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읍장 김기완)은 지난 12월 1일 애월읍사무소에서 도의원, 재경애월읍민회, 제주시애월읍민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승격 43주년을 기념해 제29회 자랑스러운 읍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읍민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애월리 출신 김평해님이 수상했다. 대기학원 이사장인 김평해님은 관내 교육시설 확충과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후학 양성과 지역발전에 크게 공헌해 왔다.그 외 6개 본상은 사회봉사 부문에 광령1리 전연순님, 농어촌진흥 부문에 애월읍생활개선회 하영애님, 시책추진 부문에 수산리 강남석님, 환
도내 첫 반려동물 산업박람회 '제주 펫 페어'가 개막했다. 6일 오전 10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펫 페어'는 중앙정부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 정책에 맞춰 제주를 반려동물 문화 선도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제주 펫 페어'는 행사 기간 70여 개의 도내 외 반려동물 연관 업체들이 참여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박람회 첫날은 기업 간 거래(B2B)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와의 일대일 비즈니스 컨설팅, 반려동물 산업군 스타트업 사례 발표, 밸리스·피터페터·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완·이성민)에서는 지난 4월 26일(수)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 ‘애월읍 민·관 합동 ONE-STOP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상담실’을 어음1리 부녀회관과 어음2리 체육관에서 진행했다.‘애월읍 민·관 합동 ONE-STOP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상담실’은 거동 불편 등 이동 및 정보 접근 제한으로 지원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읍 지역 마을 현장으로 직접 방문하여 보건·복지 등 종합 상담 네트워크 활성화 및 대 주민 소통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날 찾아가는 통합상담실에서는 어음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26일 사회적 갈등 예방과 해결을 위해 사회협약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문대림 예비후보는 "사회가 다원화되면서 갈등 영역이 확대되고 복잡해지고 있다”며 “민관 협치를 통한 공공갈등의 예방과 해결이 중요한 만큼 사회협약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문 예비후보는 "신규 광역 폐기물소각시설 입지 후보지를 공모해 3개 마을이 응모한 사례에서 사회적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며 “담당 공무원들이 마을 총회에 참석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설득하는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가 제주시 애월읍 어음2리 소재에 들어설 예정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사업비 90억 원이 투입되는 반려동물 문화복지센터는 제2동물보호센터, 공설 동물장묘시설 등 2개 시설을 통합·신축할 계획으로 완공 시점은 오는 2024년이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해 3월 애월읍 어음2리 마을회에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유치 희망 신청 이후 사업설명회 및 선진시설 견학(마을대표단) 등의 과정을 거쳐 23일 어음2리 마을총회를 통해 사업을 최종 승인하기로 결정했다.제주도가 2019년 2월 사업 부지를 공모한 이후 지역주민 반대, 코로
안동우 제주시장은 9일 집무실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자로 지정된 구좌읍 김녕리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대표에게 증서를 수여하고, 앞으로의 사업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이번에 신규 지정된 김녕리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어촌뉴딜개발사업과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제주형 웰니스 농촌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면 향후 1년 경과 후 마을당 최대 2천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체험마을 운영 사무장 인건비, 소규모 관광 체험 프로그램 기반 조성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안동우 제주시장은 “이번
제주시청 마을활력과 양경원“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시인의 ‘풀꽃’전문이다. 시적 표현과 무게감이 매우 간결하면서도 임팩트하다. 모든 사물에 관심과 호기심을 더하면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온 다는 의미의 내용이다,마을 풍경 또한 마찬가지다. 마을을 거닐다 보면‘풀꽃’같이 무수한 자원들이 널려져 있으나, 스치는 바람처럼 무심코 지나쳐 버린다. 자세히 들여다보고 살피다보면 재미있는 게 부지기수이다.이 중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제주시 농촌체험휴양 마을이다.조수1리, 어음2리, 와
제주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에 찾아오는 시민, 관광객에게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한 안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기반조성에 힘쓰고 있다. 제주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6개 마을(유수암, 소길, 낙천, 저지, 청수, 명도암)에 6300만 원을 투자해 오는 11월까지 시설개선을 완료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테크 시설 교체 등 편의시설 개선, 노후 숙박시설 정비(샤워공간 리모델링), 목공체험 및 머그잔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 시설 개선 등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관광의 활성화로 인한 지역경제
제주시에서는 겨울철 난방기로 인한 화재발생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농촌체험휴양마을 동절기 안전점검을 내년 1월 9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동절기 안전점검은 올해 수능이후 미성년자의 단독 숙박에 대비해 시에서 지정한 농촌체험휴양마을 9개소(낙천리, 명도암, 유수암, 청수리, 소길리, 월령리, 와흘리, 어음2리)에 대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수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 책임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소방시설 사용 및 점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가스․전기 등 난방시설 안전 이상 유무 △위생관리
제주시가 애월읍 어음2리에 폐교된 분교 리모델링에 나선다. 12일 시에 따르면 리모델링을 통해 '어름비 허브체험마을'을 조성, 허브를 테마로 하는 체험공간과 지역주민들의 여가공간으로 바꿀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사업으로, 총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됐다. 허브체험마을(4,331㎡) 조성과 체험휴양 패키지 프로그램, 브랜드 개발 등 올해 내 준공을 목표로 한다.어름비 허브체험마을은 세계 최장 용암 동굴인 빌레못(천연기념물 342호), 바리메오름, 올레길 등 마을 생태관광 자원을 활용해서 마
제주시가 군 장병의 지원을 받아 농촌마을 환경정비 등 일손돕기에 나섰다.제주시에 따르면 제9해병여단 장병 30명과 함께 이달 25일과 26일 애월읍 어음리와 한경면 저지리에서 마을길, 배수로 주변, 곶자왈 주변 등 환경 정비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지난 3월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군 장병 대민지원 수요 조사를 한 결과에 따라 우선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어음2리 마을관계자는 "농촌마을 주민들이 가장 바쁜 시기에 군 장병들이 구슬땀을 흘리면서 마을안길이나 마을 배수로 및 하천 등 주민들이 손길이 미치지
강성균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애월읍)는 지난 3일 하귀초등학교 앞에서 유세를 진행하고 하귀 지역 맞춤식으로 표심을 공약했다.강성균 후보는 "항파두리 연계 파군봉 역사문화유적 복원 및 건강문화공원을 조성해 역사ㆍ문화 관련체험 및 수학여행단, 관광객 유치로 지역민들의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휴식과 건강증진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4일 공약을 제시했다.또한 그는 "하귀권역 청년문화지원센터 및 도서관을 유치해 하귀지역의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과 독서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낮은 자
어음풍력발전지구 개발사업을 맡았다가 승인취소된 제주에코에너지(주)가 제주특별자치도를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으나 패소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행정심판에 대해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풍력발전사업의 절차적 투명성과 심사의 공공성을 해치는 행위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며 기각결정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정은 지난해 10월 17일자로 제주에코에너지(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5일부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총 103회에 걸쳐 6780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작업으로부터 비교적 한가한 시기에 마을을 순회하면서 새로운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지난해 영농 과정의 문제점을 짚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969년부터 매년 1월에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세
7월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이 7일부터 추진된다.농기계 순회 수리는 7일 납원읍 신흥1리와 애월읍 어음1리를 시작으로 8일 남원읍 하례2리를 찾는다.이어 9일 서귀포시 보목동, 애월읍 어음2리를 방문하며, 14일 서귀포시 하예1동, 애월읍 납읍리, 15일 구좌읍 덕천리, 16일 서귀포시 월평동, 21일 서귀포시 회수동, 22일 구좌읍 한동리, 23일 서귀
어음2리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생)에서는 지난 14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안길 공한지 등 잡초제거 및 꽃 식재를 하여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앞장섰다.
제주와 성산항을 오가는 710번 노선이 증차 운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를 오가는 성산읍 주민과 관광객 등의 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버스를 증차 운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증차되는 710번 노선은 기존 5대에서 3대를 증차해 8대가 운행된다. 또 기존 45~55분이었던 운행간격을 25~40분 간격으로 단축해 운행하고, 1일 36회
애월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숙자)는 지난1월12일(월) 10시 자매결연을 맺은 어음2리 노인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이 오는 1일부터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오는 1일부터 4개 농업기술센터에서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7월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농업기계 순회수리 봉사서비스는 매년 농업인을 직접 찾아가는 친절한 순회수리 서비스 제공으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률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25일 마을투어 마지막 행선지로 제주시 애월읍과 서귀포시 대정읍을 방문했다.원희룡 당선인은 이날 오전 납읍리를 시작으로, 어음1.2리, 봉성리, 금성리, 곽지리, 애월리, 고내리, 신엄리 등 13개 마을을 잇따라 방문했다. 구엄리 소재 돌염전도 현장 방문했다.금성리에 도착한 원 당선인은 마을주민으로부터 "태풍으로 도로가 유실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