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기후환경과 환경보호팀장 김 달 은겨울철에는 난방용 화석연료 사용량이 증가하고 대륙성 고기압에 의한 북서풍 영향으로 고농도(50㎍/㎥이상)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수 있다.미세먼지는 황사를 포함한 아주 작은 크기(10㎛이하)의 오염물질로 2.5㎛이하인 것을 초미세먼지로 분류된다. 초미세먼지는 인간의 활동에 의하여 석탄·석유 등 화석연료를 사용할 때나 공장·자동차에서 가스를 배출할 때 발생한다.초미세먼지 입자들은 눈·코·입·피부 등 다양한 부위를 통해 인체 깊은 곳으로 침투할 수 있다. 호흡기에는 천식·폐손상·기관지염을 유발할
서귀포시 녹색환경과 환경보호팀장 김 달 은봄꽃이 개화를 시작하는 3월은 국내외 기상조건 영향으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연중 가장 높고, 나쁨(36㎍/㎥이상) 일수 빈도가 가장 많은 달이다.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금년 3월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우세하여 대기정체로 인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또한 중국의 위드 코로나 정책 전환으로 산업 활동에 의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증가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미세먼지는 입자 크기가 10㎛이하인 모든 오염물질로 이중 2.5㎛이하인 것을 초미세먼지로
서귀포시 녹색환경과 환경보호팀장 김 달 은지난 1월 7일 주말을 기하여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고농도 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었다.미세먼지는 1군 발암물질로 암을 유발하거나 심혈관계 질환을 야기하는 등 인체에 유해하고, 토양과 물을 산성화시켜 농작물과 생태계에도 피해를 준다.비상저감조치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일정기간 지속시 단기간에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비상조치를 말하며,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2019.2.15.)으로 시행되고 있다.비상저감조치는 시도별로 발령하며, 조건은 고농도 초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2년 미세먼지 저감 공익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달 1차 숲가꾸기사업을 시행하고 2차로 설계중인 숲가꾸기사업은 6월 중 마무리하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올해 추진되는 숲가꾸기 사업은 안덕면 상천리 산92 외 14곳·750ha대상으로 사업비 20억 3400만 원이 투입된다. 숲 가꾸기사업은 큰나무 솎아베기, 어린나무 밀도조절을 통해 수목생장을 촉진해 산림 내 공기흐름을 적절히 유도하는 기대효과가 있다.밀도조절구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미실시지역에 비해 40.8% 낮으며, 상·중·하층의 생육환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육 공간 내 대기질(공기질)을 관리한 부서를 설치하고 관련 시스템을 정비하겠다고 27일 밝혔다.김광수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020년 4월부터 대기관리 권역법이 확대 시행됐으나 제주는 제외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주도는 대규모 공업단지나 오염물질을 많이 뿜어내는 지역은 아닌 곳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인접한 주변국과 외부 환경 등으로 인해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김 예비후보는 "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교와 교육 관련 건물에 자체적으로 공기의 좋고
서귀포시 녹색환경과 환경보호팀장 김달은대기오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미세먼지다. 특히 겨울철에는 계절적 요인으로 그 농도가 연평균 대비 15%정도 증가한다.미세먼지는 1군 발암물질로 암을 유발하거나 심혈관계 질환을 야기하는 등 인체에 유해하고, 토양과 물을 산성화시켜 농작물과 생태계에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산업 활동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이에 대기환경보전법으로 미세먼지 발생 농도가 환경정책기본법의 환경기준을 초과하여 주민의 건강·재산이나 동식물의 생육에 심각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면 해당지역에 대기
제주시 환경지도과 박 동 헌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막바지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가을은 날씨가 매우 좋은 계절임을 형용하여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라고들 한다.그러나, 요즈음 한라산을 바라보면 선명하게 보이질 않고 뿌옇게 안개가 낀 것처럼 탁하게 보일 때가 많다. 이런 날은 어김없이 언론 등을 통해 미세먼지로 인해 야외 활동 시 주의사항을 당부하곤 한다.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강
서귀포시 녹색환경과 환경보호팀장 김달은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저녁 해가 지는 어스름한 시간이 되면 동네 여기저기서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노천에서 소각을 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었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 환경의식 함양으로 노천소각이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일부지역에서는 여전히 진행형이다.노천소각은 대부분 생물성연소(biomass burning)로 생활폐기물, 농업잔재물, 나무연료 소각 등이 이에 해당된다. 노천소각은 불안전 연소로 초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다이옥신, 염화수소, 휘발성유기물질
서귀포시 녹색환경과 환경보호팀장 김달은미세먼지(PM10)는 황사를 포함한 아주 작은 크기(지름 10㎛이하)의 모든 오염물질을 말한다. 이 중 초미세먼지(PM2.5)는 화석연료를 태우거나 사업장과 자동차 등에서 가스가 배출될 때 주로 발생하는데 세계보건기구(WHO)는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하였다.미세먼지는 암을 유발하거나 심혈관계 질환을 야기하는 등 인체에 유해하고, 토양과 물을 산성화시켜 농작물과 생태계에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여객선 운항과 자동차 도장 공정 등 산업 활동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기상여건,
공원녹지과 실무수습 서정욱눈이 많이 왔던 겨울이 지나 어느덧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驚蟄)이 지났다. 날씨는 점차 포근해지며, 거리에 있는 왕벚나무들은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고, 사람들은 두꺼운 외투를 벗어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봄이 오면 겨울 동안 움츠렸던 몸을 깨우기 위해 사람들은 봄나들이하러 간다. 그러나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 먼 지역으로의 이동 등에 제약이 생겨 봄나들이에 어려움과 아쉬움이 생겼다.이러한 어려움과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한 방법이 있다. 가까운 숲으로 가자.우리가 찾
서귀포시에서는 미세먼지 발생원별 맞춤형 저감대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미세먼지(PM10) 평균농도는 30.84㎍/㎥,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는 16.31㎍/㎥로 2019년도에 비해 미세먼지는 11%, 초미세먼지는 14% 감소했다고 밝혔다.서귀포시가 밝힌 초미세먼지(PM2.5) 기준 평균농도(16.31㎍/㎥)는 올해 8월까지 서귀포시 측정소 4곳(대정읍, 남원읍, 성산읍, 동홍동)의 측정데이터의 평균치이며, 작년 같은 기간 평균 농도(18.58㎍/㎥)에 비해 2.27㎍/㎥ 감소했다.서귀포시 동홍동에서 측정된 올해 8월까지 대기
11일 제주지방조달청에 따르면 2020년도 제2차 조달청 혁신시제품 테스트기관 매칭 결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등 도내 4개 공공기관이 테스트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혁신시제품이란 혁신성장 분야인 ‘미래자동차, 드론, 에너지신산업, 바이오핼스, 스마트 공장, 스마트시티, 핀데크, 로봇, 인공지능과 국민생활안전 분야인 ‘안전, 환경, 건강, 복지, 교육, 문화, 치안’의 상용화 전 혁신제품을 제안 받아 공공성 및 사회적가치, 혁신성, 시장성 등을 평가해 지정
오라동주민센터 김동영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60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 또한 18만명을 넘어서면서 전 세계를 흔들고 있다. 강력한 전파력으로 펜데믹 현상을 일으킨 코로나19가 원격근무, 사회적 거리 두기, 자가 격리 등의 새로운 사회문화를 만든 반면 지구의 환경을 빠르게 개선하는 뜻밖의 효과를 나타내기도 하고 있다.우리나라에서 대기질 “좋음” 일수가 2일에서 28일로 증가하고,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1㎥당 9㎍감소 그리고 세계적으로 대기 중 이산화질소 농도 30%감소 등 인간이 잠시 멈추자, 지구가 다시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고병수 후보(정의당)가 '친환경 항만 인프라 조성'을 약속했다.6일 고병수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친환경 항만 인프라 구축 방안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선박 육상전력공급장치(AMP)를 제주도내 항만에 구축하겠다"며 "AMP는 항만에 정박 중인 선박에 필요한 전기를 육상에서 공급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선박은 운항 시는 물론 부두에 접안해 있는 동안에도 선내 냉동·냉장설비, 선원의 취사설비 등을 사용하기 위해 발전기를 가동하게 되는데 이때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서귀포시 녹색환경과 환경보호팀장 양근혁지금으로부터 거의 1년전인 2019년 3월 5일은 희뿌연 하늘에 가려져서 평소엔 잘 보이던 한라산 경치가 아예 보이지 않았고 숨쉴 땐 퀘퀘한 먼지 냄새까지 조금 느껴지는 날이었다. 이날은 제주에서 처음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날이다.“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시·도지사가 발령하는데, PM2.5(초미세먼지)의 농도 기준으로 약 50㎍/㎥ 초과가 예상될 때 발령한다.미세먼지란? 직경 10㎛(0.01㎜)이하의 대기 중에 부유하는 작은 입자를 말한다. 그리고 초미세먼지는 직경이 2.5
전국이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 제공을 위한 측정소를 확충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남원읍 지역(서귀포시 동부노인복지회관)에 설치된 '도시 대기질 측정망'을 오는 2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15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시 대기질 측정망'은 제주지역 실정에 맞는 미세먼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국가 기간망으로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오존,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 6개 대기오염물질을 매시간 연속 측정한다. 남원읍 지역은
남원읍 생활환경팀 최인호초미세먼지의 본격적인 공습이 우려되는 계절이 시작됐다. 제주도 또한 초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공기질 상황이 나빠지고 있는 것은 인정하기 싫지만 사실이다. 2013년 10월 세계보건기구(WHO)는 우리가 매일 들이마시고 있는 초미세먼지를 석면, 플루토늄 등과 같은 1급 발암물질로 공식 지정했다. 하지만 수많은 대책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초미세먼지는 더 자주, 더 고농도로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개선의 여지는 정말 없는가!매일 치우고 또 치워도 내일이면 또다시 꽉 차서 혐오스럽게 흘러넘치고
표선면 강아령겨울이 지나 날이 풀리고 곧 여름을 기다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집안 정리를 하면서 쓰레기를 배출하면서, 매일이 ‘쓰레기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에도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북부광역소각장에서는 하루 가용처리량보다 반입되는 쓰레기양이 많아 쓰레기 처리가 지연되고, 이로 인해 마을 쓰레기가 수거되지 못하는 사태도 일어났다. 이런 ‘쓰레기대란’은 결코 하루 만에 끝날 일이 아니며 쉽게 넘어가선 안 될 문제이다.이미 몇 해 전부터, 제주도는 쓰레기 문제에 대처하고자 요일제 배출제 시행,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제주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주의보가 이전 보다 자주 발령되면서 청정구역인 제주의 공기가 위협 받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책으로 ▲도심 내 녹지공간 및 친수공간 극대화 ▲점진적인 재생가능 에너지 전환 등이 나왔다.민주평화당 제주도당과 민주평화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주지역 안전한가?' 정책토론회가 지난 9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당원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민주평화당 양윤녕 제주도당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주도 역시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상황이고, 도민들도 제주지역 차원에서 대책
지난 밤에 이어 오늘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에어코리아에 따르면 2일 제주지역 미세먼지는 169㎍/m³까지 치솟으며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날 미세먼지는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하면 대체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 전국과 비교해봐도 제주지역 미세먼지 수준은 현저히 높은 편이다.미세먼지 수준과 함께 초미세먼지 수준 역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에어코리아는 당분간 제주지역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