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동행」행복한 동홍동 미니콘서트’가 지난 8월 15일 산지물 물놀이장에서 주민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동홍동주민센터(동장 허연일)에서 주최하고 동홍동연합청년회(회장 김희수)가 주관한 미니콘서트는 물 속 보물찾기, 워터 워(water war)등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광복절 기념 태극기그리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 운영, 샘솟는지역아동센터 댄스공연 및 버블쇼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뒤이어 행복나눔장애인 주간활동센터 난타공연, 버스킹 공연 및 주민 참여 노래자랑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새마을지도자한림읍협의회(회장 고성영)는 지난 14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고성영 회장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게양을 통한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각 가정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복절 연휴를 맞이해 수영장을 방문한 소방관들이 의식을 잃은 어린이를 목격하고 신속한 응급조치로 생명을 구했다.16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5분 경 제주시 안덕면의 한 수영장에서 물놀이하던 A군(5세. 남아)이 물에 빠져 의식을 잃었다.당시 수영장에서 현장요원이 물에 떠있는 A군을 구조한 것을 발견한 서부소방서 소속 김태헌 소방위와 이승준 소방교는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요청하고 가슴압박을 실시해 의식 회복을 도왔다. 당시 A군은 심정지가 의심되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소방관들의 재빠른 대처로 A군은 의식과
어제(15일) 광복절 제주에서 물놀이하던 2명이 수난사고로 잇따라 숨졌다. 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9분 경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한도교 인근 해상에서 물놀이 하던 A씨(70대. 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와 해경은 신고접수 10분 만에 A씨를 구조했다.A씨는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또, 오후 4시 15분 경에는 제주시 도평동의 한 계곡에서 B씨(50대. 남)가 물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출동한 119
서귀포중학교(교장 송계화) 교악대 윈드 하모닉스는 오는 8월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사직야구장에서 애국가를 연주한다.이날 윈드 하모닉스(지휘 김양남)는 KBO 리그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 야구 경기에 앞서 ‘무한궤도의 , 영화 OST ’를 연주해 분위기를 돋우며, 시구 다음에 이어지는 국민의례에서 를 연주하게 된다.한편, 서귀포중 윈드 하모닉스 오케스트라 65명은 16일 함양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창단 62년을 맞는 서귀포중 교악대는 전국관악경연대
일본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방류를 앞두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제주 도보 일주에 나선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4일 오전 제주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민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총력 대응하고, 보호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여정에 나설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들은 이날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 겸 출정식을 시작으로 도보일주에 올랐다. 일주는 14일부터 8일간 진행된다.'제주도 푸른바당 우리가 지킵시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도보일주는 ▲애월(14일) ▲한림‧한
제주의 시민사회단체가 광복절인 오는 15일에 제주도 내 4곳의 해수욕장에서 일본의 핵오염수 무단 방류에 반대하기 위한 피켓 선전전을 벌인다.'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도민행동'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중문색달과 협재, 이호, 함덕해수욕장에서 8.15광복절을 맞아 일본의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반대운동을 펼칠 계획이다.현애자 공동대표는 "윤석렬 정부의 사대주의 굴종외교가 자국민의 생존권을 포기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한 뒤 "자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선 조치를 통해 피해를
"누구라도 남의 압박을 받고 있는 것은 싫은 것이므로, 누구나 자유를 바라고 있으므로, 조선도 자유의 나라가 되고 싶어서 독립을 원하는 것이다"3.1운동 당시 앞장서 만세운동을 펼친 제주 여성 독립운동가 최정숙지사(1902~1977)를 기리는 표지석이 제주시에 세워진다.신성학원총동문회 최정숙기념사업단은 8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복절인 오는 15일 오후 2시 제주시 관덕로 14-4 최정숙 지사 생가터에 표지석을 세운다"고 밝혔다.최정숙 지사는 1902년 제주시 삼도리에서 태어나 현 신성여중·고인 신성여학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온‧오프라인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하하하 JAM 있는 여름방학’ 이벤트를 진행한다. 9일부터 11일까지 관람객 및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야광 팔찌 만들기, 투명 비치백 꾸미기, 캐릭터 타투 체험, 업사이클링 바다 액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어 8월 15일부터 22일까지는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이름 맞추기 퀴즈 이벤트도 진행하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경북 의성군으로 3선 국회의원 출신인 국민의힘의 김재원 최고위원이 20일 제주로 내려와 제주4.3 단체와 유족들에게 사과를 했으나 끝내 받아들여지지 못했다.김재원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제주4.3평화공원 4층 대회의실에서 제주4.3유족회 등 70여 개의 제주4.3 관련 단체 대표들과 만났다.김 최고위원은 지난 4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제주4.3 희생자 추념일을 다른 국가 공휴일보다 격이 낮다는 식으로 표현해 물의를 빚었다. 당시 김 최고위원은 4.3추념일을 두고 "3.1절이나 광복절보다 격이 낮은 기념일이라 윤석열 대통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18일 오후 제주로 내려와 제주4.3유족회 측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자신의 제주4.3 폄훼 발언에 대해 사과할 예정이었으나 20일로 미뤄지게 됐다.김재원 최고위원은 지난 4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제주4.3 희생자 추념일을 다른 국가 공휴일보다 격이 낮다는 식으로 표현해 물의를 빚었다. 당시 김 최고위원은 4.3추념일을 두고 "3.1절이나 광복절보다 격이 낮은 기념일이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앞서 김 최고위원은 5.18에 대해서도 폄훼 발언을 내뱉어 큰 비난을 받자 곧바
정부가 27일 국무회의를 통해 1373명 규모의 신년 특사 대상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허나, 이 1373명 중에 강정마을 주민은 '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일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건설에 반대하다 사법 처리된 강정마을 주민에 대한 특별사면 및 복권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한 바 있다. 오영훈 지사 명의의 건의문이 대통령비서실 등 각 주요 부처에 발송됐다.당시 제주도정은 기소된 253명 중 41명만 사면처리됐다며, 이번 신년 특사를 통해 나머지 212명에 대한 사면 및 복권을 요청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건설에 반대하다 사법 처리된 강정마을 주민에 대한 특별사면 및 복권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2019년 2월부터 이번 건의까지 도합 총 41번째 특별사면 및 복권 요청이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특별사면·복권 건의문을 통해 "대통령께서 약속한 대한민국 국민통합이 강정마을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이번 연말연시에 강정마을 주민에 대한 특별사면·복권을 간곡히 건의드린다"고 주문했다.이어 오 지사는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강정마을의 갈등은 여전히 제
오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진영진)는 광복절인 지난 8월 15일(월) 오전 6시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오름 둘레길 주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앞으로도 오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깨끗하고 청정한 오라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림읍(읍장 김성철)에서는 새마을지도자한림읍협의회(회장 고성영) 합동으로 지난13일(토) 오전9시에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고자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김성철 한림읍장은 “제77주년 광복적을 맞아 태극기 게양을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 각 가정뿐만 아니라 민간단체에서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 첫 광복절 특별사면이 단행됐다. 오는 15일 주요 경제인과 특별배려 수형자, 행정제재 대상자와 모범수 등 총 59만 5202명이 포함됐다. 그러나 제주 해군기지 건설과정에서 사법 처리된 강정마을 주민들의 명단은 빠졌다. 정의당은 "강자에게만 관대한 법치주의"라고 지적했다.12일 오후 정의당 제주도당은 는 제하의 성명을 냈다.정의당은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로 총 59만명을 포함했다"며 "이 중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과 강덕
한림읍(읍장 김성철)에서는 새마을지도자한림읍협의회(회장 고성영) 합동으로 12일(목) 오전 9시에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고자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김성철 한림읍장은 “제77주년 광복적을 맞아 태극기 게양을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 각 가정뿐만 아니라 민간단체에서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진성 추자면장은 면사무소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오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광복절 당일 많은 가정에 태극기가 게양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도2동 주민센터(동장 한재영)는 주민센터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오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광복절 당일 많은 가정에 태극기가 게양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10일 독일 도르트문트 시립 역사박물관에서 도르트문트 어린이 오케스트라와 합동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은 제주 문화와 이야기를 제주어로 노래하는 어린이합창단이다. 지난 2018년 제주 4.3 70주년 광화문 국민문화제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 등 주요 행사에 제주 홍보대사로 활동해왔다.첫 해외 방문길에 나서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은 합동 공연 외에도 에르푸르트 시청 콘체르트홀에서 주독일 한국문화원 주최로 열리는 8·15 광복절 기념 공연에 참여하며, 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