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2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민주당 도당은 이날 오후 1시 도당사에서 선대위 출범 겸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강창일 전 국회의원이, 수석상임선대위원장은 위성곤 도당위원장이 맡았다. 다만, 강창일 위원장은 이날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또한 김한규와 문대림 후보,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등 3명이 공동으로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게 됐으며, 제주도의회 의장을 지냈던 김태석, 오충진, 좌남수 3명과 고진부 전 국회의원 4명이 상임고문 역할을 수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총선 승리를 위한 '통합선거대책위원회'를 지난 18일 구성하고 공식 출범시켰다고 20일 밝혔다.제주시 갑 통합선거대책위는 강창일 전 주일본 특명전권대사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 전반을 지휘한다.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태석 전 도의회 의장과 김흥보 전 제주은행 부행장, 이정필 전 YWCA 회장, 박남진 항운노련 제주도항운노조 위원장, 정찬식 재제주호남향우회장이 포진했다.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강덕부 전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수남 제주자연사랑산악회장, 고창문
NH농협은행 노형금융센터(센터장 강권우)는 1일 기업금융 특화 점포인 노형금융센터 개점식을 개최했다.개점식에는 김경학 도의회의장, 송재호 국회의원·양경호 도의원, 이상봉 도의원, 농협중앙회 김성범 이사(중문농협 조합장), 관내 사무소장 및 우수 기업고객 등을 초청했다.이날 기업금융 특화 점포 개점을 축하하는 행사와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정태근)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노형금융센터(구 노형지점)는 1997년 개점 이후, 2024년 1월 동일 건물 내 1층은 개인·소매금융을 주로 하는 개
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오영훈)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아스타호텔 3층 아이리스홀에서 ‘2023 노사민정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조순호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의장,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원, 강수영 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장, 윤철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 소장, 김종덕 제주YMCA 이사장, 고태식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등 제주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위원들을 비롯해 실무협의회·분과협의회 위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제주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매년 전체 위원을 한자리에 초청해 지역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병희)는 지난 7일 정든마을 1단지 아파트 단지내 독거노인 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은 한란라이온스클럽(회장 강영란) 회원들과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원(노형동 지역구)이 함께했다.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주노인복지센터 및 자원봉사 참여자와 함께 매달 돌봄 및 안부 확인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한 정기적 밑반찬을 지원하여 취약가구 안전 확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대표의원 고의숙)이 지난달 31일 제주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방문했다.포럼은 제주지역 거주 외국인주민의 권익증진을 위한 지원 체계 방안을 마련코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생활에서 겪는 생활 고충에 대한 상담은 물론 교육, 프로그램 운영, 법률자문, 공동체 활동, 정보제공, 외국인근로자쉼터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시설이다.도내 거주 외국인근로자의 권익 증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삼양·봉개동)이 지난 25일 제주에서의 성별임금격차 문제를 개선할 조례를 제정해 대표발의했다.이번 조례안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임금현황에 대한 실태조사와 개선방안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성별임금격차를 개선하고 이를 점차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조례의 주요 내용은 △성별임금격차 실태조사 및 성평등 임금공시에 대한 사항 △성별임금격차 개선계획 수립 △성별임금격차 개선위원회 설치 및 기능 △성별임금격차 개선 조사관 등에 대한 내용
'메멘토 모리(Mememto mori)' "자신의 죽음을 기억하라"는 뜻의 라틴어다. 고대 로마에서 승리를 거둔 장군이 돌아올 때 노예를 시켜 큰소리로 외치게 했다고 한데서 유래했다. 당시 '전쟁에서 이겼다고 우쭐대지 말라, 너도 언젠가는 죽으니 겸손하게 행동하라'는 뜻으로 쓰였다. 현대사회에서 '메멘토 모리'는 조금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죽음을 의식해 삶을 더 가치있게 살아가라"에 가깝다. 죽음을 받아들이면 신기하게도 삶과 더 가까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들 말한다. 우선순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21일 오전 아침식사를 제주한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대표 의원 한동수)'는 제주청년주간을 맞아 제주한라대 학생들과 함께 '천 원의 아침밥'을 함께 하면서, 사업 현황 점검과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6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천 원의 아침밥'은 학생이 한 끼에 1000원을 내면 정부가 1000원, 지자체가 2000원을 지원하고 학교가 나머지 금액을 부담하는 사업이다.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추경에서
사단법인 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이하 제주한청연)는 지난 16일 제주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6회 '제주의 역사·환경·관광·문화 바로 알기 퀴즈대회'를 실시했다.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의 전통문화를 바로 알고 제주에 대한 올바른 지식 습득을 통해 미래지향적이며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도내 22개 중·고등학교 165명의 학생과 청소년자원봉사자 25명, 지도교사, 학부모, 제주한청연 자원지도자 70여 명 등 2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제주도 아동보육청소년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9일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 본청 4층 탐라홀에서 2023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봉 제주도의원, 조순호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주도지역본부 의장, 한봉심 제주경영자총협회 회장, 고태식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를 비롯해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협의회 사업 추진 결과 보고와 2024년도 노사민정협의회 역점 추진사업 심의 등이 이뤄졌다.올해 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노사민정 역량강화 지원, 조직문화 개선 일터
제주지역 의료안전망을 확보하고 의료 자치를 실현하고자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한 대책 마련이 본격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후 4시 도청 2층 삼다홀에서 도와 도의회, 학계, 의료계, 도민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제주권 상급종합병원지정 추진 전담팀(TF)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오영훈 지사가 주재했으며, 도의회 이상봉 의원을 비롯한 TF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지정 추진에 뜻과 지혜를 모을 위원을 위촉하고, 향후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첫 회의에서는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위성곤)이 4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를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민주당 도당은 이날 당사 회의실에서 제4차 상무위원회의 겸 주요 당직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엔 위성곤 제주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정청래 중앙당 최고위원과 김경미‧김승준‧박두화‧박호형‧양영식‧양홍식‧이경심‧이상봉‧이승아‧한권‧홍인숙 제주도의원, 주요 당직자 및 당원 등이 함께 했다.회의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결의대회, 인사말, 규탄 발언, 보고, 폐회 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위성곤 위
제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양용만(국민의힘, 한림읍) 의원이, 부위원장에 박두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선출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일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제 418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차 폐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 5차 회의를 개최해 제 12대 제주도의회 제 2기 예결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양용만 신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앞으로 1년간 예결특위 위원들과 함께 사명감을 갖고 제주도와 교육청의 효율적인 예결산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직분에 최선을 다해 위원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이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8일 구성됐다.제주도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제41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6개 상임위원회는 전·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따라 각 2년의 임기를 가지지만, 예결위는 1년이 임기다. 이번 전반기 2기 예결위는 관례대로 각 상임위에서 2명씩 추대되고, 나머지 3명을 의장이 추천해 구성된다.이에 따라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이정엽(국민의힘, 대륜동)과 한동수(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을) 의원이, 보건복지
제주시는 오는 7월 5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지역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실태 및 대응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제주지역 아동·청소년이 겪고 있는 정신건강 실태와 어려움을 공론화함으로써 지역적인 한계를 넘어 다양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를 위해 주제 발제는 한서중앙병원장(지구덕)이 하며, 토론 좌장은 이상봉(제주특별자치도의원), 토론자는 조성진(더이음 정신건강의학의원 전문의), 고민좌(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와 학부모를 섭외해 토론회를 진행한다. 토론회에는 제주시민 누구나 참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14일 제주대학교에서 학생들과 '천 원의 아침밥'을 먹으면서 해당 사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제주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중 하나인 '청년이 행복한 제주(대표의원 한동수)'는 이날 오전 제주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생들과 '천 원의 아침밥'을 함께하면서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6월부터 시행 중인 '천 원의 아침밥'은 학생들이 한 끼에 1000원을 내면 정부가 1000원, 지자체가 2000원을 지원하고 학교가
제주도지사의 공약에 따른 사업을 조례에 의거해 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통과됐다.더불어민주당의 한권(일도1·이도1·건입동) 제주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공약실천 관리 조례안'이 지난 제4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이 조례는 그간 '규정'으로만 정하고 있던 도지사의 공약 관리 사항을 조례로 격상시킨 것으로, 도지사의 공약사업을 취임 후 1개월 이내에 확정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구체적인 공약실천계획은 확정 후 2개월 내에 수립하도록 하고, 구체적인 공약실천계획이
예산 편성 문제와 관련해, 특히 보조금 재심의와 의회의 예산 증액 후 도지사가 동의한 것을 다시 재편성하는 문제를 두고 제주특별자치도가 4년 만에 똑같은 대답을 내놨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는 15일 허문정 기획조정실장을 다시 불러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집행부의 태도를 강하게 꾸짖었다.이상봉 의원과 현지홍 의원, 양병우 의원들이 보조금사업 재편성 문제와 관련해 연달아 질의를 하고 난 후 김경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삼양·봉개동)은 "솔직히 웃기지 않느냐"며 "본회의에서 증액한 것을 1차 추경안으로
어린이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일부 매장들의 영업 행태에 일침을 가하고자 발의됐던 '아동출입제한업소(노키즈존) 지정 금지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로부터 '심사보류' 처리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는 11일 해당 조례안을 비롯해 총 13개의 안건을 심사했다.일명 '노키즈 금지' 조례안은 송창권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이호·도두·외도동)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양영식과 강경문, 현길호, 이경심, 이상봉, 박두화, 원화자, 김기환, 고의숙 의원 등이 발의자로 참여했다.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