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948년 12월 10일에 있었던 세계인권선언 제75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제주인권주간행사'를 운영한다.제주자치도와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인권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인권 관련 북 콘서트, 인권의 날 기념식, 제주4·3평화인권기행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펼쳐진다.12월 2일에는 저자인 박민경 작가를 초청해 '인권의 눈으로 그림을 보다, 읽다,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한라도서관에서 인권 북 콘서트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서귀포 8개 도서관(삼매봉, 중앙, 동부, 서부, 기적, 성산일출, 안덕산방, 표선)에서 2022 서귀포 베라벨 책정원을 개최한다.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베라벨 책 정원은 ‘공존’을 주제로 각 도서관에서 저마다의 모습으로 책 정원을 꾸려나간다.삼매봉도서관은 업사이클-버려지는 것들과의 공존을 주제로 헌책 플리마켓, 업사이클 작품 전시, 업사이클 체험활동을 하며, 중앙도서관은 마을-주민-도서관의 공존을 주제로 주제도서 전시, 원화 전시, 제주 마을과 관련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동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약 6개월간의 삼매봉도서관의 시설보강 공사를 마치고, 오는 10월 5일 재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삼매봉도서관은 1986년 개관해 지난 30여 년간 서귀포시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했으나, 노후화된 시설로 인한 개선 요구 및 변화하는 도서관 흐름에 맞는 리모델링 공사의 필요성이 제기돼 공사를 진행했다.이번 시설보강공사는 자료공간재배치 및 리모델링, 석면철거, 노후 화장실 배관 교체 공사를 했으며 1층에는 열람실, 2층에는 아동자료실, 프로그램운영실, 3층에는 일반자료실로 활용될 예정이다.삼매봉도서관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독서 아카데미」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삼매봉도서관과 동부도서관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독서 아카데미」 사업은 전 국민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전국 각 지역의 도서관, 문화원 등에서 책을 기반으로 문학·역사·철학·자연과학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강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삼매봉도서관에서는 ‘불안과 공포를 넘어 : 전염병과 전쟁 사유하기’라는 주제로 조은아 교수, 정우철 도슨트, 김겨울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서귀포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삼매봉도서관은 작가 곽민수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환경 그림책 공연과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와 연계한 초등학생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중앙도서관은 자신의 캐릭터 일러스트로 스스로를 표현하는 와 도서를 대출하는 어린이에게 책놀이 책을 나눠주는 를 진행한다.또한, 동부도서관은 ‘두 번째 지구는 없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인권선언(1948년 12월10일) 73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2021년 제주인권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세계인권선언은 30개 조항으로 이뤄진 인간 존엄과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국가와 모든 사람에 대한 공통의 기준을 제시한 역사적인 선언이다. 이번 행사는 도민의 인권향상에 관심이 있는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제주도민 인권의 수준을 높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주요 프로그램은 △10일 제주인권주간과 함께하는 제주 4·3역사기행(4·3 유적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1년 지역연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지원 사업’에 지난 3월 선정돼 최근 체험공간 조성을 완료,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이 사업은 시민의 오디오북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디지털 독서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으로 1800만 원의 국비가 지원됐다.디지털북 체험공간은 삼매봉도서관 2층에 조성했으며,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오디오북 키오스크를 통해 164종의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다. 단말기와 헤드폰 등이 구비돼 있으며, 도서관 방문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용방법은 ‘오디언렌즈
서귀포시가 '제11회 서귀포시민의 책 독후감 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응모 기간은 10월15일까지다. 2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책 독후감 쓰기 대회’는 전입일 기준으로 올해 9월6일 기준으로 서귀포시 주소지를 둔 시민으로 한정한다. 참가 분야는 일반·청소년·어린이 3개 부문으로, 중 1권을 선택해 독후감을 응모하면 된다. 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서귀포시 삼매봉도서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hee1469@korea.kr)로접수하면 된다. 오는 11월 중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삼매봉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지혜학교」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사업 계획으로는 제주대학교 백금숙 교수가 ‘서양 고전 문학에서 배우는 지혜’를 주제로 오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12회에 걸쳐 강의를 운영한다.「도서관 지혜학교」는 인문학을 통해 삶의 지혜를 찾고자 하는 신중년 세대를 위해 도서관과 지역대학을 연계해 운영하는 인문심화 프로그램으로 삼매봉도서관에서는 2020년 ‘참 자아를 찾아가는 지혜의 여정’을 주제로 본 사업을 운영해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삼매봉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1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 문화프로그램」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파란나라 장애인주간활동센터(동홍동)에서 발달장애인 대상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본 사업은 공공도서관 기반의 장애인 독서 활동을 운영,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도서관 장애인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기 위해 전국의 공공·장애인도서관 중 30개 기관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 삼매봉도서관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지역연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지원 사업’에 지난 3월 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공공시설, 도서관, 학교 등에 체험공간 조성을 통해 전자책, 오디오북에 대한 관심 및 디지털 독서문화 보급을 위한 사업으로 전국 56개 기관이 응모해 20개 기관이 선정됐다.체험공간에는 전자책과 오디오북 체험에 필요한 태블릿, 키오스크 등 단말기 등이 구비되며, 관련 컨텐츠 구입과 공간 구성을 위한 시설 및 프로그램운영비 등으로1800만 원이 지원된다.삼매봉도서관에서는 7~8월경
서귀포시 삼매봉도서관팀장 김현국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기록물은 동굴벽화다. 비석이나 양피지, 죽간, 파피루스 같은 기록물이 아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책이라는 형태로 제본된 기록물은 강력한 통치국가가 나오면서 좀 더 세련되게 발전되어 왔다. 문자는 권력자들의 영역이었고, 권력과 통치의 순조로운 이양을 위해서는 그들만의 문자로 기록을 남기는 것이었다. 구술과 기억에 의존하는 집단은 문자를 가진 집단에게 모든 것을 갖다 바친 뒤 대부분 소멸해 왔다. 정복의 역사를 거치며 기록물들과 책은 정복자의 왕가와 귀족들에게 수집•분배되었고, 끝까
서귀포시 삼매봉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작가이자 '도서 출판 핑거'대표인 조미자 작가와 함께 일반 성인 대상으로 오는 25일과 12월 2일 오전 10시 화상 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2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감정 그림책’ 강연은 작가의 대표작인 △불안 △가끔씩 나는 △타이어월드 △두발을 담그고 그림책에 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며, 그림책 속 감정들을 함께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프로그램 신청은 11월 14일부터 아래 주소(http://naver.me/xRVeAlgs)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와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위원장 안재홍)는 2020년 서귀포시민의책읽기 독후감대회를 개최한다.올 해로 10회째인 독후감쓰기대회는 서귀포시민의책으로 선정된 30여권의 책을 대상으로 쓰는 독후감대회이다.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와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서귀포시민들이 읽을만한 양서를 일반, 청소년, 아동으로 구분해 30권을 선정해 책읽는 서귀포 사업을 진행해왔다.이번 독후감행사는 오는 9월 30일까지 분야별(일반, 청소년, 아동)로 참여할 수 있고 서귀포시 거주 어린이, 청소년,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응모
서귀포시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선보였던 북 큐레이션(Book Quration) 도서를 오는 31일까지 도서관에서 실물로 전시하고 있다.도서관운영사무소는 지난 2월부터 정보서비스발굴팀을 구성, 서귀포시 8개 도서관의 주요 소식을 전하기 위한 인스타그램 계정 ‘서귀포팔리브’(instagram.com/8lib_group)를 개설해 빅데이터, 사서서평, 북 큐레이션 등 독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 왔다.이에 따라 그동안 온라인으로 제공하던 독서정보서비스를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실제로 선보이기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는 지난 15일 삼매봉도서관에서 시민과 도서관 사서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20년 서귀포 시민서평단 발대식”을 가졌다.시민서평단은 온라인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평을 제공하기 위해 공모와 심사를 통해 최종 10명이 선발됐다.선발된 시민서평단은 올해 말까지 서평 이론 및 쓰기교육을 받게 되며, 월 1회 이상 도서관 SNS(http://linktr.ee/8lib_group) 카페,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서평을 게재하게 된다.이날 발대식은 서평단증 전달, 서평단의 역할 안내 및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는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준비하고 일상에서 스스로의 삶을 다독일 수 있는 『햄시민 철학 학교』를 운영한다.서귀포시는 올 해 처음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5060세대들과 더 나은 삶을 설계하고 싶은 시민들을 위해 국내 철학자들을 초청해 삶에서 마주치는 문제를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강의는 오는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서귀포시청 별관(2층) 문화강좌실에서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한국생사학협회장인 오진탁 한림대 철학과 교수의 강의로 『햄시민 철학 학교』의
한라도서관과 우당도서관에서 오는 11일부터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검사와 같은 '북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시행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19 사태로 공공도서관 임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도서관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위 두 곳에서 차량을 이용한 대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나머지 13개 도서관에선 별도의 지정장소에서 대출서비스를 시행한다.북 드라이브 스루는 미리 신청한 도서를 차를 타고 수령하는 서비스이며, 도서관에 방문해 현장에서 직원에게 직접 수령할 수 있다.이는 코로나19 사
서귀포시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 삼매봉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누구나 쉽게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의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에 소속된 동아리 및 단체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에 삼매봉도서관에서는 디카시 동아리를 개설해 지역 주민에게 시창작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이번 공모 사업을 신청했다.‘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에 시를 창작해보는 것을 말하며 본 공모사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에서는 오는 10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귀포 칠십리 시공원에서 2019 서귀포 베라벨 책정원을 개최할 예정이다.베라벨 책정원은 서귀포만의 서귀포다운 책축제를 열어 모두가 책을 더 가까이에서 접하고,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작년부터 진행한 대표적인 서귀포 책축제이다.이번 2019 베라벨 책정원은 오전 11시 오르께스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미우와 유설화 작가의 그림책 합동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이외에도 시민들을 위한 각종 체험행사를 비롯, 칠십리 시공원 곳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