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은 가수 양지은씨가 지난 2일 제주경찰청 홍보대사에 위촉되면서 마약범죄 중독 위험성을 알리는 'NO EXIT'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캠페인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로 2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제주에서는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을 시작으로 '오영훈 제주도지사', '강경학 제주도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일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입니다.올해는 3년 만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추석입니다. 가족, 친척, 이웃들과 따뜻하고 정겨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추석에 앞서 불어닥친 역대급 태풍 ‘힌남노’는 도민들의 철저한 대비 덕분에 예상보다 큰 피해 없이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농작물 피해는 상당합니다. 피해회복을 위해 행정과 함께 지원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추석을 준비해야 하는데 올라도 너무 오른 물가에 장보기가 두렵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민생위기, 끝나지 않은 코로나 여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3일 "제주도가 특별하지 않은 특별자치도가 되고 있다"고 작심 비판했다.제주특별법 7단계 제도개선 과제로 추진한 안건 25개 중 23개가 수용되지 않고 있다는 데 따른 비판이다.좌남수 제주도의장은 이날 오후 개회된 제388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제주도정의 안일한 대응을 질타했다. 좌 의장은 "도지사의 권한만을 확대시키는 과제를 선정할 게 아니라 도민체감도가 높은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했어야 했다"며 "정부의 균형발전 특별회계 증가에도 불구하고 제주계정의 비중은 지난 2007년 5.2%에서 올해 2.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원희룡 도정을 향해 도내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예산집행 내역을 철저히 들여다봐야 한다고 촉구했다.지방재정이 그 어느 해보다도 열악한 이 때, 예산 부족의 이유로 제주도의원들의 공약 사업 집행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지 않다는 이유 때문이다.좌남수 의장은 "제주엔 이렇다 할 대기업이나 고용창출형 기업이 없는 상황에서 행정에 기댄 경제의존도는 다른 지자체보다 크다"며 "기간산업까지 초토화된 위기상황에서 내년도 최악의 제주경제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선 확장재정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지만, 행정에선 세출 효율화라는
2018 지방선거 이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다들 더불어민주당에 의한 절대 권력의 독주가 이어질 것이라 봤다. 43명의 제주도의원 중 여당 의원 수가 무려 29명이었기 때문이었다. 야당은 교섭단체를 구성할 인원도 부족해 연대를 구성해서야 겨우 야당의 지위를 갖출 정도였으니 민주당의 독주가 당연해보였다.허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사공이 너무 많아 배가 산으로 가기 일쑤였다. 하나의 현안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의원들끼리 의견대립을 보이면서 야당은 소신대로 숟가락만 얹으면 그만이었다.민주당의 내부 잡음과 갈등은 주로 '제주
양영식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 갑)은 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한라산 산불방지센터' 설립을 제안했다.양영식 의원은 이날 개회한 제37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신청해 최근 강원도의 대규모 산불에 대한 경각심 차원에서 이러한 제안을 건넸다.양 의원은 "유네스코 3관왕 타이틀을 갖고 있는 한라산은 다양한 식생과 관광자원이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강원도 산불피해를 보면서 한라산 역시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말했다.이에 양 의원은 "한라산에 화마가 닥치면 어떻겠느냐. 최악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향해 "제주를 위해 무얼 고민하고 있느냐"면서 제주가 안고 있는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김태석 의장은 19일 제369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이 같이 말하면서 원희룡 지사에게 3가지 정책제안을 건넸다.우선 김 의장은 제주사회가 제주영리병원이나 제2공항 문제로 사회적 갈등을 겪고 있는데 따른 문제를 제기했다.김 의장은 "1400만 명이 넘는 관광객 속에서도 심각한 경제위축을 보이고 있는 마당에 제2공항을 비롯해 도청 앞 현수막이 늘면서 갈등이 한층 더 가중되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16대 회장에 현진성 씨가 취임했다.(사)한국농업경영인제주도연합회는 지난 15일 오전 제주자치도농어업인회관에서 제15대 회장 이임식 및 16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 행사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김태석 제주도의장 및 도의원, 김지식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변대근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장 등이 자리했다.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 이·취임식, 격려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현진성 제16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우리 농업의 현실은 많은 악재와 수출 위주의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의회 관계자들이 도내 각지를 돌며 신년참배에 나섰다.1월 1일 새해가 찾아오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김태석 제주자치도의회 의장 및 도의원들이 충혼묘지와 제주4.3평화공원, 창열사 등지에서 참배했다.
2018년 선도농업인 대회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정선태) 21개 단체와 농업인조직체 등이 참여해 제주농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명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이번 행사는 '新농업 제주 미래의 가치를 창조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이날 오후 2시 30분에 개회식을 갖는다.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김태석 제주도의장, 농업 관련 중앙연합회장 및 도연합회장, 유관기관장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농업인단체별 워크샵과 학술행사가 진행되며, 제주농업의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21일 공식적인 사임서를 제출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사임서는 11월 21일 제35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가 속개될 때 제출됐으며, 윤춘광 부의장이 이 소식을 전했다. 신관홍 의장은 서면으로 배포한 자료를 통해 "갑작스러운 발병으로 인한 치료에도
한국공항(주)의 제주 지하수 증산 동의안 통과 여부를 표결하게 되는 7월 25일 제353회 임시회 본회의에 앞서 이를 반대하는 시민단체와 한국공항 간의 치열한 공방이 전개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제3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한국공항의 지하수 취수 증산에 따른 동의안을 포함한 여러 안건들이 상정돼 표결에 부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신관홍 제주도의장, 강창일·오영훈 국회의원이 제주도의회 의원 정수를 도민 여론조사로 최종 결정하기로 합의한데 정의당이 발끈하고 나섰다. 비례의원 정수를 축소하기 위한 꼼수가 아니냐는 의혹 제기다.현행 29개의 제주도의원 선거구를 31개로 늘리는 방안을 전제로, 도의원 정원확대, 비례대표 축소, 교육의원 폐지 등 3개 대안 중 도민여론조사
지난 2011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한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이 올해 만료됐지만 여전히 '공사중'인 상태를 두고 홍경희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날선 비판을 가했다.홍 의원은 7월 4일 개회된 제352회 정례회 폐회식에서 5분 발언을 신청해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짚었다. 홍 의원은
올해 4월 3일에 치러지는 제69주년 4.3위령제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제주4.3평화재단 등은 올해 행사와 내년 70주년 행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21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원희룡 지사는 "이제 곧 4월이다. 먼저 옷깃을 여미며 4.3영령을 추모한다"며 "생존희생자와 유족들이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장에 정선태(57)씨가 취임했다.제주도 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8일 농어업인회관에서 신·구회장 위·취임식을 개최했다. 김방훈 정무부지사와 신관홍 제주도의장 및 의원들, 오영훈·위성곤 국회의원, 강성근 농업기술원장 등 관련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이임하는 문대진 회장에겐 제주도지사와 제주도의회의장, 농협중앙회제주지역
강창일 국회의원 "정치 그만두면 연구소 내가 물려받겠다"김우남 도당위원장 "문대림, 저와 같은 동병상련 심정" 문대림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이끄는 제주희망경제연구소(소장 신왕근)가 16일 오후 4시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문대림 전 의장이 이사장을 맡고, 신왕근 제주관광대학교 교수가 소장을 맡아 출범했다.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2일 "임시회서 제시된 지적사항이 집행기관에서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철저히 분석해서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신관홍 의장은 이날 의장실에서 주간정책회의를 개최하고 배석한 간부 공무원들에게 이 같이 주문했다.신 의장은 "의원들에게도 즉시 보고해 후속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신
제10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지만 그 시작부터 각종 '잡음'에 시달리고 있다.제주도의회는 5일 오후 2시 제34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할 참이었다. 하지만 본회의는 개의된지 20분 만에 정회됐다.1년 단위로 위원이 선임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두고 강경식 의원(무소속)이 강한 불만을 제기했기 때문
2016년도 제주특별자치도민 신년인사회가 4일 오전 11시 30분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됐다.이날 신년인사회 자리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 구성지 제주도의회 의장과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제주도내 거의 모든 정치·경제 인사들이 자리했다.이밖에도 현역 제주도의원들과 4.13 총선 예비후보들, 강창일·김우남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