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역별 환경에 맞는 대체작목 발굴·육성을 위한 성산지역 유채유용 유채 생산 시범단지 100ha를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최근 고급 식용유로 관심 받고 있는 비유전자변형 식품(Non-GMO) 유채유용 유채를 성산지역에 생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채 자원 순환적 이용을 통한 유채의 경제적 가치가 확대되고 유채유 등 소비자들의 먹거리 안정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타 지자체에서 유채유 가공 등을 위한 유채 자원 순환 모델 거점 단지 구축을 시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산 보리 수매가 지원 계획을 확정해 보리 1만 톤을 계약 체결하고, 수매가 30억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보리 수매가 지원 사업은 해마다 과잉 생산되고 있는 월동채소의 재배지를 기계화 농업이 가능한 보리로 전환해 고령화 등에 따른 농업인력 부족 해소 및 가격 안정화로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지원 단가는 가마(40kg)당 주정용·맥주용 1만 2000원, 종자용은 1만 6000원을 추가로 지급한다.수매계약은 각 지역농협에서 체결하며, 계약기간은 11월 30
올해산 마늘 가격이 수매계약 단가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kg당 2500원으로 결정됐다.이에 (사)한국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이하 한농연제주)는 12일 성명을 내고 농협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한농연제주는 "농협 측에선 현재 계약단가일 뿐 최종 수매가격은 내년 5월에 결정될 것이라고 말하지만 일반적으로 마늘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는 이상 계약단가가 최종 수매가격으로 결정돼 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한농연제주는 "더욱이 일부에선 농협에서 내년도 마늘 수매물량을 줄인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어서 어디에 기대야 한다는
올해산 마늘 수매가 한창인 가운데 농협과 수매계약을 하지 않은 비계약 물량이 제대로 처리되지 못해 일부 마늘 재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농협에서는 계약농가 형평성과 경영상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이유로 수매단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비계약 물량의 일부를 수매하고 있다.이에 한국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3일 성명서를 통해 "취약농가를 위해 농협의 수매계약 형태를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과연 지금의 마늘 비계약 물량 처리 문제가 농협과 계약을 하지 않은 농가의 잘못만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주)이마트는오늘(4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청 2층 회의실에서 (주)이마트 허인철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우근민 도지사를 비롯한 수출ㆍ농수축산 관련부서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농․수․축산물 등 제주산품 판매 확대를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주요협력 내용을 살펴보면 ▷ 이마트는 제주도의 신품종(
장정호 서귀포시 안덕면장은 지난 8일 오전, 2010년산 바이오 유채 수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서광동리 노인회관 현장을 방문, 바이오유채 수매과정을 참관하고 수매에 참여중인 안덕농협 수매관계자 및 바이오유채 생산 농민들을 격려했다. 2010년산 바이오유채는 바이오디젤용 유채생산 시범사업으로 한국바이오디젤협회의 위탁 수매계약에 의해 농협에서 전량수매 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는 바이오디젤용 유채 수매가 당초 예상했던 가격 350원/kg 보다 70원이 상승한 가격으로 관련업체와 수매계약을 체결, 총 21억3천만원의 조수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수확하는 바이오디젤용 유채생산시범사업은 2007년도부터 2009년도까지 3개년 동안 새롭게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재배면적 500ha에 540농가가 참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