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은 지난 14일 제15회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가 열리는 사려니숲길 정책홍보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행사는 올해부터 시행중인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축제 방문객 및 탐방객을 대상으로 리플렛과 홍보 스티커가 부착된 제주감귤주스를 나눠주며, 고향사랑 기부방법과 혜택 등 정보를 안내하고 기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와 함께 제주도는 제주 고향사랑 기부가 인증된 방문객을 대상으로 감귤모자, 인형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기도 했다.제주도와 제주농협은 올해 상반기 이대호(전 야구선수),
서귀포시는 오는 7월 3일 오후 6시 제주혁신도시 숨골공원에서 황토 어싱광장 개장식을 개최한다.서귀포시는 건강도시 만들기 시민 건강걷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억 4500만 원을 투입해 제주혁신도시내 숨골공원(서호동 1609 일원)에 황토 어싱광장을 조성했다.이번 개장식은 식전공연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맨발걷기 선구자인 대구대학교 권택환 교수를 초청해 황토 맨발걷기, 톱밥 및 몽돌 발 마사지 체험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숨골공원에 한라산, 바다, 바람, 대지의 생명력를 느낄 수 있는 황토 어싱광장, 톱밥, 몽돌 촉감 체험장, 세족장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사업비 1억 4500만 원을 투입해 제주혁신도시내 숨골공원 내부공간(1707㎡)을 활용해 어싱(Earthing)광장을 조성한다.지구와 우리 몸을 하나로 연결함을 뜻하는 어싱(Earthing)은 걷는 사람이 지구의 에너지를 우리 몸에 받아들이는 것이다.도시공원에 한라산, 바다, 바람, 대지의 생명력를 느낄 수 있는 오감만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생황토를 구입 포설해 시민들이 흙을 밟으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어싱(Earthing)광장 조성 대상지는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등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우
제주시는 '추억은 언제나 그리움'을 표지로 시정소식지 '열린제주시' 2021년 6월호(통권 제179호)를 8000부 발간해 도내·외에 배포한다.이번 6월호 '특집'편에서는 지역주민 중심으로 운영 중인 신산머루, 남성마을, 건입동, 용담1동 등 4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부과하고 있는 교통유발 부담금의 부과체계 및 부담금 경감 대상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일과 열정 사이' 코너에서는 극단 ‘그녀들의 AM’ 공연활동에
제주시 공원녹지과문승옥서늘한 단풍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다. 그동안 일상에 치여 쌓아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주말을 이용해 “사려니숲길”을 걸어본다. 걷다보면 어느덧 가벼운 마음을 가지게 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같이 걷는 사람들과 인사도 나누며 즐거운 웃음을 띠는 유쾌한 힐링을 경험한다.최근 경제적 불안정이나 경쟁적 사회 분위기 등 삶의 고단함에 지쳐 자신만의 위로와 가치를 지향하는 얼리힐링(early healing)족이 증가하면서 한라산 등반코스 뿐만 아니라 오름, 곶자왈 등 다양한 숲에서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를 경험할 수
제주시는 자연에서 외승승마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총사업비 5억 원(보조 60%, 자담 40%)을 투자해 지난 8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외승승마’는 준비된 트랙이 아닌 자연의 길에서 말을 타는 것으로 농어촌지역의 승마장에서 승마비용의 40%(4~8만원)만 부담하면 누구나 에코힐링 마로에서 외승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특히, 올해는 농식품부 전국 공모를 거쳐 제주시 승마장 ▲제주오름승마랜드 ▲제주탑승마클럽 ▲제주홀스타 ▲제주승마공원 ▲뱅듸승마클럽 ▲와흘한우(영) ▲힐링팜가 등 7개소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바다와
제11회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가 오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사려니숲길 일대서 개최된다.올해 행사엔 자연휴식년제에 들어가 한동안 출입이 제한됐던 물찻오름이 한시적으로 개방된다. 성판악 코스와 사려니오름 코스도 개방된다.물찻오름 등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름 입구에 도착한 탐방객에 한해서만 이뤄진다. 30분 간격으로 20명 단위로 오를 수 있다.개막식은 25일 오전 10시 남조로변 서귀포시 붉은오름 입구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식전행사엔 사려니숲 홍보대사인 가수 신형원과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진다.행사기간
굼부리 모양 안에 물이 가득 고여 있는 물찻오름은 사려니숲길을 방문할 때 꼭 들러봐야 하는 곳 중 한 곳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람 발 길이 닿지 못한지 10년이 넘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08년에 도내 일부 오름들의 자연 식생환경이 심각히 훼손됐다고 판단, 자연휴식년제를 도입했다. 자연휴식년제에 포함되면 연구 목적 이외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된다. 단, 물찻오름의 경우는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 기간엔 잠깐 개방되기도 한다.사려니숲길의 물찻오름과 금악리에 위치한 도너리오름은 자연휴식년제가 도입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1년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비자림숲에 자리잡은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비자숲힐링센터)에선 매월 1회 '에코힐링 休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그간 센터에선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성인 대상으로까지 프로그램을 확대키로 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도내·외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숲체험 활동을 통한 치유와 건식 및 습식 테라피, 건강 관련 검사, 에코힐링춤, 명상, 다도체험, 친환경 식사 등이 제공된다.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10월 19일 1일차, 11월 16일 2회차, 12월 14일 3회차로 이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야외활동 하기 좋은 6월을 맞아 '이색적인 모험, 디스커버 제주10'이라는 주제로 체험, 오름, 트레킹, 마을, 자연, 음식, 축제 등 7가지 분류에 대해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 ① 맨손으로 얻는 바다의 선물 - 바릇잡이 바릇잡이는 물이 빠져나간 바닷가나 얕은 바다에서 손으로 보말,
제9회 사려니숲 에코힐링체험이 오는 5월 27일부터 남조로 붉은오름 입구에 위치한 사려니숲에서 개최된다.올해 행사는 6월 6일까지 11일간만 열린다. 지난해 행사에선 15일간 개최된 바 있다. 행시기간이 4일 짧아진 대신 숲속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늘었다.특히 올해부턴 남조로에 있는 붉은오름 방향으로 주 출입구가 변경돼 탐방객들의 이용이 한결 수월해졌다
지난달 28일 제주시 한림읍 소재 양돈농가에서 18년 만에 돼지열병(돼지콜레라) 바이러스가 검출돼 축산농가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제주도는 24시간 방역을 추진하고 있지만 농가와 도민들의 불안은 여전하다.여기다 FTA 확산에 따른 경쟁체제의 가속화로 인해 축산업의 위기감은 날로 고조되고 있다. 무엇보다 제주 축산물이 세계적인
황 태 훈 조천읍사무소제주시내와 인접한 조천읍은 한라산과 가까우며 제주국제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조천읍에 들어서면 우선적으로 일제에 항거 독립만세를 외쳤던 그날의 함성의 살아있는 조천만세동산과 제주항일기념관이 있어 민족자존의 얼을 지켰던 조상들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다.북쪽의 임금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나타낸다는 뜻에서 붙여진 제주유형문화재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조성된 3개 지역에 이어 올해도 3곳에서 마로(馬路)를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엔 구좌읍 송당리와 남원읍 의귀리, 표선면 가시리 등 3개 지역에 11억 원을 투자해 30km의 길을 내고, 이용자 휴게소 6곳을 설치한 바 있다.올해엔 6곳에서 신청이 들어왔으며, 최종 심의 결과 조천읍 와흘한우단지와 한림읍 상명공동목장, 표선면 남
'2016 서귀포시 승마대회'가 오는 9일 표선면 가시리 가시리마을 공동목장 마로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제34회 제주유채꽃 축제와 연계한 가시리공동목장 에코힐링마로 준공을 기념해 70여 명의 선수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 참가 자격은 만 14세 이상의 생활체육 승마 동호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지구력(36km, 1
제주시 을 지역구에 출마한 이연봉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는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촌공동체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10일 밝혔다.이연봉 예비후보는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을 두고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심각한 인력부족 현상을 겪었던 농어촌을 살리기 위해 추진한 정부와 제주도의 주요 정책과제 중 하나"라며 "지난 2009년 4월 정부가 귀농·
제주특별자치도는 ‘4+2 농정 혁신·발전과제’전략적 추진에 따른 13대 역점과제에 1080억원을 집중투자해 시장개방은 물론 미래농업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2016년 제주도 농축산식품분야의 청사진을 전격 공개했다.제주도의 2016년 농축산식품산업분야 예산투자는 FTA·TPP 등 시장 개방화에 총체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농업 성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송당리(이장 고정식)와 지역 소득 창출 및 마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제주관광공사는 14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구좌읍 송당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는 구좌읍 송당리 거주민들이 관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소득 창출을 통한 제주 관광의 질적 성장 견인을 위해 마련
제주 목축문화의 본고장인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새로운 개념의 마로(馬路)가 조성돼 주목된다.송당리(이장 고정식)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송당리 아부오름 남쪽목장에 조성된 친환경 에코힐링마로(10km) 개장식을 갖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제주시장배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당리는 제주도 중산간 지역에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최
화북동통장협의회(회장 김충균)는 20일(일) 회원 및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마을만들기사업 우수마을 탐방’을 실시했다.이날 탐방은 구좌읍 송당리를 방문하여 에코힐링 마로사업 및 지난 7월 개장한‘소원비는 마을’답사길 등을 탐방하며, 주민주도의 지역밀착형 마을관광 활성화 컨셉 등의 벤치마킹 시간을 가졌다.화북동통장협의회에서는 매월 1회 마을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