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에서 제1호로 자체 건조한 13만 톤급 대형 크루즈선인 '아도라 매직시티호(Adora magic city)'가 오는 28일 첫 기항지인 제주로 온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 강정 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 중국 상해발 아도라 매직시티호가 입항한다고 밝혔다.아도라 매직시티호는 승객 5246명을 포함해 최대 6500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중국의 첫 대형 크루즈선이다. 길이 322.6m, 총 톤수 13만 5500t, 24층 건물 높이 규모로 2000개가 넘는 객실을 갖추고 있다.아도라 매직시티호 크루즈 관광객은 약 8시
무려 3년 10개월만에 강정민군복합항에 국제 크루즈선이 입항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입항함에 따라 이들을 환영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국제 크루즈선이 강정항에 입항한 건 지난 2019년 5월 이후 처음이다.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는 버뮤다 선적의 11만 5000톤급 대형 크루즈 선박이다. 약 1500여 명의 승객이 탑승했다. 제주자치도가 올해부터 10만 톤급 이상의 크루즈선을 강정항으로 강제 배정키로 결정함에 따라 이날 입항하게 됐다.이날 환영행사에는 오영훈 지사와 김대진 제주도의회 부의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여 간 입항이 제한된 크루즈선 기항이 3월부터 본격 재개됨에 따라 크루즈 손님맞이 준비를 위한 점검회의를 지난 9일 오임수 부시장 주재로 개최했다. 오는 3월 19일 강정 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승객 3000명, 11만5,000톤) 입항을 시작으로 올해에만 총 28척‧ 약 7만 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서귀포시를 방문할 예정이다.특히 제주도는 크루즈 선사와 협의해 강정민군복합항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간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서귀포 원도심과 연계한 기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이에 따
14만 2714톤에 달하는 초대형 크루즈선박이 오는 15일 서귀포강정크루즈항에 입항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프린세스 크루즈선사 소속 '마제스틱 프린세스(Majestic Princess)호가 오는 15일 오전 7시에 첫 입항한다고 14일 밝혔다.마제스틱 프린세스호는 카니발그룹의 크루즈선사인 프린세스 크루즈선사 소속으로 지난 2017년에 330m의 선박길이로 건조된 최신 크루즈다. 여객정원이 4272명(승무원 1350명 별도)에 달한다.운항노선은 대만 기륭항을 모항으로 일본 나가사키와 국내 여수를 거쳐 서귀포강정크루즈항을 기항한 후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지난 2일 서귀포 강정크루즈항에 입항한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임시환전소를 운영했다.이는 제주 해군기지 제주민군 복합형 관광 미항인 서귀포 크루즈항에 월드와이드 크루즈 '퀸메리2호'가 개항 후 첫 입항함에 따라서 크루즈 관광객에게 환전을 비롯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영국국적의 크루즈선 '퀸메리 2호(14만 8천톤t)'는 38개국 240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강정항에 입항해 오전 8시 입항 축하행사를 시작으로 전세버스 등을 이용한 도내 관광 후 오후 6시에 출항
어느덧 5회차에 접어든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지난 한 해 크루즈 선박을 타고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이 120만 명이다.국내 크루즈 관광객이 195만 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제주가 국내 크루즈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의 크기를 쉬이 짐작해 볼 수 있다. 참고로 아시아 크루즈 시장규모는 약 500만 명이며, 전 세계적으론 2400만 명에 달한다.올해 제5회 제주국제
내년 7월께 서귀포시 강정항에 크루즈항이 개항할 예정이다.이경용 제주도의원(새누리당, 서홍·대륜동)은 크루즈 관광실태를 개선하지 못하면 외돌개 지역이 쓰레기로 뒤덮일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우범)는 6일 제345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어 제주도 해양수산국을 상대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경용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