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40억 4000만 원을 투자해 읍면동 지역 23개소, L=4.9km 구간에 농로 및 배수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업 대상지 선정은 지난해 및 올해 상반기 각 읍면동에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이 중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서 공사가 시급한 곳이나 집중호우로 배수로 사업이 필요한 곳 등 대상지 23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이후 세부설계 및 인허가 절차를 추진해 3월부터 읍면동 지역 안성리 일원 등 20개소에 대해 농로 및 배수로 정비를 완료했으며, 일과리 등 3개소는 12월 말 정비가 완료된다.이번 농
서귀포시 마을활력과 마을발전지원팀장 강 미 진 포드사를 설립한 기업인이자 기술자인 자동차왕 헨리포드의 명언 중에 “모이는 것이 시작이고, 같이 있는 것이 진보이고, 함께 일하는 것이 성공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 명언 자체를 그대로 실천할 수 있는 공동체가 마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사는 동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한자리에 모이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같이 행동하는 일련의 과정을 수행하는 마을 공동체의 역할이야말로 성공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기본 전제조건일 것이다. 특히 농촌 공동체 문화가 약화 되고 개인 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6개 지구(1063필지, 104만1682.9㎡)에 대한 경계 결정을 위해 오는 6일 서귀포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한다.경계 결정 대상지구는 △남원2차지구(312필지, 37만 1148㎡) △하례2차지구(135필지, 9만 4072㎡) △동광지구(125필지, 13만 7217㎡) △안성리1지구(316필지, 34만 8830㎡) △하모리3지구(106필지, 1만 2187.9㎡) △동일리1지구(69필지, 7만 8228㎡)이다.6개 지구에 대해 현실점유 형태, 토지소유자 합의로 설정된 경계,
대정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근배)는 지난 12일 주민자치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리에 위치한 ‘소외계층 사랑나눔 농장’을 운영하고, 직접 키운 감자를 수확했다.‘소외계층 사랑나눔 농장 운영’은 대정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550평 규모의 관내 휴경지를 활용해 열무 및 얼갈이, 감자 등 작물을 파종하고 농사 지은 수확물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지난 5월에는 4월에 위원들이 직접 파종한 열무, 얼갈이를 수확해 김치를 만들어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했으며, 8월에는 감자를 파종해 재배해왔다.이날 수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8일 ‘화목한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신도1리, 신도2리, 상모2리, 안성리, 대포마을을 차례로 방문했다.그동안 코로나19 4단계 격상으로 인해 실시하지 못한 마을방문을 3단계로 바뀜에 따라 현장대화를 재개했다.각 마을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대화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채로 마을회장만 참석한 채 진행됐다.주민들은 ▲도원황토로(신도1리) 안전시설 설치 ▲신도리3072번지 일원 배수로 정비 ▲운진항 연결도로 조속한 착공 ▲안성2교차로~평화로 89번길 농로길 확장 ▲대포경찰해안초소
대정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근배)는 지난 28일 주민자치위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리에 위치한 ‘소외계층 사랑나눔 농장’을 운영하고, 직접 감자를 파종했다.‘소외계층 사랑나눔 농장 운영’은 대정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550평 규모의 관내 휴경지를 활용해 열무 및 얼갈이, 감자 등 작물을 파종하고 농사 지은 수확물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지난 5월에는 4월에 위원들이 직접 파종한 열무, 얼갈이를 수확해 김치를 만들어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했으며,이날 파종한 감자는 12월에 수확하여 소외계층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8월 중 대정읍 안성리1지구(안성리 970번지 일원 271필지, 31만 8000㎡)를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해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2020년 12월부터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공람, 온라인 또는 현장 주민설명회 개최, 개별 방문 상담 등을 거쳐 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은 상태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면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하게 된다.지적재조사지구 지정 이후 지적재조사측량(한국국토정보공사, ㈜일환 공동수행)을 11월까지 마무리하고, 소유자 의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지적재조사팀 이권준 토지는 누구에게나 소중한 재산이다. 그렇기 때문에 토지 경계 문제로 인한 갈등은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이런 토지의 경계를 나타내는 지적도는 언제부터 만들어졌을까?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지적공부는 약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시작된 토지조사사업으로부터 만들어졌다. 이후 종이 지적의 변형과 지형변화로 실제 현황과 다른 지적불부합지가 발생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이웃 간에 경계 분쟁 및 재산권 행사의 제약 등 사회적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2012년부터 국가정
서귀포시는 2021년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우선, 표선과 남원에 건립 될 문화·체육복합센터는 읍면지역 문화체육 인프라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표선 문화·체육복합센터는 수영장, 헬스장 등 체육시설과 공연장, 동아리실 등 문화시설을 표선리 지역에 16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4200㎡ 규모로 건립한다.또한, 남원 문화·체육복합센터는 수영장, 헬스장 등 체육시설과 문화교실, 전시실 등 문화시설을 남원생활체육관 운동장 잔여부지에 144억 원을 들여 연면적 3800㎡ 규모로 건립 할
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28호점이 23일 문을 열었다.23일 JDC에 따르면, 마을공동체사업 제28호점인 대정읍 안성리 ‘열린 체험학당(대정읍 추사로 15)’이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안성리 ‘열린 체험학당’은 마을의 인적자원과 역사자원을 활용한 전통문화 체험과 역사·교육 놀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며, JDC가 마을공동체 사업비 1억 원을 지원했다.한편, JDC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4개 마을을 선정해 지원하
안 덕 면 장이 상 헌메밀꽃은 사전적 정의에 의하면 말 그대로 ‘메밀의 꽃’이다. 이효석 작가의 소설 제목처럼 ‘메밀꽃 필 무렵’은 언제일까? 꽃은 1년에 6월과 10월에 두 차례 꽃을 피우는데 소설의 배경은 가을 깊은 어느날이다. 강원도 봉평면은 매년 가을에 메밀축제를 하며, 수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 지역경제 효과도 큰데다 마치 강원도 봉평면이 메밀꽃 주산지로 착각 할 만큼 유명한 곳이 되었다.그런데 메밀 생산량은 제주도가 전국 생산량의 43%가 넘는다. 제주도 생산량 중에서도 23%이상은 안덕면 광평리를 중심으로 한 중산간 마
대정읍(읍장 송호철)은 지난 10일(수) 대정읍 안성리사무소에서 마을주민 1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 쓰레기 배출방법 교육을 실시했다.이 날 교육에서는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요일별 배출제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영농폐기물 배출방법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생활쓰레기와 영농 폐농자재의 올바른 처리방법 숙지를 위하여 대정읍에서 마을별 직접 찾아가는 교육 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4월말부터 마을별 순회 방문하며 추진하고 있다.대정읍에서는 마을별 교육 수요가 있을시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주민의
안성리새마을부녀회(회장 조진량)는 지난 18일(토)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리 영농폐기물 집하장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 날 회원들은 영농폐기물 집하장 내 폐비닐과 농약병 등을 성상별로 분류하였으며, 집하장 내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분리수거하는 등 폐기물 재활용 및 깨끗한 마을 집하장 조성을 위하여 노력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지난 18일 JDC 본사에서 지역공동체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2019년 JDC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2019년 JDC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에 선정된 ‘가파도 마을협동조합’, ‘안성리 마을회’, ‘예래동 상예2마을회’, ‘와흘메밀마을협의회’, ‘성읍1리 마을회’, ‘청수리 마을회’, ‘귀덕1리 마을회’, ‘금악리 마을회’ 8개 마을공동체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8개 마을공동체는 마을 자원을 활용한 생산품 제작 및 판매장 운영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 서귀포시 대정읍 주변마을 주민들이 조속한 사업 촉구를 요구했다. 도교육청이 사업 의지를 보이지 않으면, 이제까지 사업을 협력한 지역민들의 피해가 크다는 내용이다. 21일 오전 10시 영어교육도시 사업 주변 마을인 보성리, 인성리, 안성리, 신평리, 구억 마을은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주민들은 "현재 전체 사업의 절반 정도가 완료되는 등 다섯 번째 국제학교 설립인 ACS(Anglo-Chinese School. 싱
올해로 열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대정고을추사문화예술제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대정읍 안성리에 위치한 추사유배지에서 열렸다. 대정고을추사문화예술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근배)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양윤경 서귀포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허창옥 제주특별자치도의원, 김우숙 대정읍장, 이석문 교육감을 대신해 김진식 서귀포시 교육장 등 내빈과 주민, 관광객 1,0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 첫날인 3일 추사유배길 걷기를 시작으로 이튿날 4일에는 숭모제, 걸궁길트기, 유배행렬 재현, 전국 휘호대회 및 추사체 퍼포먼스,
올해로 열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대정고을추사문화예술제가 오는 11월 3일부터 4일 대정읍 안성리 대정추사관에서 열린다.대정고을추사문화예술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근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첫날인 3일 추사유배길 걷기를 시작으로 둘째 날인 4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숭모제와 걸궁길트기, 유배행렬 재현, 전국 휘호대회 및 추사체 퍼포먼스, 민속공연 등이 펼쳐진다.또 기록사랑마을 문서 전시, 서각 전시회, 추사체 영인본 전시 등 전시행사와 전통옹기 만들기, 추사체 탁본 체험, 전통의상 무료체험, 인절미 메치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
주 요 일 정
제주특별자치도는 공항(제2공항)·항만·도로 등 주요 교통로 주변 불법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하여 ‘부동산투기 점검 강화 지침’을 수립하고 행정력을 집중하여 불법행위 차단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제주도는 투기대책 본부의 지속적인 운영과 함께 앞으로 공항 등 주요 교통지를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에앞서 제주도는 지난해 ‘부동산 투기대책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