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친환경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후위기 대응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공모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기후위기 대응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은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사업 모델 발굴, 친환경 기술 및 개발 등을 지원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시에 소재하고 1년 이상 사회적경제 분야 사업 실적이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사회적경제 전반을 아울러 사업을 추진할 역량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이다.신청을 원하는 조직은 신청서, 단체소개서,
제주에서 덜익거나 상품성이 없는 감귤 6.6톤을 수확해 유통하려 한 선과장이 자치경찰에 적발됐다. 11일 제주자치경찰단은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위반으로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선과장을 지난 9일 적발했다고 밝혔다.해당 선과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사전 출하 신고를 하지 않은채 극조생 미숙(덜익은 감귤)과 비상품 감귤을 수확해 유통하려고 시도했다.'제주특별자치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풋귤 유통기간으로 허용된 9월 15일 이전에도 극조생 감귤을 수확하거나
하귀농협고향주부모임(회장 문순애) 회원 일동은 지난 23일 애월읍(읍장 김기완) ‘애월고팡과 나눔 냉장고 사업’창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제조한 풋귤청 100병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지난 28일 제주본부 4층 구내식당에서 주말농장 참여고객 대상으로 ‘풋귤청 담그기’ 체험 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수고객 및 가족들과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풋귤과 관련된 퀴즈풀기, 풋귤 활용법 등을 공유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앞서 감귤을 직접 키워볼 기회가 없는 고객들을 위해 지난 3월 ‘나만의 유기농 감귤나무 가꾸기’ 주말농장을 개장했으며 참여고객에게 감귤나무 두그루씩 분양해 감귤나무 전정하기, 팻말달기 이벤트를 실시했다.또한 밴드를 통해 감귤꽃 방향제 만들기, 풋귤청
제주특별자치도는 풋귤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농약잔류 검사를 2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제주도정은 풋귤 생산농장으로 지정되고 풋귤과원 관리 교육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필지당 18만 원(1회)의 농약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풋귤은 수확 전 반드시 공인된 기관에서 잔류 농약 검사를 받아야만 한다. 제주도정은 풋귤 생산농장으로 지정된 필지에선 전량 농약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해 안전성이 확보된 풋귤만 소비지에 유통시키고 있다.지난해까진 농가단 2회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농가당 3회까지 검사비를 지원한다. 현재 농약 검사비는
서귀포시는 풋귤 생산 농장으로 지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6일 서귀포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교육을 진행한다.교육내용은 풋귤 농약 안전 사용 방법 및 수확 후 관리요령 등이다.이번 농업인 교육을 받지 못한 농가는 오는 28일 제주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10시부터 교육을 받을 수 있다.서귀포시는 농업인 교육을 이수한 농가에 한해서만 풋귤 관련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때문에 지원을 받기 위해선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올해 시행되는 풋귤 지원사업은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비, 포장 상자비, 택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서
제주 풋귤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에서 올해 풋귤 생산농장 신청 현황을 파악한 결과, 지난해보다 신청농가가 31% 늘었다. 면적 역시 42%가량 증가하면서 출하 예상량이 62%나 대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제주도정은 올해 풋귤을 유통하고자 하는 희망농가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 행정시(읍면동)를 통해 신청받았다. 지난해 풋귤 생산농장은 420농가(163ha, 1512톤)였으며, 올해엔 550농가(231ha, 2439톤)가 신청했다.출하량이 크게 늘면 시장가격에 영향을 미
제주특별자치도는 노지감귤 본격 출하기를 앞두고, 비상품감귤을 유통하는 등의 위반 행위를 강력히 단속한다고 27일 밝혔다.특히 지난 15일로 유통이 종료된 풋귤을 온라인 등에서 판매할 경우에도 과태료 처분 등으로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제주자치도는 지난 22일 자치경찰과 행정시, 생산자단체, 감귤출하연합회 등 유관기관·단체 합동회의를 열고, 비상품감귤 유통행위 단속 대책을 논의했다.극조생감귤 출하초기(9월 23일 ~ 10월 7일)에는 극조생감귤 주산지 등을 대상으로 수확농장에 드론을 띄워 현장 조사를 벌이고, 온라인 판매 유통수단인 도
제주특별자치도는 17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주산 농축산물의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우선 제주가 섬 지역 특성상 발생하는 물류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농업인과 6차산업 경영체에 택배비를 정액 지원한다. 현재 제주도정은 풋귤 사전농장으로 지정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풋귤 유통 활성화를 위한 개별 유통 농가 택배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또한 6차산업 인증 경영체로 등록된 155개 업체에도 택배비를 지원하며, 축산물가공업체(86개소)와 유가공업체(3개소) 등 89곳에도 '도외로 반출되는 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에선 최근 풋귤 출하에 맞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풋귤 기능성 및 활용 레시피를 제공했다.현재 제주에선 풋귤의 기능성 성분을 이용할 목적으로 지난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시장에 출하하고 있다.제주농업기술원은 풋귤의 기능을 알리고, 풋귤과 풋귤청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해 소비 확대를 도모하고자 기술원 홈페이지에 풋귤을 활용한 여러 방법들을 담은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2019년 감귤연구소가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풋귤은 완숙과 대비 구연산 3.1배, 총 폴리페놀 1.9배, 나리푸틴 3
제주특별자치도는 풋귤을 유통하는 개별 농가에게 최대 200만 원의 택배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풋귤은 가공원료로 사용되는 특성상 가공업체 수매물량이 많아야 2차 산업으로의 연계가 활성화된다. 허나 올해엔 날씨 탓으로 인해 풋귤 생산이 원활치 못해 대량 수매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제주도정은 코로나19와 최근 고물가 사태로 인해 농업 경영에 이중고를 겪고 있는 개별농가를 지원하고 풋귤 유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추경을 통해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풋귤농장으로 지정된 농가는 풋귤 택배 운송장(또는 영수증)과 출하사진을
제주시에서는 2022년산 풋귤 사전 출하 농장으로 201 농가를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사전 풋귤 생산농장으로 지정되면 농약으로부터의 안전성과 과원 관리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풋귤을 공급한다.올해 풋귤 유통 계획량은 도전체 1,472t(제주시 670t)으로 예상하며, 풋귤을 출하하고자 하는 농가는 사전에 신청해 생산농장으로 지정된 경우에만 농약 안전성 검사비와 물류비(상자 대금 등)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비로 농가당 18만 원씩, 최대 2회까지 지원한다.또 농약 안전성 확보 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상임지휘자 최상윤)의 제70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25일(목)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제주의 노래와 라벨 세 곡의 샹송”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물숨, 바당숨, 다금바리, 풋귤 등 제주의 상징을 주제로 한 다양한 노래와 라벨의 샹송을 만나 볼 수 있다.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쓰여진 2021 서귀포합창단의 위촉곡으로 “선작지왓(김순이 작시, 전경숙 작곡)”이 공연된다. 평평한 관목지대로 바람만이 떠도는 쓸쓸한 고원 ‘선작지왓’은 산철쭉과 털진달래 등 꽃들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종우)에서는 지난 29일(수)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서부보건소 의료진 및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제작한 풋귤청 240개를 전달했다.
애월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종우)에서는 주민자치 특화프로그램으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면역력을 증진할 수 있는 풋귤을 활용한 “풋귤청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당초, 더 많은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홍보해 나갈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일상 속 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 대상으로만 프로그램을 추진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직접 풋귤청을 만들기 체험을 통해 풋귤의 맛을 알리고, 풋귤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또한, 강종우
극조생 미숙과 감귤을 유통하려던 서귀포시의 한 선과장이 단속반에 덜미가 잡혔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서귀포시 토평동 소재 A선과장은 감귤 상품기준인 당도 8브릭스 미만의 덜 익은 극조생 감귤 2.1톤을 선과 작업하던 중 적발됐다. 자치경찰과 서귀포시는 현장에서 당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당도 기준 미달로 확인됨에 따라 전량 폐기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현행 '제주특별자치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10월 1일 이전 극조생 감귤을 출하하려는 농가와 유통인은 수확 전에 당도와 착색비율
효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문원)는 지난 9월 14일, 15일 양일간에 풋귤청 만들기 키트를 배부하였다. 특화프로그램 풋귤청 만들기는 신청자들이 풋귤청 키트로 가정에서 수제청을 만든 후 카카오오픈채팅방에 참여 후기를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문원 주민자치위원장은 “효돈명품 감귤을 활용한 이색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풋귤청에이드, 샐러드 드레싱 등 다양하게 활용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도는 극조생 감귤의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맞아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출하 전 품질검사제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제주도는 극조생 감귤 품질이 올해산 노지감귤 가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에 따라 품질검사제를 의무화해 극조생 감귤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품질검사 대상은 30일 이전 극조생 감귤 수확 및 출하하는 농가·유통인 등이며, 상품기준은 당도 8브릭스 이상·착색도 50% 이상이다.농가와 유통인은 수확 예정일 3일 전에 수확 예정일자와 필지, 소재지 등을 양 행정시(제주시 농정과: ☎728-3331∼3, 서귀
효돈동주민자치센터(주민자치위원장 김문원)에서는 지난 9월 5일부터 9월 10일까지 특화프로그램 풋귤청 만들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사이버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참여자는 오는 14일, 15일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풋귤청 만들기 키트를 수령하고 가정에서 풋귤청을 만든 후 효돈동풋귤청 만들기 카카오오픈채팅방에 후기를 남기면 된다.
효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문원)는 지난 8월 31일 위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8월 정기회의를 온라인 영상회의로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음나눔 풋귤청 만들기, 2021 주민자치박람회 참여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