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가 드디어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도 도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아울러 지난 한 해 제주관광공사에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2024년 제주관광공사는 미래 성장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경영체계의 청사진을 그려나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이와 더불어 제주의 생명산업인 관광의 경쟁력을 키워가는 대표 공기업으로서, 관광패턴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은 물
올해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와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가 전세계 최우수관광마을로 선정됐다.최우수관광마을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United Nations World Tourism Organization)가 주최하는 글로벌 공모사업으로, 전세계의 지속가능한 농촌관광(Rural Tourism)을 대표하는 마을을 엄선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바로 이 공모에 제주특별자치도의 마을 2개소가 선정되어 그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것으로 제주 마을의 가치와 경쟁력이 입증된 훌륭한 사례다. 올해 공모에는 약 260여개의 신청 중 최종 54개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와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동백마을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하는 최우수 관광마을에 뽑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된 '제3회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전' 시상식에서 구좌읍 세화리와 남원읍 신흥2리 동백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한민국은 제주의 2곳 마을과 함께 전남 화순 모산마을 등 총 3곳이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됐다.특히 올해 선정된 국내 3개 마을 중 2개 마을이 제주도다. 그동안 시·군 단위별로 2개
제주국제공항 내에 펫라운지를 조성한 디자인이 제13회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대학·일반부에 공모한 설동준·이웅찬 팀(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실내디자인학과)의 '강생이 퐁낭'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강생이 퐁낭'은 제주국제공항 내에 펫라운지를 설치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휴식하고 소통하는 공간을 디자인했다. 제주에서 마을주민의 화합의 장이던 퐁낭의 개념과 정낭, 낮은 돌담길 등을 디자인 요소로 사용해 반려동물과 어우러지는 제주 분위기를 강조했다.이번 공모전
코로나19 이후 휴식(쉼) 여행이 각광을 받고 있다. 지자체의 워케이션 유치 경쟁도 일의 효율과 삶의 활력을 함께 누리고자 하는 뉴노멀시대 직장인들의 욕구를 반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에서 최근 1년간 여행과 관련한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 결과,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워케이션’에 대한 언급량이 평균 10% 이상 증가했으며, 주요 연관어로 ‘체험’,‘경험’등의 키워드가 상위를 차지하였다고 한다.특히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단기간 여행, 취미를 여행에 접목한 여가 여행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제주 마을 관광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를 활용해 2023 KareumStay Competition(카름스테이 신규 마을 공모) 등 인지도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카름스테이 공모는 5월 9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한 달간 참여 마을을 모집해 총 3개 마을을 선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마을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ijto.or.kr)를 참고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구비한 후 6월 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kareumstay@ijto.or.kr)로 접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에서 주도한 '카름스테이' 사업이 제주대학교에 정규 교과목으로 신설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마을여행 통합브랜드인 '카름스테이'의 콘텐츠 발굴을 위해 제주대학교 링크3.0사업단(단장 강태영) 및 산학협력단 부설 스마트관광연구지원센터(센터장 박운정)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이번 프로젝트에는 카름스테이와 관련한 내용으로 제주대학교에 1년 정규 교과과정(6학점)을 도입하게 된다.제주도정과 관광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캡스톤디자인'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지난 29일 올레14-1코스이자, 제주 마을여행브랜드 카름스테이 지역인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서 사단법인 제주올레(대표이사 안은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대표 브랜드인 올레와 카름스테이를 연계, 제주의 경쟁력 있는 체류형 지역관광 콘텐츠의 공동 개발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등 제주의 마을·로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양 기관은 ▲제주 마을여행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와 올레 간의 공동사업 발굴 및 브랜드 육성 ▲제주의 우수한 지역 콘텐츠 발굴 및 활용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가 제주도 내 공공기관에선 처음으로 정부의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꾸준하게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전국의 기관과 기업을 발굴하는 제도다.장관 표창은 404개의 인정 기관·기업 중 9개소만이 수상했으며, 제주에선 유일하게 제주관광공사가 선정됐다.이와 더불어 제주관광공사는 도내 공기업 최초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
제주 마을여행 브랜드 카름스테이가 에이앤이 코리아 '달라스튜디오'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통해 소개됐다.제주도정과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유명 관광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제주 읍면지역 마을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돌리기 위해 제주 마을여행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를 개발했다.제주관광공사는 '달라스튜디오'와 협업하고 제주 카름스테이 마을로 웹 예능 '동네가 달라' MC 장도연을 초대했다. 제작한 홍보영상의 1차 영상은 지난 2일 공개됐다. 7일에 두 번째 편이 방영된다
제주 마을에 머무르며 진짜 제주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추진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오는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도외 거주자 중 제주살이를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제주 한주살이 프로그램’을 일주일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낯선 지역에서 먹고, 자고, 즐기며, 이웃과 교류하는 ‘살이’는 환상만 갖고는 어렵다. 실제로 제주에 대한 막연한 기대로 무작정 이주한 후, 적응하지 못해 다시 돌아가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에 제주관광공사에서는 제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지난 8월 31일 동카름, 서카름, 웃가름 등 4개 마을(세화, 저지, 신창, 수산)의 카름스테이 콘텐츠 공개에 이어, 지난달 31일 동카름과 알가름 등 6개 마을(가시, 한남, 하효, 호근, 의귀, 신흥2리)의 시그니처(Signature) 콘텐츠들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여타 유명 관광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제주 읍면지역 마을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돌리기 위해 제주 마을여행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를 론칭했다.카름스테이는 제주의 작은 마을(동네)을 뜻하는 가름(
제주관광공사가 지난 14년의 성과를 발판삼아 제주관광 산업의 힘찬 재도약을 위한 다짐을 결의했다.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4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창립 이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시작된 이날 기념식은 ▲퇴직자 재직기념패 전달 ▲모범사원 표창 ▲유관기관 감사패 전달 ▲CEO 창립기념사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와 함께 공사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사 공동 실천 활동을 선언했다. 실천 서약에는 직원 인권 보호와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방지 등의 내용이 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코로나19 이후 제주관광의 지속적인 여행수요 창출을 위해 2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2 제주 트래블 쇼케이스(2022 Jeju Travel Showcase)’ 행사를 개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이날 쇼케이스는 120여 개 기업 및 단체, 대학에서 22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선 당초 기획된 △필드트립 △카름스테이 △웰니스 등 제주의 새로운 로컬여행 콘텐츠가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이날 설명회 참가자 대부분이 MZ세대 스타트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본부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정하는 수출 통합조직 육성사업에 제주 감귤 통합조직이 신규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로써 감귤 품목은 딸기, 포도, 배 등에 이어 전국에서 8번째로 통합조직 지정 품목이 됐다.신규 지정으로 출범한 ‘한국감귤수출연합(대표자 송창구)’은 기존 감귤 수출 선도조직인 제주감귤농협을 중심으로 도내 11개 지역농협을 포함한 18개사가 힘을 합쳤다.한국감귤수출연합의 수출액은 2020년 기준 550만불을 기록했으며 이는 국가 전체 감귤수출액(590만불) 대비 90% 이상을 차지해 실질적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2일 서울 보(BO)마켓 서울로점에서 지속가능형 관광 정책의 일환으로 제주의 마을 여행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KaReum Stay)’ 공개 행사를 가졌다.카름스테이는 제주의 작은마을, 동네를 뜻하는 ‘가름(카름)’과 머묾을 의미하는 ‘스테이’를 결합한 용어로, 제주의 마을에서 머무는 여행을 표현하는 제주 마을여행 통합브랜드다.도와 공사는 그간 제주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에코파티, 로캉스 등 주민주도 마을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특히 소비자들의 빠른 여행 트렌드에 부합하는 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시 건입동에 건설 중인 '마음에온 건입(행복주택)' 144세대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공급 규모는 신혼부부 대상 58호(전용면적 36.79㎡), 청년 대상 46호(전용면적 17.55㎡), 주거급여 대상 25호(전용면적 30.03㎡), 고령자 대상 15호(전용면적 30.03㎡) 등 총 144호로, 입주 예정일은 내년 4월이다. 임대료는 공급 면적별로 월 14만420원에서 24만5830원 정도이며 보증금은 공급대상별로 2800만원에서 500
전국 깐마늘 가공공장 직영 농협 및 조합공동사업법인을 회원으로 하는 마늘전국연합협의회가 지난 18일 농협중앙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조합장 및 법인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임원 선출이 있었다.김녕농협 오충규 조합장이 회장으로 당선 돼 앞으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한편 마늘전국연합 통합브랜드인 ‘본마늘’은 2011년 런칭 후 판매실적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면서 마늘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제주형 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 지역관광추진조직)’ 시범사업 참여기업 3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DMO란 정부 관광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관광사업과 관련해 공공, 민간, 지역주민이 연계한 공동 마케팅, 경영 등을 추진하는 조직을 뜻한다.JDC에서는 DMO 주요 기능 중 ‘관광산업지원’ 분야를 선정해 제주관광 비즈니스 육성 및 활성화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JDC의 제주형 DMO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관광상품화 지원사업’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원신)는 제주산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 등을 위해 온라인 경매를 지난해 시범 도입해 금년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업으로 농산물 온라인 경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에 따라 aT 제주지역본부는 aT 농식품거래소 온라인 경매 참여사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1일부터 판매사에는 박스비와 물류비를, 구매사에는 판촉사원 및 시식물량비를 오는 12월 15일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제주산 감귤 등 농산물 온라인 경매 참여하는 출하 및 구매업체로, 지원 내용은 판매사에게 박스비 57원/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