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첨단기술 업종의 기업을 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한 것을 필두로 본격적으로 보다 더 다양한 기업 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2월 29일에 우주 지상국 서비스 및 위성영상 전문 기업인 (주)컨텍의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Asian Space Park)'를 투자진흥지구로 신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제주에서 첨단기술활용산업 업종이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된 건 이번이 최초의 사례다. 한림읍 상대리에 소재한 이곳은 (주)컨텍이 약 200억 원을 투입해 안테나 12기와 통신시설 및 우주환경교육체험
제주여성의 상징인 살아있는 해녀문화유산을 품은 해녀박물관이 올해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1월 말 기준 해녀박물관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 수가 지난해 3100여 명 대비 289% 증가한 1만 127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외국인 방문 현황을 살펴보면 대만, 중국, 일본, 홍콩 등 동아시아 지역 72%(8000여명), 크루즈 관광을 통해 방문한 유럽 및 아메리카 대륙 17%(2000여명), 그 외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10%(1100여명) 등이다.해녀박물관은 제주해녀에 관심 있는 유럽 외신기자
서귀포시 효돈동(동장 강윤영)은 지난 9일 서귀포시 SNS서포터즈 10여 명을 초대해 효돈구경(9景) 트멍길 조성 완료에 따른 팸투어를 진행했다.이 날 남내소부터 게우지코지까지 효돈마을의 아홉가지 명소(9景)를 직접 걸으며 방문했고 각 지점마다 설치된 스탬프를 찍어보며 팸투어를 즐겼다. 이번 팸투어는 효돈마을의 자연경관과 명소를 체험할 수 있는 효돈구경(9景) 트멍길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서귀포시 SNS서포터즈는 시 공식 블로그 및 개인 sns등에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열 번째 행사를 맞이한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12일 개막했다.지난 2013년 제1회를 시작으로 크루즈선사, 기항지 등의 핵심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 크루즈 산업의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제주에서 열리고 있다.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미래를 선도하는 아시아 크루즈의 새로운 항해'라는 대주제로 14일까지 진행된다.개회식은 12일 오전 10시 메종글래드제주에서 개최됐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황국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중화권 관광시장 다변화와 함께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강화한다. 코로나 이후 최근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험형 관광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를 반영한 중화권 소비자가 가장 가고 싶은 목적지로 '제주'가 되겠다는 목표다.이를 위해 중저가 패키지 상품에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프리미엄 상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고품격 제주관광의 이미지를 창출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을 세웠다.제주국제관악제, 올레걷기축제, 서귀포 케이팝(K-POP) 콘서트 등 지역 축
대만의 인기 유튜버인 차이아까(蔡阿嘎)가 지난해 제주를 다녀간 이후 제주 여행상품이 대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지난해 12월 대만의 유명 유튜버인 차이아까(구독자 159만명) 팀을 제주로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 가운데 당시 촬영한 제주투어 영상의 조회수가 190만뷰 이상을 기록, 대만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수 1위를 차지하며 제주 여행상품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실제 해당 유튜브 영상이 큰 인기를 끌자 대만의 한 여행사에선 차이아까 팀이 다녀간 동일한 코스로 제주 관광 상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면서 실외 트래킹 등 아웃도어 활동이 전 세계적으로 대중화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제주 관광시장에 중요한 변화의 트렌드로 자리 잡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최근 출시한 제주의 트래킹 상품이 대만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해당 트레킹 상품은 도와 공사가 지난해 하반기 대만의 관광시장 대외 개방에 맞춰 아웃도어 여행상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현지 여행사 2곳 등과 제주 트래킹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의 및 팸투어를 추진한 가운데 그 후속 조치의 일환으
중국 대표 연휴인 노동절에 맞춰 중국 베이징과 제주와의 항공노선이 3년만에 재취항했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지점장 황재홍)이 지난 1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이를 기념하는 환영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베이징 노선의 항공편을 통해 입도한 중국인 관광객은 130여 명으로, 이들은 올해 노동절 연휴를 제주에서 즐길 예정이다. 중국 노동절은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다. 제주도정과 제주관광공사는 환영행사를 통해 중국인 개별관광객들에게 새로워진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한 제주 관광 홍
제주 구석구석을 체험하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대만 여행업계 팸투어를 추진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은 지난해 말 대만-제주 직항노선 재개 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양 지역 간 관광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3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대만 여행업계 제주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대만의 11개 주요여행사(강복, 웅사, 보마, 오복, 동남 등)와 2개의 여행 전문매체 관계자 등 총 15명이 제주-타이베이 직항노선을 이용해 제주를 찾
올해 3월께부터 대형 크루즈 선박을 타고 제주로 들어오는 관광이 재개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발 제주기항 첫 크루즈가 오는 3월 19일 강정 민군복합형관광미항으로 입항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이를 시작으로 올해 강정항에 총 29항차의 크루즈가 입항해 약 5만 5000명의 관광객들이 제주로 들어올 예정이다. 제주항엔 22항차가 입항 예정돼 있어 올해 총 51편의 크루즈로 인해 12만 명의 관광객들이 제주관광을 나서게 된다.제주도정은 크루즈 입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열고, 크루즈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팸투어와 모객 지
제주 국제선이 재개된 이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찾는 해외 팸투어단이 늘고 있다.롯데관광개발은 6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의 초청으로 대만의 팸투어단 52명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만의 언론사, 여행사, 인플루언서 등으로 이날부터 3박 4일간 제주여행 일정을 시작했다.대만 팸투어단에 앞서 지난 9월말에는 200여 명의 일본 인플루어서들로 구성된 대규모 팸투어단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방문한 바 있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시작된 길고 긴 여행 제한에서 벗어나 제주를
제주와 일본 오사카를 잇는 항공편이 재개통된 데 이어 대만 타이베이도 지난달 25일에 다시 열리면서 국제선 노선이 점차 다시 넓혀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대만관광협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양 도시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직항 필요성에 교교감을 이뤄낸 결과라고 5일 밝혔다.제주도정은 해외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제주 재즈' 홍보영상을 일본 오사카 신사이바시 전광판에 송출하는 등 한류스타를 활용한 주요 도시에서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대만 타이베이-제주 노선이 약 2년 9개월 만에 재개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5일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타이베이-제주 복항 기념 환영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도와 공사는 이날 타이거항공을 통해 제주로 입도한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새로워진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한 제주관광 홍보물을 제공했다. 타이거항공은 대만 국영 항공사인 중화항공 산하의 저비용항공사다. 2017년 3월 제주로의 첫 취항을 시작으로, 2020년 2월까지 꾸준히 제주를 취항한 가운데 금일 복항을 기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도내에서 진행된 ‘오감으로 즐기는 제주’ 무장애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한국농아인협회 중앙회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이번 팸투어에는 도외에 거주하는 농인 참가자 및 가족 19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색채 여행을 비롯한 다양한 오감 활용 콘텐츠를 체험하며 제주를 여행했다.이번 팸투어의 메인 콘텐츠는 제주관광 스타트업 회사 ‘컬러랩제주’의 색채여행으로, 직접 미술도구를 활용해 제주 자연의 색을 느끼는 여행이다.팸투어는 평소 시각적 활동을 즐기는 농인들을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32척의 일본발 크루즈가 제주로 온다고 27일 밝혔다.제주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이날 일본 도쿄에서 해양수산부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제주 크루즈 관광의 주요 타깃인 일본의 크루즈 업계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즈 활동을 전개했다.최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크루즈선 운항 정상화’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크루즈선을 통한 외국인 여행객의 국내 입국과 하선 관광이 가능해지면서 본격적인 유치 활동이 시작된 것이다.이에, 제주관광공사는 크루즈 관광 재개를 대비해 온라인으로 지난 4월부터 마이애미 씨트레이드 박람회를
롯데관광개발이 일본~제주간 첫 카지노 VIP고객용 단독 전세기를 앞세워 일본 고객 유치에 본격 나선다.롯데관광개발은 오는 11월 4일과 12월 30일 일본 도쿄(나리타)~제주 직항노선을 잇는 카지노 전용 단독 전세기 왕복 2대(티웨이항공, 각 189석)를 독자적으로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지금까지 소형 항공기를 통해 중국 카지노 고객 20~30명 규모로 제주를 방문한 적은 있지만 일본 카지노 VIP들이 대형 국적항공기를 활용한 전용 전세기를 타고 제주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엄격한 방문자 격리 조치
제주와 일본 오사카 직항노선 재개를 앞두고 대규모 일본 단체 관광객이 처음으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방문했다.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9일 일본 언론사, 여행사, 인플루언서 등 팸투어단 150명과 함께 카지노 VIP등 200여 명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2박 3일간의 제주여행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020년 12월에 개장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 일본 단체 관광객이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제주는 일본 정부가 다음달 11일부터 외국인 무비자 개인 여행을 허용함에 따라 오는 11월 11일부터 하루 1번 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상장기업과 신성장기업을 제주에 유치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제주도정은 오는 10월 4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홀에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2022 수도권 제주특별자치도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와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도내 투자유치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제주의 기업투자 지원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 육성·지원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제주도는 올해 새롭게 확대된 투자 인센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한국관광공사 뉴델리지사와 공동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인도 인플루언서와 미디어를 제주로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국제 관광시장 개방 및 한류열풍에 힘입어 한국 방문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제주의 신규 관광지와 인도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여행잡지와 유튜버들로 구성된 이번 팸투어단은 향후 하반기 여행 활성화에 대비해 제주 등 방한 관광에 대한 콘텐츠를 홍보한다.또 이번 팸투어의 후속조치로 다음 달 말에는 인도 현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시각장애인 초청 제주 시그니처 무장애 팸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소리와 감각으로 만나는 제주’라는 테마로 △소리로 만나는 제주 △향기와 맛으로 느끼는 제주 △몸으로 체험하는 제주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소리로 만나는 제주’는 J-스타트업 기업인 슬리핑라이언의 ‘마인드 사운드 워킹’ 체험으로 구성, 직접 제주 자연의 소리를 채록하며 새로운 제주를 느끼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향기와 맛으로 느끼는 제주’는 편백 센트스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