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무연분묘 일제정비 사업 신청을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분묘소재지 읍면사무소또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한다.무연분묘 일제정비 사업은 경작지나 임야를 비롯한 사유지에 장기간 방치돼 있어 미관을 해치고 농경지 활용·건물 신축 등 토지를 이용함에 있어 효율성을 크게 떨어트리는 무연분묘를 정비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일제정비 사업을 통해 무연분묘에 대한 개장허가를 신청하려는 토지소유주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비서류 지참 후 분묘가 소재해있는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
서귀포시 '2024년 읍면동 연두방문' 시민과의 대화 결과 서귀포시민들은 도시건설, 문화관광, 농수축경제 분야에 의견이 많았다. 서귀포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17개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대표 등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읍면동별 주요현안과 2024년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시민과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민생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 등 201건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경청한 결과 시민들은 도시건설, 문화관광, 농수축산 분야에 많은 관심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24일 서홍동, 대륜동, 대천동, 안덕면 방문을 시작으로 2월 7일까지 기간 중 5일 간 관내 17개 읍면동을 방문한다.이번 방문에서는 일선 현장에서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는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주민들과 만나 행정체제 개편, APEC 제주 유치 등을 포함한 2024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또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 및 생활 속 불편 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방문을 통해 청취한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
서귀포시는 2023년도 8월 도로관리심의를 위한 도로굴착 사업계획서를 7월 말까지 신청받고 있다.도로법에 의하면 도로 횡단방향 굴착부분의 길이가 10m를 초과하거나, 도로 진행방향 굴착부분의 길이가 30m를 초과해 도로굴착을 수반한 도로점용허가를 득하려는 자는 해당 도로관리청에 미리 도로관리심의를 신청해 굴착허가를 받아야 한다. 서귀포시에 접수된 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 도로굴착 사업계획서는 도로관리심의회에서 도로굴착 시기,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8월에 심의할 계획이다.서귀포시 도로관리심의회는 도로 굴착사업에 따른 교통소통 안전
집행부에서의 보조금 사업 예산 전액 삭감으로 시작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산전쟁이 5일 종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제417회 임시회를 열어 '2023년도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추가경정예산안' 등 4개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임시회 본회의 개의에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양경호)는 이날 오전 9시 20분에 회의를 열어 추경안 계수조정을 마쳤다. 당초 예결위는 약 430억 원 정도를 감액하고자 했었으나 집행부와 예산전쟁을 겪고 난 뒤 절반 이하인 189억 원으로 삭감 규모를 재조정했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축산악취 민원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양돈농가 및 관련 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5월까지 축산악취 민원은 총 279건으로 전년 동기(231건) 대비 약 20% 증가했다. 전체 축산악취 민원의 약 45%가 야간 축산악취 민원이다.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현재 축산악취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악취방제단을 운영을 강화해 왔으며, 지난 5월 15일부터 도와 제주양돈농협이 협업해 야간에 발생하는 축산악취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24시 냄새 민원 축산사업장 방제단을 운영 중
용담1동(동장 문석훈)과 용담1동통장협의회(회장 강춘범)에서는 지난 5월 11일(목)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 5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 용담1동장은 제주 고향사랑 기부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안내, 상반기 신규 착한가격업소 모집안내 등 도․시정 주요현안을 홍보했으며, 주민불편 사항을 청취하여 처리방향을 논의했다.
용담1동(동장 문석훈)과 용담1동통장협의회(회장 강춘범)에서는 지난 3월 9일(목)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 3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 용담1동장은 제주형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 장학금 지원사업, 농민수당 및 어업수당 신청안내,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모집안내 등 도․시정 주요현안을 홍보했으며, 주민불편 사항을 청취하여 처리방향을 논의했다.
5.16 공공정책연수원 입구 등 그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던 10곳의 교차로에 교통신호기가 설치됐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10곳에 신규 설치된 교차로에서의 안정적인 교통신호기 운영을 위해 경찰을 상시 배치하면서 집중 모니터링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자치경찰단은 교통신호기 신규 가동에 따른 주민불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최초 운영 시 각 교차로마다 현수막을 게재하는 한편, 2~3일간 출퇴근 시간대에 점검팀이 현장에 상주할 계획이다.향후 6개월간 신호체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문제발생 시 신호체계를 수시
용담1동(동장 문석훈)과 용담1동자생단체협의회(회장 김기성)에서는 지난 27일 2023년 1분기 자생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 용담1동장은 2023년 달라지는 주요제도 및 시책, 제8차 제주 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 재활용도움센터 회수보상제 운영, 탐라국 입춘굿 행사 등 시정업무에 대해 홍보했으며, 주민불편사항 청취와 함께 동 현안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예래동 자율방재단(단장 김흥구)은 지난 설 연휴인 23 ~ 24일 이틀에 걸쳐 색달, 상예, 하예마을 등 예래동 관내 마을안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이날 예래동 자율방재단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일상 및 출근길에 차질 없도록 이른 아침에 작업을 시작해 염화칼슘 살포 등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나의웅 예래동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헌신한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예래동 자율방재단에서는 해마다 집중호우, 태풍, 강설 시 주민안전을 위해 인명구조, 피해복구 및 제설 작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는 공영주차장 내 방치차량에 대해 차량관리과, 교통행정과, 세무과 등 관련부서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의 결과 장기 방치 차량에 대한 처리가 시급하다고 결론을 내리고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공영주차장 내 방치차량 전수조사를 실시해 조사데이터를 기반으로 방치차량을 적극적으로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2021년 10월에 공한지주차장을 제외한 제주시 동지역 공영주차장 328개소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져 2022년 12월 기준 현재 31개 공영주차장에 50대의 차량이 방치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새로 추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올해 2023년 계묘년(癸卯年)에는 제주도민 모두의 어깨가 펴질 수 있는 행복한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경학 의장은 지난해 12월 말께 진행한 제주도의회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 자리를 통해 "2023년을 위기극복의 원년으로 삼아야한다"며 "웅크렸던 토끼가 더 높이 뛰어오늘 수 있는 계묘년 새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지난해 7월에 개원한 제12대 제주도의회는 '일상회복'이라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출발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애써왔다고 밝혔다. 지역현안 대응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택지 지구로 개발된 지 30여 년 이상 경과 된 서호지구 내 하수관로가 노후화로 파손되는 등 내부 막힘에 따라 상습적으로 오수 유출 피해가 발생하는 준설지역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교체공사를 시행했다.서귀포시 서호 택지개발 지구에 매설된 하수관로는 콘크리트관으로써 30여 년 이상 경과돼 노후됨에 따라 오염수 및 유독 가스에 의해 내부가 부식되고, 나무뿌리 유입 등으로 관로 함몰 및 막힘 현상이 발생해 상습적으로 오수관로를 준설 할 뿐만 아니라 오수 역류로 지하수 오염이 우려됐다.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서호 택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내년 무연분묘 일제정비 사업 대상을 당초 경작지 및 주거지 내 분묘에서 임야지 내 분묘까지 확대한다. `무연분묘 일제정비 사업'은 연고자가 없어 토지 내 장기간 방치된 분묘로 인해 토지 활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토지주로부터 분묘 개장허가 신청을 받아 일괄 개장허가 절차를 진행하는 사업을 말한다.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무연분묘를 개장하기 위해서는 토지주가 분묘의 연고자를 찾기 위한 개장공고를 2회에 걸쳐 지면신문과 홈페이지에 게재해야 한다. 단, 매년 4~5월경 일제정비 사업을 통해 분묘 소재지
용담1동(동장 양석훈)과 용담1동통장협의회(회장 강석철)에서는 지난 11월 11일(금)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 1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 용담1동장은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지원금 미신청자 추가 신청접수 및 주민등록 사실조사 안내, 고향사랑 기부제와 스포츠강좌 이용권사업 신청,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18세 이상 확대 등을 설명하면서 통장들에게 시정업무에 적극 협조 및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주민불편 사항을 청취해 처리방향을 논의했으며, 지난달 회의에서 제기됐던 마을안길 밝은거리 조성 등 건의사항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제주도에서 주관한 ‘2022년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총 15건의 우수사례 중 5건의 사례가 입상했다고 8일 밝혔다.15건의 전체 우수사례 중 영예의 1위는 ‘너무 오래 걸리는 대형폐가전 무상 수거, 이젠 바로바로 처리하세요’사례가 차지했다.이 사업은 대형폐가전 방문수거 처리기간이 길어 발생하는 주민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영농폐기물 집하장 내 중간집하장을 마련하고, 공제조합에서 수시 수거토록 한 서홍동만의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두 번째는 3위를 차지한 ‘투명페
봉개동(동장 김태백)과 봉개동 통장협의회(회장 양철우)는 지난 8월 24일(수) 지역주민과의 소통 확대로 주민불편 사항의 적극적인 해소와 지역주민의 다양한 시책 등 아이디어 발굴 및 반영을 위해 ‘우리동네 마을 우체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귀포시는 2030 서귀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추진에 따른 사전 주민 의견을 이번달 말까지 수렴하고 있다.서귀포시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을 지난해 5월 착수했고, 내년 3월까지 재정비(안)을 수립하고 도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해 2023년 12월 고시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주민 의견은 기존에 지정된 용도지역ㆍ지구, 지구단위계획, 도시계획시설에 관한 불합리한 사항, 주민불편사항,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에 대해 각 읍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서귀포시 도시과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서 오는 3
제주시에서는 제주국제공항 앞 상습 차량정체 구간인 용문로 도로 및 교차로를 정비한다고 4일 밝혔다.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월성사거리에서 먹돌새기 교차로 300m 구간에 대해 오는 8월 착공해 11월에 마무리한다.용문로는 제주국제공항에서 구도심 및 용담 해안도로 관광지 등 이동을 위해 경유하는 주요 도로다.평소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통행이 잦은 곳으로 상습 정체와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해 개선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된 구간이다.제주시는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먹돌새기 교차로 서쪽 방향 우회전 차로 133m를 확보하고 ▲동·서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