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결정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오는 24일에 예고돼 있다. 이에 (사)제주참여환경연대(대표 홍영철, 이학준)는 제주도의회에 의정활동비 사용의 투명성 확보 없는 무원칙적 인상에 반대 의견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의정활동비는 직무활동으로 지급하는 월정수당과 달리, 의정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거나 이를 위한 보조 활동에 사용되는 비용을 보전(補塡)하기 위해 매월 의원에게 지급되는 활동비다.이 때문에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수당의 개념이 아닌 의정 활동에 따른 비용 보전의 개념이 강하다면, 어떠한 자료수집 및 연구활
내년도 제주도의원들의 의정활동비와 여비, 월정수당 등의 의정비가 현행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동결됐다. 다만, 월정수당에 대해선 내년까지만 동결하고, 2024년부터는 3년 동안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반영하는 것으로 결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 의정활동비심의위원회(위원장 강명언)는 지난 7일 2차 회의를 열어 이러한 의정비 지급기준을 최종 결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이에 따라 제주도의원들은 오는 2023년까지 올해와 같이 연 1800만 원(월 150만 원)의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4119만 원(월 343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그 뒤, 202
# 박원철 위원장 vs 안창남 의원, 날선 신경전...안창남 의원 "공론화 특위 결의안, 언제 우리가 검토했나"며 행정사무감사 중지 및 박원철 위원장직 사임 요구에박원철 위원장 "원희룡 지사 대변인이냐"며 되받아쳐제주 제2공항 건설 추진으로 인한 갈등해소를 한다면서 도민공론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는 결의안 때문에 오히려 제주도의원들이 서로 싸우고 갈등으로 번지는 양상이다.행정사무감사 첫날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는 감사를 제대로 시작도 못해보고 의원들 간 의견다툼을 해결하느라 시간을 보내야했다.박원철 위원
제주특별자치도의정활동비 심의위원회는 지난 28일 3차 회의를 열고 의정활동비와 여비 기준에 대해 현행유지하는 한편 월정수당은 첫해인 2019년 동결, 이후 3년간(2020~2022년) 공무원보수인상률을 반영해 지급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도의회 의원들은 2019년까지 올해와 같이 의정활동비 연 1,800만원(월 150만원)과 월정수당 3,901만원(월 325만원) 정도를 지급 받게 된다.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이후 3년간(2020~2022년)의 의정활동비는 변함없이 지급하고 월정수당은 매해 발표되는 공무원보수인상률을 다
제주도의원들의 의정비 지급기준을 결정하기 위한 첫 회의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도청 회의실(환경마루)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의정활동비 심의위원회’ 위원 10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지방의원에게 지급되는 의정비는 지방자치법과 시행령에 따라 월정수당에 한해 지급하도록 되어있으며, 제주자치도는 제주특별법 ‘도의원의 의정활동비 등에 관한 특례’ 규정에 따라 의정비의 종류와 지급기준의 결정권한을 갖고 있다.심의위원회는 지방선거가 있는 해에 구성되며 4년간의 의정비 지급기준 등을 결정해
강신정 전 제주도의회 의장(78)이 20년째 공약을 실천해 오고 있어 화제다.강 전 의장은 지난 1995년 제5대 도의회 의원으로 출마할 당시 지역 주민들에게 "의정활동비를 모아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이를 지키기 위해 그는 도의원 당선 이듬해인 1996년부터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구였던 건입동과 화북동, 삼양동과 봉개동사
내년 제주도의원 의정비가 결국 1.7% 인상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 의정활동비 심의위원회는 지난 11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적용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월정수당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범위 내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러한 결정에 따라 제주도의회 의원들은 2015년도는 2014
제주도가 2015년도 의정비 지급기준액 결정을 위한 심의에 착수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제주도 의정활동비 심의를 위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 앞서 도는 학계, 시민단체, 여성단체,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10여명 심의위원으로 위촉했다.이어 진행된 심의에서는 매년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지급기준을 결정하던 것과는 달
오는 6·4 지방선거에 출마한 제주도의원 후보 절반이 제주도의회 관련 정책현안 질의에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 중 83%는 수년째 논란을 빚고 있는 한국공항 지하수 증산에 반대한다고 답했다.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제주경실련)은 제주도의원 29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 72명 모두에게 제주도의회 관련 3개 정책현안에 대해 공개질의서를
1995년 제5대 도의원 후보자 시절 공약을 19년째 이행하고 있는 의원이 있어 화제다.강신정 제6대 제주도의회 전 의장은 27일 과거 본인의 지역구였던 건입동과 화북동, 삼양동과 봉개동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및 노인정에 전달해 달라며 1500만원 상당의 쌀 500포대(10㎏)를 기증했다.강신정 제6대 제주도의회 전 의장은 지난 199
현재 대한민국은 ‘소통’에 목마르다. 제주 역시 도민의 소리를 잘 듣고 공감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소통’을 꼽는다.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민의 소리를 더욱더 잘 듣고 공감하는 ‘소통’ 의회를 만들기 위해 ‘옴부즈맨 제도’를 도입했으며, 그 중심에 안창남 위원장이 있었다.안 위원장은 “위치나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사회나 이웃들의 어두운 곳,
제주도의회 의장을 지낸 전직 정치인이 18년째 지역 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해 도민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그 주인공인 바로 강신정 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다.강 前 의장은 지난 ‘95년 6월 27일 지방선거 당시 내걸었던 약속을 도의원이 끝난 지 한참 되었음에도 한해를 거르지 않고 지키고 있다.당시 강 前 의장은 ‘95년 제5대 도의원으로 당선되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비가 240만원 오르게 된다.제주도 의정활동비심의위원회(위원장 한형범)는 제3차 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의회 의원 의정비를 5267만원으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5027만원보다 4.77% 인상됐으며 2년 연속 오르게 된 것이다.이에 따라 도의회 의원들은 1인당 의정비는 월평균 약 439만원을 받게 된다.심의위원회는
“제주도의원 활동비가 국내에서 가장 적다니요? 그만큼 일들 하셨나요?”“정말 열심히 일하려는데 의정비 인상이 그렇게 도민들에게 질타를 받을 일이냐고요...당연히 질타를 받아야죠, 제주의 현실을 모르시니까요”“가슴에 손을 올려놓고 의정비 인상이 도민들과 제주도를 위해 당연하다고 하신다면 허락해 드리리다” 제주도의회가 현 의정활동비를 인상해 줄 것을 제주특별자
“그들이 뭐 한일 있다고 활동비를 올려달라는 거야!!”“제 할일이나 제대로 하라 그래!!”“여당이나 야당이나 도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지들 밥그릇싸움이나 하는 사람들이 부끄럽지도 않은지......”“제주해군기지 등 제주도 현안에서 서로 싸우더니만 의정비 인상에는 언제 그랬느냐는 식으로 합심해서 처리하려는 사람들이 도의원들이라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제6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강신정(73) 전 의장이 17년째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전달해 화재가 되고 있다. 강 전 의장은 16일 과거 지역구였던 건입동·화북동·삼양동·봉개동주민센터를 방문, 1500만원 상당의 쌀 500포대를 해당 동주민센터에 기증했다. 이 같은 쌀 기증은 올해로 17년째 이어지고 있
충남 천안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최근 천안시가 내년부터 천안시의원들의 의정비를 7% 인상한 것과 관련, 천안시의회가 스스로 의정비의 동결을 촉구했다.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천안시민사회단체협의회(이하 천시협)는 7일 오후 논평을 통해 "의정비 결정 마지막 단계인 조례 개정안 상정을 앞두고 있는 천안시의회가 의회 스스로 의정비의 동결을 촉구한다&
반대여론을 무릅쓰고 의정비 인상을 추진했던 충북도의회가 매서운 비판여론에 백기를 들었다. 김형근 충북도의회의장은 31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비 인상을 의결해준 의정비심의위원회의 결정은 존중하지만, 다수의 도의원들이 고통분담 차원에서 인상해선 안된다는 반응을 보임에 따라 '동결'을 결정했다"며 "의정비 인상을 위한 관련조
충남 아산시의회가 아산시의 재정 형편 등을 고려해 의정비 심의위원회의 인상 결정에도 불구하고 의정비 동결을 선언했다. 그러나 인접한 천안시의회는 의정비 심의위원회에서 올해보다 269만원(7%) 오른 의정활동비를 지급받게 될 예정이다. 아산시의회(의장 조기행)는 최근 긴급회의를 열고 지난 25일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내년도 의정비 3.5% 인상을 대신해 동결
반대여론을 무릅쓰고 의정비 인상을 추진했던 충북도의회가 매서운 비판여론에 백기를 들었다. 김형근 충북도의회의장은 31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비 인상을 의결해준 의정비심의위원회 결정은 존중하지만 다수의 의원들이 고통분담 차원에서 인상해선 안 된다는 반응을 보임에 따라 동결을 결정했다"며 "의정비 인상을 위한 관련조례 개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