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숙 제주도의원 후보(무소속, 아라동 을)가 25일 아라동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공약으로 대대적인 도로 정비를 약속했다.강민숙 후보는 이날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아라동 을 지역 곳곳엔 도로 인프라가 열악한 상황"이라고 진단한 뒤 "좁은 도로에 마주 오는 차량들이 뒤엉켜 교통 혼잡이 빈번하고, 주민들의 보행권도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강 후보는 "특히 도시계획도로가 다수 분포해 있지만 공사가 중단되거나 아예 착공도 못 한 경우가 많아 주민들의 불편이 장기화되고 있다"면서 "실제 금천마을과 제주대 입구를 잇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와 한국과학기술원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센터장 장기태, KAIST)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AEV(KAIST 위탁 운영) 분야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Route330 AEV' 프로그램은 국내 전문 연구기관인 KAIST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을 가지고 제주에서 R&D, 실증, 사업화하고자 하는 기업 4개 사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20일까지다.사업에 선발된 기업은 제주혁신성장센터 내 사무공간, 회의실, 휴게공간 등 업무 인프
강민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아라동 을)가 아라동에서 반복되는 겨울철 도로결빙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설차량 통합 전진기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강민숙 예비후보는 "현재 아라동 지역은 폭설과 한파 때마다 도로가 결빙돼 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사고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다"며 "특히 첨단로의 경우, 도로 결빙 문제가 심각하지만 제설은 일부 구간에 설치된 '자동염수분사장치'에 주로 의존하고 있다"고 적시했다.이어 강 예비후보는 "자동염수분사장치는 염수가 분사되는 노즐에 눈에 쌓이면 빙결돼 제 기능을 하지 못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이 올해 총선 출마를 앞두고 광폭 행보를 벌이고 있다.김한규 의원은 지난 22일 카카오 본사를 방문해 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 기업들을 위해 각종 규제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카카오 본사 이전은 여러 평가가 있지만,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 해소를 위한 결정이라는 점은 높게 평가되고 있다"며 "기업이 투자하기 좋고 직원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왔다"고 전했다.이날 자리에 참석한 이재승 카카오 지역협력팀장은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기업들이 규제로 적극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미래 모빌리티 분야(KAIST 위탁 운영) 입주기업 ㈜에이치이아이(HEI, 대표 이은석)가 지난 11일 미국에서 캐나다 전기차 충전기 개발·제조 업체인 ForeseeSon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HEI는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예방적 관리와 평가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배터리 건강 정보를 바탕으로한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업무 협약은 충전 데이터만을 이용해 전기차 배터리를 진단하는 HEI의 특허 기술을 캐나다 ForeseeSo
결국 우려한대로 제주개발공사의 신사옥 건설이 늦어지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5일 국토부의 고시로 인해 신사옥 건설 계획이 당초보다 늦어지게 돼 일단 보류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지난해 11월 15일에 '화북2' 지구를 신규 택지후보지로 발표했는데, 이 택지개발 후보지 안에 제주개발공사의 신사옥 부지가 포함돼 있다.당초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상반기 중에 착공하고 2026년에 신사옥을 준공할 방침이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3억 원에 부지를 매입하고 건설허가까지 득한 상태였다.허나 국토부의 신규택지 개발계획 발표로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청룡의 해를 의미하는 갑진년을 맞이하여 직원 여러분과 우리 기관 모두가 용처럼 힘차게 비상하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작년 한해는 우리 기관이 당면한 현안 해결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오랜 숙제로 남아있던 휴양형 주거단지 사업의 추가 보상 개시를 통해 사업 정상화의 전환점을 마련하였으며, 헬스케어타운 사업 재개를 위한 추진방안 모색을 통해 투자기업 등 이해관계자와 공감대를 확보하였습니다.또한, 국제학교 운영권 매각 추진 등 혁신적인 경영 효율화를 통해 사업 추진과 경영관리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영평동) 스마트빌딩에서 첨단 입주기업과 동행하는 대국민 소통 행사 ‘2023 Good BUY Day’를 오는 15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제품 할인 판매, 행사 참여자에게 기념품 증정 및 구입 금액별 지역사랑 상품권 지급 등을 실시한다.또한, 연말을 맞아 따뜻한 간식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행사에 참여하는 기업 관계자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입주한 기업으로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7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분양 입주기업 15개 사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의 활성화 도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단절됐던 입주기업 간 소통의 장을 마련,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의 지속발전을 위해 JDC와 입주기업 간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JDC는 제2첨단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활성화를 위한 입주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및 규제개선, 상생방안 등을 청취했다.양영철 JDC 이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5일 독서교육의 일환으로 ‘스페인, 너는 자유다’의 저자 손미나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추진했다.JDC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강연은 ‘혼란의 시대, 길 위에서 길을 모색하다’를 주제로 여행 작가인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속화되는 시대의 변화와 경쟁사회 속에서의 내일을 바라보는 힘과 인사이트를 함양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JDC 임직원뿐만 아니라 JDC 파트너스 및 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직원들도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인문학을 통해 시대 변화를 이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지난 23일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ICT 3기 성과공유회 ’요망진 IR-Day’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Route330 ICT 3기 기업들의 성과공유를 위한 자리로, IR(Investor Relations) 피칭, 네트워킹 등을 통해 참여기업들이 미래 유망 ICT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마련했다.Route330 ICT는 스타트업이 가진 ICT 기술을 기반으로 제주의 미래 성장동력 기반인 혁신성장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제주형 예비 유니콘 기업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신사옥 건설 계획이 미뤄지게 수도 있게 됐다.국토부가 지난 15일에 발표한 제주지역의 신규택지인 '제주화북2' 지구 내에 제주도개발공사가 매입한 부지가 속해 있기 때문이다.신규택지 개발계획에 의거, '제주화북2' 부지 전체가 매입 대상이어서 (그럴 일은 거의 없겠지만)땅을 내줘야 하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매입대상 부지 대부분이 농경지이나, 현재 이곳엔 정효원(요양원)이나 많진 않지만 현대중공업 건설장비 제주대리점, 제주한라그린 등의 기업들도 들어서 있다.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일
오는 2032년께 제주시 도련과 화북, 영평동에 걸쳐있는 92만 4000여㎡(27만 9000여평) 부지에 5500세대의 공공주택지구가 들어선다.국토교통부는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 대상지로 전국 5개 지역을 선정해 발표했다. 수도권에선 구리, 오산, 용인 지역이, 비수도권 지역에선 청주와 제주만 포함됐다.국토부의 발표 직후,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후 1시 신규택지 후보지가 내다보이는 제주공영화물주차장 옥상에서 '(가칭)제주 화북2 공공주택지구' 개발계획을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신규택지인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서귀포시와 공동으로 농업교육 전문기관인 한경국립대 관계자를 초청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미래농업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JDC와 서귀포시청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미래농업 및 관련 정책을 주제로 한경국립대 윤덕훈 교수의 특강이 이뤄지며, 청년 창업농의 다양한 사례와 스마트팜을 주제로 세미나 및 토론회가 개최된다.첫날인 13일에는 JDC 주관으로 오후 2시 반부터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엘리트빌딩 4층 세미나실에서 제주도청, 서귀포시청
제주도교육청이 고교체제 개편 및 학교신설 업무를 전담하는 '미래학교추진단'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1일 오전 제주도교육청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학교추진단 출범식을 가졌다.미래학교추진단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제주 미래교육 체제를 마련하고 교육주체의 다양한 수요와 사회적 요구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학교 체제개편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번 추진단은 ▲교육여건개선 담당 ▲고교체제개편 담당 ▲미래시설기획 담당 등 3개의 담당을 주로 맡을 예정이다. 특히,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첨단과
제주개발공사가 직원 자녀들의 보육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1일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위치한 공사 임시사무동에 90여 평 규모의 '제주삼다수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직원들의 자녀 보육 서비스 지원을 위해 개원한 제주삼다수 직장어린이집은 보육실 3개, 유희실 1개, 유아 화장실 2개 등을 갖췄다. 수용인원은 35명으로, 모아맘보육재단이 위탁받아 운영한다.가족 친화 인증 기업인 제주개발공사에서는 직장어린이집 운영뿐 아니라 유연근무 및 연차휴가 사용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지난 30일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제주의 지리적 여건과 산업 트렌드를 고려한 사업 발전 방향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JDC 미래전략자문위원회 강성진(고려대) 위원과 정태용(연세대) 위원, 마동훈(고려대) 위원, 지역 산업·입지 전문가 산업연구원 하정석 연구원, 제주대학교 전자공학과 김경연 교수가 참석했다.하정석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이 '산업 동향 기반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구축 방향'을 제안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9일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제주도의 국비 확보액이 총 1조 8580억 원으로 잠정 파악됐다고 30일 밝혔다.올해년도 국비 확보액인 1조 8433억 원보다 147억 원이 늘어났다. 비율로 보면 겨우 0.8% 오른 수준이다. 이는 정부의 예산증가율이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2.8%대로 감소한 영향 탓이 가장 크다. 또한, 정부의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 추진으로 신규사업 확보에 빨간불이 켜진 것도 제주의 국비 증가율에 영향을 미쳤다.내년도 국비 예산 사업 중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28일 첨단과학기술단지 엘리트빌딩 1층 로비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이사장, 상임감사를 비롯한 모든 임원이 참여해 ‘청렴은 나부터, 당신의 청렴을 응원합니다.’라는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의식 고취 및 청렴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이사장 등 임원은 ‘청렴 생활 실천, JDC의 미래입니다’ 라고 적힌 어깨띠를 직접 두르고 출근길 직원들을 맞이하면서 직원들의 청렴 의지에 대한 ‘에너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로 청렴 메시지가 부착된 비
경찰청, JDC와 교환한 부지에 경찰교육기관 조성JDC, 넘겨받은 제주경찰청 부지를 제주도정 공유지와 다시 맞교환 후 개발사업 조성제주자치도, JDC와 맞교환한 기존 제주경찰청 부지 활용방안 '고민 중'제주경찰청이 노형동 신청사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빈 건물로 남아있는 기존 제주경찰청 부지를 활용할 방안이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경찰청(청장 윤희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 등 3개 기관은 지난 16일 '제주도 내 경찰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각 기관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