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30일까지 26개 읍면동 합동으로 하반기 임시주거시설과 재해구호물자 등 관리실태를 점검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임시주거시설 지정요건 부합 여부 ▲시설 안전 및 운영·관리실태 ▲임시주거시설 내 화재예방 및 급수시설 등 생활 환경 확보실태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재해구호물자 비축 기준량 확보 여부 ▲물자 보관·관리 적정성 ▲보관창고의 환기, 방수, 방화시설 관리 상태 등이다.제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임시주거시설 143개소, 재해구호창고 8개소, 재해구호물자 1883개의 관리는 물론 NDMS(국가재난관리시스템) 자료 현행
제주대학교는 고동우 공과대학 건축학부 건축공학전공 교수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3년 (사)한국지진공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사)한국지진공학회(회장 김익현)는 매년 지진공학분야 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 등을 선정해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고동우 교수는 철근콘크리트구조 필로티형 건물의 내진설계를 위한 연구의 학술적 가치와 지진공학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증가시킨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현재 제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을 엮임하면서 창의적이고 융복합적인 공학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일 튀르키예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예고 없는 지진에 대비한 지진방재 종합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제주도정은 도내 주요 기간시설 피해 예방을 위해 2030년까지 도내 공공시설물의 내진성능 확보율을 100%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현재 제주도정의 관리 하에 놓여있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성능 확보율은 약 70% 정도다. 올해엔 17곳에 내진보강공사를 벌여 72.1%의 내진보강율을 달성할 계획을 세웠다. 또한 78곳을 대상으로 내진성능평가도 시행할 방침이다.제주도청이 관리하는 공공시설물 외에
제주시는 병문천에 위치한 삼오교(철근콘크리트 슬래브교)에 대한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삼오교(연장26m, 폭25m, 2경간)는 1981년 시공 시 내진설계를 적용하지 않아 2016년 내진성능평가용역을 의뢰했고, 평가결과 지진에 버틸 수 있드록 교량탄성받침 설치 및 균열보수가 필요하다고 나왔다.이에 지난해 12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 원을 교부받아 올해 1월부터 3월 말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4월부터 6월 말까지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시행했다.본 공사는 교량탄성받침(고정단 1개, 일방향 13개, 양방향 2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가 총 사업비 약 300억원을 직접 투자해 추진하는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 내 의료서비스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앞서 JDC는 지난달 23일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의료서비스센터에 대한 건축허가를 받았으며, 이후 이달 12일 조달청에 신축공사 발주를 요청했다.의료서비스센터는 헬스케어타운 전체 단지의 관리·홍보 기능을 갖추고 지역에 부족한 의료·연구시설, 의료 관련 정부기관 제주분원 등을 입주시켜 의료관광 활성화 및 지역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JDC는 의료서
제주특별자치도는 민간 건축물에 대한 자발적인 내진 보강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건축주나 건축물 소유자가 내진성능 확인기관에 내진 성능평가를 의뢰해 실시하고, 인증기관인 한국시설안전공단으로부터 인증 심의를 받아 인증명판을 부착하면, 성능평가와 인증심의에 사용된 비용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제주자치도는 이번 달 중에 지원사업 계획을 공고하고, 지원신청을 받은 후 보조금 심의를 거쳐 건축주 등에게 지원할 방침이다. 성능평가 비용은 최대 2700만 원, 인증수수료는 최대 30
제주시 구좌읍사무소 오민화폭염과 비로 이어지던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제법 선선하게 부는 바람으로 가을이 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가을의 시작인 9월은 많은 이들이 알다시피 재산세 납부의 달이다. 재산세는 토지, 건축물, 주택 등에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건축물은 매년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토지는 매년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재산세를 납부해야 한다. 한편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납부세액의 절반씩 납부하게 되는데 주택의 재산세 본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모두 납부한다.재산세 부과 시 기
구좌읍폭염과 비로 이어지던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제법 선선하게 부는 바람으로 가을이 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가을의 시작인 9월은 많은 이들이 알다시피 재산세 납부의 달이다. 재산세는 토지, 건축물, 주택 등에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건축물은 매년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토지는 매년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재산세를 납부해야 한다. 한편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납부세액의 절반씩 납부하게 되는데 주택의 재산세 본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모두 납부한다.재산세 부과 시 기준이 되는 과세표준액
탐라도서관은 내진보강공사를 위해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2018년 1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 한 뒤 건축신고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4월 착공했다.공사기간은 3개월이지만 도서관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휴관 기간은 당초 90일에서 47일로 단축해 추진된다.탐라도서관은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공사 완료를 위해 모든 시설에 대해 전면 휴관할 계획이다. 다만 탐라도서관대학, 길 위의 인문학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계획대로 진행될
점차 국내에서도 지진 발생빈도가 눈에 띄기 늘고 있다.국내에서 발생한 역대 최고 진도의 지진은 지난 2016년 9월 12일 경주에서 있었던 리히터규모 5.8이었으며, 불과 2년 6개월 전의 일이다. 그 다음해 11월 15일엔 포항에서 진도 5.4의 지진이 발생했었다.지진의 규모는 제각기 다르지만 최근들어 지진의 발생 위치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있다. 특히 제주에선 올해 들어 해상이 아닌 내륙에서도 지진이 두 차례 연이어 발생해 불안감을 주고 있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건축물의 지진 위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민들이 직접 내진 성
제주에서 또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엔 내륙이 아닌 제주해역에서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낮 12시 20분께 제주시 동북동쪽 약 40km 해역에서 진도 2.4(북위: 33.63도, 깊이: 13km)의 지진이 발생했다.이번 지진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끼지 못할 정도의 규모로, 다행히 지진에 따른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3월 11일 오전 4시 27분께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지역에서 진도 2.4의 지진이, 2월 17일에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지역에서 2.6 규모의 지진이 각각 발생한 바 있다. 오늘 지진까지
올해들어 제주 내륙에서만 두 번째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3월 11일 오전 4시 27분께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정확한 위치는 위도 33.47N, 경도 126.40E로 제주시 서남서쪽 13km 부근이다. 진앙 깊이는 15km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끼지 못할 수준으로 피해는 없었다.허나 지난 2월 17일에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지역에서 2.6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제주 내륙에서 지진이 발생하는 건 흔치 않는 일이나 최근 들어 해상이 아닌 내륙에서의 지진 발생도 잦아지고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더불어 지난 5일 복합혁신센터 예정부지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업체 선정을 위해 설계공모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28일 마감한 설계공모 신청에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을 통해 34개 업체가 접수한 가운데 5월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당선된 설계업체는 금년 1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게 되며 녹색건축인증, 에너지효율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내진설계, 신재생에너지 및 건물 에너지 관리시스템 등을 적용해 건축물을 계획하게 된다
제주에서도 지진 발생에 대한 피해 우려가 날로 커지고 있다.지난 2월 17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진원의 깊이는 12km인 것으로 파악돼 별다른 피해는 없었으나 지진 발생 인근에서 약한 흔들림이 느끼는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진도3의 지진은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고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특히 해상이 아닌 내륙에서 지진이 발생하는 일은 흔한 일이 아니다.국내 내륙에선 지난 2017년에 포항 지역에서 진도 5.4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지
안덕면사무소 고동진 2016년 9월 12일 오후 7시경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1차 지진이 발생하였다. 지진의 규모는 5.1이었다. 그 후 약 40여분 후 2차 지진이 발생했는데, 그 규모가 한반도 지진 관측 이래 최대인 5.8이다. 진동은 한반도 전역과 우리가 살고 있는 제주도까지 감지되었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이에 정부에서는 그해 12월 “지진
제주시가 금능해수욕장 시설개선을 위한 예산 10억 원을 확보해 내진설계를 반영한 현대식 종합상황실을 신축한다고 밝혔다.현재 금능해수욕장 종합상황실은 탈의장 일부 공간을 이용해, 1층 1일 17명이 근무하고 있다.상황실은 매우 협소하고 야외에 간이 천막을 이용해 안전요원들이 대기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제주시는 종합상황실을 2층으로 신축해 내진에도 견딜 수
정방동주민센터 고석준 지방세관계법령이 작년 말 개정되어 1월 1일부터 시행 중에 있다. 하지만 어떤 내용이 개정 되었는가 뿐만 아니라 개정되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이가 많이 있다. 지금부터 2017년 새롭게 바뀐 주요 지방세 제도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1월 1일부터 감면이 신설되거나 확대된 사항이 있다. 첫째, 올해 제주도내 7,361대의 전기차
지진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진설계 의무 대상을 종전 3층 이상의 건축물에서 2층 이상의 건축물까지 확대한다.이는 재난과 재해에 대한 건축물의 대응력을 높이고 지진에 대한 안전성확보를 위한 건축 법령이 지난 4일자로 개정, 시행된데 따른 것이다. 종전 법령 이전에 건축허가(신고) 또는 용도변경허가 받았거나, 신청된 민원과 건축위원회 심의 받은 사항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며 국회 입성 첫해부터 국감 우수의원 6관왕에 올랐다.앞서 위 의원은 270여개 시민·사회 단체로 구성된 '국감NGO모니터단'의 국감우수의원에 선정되고, '뭐든지 1등, 엄지척 위성곤'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머니투데이의 국감 상임위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대
위성곤 의원이 270여개 시민·사회 단체로 구성된 '국감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16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위 의원은 국회 활동 첫해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 5관왕에 올랐다.18년 전통의 ‘국감 NGO 모니터단’은 20일 오후 ‘2016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위성곤 의원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결성된