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인 대설, 강풍, 풍랑 등 자연재난을 대비해 내년 1월까지 풍수해보험 집중 가입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5개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국가 정책보험으로, 국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태풍, 홍수, 호우, 해일, 지진 등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이다.풍수해보험은 보험료의 55-86%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함으로써 시민이 저렴한 보험료로 풍수해(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에 대처할 수 있다. 보험사(DB, 현
지난 10월 5일부터 2일간 제주를 강타한 제25호 태풍 '콩레이'에 의한 피해 복구비로 83억 7870만 원이 확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사유시설 피해액이 5100만 원이지만 복구비엔 83억 4000만 원(국비 41억)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피해액과 복구비 간 차이가 심한 건 피해액에 농작물 피해 액수를 산정할 수 없어 제외됐기 때문이다. 공공시설인 조천읍 농로에 대해선 지방비 3200만 원이 투입돼 보수공사에 나선다.한편, 태풍 콩레이에 의한 사유시설 피해건수는 1만 7000여 건으로 집계된 바 있다. 농작물
고희범 제주시장은 2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기초질서가 바로 선 시민중심의 사회운동 확산에 진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고희범 시장은 “환경질서, 교통질서, 도로질서 등 3개 중점 기초질서 확립에 관련 부서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추진해야 한다"며 "캠페인, 시민교육과 병행해 11월 중에 본격 시행 및 중점 지도 단속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이어 고 시장은 “기초질서를 위반한 시민이 지역주민에게 미안한 마음이 생기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또한, 고 시장은 “공공건물 신․증축 시 에너지제로하우스 추진, 주민의 입장을
용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동린, 동장 양창용)에서는 지난 10월 24일(수) 태풍 ‘콩레이’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저소득노인 2가구에 전기매트 및 이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또한 위 가구에 대해서 복지기관 및 자생단체와 연계를 통해 구호물품을 지원하였으며 청소 및 도배, 장판교체 등 복구지원을 한 바 있다
제주시 지역은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해 농작물 침수 3900여ha, 주택 23동 일시적 침수, 농경지 유실 0.37ha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사실은 지난 16일까지 태풍피해신고 접수를 받고 해당 읍·면·동에서 현장확인을 거쳐 확정해 피해 가구에 대해선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재난지원금 지급은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 등 1700여 가구에 대해 풍수해보험 가입여부, 소득수준 등 주 생계수단 확인 절차를 거쳐 50여 억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주택침수는 가구당 100만 원씩 지원되고, 농업
일도2동(동장 부태진) 고마로마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오영진)는 제5회 고마로 마(馬)문화축제를 오는 19일에서 20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역사와 문화가 숨쉬고 현대가 공존하는 고마로를 따라...'라는 주제로 고마로 거리와 신산공원 일원에서 진행한다.축제 주요행사로는 첫째 날 오후 3시30분 부터 일도2동 주민센터 앞에서 말조형물 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 신산공원에서 마제 오후 6시 관내 초등학생들이 출연하는 작은 음악회가 펼쳐진다.둘째 날은 오전 10시부터 오프닝 거리퍼레이드가 고마로
서귀포시는 올해 태풍(제19호 ‘솔릭’, 제25호 ‘콩레이’)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지적측량수수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이 경우, 지적측량 접수시 ‘피해사실확인서’ 제출 또는 업무연계시스템을 통한 지번 조회로 감면 대상 여부 확인이 가능하며, 피해일로부터 2년 이내에 신청해야 감면 받을 수 있다.최근 3년간 자연재해로 인한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은 2016년 145건(82백만원), 2017년 357건(197백만원), 2018년 165건(98백만원)이 적용됐다.그 밖에도, 국가유공자 유․가족과 장애인이 소유한 토
제주 전통문화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덕수리 전통민속축제가 27회째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덕수리 전통민속축제 공연장(제주조각공원 옆)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당초 지난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예정됐으나, 제25호 태풍 “콩레이” 내습으로 인해 일주일 연기됐다.덕수리(이장 송승민)와 덕수리민속보존회(회장 송승민)에 따르면 덕수리 전통민속축제를 금년까지 27회째를 이어오면서 매년 10월에 공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표선에서 개최되는 정의고을 전통민속재현축제와 더불어 사라져가는 제주의 전통문화를 되살릴 수 있는 테마를 가진
2018 글로벌 제주상공인 리더십포럼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롯데시티호텔제주에서 개최된다.당초 이번 리더십포럼은 7일부터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15일로 일정이 연기돘다.이번 포럼은 '제주가 커지는 꿈 : 글로벌 제주를 향한 세계제주인대회'를 주제로 열리며, 해외 및 국내 제주출신 상공인 100여 명과 제주도 내 기관단체 및 상공인 250여 명, 해외바이어 등 3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5일 오후에 열리는 포럼 개회식 기조강연은 성경률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나선다. 16일 오후 3
영천동(동장 양은권)은 지난 6일 동 주민센터 직원 및 지역자율방재단원 20여 명과 함께 가로등 및 방풍수 파손 등 태풍 ‘콩레이’ 내습에 따른 피해 지역을 확인하고 복구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송산동새마을부녀회(회장 서경해)와 바르게살기운동송산동위원회(위원장 김양자)는 지난 10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산동 관내 마을안길과 검은여 해안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지난 주말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인해 더렵혀진 마을안길 및 검은여 해안에 대하여 각종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담2동(동장 양창용)에서는 지난2018.10.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동린),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유재호), 용담2동적십자봉사회(회장 오태종)등 3개 자생단체 20여명이 참여하여 태풍 ‘콩레이’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저소득노인 2가구에 대해 복구 지원을 했다.위 가구에 대해서는 복지기관 등 연계를 통해 구호물품을 지원하였으며 향후 도배, 장판교체 등 복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예정이다.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직접영향권에서 벗어남에 따라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등 전반적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본격적으로 피해조사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제25호 태풍“콩레이”는 강한 강도의 중형급 태풍으로 예상보다 진행속도가 빨라 지난 6일 새벽 서귀포시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났다.서귀포시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간 5일부터 6일까지 남원읍 신례리 237.5㎜, 서귀포 190.8㎜, 남원 181㎜, 성산 161㎜ 이상의 비가 내리면서 공공시설로 도로시설물과 교통시설물 55개소 파손, 가로수 27종 파손
조천읍(읍장 김덕홍)와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창오)에서는 지난10. 06(토) 06:00 단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5호 태풍 콩레이에 따른 주요도로변을 중심으로 돌담정비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앞으로도 지역자율방재단에서는 주기적인 안전점검 및 배수로 정비를 실시하여 재난 없는 조천읍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결의 하고, 불법쓰레기 줄이기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제주시 지역은 제25호 태풍 콩레이 피해복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피해사항을 보면 80건으로 총 피해액 1억 5890만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이에 제주시에선 6일과 7일 굴삭기·트럭 등 장비와 지역자율방재단,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제25호 태풍 콩레이 내습으로 인해 저지대 주택침수에 따른 배수 작업과 도로·배수로 등에 쌓인 토사 및 지장물 등을 제거하는 등 응급복구를 완료했다.또한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가로등과 교통표지판은 신속하게 복구하고, 토석이 쌓여 있는 하천 저류지에 대한 준설도 10월중 실시할 계획이며, 주택침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가 6일 낮 제주를 지나 부산 지역을 향하면서 점차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전면 운항 중단을 결정한 국내 모든 항공사들이 6일 오전 11시부터 제주국제공항에서 운항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운항이 재개될 것으로 밝혔으나, 아직 제주국제공항엔 윈드시어와 태풍특보가 발효 중에 있다.윈드시어는 6일 오후 6시까지, 태풍특보는 오후 3시까지 유효한 상태다. 공항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국제공항엔 초속 12.9m의 강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가 5일 밤부터 6일 새벽 사이에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해 제주를 휩쓸고 지나갔다.제주시에 무려 334.8mm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한라산 진달래밭엔 50.2m/s의 강풍이 기록되기도 했다.이로 인해 총 1148가구에서 정전 피해가 발생했고, 신호등 및 가로등 12기가 파손됐다. 허나 다행히 바로 직전 태풍인 솔릭(SOULIK)만큼의 피해가 발생하진 않았다.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이 시각까지 접수된 피해 사례는 총 182건이다.대정읍 하모리와 안덕면 사례리, 남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가 많은 폭우와 강풍을 동반해 제주를 할퀴고 지나갔다.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4일 낮 12시부터 6일 오전 6시까지 기록된 누적 강수량은 최저 113.8mm에서 최고 685mm에 달한다.제주 북부 지역인 제주시는 336.2mm, 산천단 478mm, 오등동 448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반면 제주 남부와 동부 서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적게 내렸다. 서귀포시에 202.7mm, 신례리 249.5mm, 성산 175.7mm, 고산 113.8mm의 강수량이 기록됐다.항상 많은 비가 내리는 산간 지역엔 윗세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가 점차 제주에 가까워지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에 가장 근접하는 시간대는 오는 6일 오전 3시께다. 이 때 태풍 콩레이는 중심기압 980hPa의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제주 서귀포 남쪽 약 50km 부근 해상에 도달할 예정이다.태풍의 이동속도가 시속 34km여서 제주에 오래 머물진 않겠으나, 초속 29m(시속 104km)의 강풍과 500mm에 달하는 물 폭탄을 동반하겠다.5일 이 시각 현재 태풍 콩레이는 서귀포 남남서쪽 약 44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다. 시속 26km의 속도로 북진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태풍 콩레이가 제주로 다가옴에 따라 5일 오전 재해위험지구 지역들을 찾아 태풍 대비태세를 점검했다.김태석 의장은 이날 표선면 달산봉 인근 저류지에서 지역주민들로부터 침수피해 상황을 전해 들었다. 주민들은 우수유입이 원할하지 못해 곳곳에서 침수가 발생하고 있어 개선을 당부했다.이에 김 의장은 침수 발생 원인에 대한 개선대책을 듣고 저류지 유입수로 정비공사를 조속한 시일 내에 시행해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김 의장은 북상 중인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재난상황 근무자들을 격려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