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8일 산지천 일원 준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강병삼 시장은 탐라문화광장을 거쳐 북성교까지 이어지는 퇴적토 준설작업에 따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번 준설작업은 산지천 하류 부분 퇴적물로부터 발생된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하천 내 자갈에 붙은 기름때와 바닥에 쌓여있는 퇴적토 20여 톤을 제거하게 된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산지천 준설작업에 그치지 말고, 더 이상 수질오염과 악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수관로 실태조사 등 근원적
일도1동(동장 오수원)은 지난 16일 지역주민과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이번 홍보는 재활용품이 제대로 분리배출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했고, 탐라문화광장 및 칠성로 상가 거리 등을 돌며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일도1동(동장 오수원)은 지난 7일 지역주민과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맞이 범시민 대청결 운동을 추진했다.이번 운동은 설 연휴를 맞아 일도1동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탐라문화광장, 칠성로 상가 거리 등을 돌며 길거리 쓰레기를 수거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2024년 푸른 용의 해(甲辰年) 서귀포시의 변화와 성장을 위한 비상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기운이 가득한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것들을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 장기화와 고물가, 고금리까지 겹치면서 서민과 취약계층의 부담이 가중되는 등 우리 사회 전체가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그런 가운데에서도 우리 시는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라는 시정 목표
제주세계유산본부는 27일부터 이틀간 제주목 관아 일대에서 올해 야간개장 정기공연의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27일 야간개장은 오후 7시 관덕정 광장에서 정기 버스킹 공연으로 시작된다. 박수연, 고혜련, 이정은으로 구성된 '제주극장' 팀의 전통춤과 음악 공연 '목관아 교방의 춤과 노래'를 선보인다.28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관덕정 광장에서 '자치경찰 기마대 거리행진'과 '수문장 교대의식'이 진행된다. 조선시대 전통의복을 입은 자치경찰 기마대가 선두로 제주 관덕정에서
노형동민속보존회(회장 양영보)는 지난 10일 오후 6시 탐라문화광장에 열린 제62회 탐라문화제 시상식에서 탐라퍼포먼스 부문 탐라상을 수상했다.노형동민속보존회는 지난 6일~10일 5일간 제주시 산지천 등에서 개최된 제62회 탐라문화제 행사에 탐라퍼레이드, 탐라퍼포먼스 경연을 참가했다.노형동 민속보존회는 퍼레이드 경연에 참가해 거리에서 다양한 전통 풍물소리와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관람객과의 호응을 맞춰갔다.지난 7일 탐라퍼레이드는 오후 6시부터 관덕정에서 북수구 광장까지 ‘제주의 할망-탐라의 향기로 불어오는 바람’의 주제로 진행됐다.노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문화광장’ 조성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있다.‘서귀포시 문화광장’은 총사업비 262억 원을 투입해 원도심인 동홍동(구 시민회관 부지)에 문화광장, 주차장(지상·지하) 및 도시 숲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사업부지의 기존 주차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 임시개방 시기에 맞춰 6월부터 착공됐다.현재 1단계 사업으로 지하주차장(126면) 조성을 위한 터파기 공정 중이며, 10월 중 골조 공사에 착수해 `24년 6월 1단계(지하주차장 조성
1일 해병대사령부는 제주아트센터와 탐라문화광장에서 '제23회 제주 해병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제주 해병대의 날'은 1950년 9월 1일 인천상륙작전을 위해 출정식을 가진 제주 출신 해병 3·4기생 참전 영웅들을 기억하고,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행됐다. 해병대사령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전우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연합회가 주관한 올해 행사는 정종범(소장) 해병대 부사령관, 참전용사 및 유가족을 비롯한 기관·안보 단체장, 전우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산지천축제위원회 위원장 고 원 평 『제13회 산지천축제』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제13회 산지천축제』가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탐라문화광장 산지천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지구환경의 변화로 예년에 비해 이상 기후 현상들이 자주 나타나 우리를 점점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인내와 용기를 잃지 않고 앞으로 맞이할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기다리면서 이번 『제13회 산지천 축제』를 통해 산지천 일대에서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의 장을 마련하여 동민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께 즐거움과 희망을 선사하
취임 1주년에 즈음하여 서귀포시민께 드리는 말씀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제가 시장으로 취임한 지도 어느새 1년입니다. 급박하게 가버린 시간이었지만, 되돌아보면 녹록치 않은 날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서귀포시 2천여 공직자들은 시민들과 함께 하며 의미있는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그 결과 아직은 미약하지만, 조금씩 나은 길로 나아가기 위한 기틀들을 하나하나 마련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과 함께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시민 건강, 시민 행복은 서귀포시 시정의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잦은 음주 소란 등 폭력성을 드러낸 60대가 구속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2일 제주동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재물손괴', '음주소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해 A씨(60대. 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4일 오전 11시30분쯤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자치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쓰레기 무단 투기를 단속하는 자치경찰관에 물리력을 행사했다. 이 건 외에도 A씨는 탐라문화광장 주변에서
탐라문화광장에서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떨쳐줄 야간행사가 오는 29일부터 3주 동안 매 주말마다 개최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8월 13일까지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2023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2021년부터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제주 원도심 야간축제다.올해 축제는 국내 유명 뮤지션이 출연하는 야간콘서트와 인문학 콘서트, 산지마켓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인다. 제주 역사·문화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지역 러닝 단체와 함께하는 원도심 나이트런, 국
제주시는 6월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3일간 탐라문화광장에서 '2050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시와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상윤)와 함께 기후위기대응에 대한 인식 제고와 생활 속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캠페인 참여자에게는 보온·보냉백을 제공해 일회용봉투 대신 친환경제품사용을 독려하고 실천서약서를 작성해 기후행동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외에도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실천 프로그램인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홍보를 병행해 시민들의 자발적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문화광장’ 1단계(지하주차장) 조성사업을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서귀포시 문화광장’은 총 사업비 262억 원을 투입해 원도심인 동홍동(구 시민회관 부지)에 문화광장, 주차장(지상·지하) 및 도시 숲 등으로 조성된다.우선 1단계 사업으로 인근 지역주민들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최소화하고 향후 문화광장 방문객들의 주차 공간 마련을 위해 광장 하부에 지하 주차장 126면을 내년 6월 준공 목표로 추진한다. 이후, 내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문화광장(9,308㎡) 및 도시 숲을 조성해 시민들이 찾고
이도1동 주민센터 실·내외 공간이 주민만남 거점장소로 탈바꿈한다.이도1동에서는 현 주민센터 실내·외 공간을 참여·힐링·화합 공간으로 확충하기 위해 총사업 1억 5천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참여·힐링·화합 3개의 기본 콘셉트로 주요시설을 변경하거나 확대할 예정이다.참여 공간에는 주민참여 예술범위를 넓히기 위해 ▲둘하나 갤러리(‘15년 조성) 아마추어 작가 전시회 개최 ▲계절별 테마 일반인 시 창작 우수작을 외벽에 게시한다.힐링 공간에는 부속동(경로당) 옥상에 정원 및 텃밭을 조성할 계획이며 노인회 등 3개 자생단체에서 구역별
제주시는 성안올레 홍보와 원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성안올레코스 내 주요 명소에서 매월 2회 길거리 공연(버스킹)을 운영한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성안올레길은 산지천을 출발해 건입동벽화길, 산지등대, 사라봉, 두맹이골목, 동문시장을 거쳐 돌아오는 약 6km 코스로 2시간 내외의 도심 속 올레길이다.제주시는 성안올레길 코스에서 매월 2회 길거리 공연을 운영함으로써 제주 청년 예술인들과 시민, 그리고 관광객들이 한데 어울리는 문화의 장을 열면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공연은 지난달 19일(일), 26(일) 산지등대에서
제주시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산지천 수경분수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산지천 수경분수는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수경분수로 야간에 조명 불빛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원도심 속 관광명소가 됐다.이에 시는 산지천 수경분수 가동에 앞서 시험가동을 마쳤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정기점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30분간 운영할 계획이다.단,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박춘호
강병삼 제주시장은 31일 비양도 어촌뉴딜300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비양도 어촌뉴딜사업은 2018년 12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 낙후된 어촌의 재생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에 제주시가 공모해 선정된 사업이다.2019년 4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위·수탁계약 체결 후 지난해 9월 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해 공사에 착수, 총 사업비 64억 원이 투입돼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이 사업으로 비양도항 주변에 대합실 및 복합문화시설 확충, 어항디자인, 레저선박계류시설, 문화광장조성, 등산로 정비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동료 공직자 여러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가정에 늘 웃음꽃 피고, 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희망과 성취의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어려움이 많았던 지난 한 해입니다.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농어민과 관광종사자분들,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자영업하시는 분들, 특히, 3년째 이어진 코로나 극복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의료진과 복지기관 관계자분들, 그리고 어르신, 학생, 주부님 모두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시민 여러분의 협력은 고비마다 서귀포시를 지탱하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저력에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