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면 부면장 유 영 택공중화장실은 누구나 이용하도록 제공된 시설물로서 가정에 있는 각자의 개인 화장실처럼 깨끗하게 이용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일부 양심을 저버리는 행동으로 모두가 이용하는 공중화장실 품격이 떨어지는 사례가 간혹 발생하고 있다. 제주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중화장실은 총 256개소로 읍면동, 실과별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화장실 내·외부 청결 상태, 시설물 고장 여부, 편의용품 비치 여부, 안전비상벨 작동 여부,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 점검·정비를 시행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이용객에게 제공
서귀포시는 도시공원 내 노후화되고 훼손된 시설물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걸매생태공원, 칠십리시공원, 샛기정공원, 문부공원 등 시민들의 즐겨찾는 공원시설물에 대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거듭나기 위함이다.지난해 주민건의, 이용자의 정비요구 등을 바탕으로 도심권 근린공원 내 시설물에 대해 실태조사를 한 결과 노후화된 공원 시설(목재데크, 산책로 등)에 대한 정비가 시급했다.특히 2004 ~ 2008년도에 조성된 걸매생태공원, 칠십리시공원, 샛기정공원은 목재시설물 노후가 심각해 각종 안전사고 위험 등이 산재해 이
제주시 노형제1근린공원 공중화장실이 2019 제21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大賞) 공모에서 동상(행정안전부장관상)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21회를 맞고 있는 2019년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大賞)은 화장실 이용문화를 바꿔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이번 공모에는 전국 총 64개의 화장실이 참여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확인, 3차 최종평가를 거쳐 노형제1근린공원화장실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선정됐다.동상에 선정된 노형제1근린공원은 지난 4월 리모델링을 실시했으며 CPTED 설계를 활용해 내부를 밝은색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안전비상벨 스피커 너머로 물음이 송출됐다. 위급 상황 시 벨을 누르면 제주도통합관제센터에 접수, 경찰 112로 호출되는 시스템 작동에 긴장감이 흘렀다. "수고 많으십니다. 점검 중입니다" 부드러운 격려의 답변이 돌아왔다. 김병구 제주지방경찰청장의 대답이기도 하다. 23일 저녁 8시11분, 김병구 청장은 신제주 중심가 누웨마루거리에서 안전비상벨 작동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는 등 치안 상태를 점검했다.최근 제주도내 불법체류 외국인과 고유정 사건 등 강력 범죄가 잇따르자 경찰이 대대적인 특별치안활동에 돌입한 것이다
제주시가 해수욕장과 올레길 등 관내 142개소의 공중화장실에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경찰과 합동으로 점검한다.이는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공중화장실 만들기 추진 일환이다.최근 공중화장실에서의 여성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공중화장실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제주시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점검을 추진한다.점검사항으로는 여자화장실
서귀포시는 '쾌적한 도심 속 녹색 휴식 공간 조성 관리'를 목표로 도시공원의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를 위해 올해 총 6억5000만원을 투입하고 도시공원 시설물 보수공사 등 3개 사업을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결과 도시공원이 도심 속의 아늑한 녹색 휴식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특별교부세 7100만원
제주시청 시민화장실이 공사를 마치고 안전비상벨을 설치했다. 지난 8월 중순, 제주시는 안전을 위해 기존 시민화장실 구조를 개선해 여성화장실 통로를 새로 하는 공사를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