이다. 구조팀은 선원 11명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닻을 이용해 선체를 고정하는 등의 안전조치를 마쳤다
제주에서 단 한 곳(함덕)에만 설치돼 있는 수소충전소가 2곳 더 늘어난다.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공모한 '2024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에 (주)천마(대표 김영진)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에 따라 천마는 국비 84억 원을 지원받아 제주시 화북동과 한림읍 귀덕리 지역에 각각 총사업비 60억 원(국비 42, 민간 18)을 투자해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게 된다.천마 측에선 자체 운영 중인 기존 LPG충전소와 연계해 복합형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으며, 이를 위해 지난 3월에 함덕 그린수소
백난아기념사업회(회장 오경철)은 지난 5일 한림읍 상명리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공연’을 개최하여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강봉찬 읍장은 “언제나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담은 공연을 선보이는 백난아기념사업회에 감사드리며, 한림읍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오는 6월 28일까지 상반기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제주시 전체 부동산중개업소 1530개소 가운데 연동·노형동, 애월·한림읍 등 서부지역 800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행위 △중개보수(중개수수료) 과다 수수 △중개사무소 등록증․중개보수표 등 등록사항 게시 여부 △자격증 무단 대여 또는 무등록 중개행위 △임대차 중개 시 설명의무 △중개보조원 수의 제한에 관한 경과조치 등이다.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경미한 경우에는 현장에서 시정 및 권고 조치하
한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봉찬,함동윤)는 지난 4일 관내 헤어샵인 헤어드 지환(원장 김경미)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나눔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에 따라 매월 관내 취약계층 25명 대상으로 향후 2년동안 재능기부를 통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강봉찬 공동위원장은“이번 협약으로 민간복지 자원 연계와 공유체계 시스템 구축으로 일상 속 재능기부 나눔문화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림2리(이장 문성필)는 지난 31일 한림읍 한림상로 일대에서 제1회 순두내 벚꽃축제 행사를 개최하여 도민과 관광객 500여명이 축제의 장을 즐겼다.한림2리 주민들로 구성된 라인댄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지역예술인 무대공연, 벚꽃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문성필 한림2리장은“분홍빛으로 물든 벚꽃길을 거닐며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 남기시길 바라며,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축제이니만큼, 앞으로 한림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모를 폭행해 재판 중에 있는 50대가 재차 범행을 저지르고 이번엔 경찰까지 폭행해 구속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존속상해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50대. 남)를 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23년 12월 제주시 한림읍의 자택에서 자신의 어머니(70대)를 폭행해 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지난 1일 체포영장을 집행하려는 경찰관의 상의를 잡아 뜯고 발로 허벅지를 걷어차는 등 폭행해 공무집행까지 방해한 혐의도 받는다.앞서 A씨는 지난 2022년 어머니를 폭행하고 다치게 해 특수상해죄로 임
07:30 신광사거리 - 아침인사10:30 JIBS - 라디오 출연(김민경의 Now제주)13:00 한림읍 - 거리유세18:00 노형오거리 - 유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6일 제주자치도 감사위원장 선정·추천위원회에서 적격자로 심의 의결된 강기탁 변호사를 제7대 감사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다.강기탁 감사위원장 후보자는 제주시 한림읍 출신으로 제주일고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93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사무차장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법률고문,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오영훈 지사는 "강기탁 후보자는 법률전문가로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춰 감사위원회가 질 높은 감사로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자치감사 기구로 거듭나는
제주의 한 철물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25분만에 꺼졌다.22일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분경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철물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2층 거주자가 연기와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8시 27분경 불을 완전히 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층 16.5㎡와 철물점 진열품 등이 불에 타 소방추산 664만 8천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층도 62㎡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소방관계자는 "화재가 카운터 부근에서 발생했지만 그곳에 작동 중이거나 충전 중이 제품 등은 없었다"며 "
12일 오전 11시 제주서부소방서는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대정구조분대' 건물 착공식을 진행했고 밝혔다.제주서부소방서는 한림읍에 둥지를 틀고 있다. 이 때문에 제주 서부권역인 대정, 안덕 지역 등 출동을 위해서는 최대 30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면서 현장 대응에 고충이 존재했다.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2021년 7월 '대정구조분대'를 발대했지만, 대정119센터 청사 공간 공동 사용으로 근무환경이 열악했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신청사는 대정읍 일과리 176번지다. 대정 119센터 옆 부지에 들어선다. 사업비
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제주시 갑)가 지난 9일 오토바이를 타고 자신의 고향인 한림읍 지역을 순회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김영진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한림항과 한림메일시장 인근 등을 순회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국민의힘을 탈당하게 된 사유와 문대림 예비후보의 적격성 여부를 설파하고 다녔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비록 공천을 받는 데는 실패했으나,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철저히 준비함으로써 반드시 당선돼 고향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기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정치의 큰 기둥이었던 고 양정규 국회의원을
백난아기념사업회(회장 오경철)은 지난 7일 한림읍 옹포리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힐링공연’을 개최하여 많은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오경철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더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백난아가요제 수상자로 구성된 백난아공연단은 한림읍 25개소 전체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한림수협(조합장 양기호)은 지난 6일 한림수협 종합지원센터에서 회의실에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쌀 470kg을 한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양기호 조합장은 “회사 임원과 직원이 마음을 모아 나눔행사에 동참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림읍발전협의회(회장 양성찬)은 지난 29일 한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림읍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실적과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예산 심의 등 전년도 추진 성과와 사업계획 등을 공유했다.양성찬 회장은 “지속가능한 한림읍 발전을 위해 현 상황과 변화 여건 등을 고려한 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해 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수리 서비스 접근이 열악한 읍‧면지역 이용자들을 위해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야외활동이 많아지는 3월을 맞아 2월 29일부터 6월 28일까지 한경면을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전거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상반기 찾아가는 수리센터는 한경면(2월 29일, 5월 10일), 조천읍(3월 8일, 6월 21일), 영지학교(3월 15일), 한림읍(3월 22일, 5월 17일), 애월읍(3월 29일, 5월 24일), 구좌읍(4월12일, 6월 28일), 선인분교(
제주서 양돈장 화재로 인한 돼지 폐사가 잇따라 소방당국이 조치에 나섰다.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제주지역 양돈장 화재는 23건으로 그 중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15건으로 65%를 차지했다.실제로 한 달 사이 제주지역에서 3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21일 새벽 5시 6분경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양돈장에 화재가 발생해 돼지 72마리가 불 타 죽었다. 이보다 앞선 13일에도 제주시 한림읍 양돈장에서 불이나 돈사에 있던 돼지 116마리가 폐사했으며, 이달 3일에는 제주시 애월읍 양돈장 화재로 돼지 750마리가 소사했다
지난해 제주 소방당국이 하루 평균 63건 출동해 36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동건수는 애월과 연동에서 가장 많았다.제주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구조 및 생활안전활동을 분석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소방에 따르면 올해 총 2만 2850건의 사고현장에 출동했으며 1만 3090건을 처리하고 2456명을 구조했다. 하루 평균 63건 출동해 36건을 처리하고 7명을 구조한 셈이다.전체 출동건수 중 구조활동은 8232건, 생활안전활동은 1만 4618건이었다.출동건수는 해가 갈수록 점차 증가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활동 추이를 보면, 연
백난아기념사업회(회장 오경철)는 지난 19일 협재리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공연을 개최해 많은 박수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오경철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백난아공연단은 백난아가요제 수상자들로 구성됐으며, 매월 2회 한림읍 전체 경로당 순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